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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황의조, PSG전 소집 명단 포함…'시즌 1호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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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8 08:10: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앙 최강팀 파리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시즌 1호골에 도전한다.

보르도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를 치른다. 보르도는 4승 3무 4패로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12위에 위치 중이다.

황의조는 28일 PSG를 앞두고 발표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스타드 렌 원정길에선 명단제외가 됐다. 11월 A매치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소집돼 황희찬 등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과 접촉된 것이 이유였다. A매치 복귀 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됐고 이후 돌아와 훈련에 참가했다.

PSG전에서 황의조는 마수걸이포를 노리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보르도에 입성해 24경기 6골 2도움을 올리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도 9경기나 출장하고 있지만 1도움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다. 여전히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되고 있다. 출전 시간은 491분으로 경기당 50분도 되지 않는다.

황의조는 PSG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지난 시즌 26라운드에서 파리생제르망을 만나 득점에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다. PSG는 승점 24점으로 리그앙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는 등 잡음을 내고 있다.

사진=보르도 공식 SNS
사진=보르도 공식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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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백승호(23, 다름슈타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며 올 시즌 리그 첫 선발 기회를 가졌다. 다름슈타트는 2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빌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9라운드에서 브라운슈바이크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고 중위권 도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백승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다름슈타트의 3-4-3 포메이션에서 우측 공격수로 출전했다. 윙어의 움직임이 아닌 중앙 지향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다름슈타트는 켐페의 페널티킥 2골과 더르선에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에만 4-0으로 앞서갔다.백승호의 존재감은 후반에 더욱 빛났다. 후반 6분 백승호는 우측에서 드리블을 통해 밀고 들어가 강력한 슛을 기록했다. 골키퍼 펠릭스에 막혔지만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백승호는 공수 양면으로 폭넓게 움직였고 측면과 중앙을 활발히 오가며 다름슈타트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했다. 백승호는 후반 37분 피에페르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다름슈타트는 전반에 기록한 4골을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백승호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백승호는 패스 성공률 86.7%, 유효슈팅 1회,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앙팡 감독은 지난 시즌 말미부터 백승호를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 중인데 이번 경기에서도 백승호의 공격적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높은 위치에 배치했고 백승호는 무난한 활약을 했다.주전 탈환을 위해 더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28경기(1,516분)에 출장해 2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은 근육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해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내줬다. 5경기에 출장 중이지만 교체가 4경기고 실제 경기시간은 114분밖에 되지 않는다. 앙팡 감독은 켐페 혹은 메흘렘에게 기회를 더 주고 있다.실전 감각 회복과 전술 적응이 급선무다. 앙팡 감독이 4-1-4-1, 4-2-3-1 3-4-3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내밀며 성적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기에 백승호는 이에 빠르게 스며들고 미드필더 전역이 소화 가능한 특유의 멀티성을 내세우며 출전 기회를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9: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훌륭한 기량에 이어, 선행까지 펼치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23, 맨유)를 극찬했다.래쉬포드는 선행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래쉬포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료 급식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굶주림에 고통받는 아이들에 도움을 줬다.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 10월 대영제국명예훈장(MBE)를 영국 정부로부터 받았다.영국 정부는 자금 문제로 지원을 중단했지만 래쉬포드는 영국 모든 지역 사람들의 힘을 모아 캠페인 연장 의지를 다졌다. 결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회담 끝에 추가 자금 자원을 약속 받았고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 래쉬포드는 공식 성명서에서 "여전히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내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내 지위를 이용하는 것뿐이다"고 말했다.래쉬포드는 따뜻한 선행과 함께, 소속팀 맨유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맨유 성골 유스로 성장해 맨유 소속으로 228경기를 소화해 75골 4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8경기 출장해 2골 3도움을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4경기 5골을 터뜨렸다.지금의 맨유를 만든 퍼거슨 감독은 래쉬포도의 행실을 보며 극찬을 보냈다. 퍼거슨 감독은 "래쉬포드는 살아가는 방식에서 겸손함이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가 훌륭하다. 축구로 인기를 얻어 오는 부작용을 떨쳐냈다. 돈, 스타병 등은 사람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돌변하게 한다. 하지만 래쉬포드는 이를 잘 견디며 극복하고 있다. 근본에 충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래쉬포드의 선행 공로를 추켜 세우기 위해 12월 20일 스포츠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바바라 슬레이터 국장은 "래쉬포드의 행동은 현 시국에 큰 귀감이 됐고 스포츠를 초월해 감동을 줬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8:37:55
[축구] [오피셜] 황의조, PSG전 소집 명단 포함…'시즌 1호골' 정조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28, 지롱댕 보르도)가 프랑스 리그앙 최강팀 파리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시즌 1호골에 도전한다.보르도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2라운드를 치른다. 보르도는 4승 3무 4패로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12위에 위치 중이다.황의조는 28일 PSG를 앞두고 발표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스타드 렌 원정길에선 명단제외가 됐다. 11월 A매치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소집돼 황희찬 등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들과 접촉된 것이 이유였다. A매치 복귀 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됐고 이후 돌아와 훈련에 참가했다.PSG전에서 황의조는 마수걸이포를 노리고 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보르도에 입성해 24경기 6골 2도움을 올리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도 9경기나 출장하고 있지만 1도움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다. 여전히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되고 있다. 출전 시간은 491분으로 경기당 50분도 되지 않는다.황의조는 PSG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지난 시즌 26라운드에서 파리생제르망을 만나 득점에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다. PSG는 승점 24점으로 리그앙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는 등 잡음을 내고 있다.사진=보르도 공식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8:10: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엘링톤(24)이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뉴캐슬 팬들은 조엘링톤이 더 좋은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조엘링톤은 2018-19시즌 호펜하임의 스타였다. 오스트리아 라피드 빈에서 활약하다 2018년 호펜하임에 입성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36경기 11골 9도움을 올렸다. 186cm의 큰 키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순도 높은 결정력이 주목을 받았다.이에 여러 팀들이 관심을 가졌고 최종 행선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였다. 당시 뉴캐슬은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을 잡지 못해 마이크 애슐리 구단주에 대한 팬들의 비판이 극에 달했고 살로몬 론돈, 아요세 페레스, 호셀루 등 스트라이커가 대거 이탈해 보강이 절실했다.애슐리 구단주는 주가를 올린 조엘링톤을 클럽 레코드인 4,400만 유로(약 580억원)를 지불하며 영입했고 이를 통해 공격수 보강과 함께, 팬들의 비난을 잠재우려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최악의 영입으로 꼽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에 나섰지만 2골밖에 넣지 못하는 극도의 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다. 팬들은 오히려 더 큰 목소리로 애슐리 구단주를 비롯한 뉴캐슬 보드진을 맹비난했다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조엘링톤은 8경기에 나섰지만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호펜하임에서 투톱 전술을 쓸 때 빛이 났기에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원톱 전술에서 투톱으로 전술 변화까지 시도했지만 상황은 같았다. 이적생 칼럼 윌슨이 맹위를 떨치며 조엘링톤과 비교됐고 전력 외로 전락하는 듯했다.다행히 조엘링톤은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28일(한국시간) EPL 1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한 조엘링톤은 1골 1도움에 성공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월 21일 2019-20시즌 EPL 3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리그에선 5개월만에 득점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조엘링톤에 평점 9.09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했다.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갈 길은 먼 상황이다. 여전히 팬들은 조엘링톤이 클럽 레코드에 걸맞는 활약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마수걸이포에 성공한 조엘링톤이 부활에 성공해 윌슨과 강력한 트윈 타워를 구성할 수 있을지 뉴캐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7:3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이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유스, 백업 멤버들을 대거 기용했다. 하지만 미나미노 타쿠미(25)는 여전히 기회를 받지 못했다.리버풀은 줄부상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 핵심 수비 자원들이 대거 이탈했고 조던 헨더슨, 티아고 알칸타라, 나비 케이타까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빡빡한 일정 속에 A매치까지 치렀기 때문에 주전들의 체력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위르겐 클롭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탈라타전에서 유스, 백업을 대거 내세웠다. 이전 경기였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대결에서 주전들을 모두 내보낸 상태였기 때문에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챔피언스리그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커티 존스, 리스 윌리엄스, 네코 윌리엄스, 코스타스 치미카스 등이 출전했다. 하지만 0-2로 패하며 결과를 얻어가지 못했다.이 와중에 미나미노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 입성한 이후 총 25경기를 뛰며 856분을 소화했는데 이는 경기당 34분을 뛴 셈이다.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는 말과 연결된다. 올 시즌도 미나미노는 항상 후순위로 밀렸고 심지어 선수들이 줄부상인 가운데서도 후반 종료 직전 교체 투입돼 경기에 나서는 굴욕을 맛봤다.이는 미나미노의 영입 배경과 완전히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미나미노는 여러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측면 윙어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심지어 제로톱 공격수까지 수행했다. 빌드업 능력, 결정력도 뛰어났기 때문에 리버풀에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를 채우기 위해 영입됐지만 정작 선수들의 부재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미나미노는 벤치에 머물고 있다.클롭 감독은 그럼에도 미나미노가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언했다. 아탈란타전 이후 인터뷰에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는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탓에 기회를 얻지 못하지만 곧 그가 활약할 날이 올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7: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뉴캐슬이 후반에 터진 2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뉴캐슬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팰리스는 11위에서 7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팰리스는 4-1-4-1 포메이션으로 아예우, 에제, 술롭, 타운센드, 맥아더, 쿠야테, 반 아놀트, 던, 케이힐, 클라인, 과이타가 출전했다. 뉴캐슬은 4-4-2 포메이션으로 윌슨, 조엘린톤, 알미론, 셸비, 롱스태프, 헨드릭, 루이스, 클라크, 페르난데즈, 만퀴요, 달로우가 나섰다.포문은 뉴캐슬이 열었다. 전반 3분 조엘린톤이 강력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팰리스도 에제를 활용해 반격을 펼쳤다. 전반 25분 에제의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슛은 달로우가 쳐냈다. 뉴캐슬은 후반 루이스와 조엘린톤이 연속해서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두 팀은 0의 균형을 유지한 상태서 전반을 끝냈다.후반에도 팽팽한 대결은 이어졌다. 팰리스는 벤테케, 리데발트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고 뉴캐슬도 리치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벤테케가 결정적 헤더를 기록했지만 달로우의 선방에 막혔다. 팰리스는 바추아이까지 투입해 막판 공세에 나섰고 뉴캐슬은 육탄 수비로 방어했다.결승골의 주인공은 윌슨이었다. 윌슨은 후반 43분 조엘린톤의 패스를 받고 깔끔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살린 뉴캐슬은 후반 44분 조엘린톤이 역습 상황에서 득점해 점수 차이를 벌렸다. 결국 뉴캐슬이 2-0으로 승리하며 승자가 됐다.[경기 결과]크리스탈 팰리스(0) : -뉴캐슬 (2) : 윌슨(후반 43분), 조엘린톤(후반 4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6:51:0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줄리온 레스콧이 졸지에 현역 복귀 선수가 됐다. 팀은 스페인 4부리그에 있는 라싱 무르시아다.레스콧은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인수 이후 구축된 맨체스터 시티 초창기 멤버다. 울버햄튼과 에버턴에서 활약한 레스콧은 2009년 맨시티에 입단했고 이후 160경기를 소화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를 이뤄냈다. 뱅상 콤파니와 센터백 라인을 구성해 맨시티 수비를 이끌었다.레스콧은 2012-13시즌 이후 입지를 잃었고 이에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첫 시즌엔 주전이었지만 2번째 시즌엔 후보로 전락했고 이에 아스톤 빌라, 그리스 AEK아테네, 선더랜드에서 뛰다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스콧은 은퇴 이후 맨시티 임대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이미 은퇴를 선언한 레스콧이지만 깜짝 현역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4부리그 무르시아는 27일(한국시간) "레스콧이 무르시아의 일원이 됐다. 레스콧은 기념 경기에 이어 12월 16일 열리는 레반테와 스페인 국왕컵 코파델레이 1차전에 출전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 "레스콧이 졸지에 현역 복귀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레스콧은 무르시아가 주관하는 기념 경기에 뛰는 것으로 알고 계약을 했지만 무르시아 측이 레반테와 코파 델레이까지 뛰어달라고 복귀했고 결국 레스콧은 은퇴 3년만에 실전 경기에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 즉, 무르시아와 레스콧의 계약은 2020년 12월 16일까지다. 무르시아는 멕시코와 아랍에미레이트(UAE) 투자를 받아 선수 영입에 힘을 쏟고 있는 팀이다. 포그바의 형 마티아스 포그바와 8월에 계약했고 최근엔 은퇴한 사무엘 에투까지 현역으로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무르시아의 모리스 파그니엘로 회장은 스페인 '마르카'에 출연해 "에투와 계약할 확률은 50-50이며 코치로 합류할 수도 있다. 영입 실패할 경우 플랜B를 가동할 것이다"고 말했다.파그니엘로 회장이 말한 플랜B가 레스콧 영입이라고 현지 언론은 추측하고 있다. 무르시아는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3부리그 승격 등을 이뤄 점진적인 발전을 이룰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스콧 영입은 프로젝트의 일환인데 어떤 결과를 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사진=무르시아 공식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6: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묀헨글라드바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4인방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몸값 추정치 합계만 1800억에 이른다.묀헨글라드바흐는 2019년 마르코 로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상승세를 탔다. 로제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자신만의 색채를 이식했다.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경기를 장악하는 방향으로 팀을 운영했고 지난 시즌 4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로제 감독의 전술이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공수 활약 중인 4인방의 활약이 컸다.우선 공격에 마르쿠스 튀랑, 알라산 플레아가 있다. 튀랑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수비수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아버지와 달리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튀랑은 센터 포워드와 윙어를 번갈아 뛰며 팀의 기동성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 입단해 분데스리가 31경기 10골 8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챔피언스리그 포함 12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고 최근엔 프랑스 성인대표팀에도 승선했다.플레아는 팀의 베테랑 라스 슈틴들과 함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빠른 발에 의한 침투 공격이 가장 큰 강점이기 때문에 튀랑과 찰떡 호흡을 보인다. 지속적으로 공간을 만들고 수비진을 끌어내 득점 기회를 포착하며 묀헨글라드바흐의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플레아는 3시즌 간 78경기에 나와 29골 19도움을 올렸다.중원엔 플로리안 노이하우스가 있다. 노이하우스는 묀헨글라드바흐의 중원 사령관으로 빌드업 능력이 좋고 특히 간결한 패스로 순식간에 공격진에 양질의 패스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팀의 전체적인 중심을 잡아주는데도 헌신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수비에선 마티아스 긴터의 활약이 돋보인다. 긴터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촉망받았고 센터백과 우측 풀백이 동시에 소화 가능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 긴터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독일 대표팀으로 승선해 우승까지 경험한 바 있다. 2017년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해 수비진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첼시 등의 구애를 받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기준'으로 묀헨글라드바흐 핵심 4인방의 몸값 추정치 합계는 1억 3,800만 유로(약 1,818억원)이다. 지속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주가가 폭등하고 있고 여러 빅클럽들의 주시 대상이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인방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을 제치고 조 1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묀헨글라드바흐 4인방 몸값 추정치마르쿠스 튀랑(23) : 4.000만 유로(약 527억원)알라산 플레아(27) : 3,500만 유로(약 461억원)플로리안 노이하우스(23) : 2,800만 유로(약 368억원)마티아스 긴터(26) : 3,500만 유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6: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주니오와 김인성이 승리의 열쇠가 됐다. 울산 현대는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F조 4차전에서 퍼스 글로리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비욘 존슨이 포진했고 고명진, 박정인, 정훈성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김성준과 윤빛가람이 호흡을 맞췄고 4백은 박주호, 김기희, 김민덕, 설영우가 출전했다.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다.이에 맞선 퍼스 글로리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바포드와 아르미엔토가 투톱으로 나섰고 잉햄, 킬케니, 휴즈, 콜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왈쉬, 말리크, 라흐만, 타타푸가 짝을 이뤘고 벨라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팽팽한 전반이 이어졌다. 울산은 윤빛가람이 공수를 조율했고 비욘 존슨, 박정인 등을 앞세워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퍼스의 저항은 거셌고 골문을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특히 전반 27분 박정인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이에 김도훈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수를 띄웠다. 정훈성과 박정인을 대신해 주니오, 김인성을 투입했다.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울산은 이청용, 이상헌 등을 출전시키며 지속적으로 공격에 변화를 줬다.결국 경기 종료 직전 기다렸던 득점포가 터졌다. 교체 투입된 주니오와 김인성의 합작품이었다. 후반 42분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쇄도하는 김인성에게 공을 내줬다. 김인성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울산은 곧바로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이번에는 주니오가 직접 골맛을 봤다. 후반 44분 비욘 존슨이 이청용의 크로스를 받아 주니오에게 밀어줬다. 주니오는 가볍게 골문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결국 경기는 울산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이로써 울산은 조별리그 4경기 무패 행진(3승 1무)을 달리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교체 투입된 주니오와 김인성이 있었다. 이들은 지난 3차전 퍼스 글로리와 경기에서도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당시 울산은 후반 중반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짜릿한 역전승을 달성했다. 김인성이 후반 44분 균형을 맞췄고 추가 시간 3분 김인성의 패스를 받은 주니오가 승부를 뒤집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6: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서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을 집중 조명했다.영국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에 찬사를 보내는 칼럼을 게시했다. 특히 이 매체는 손흥민의 성장과정, 브랜드 가치 등을 상세하게 나열했으며 손흥민을 향해 '아시아의 베컴'이라고 평가했다.손흥민이 올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역대급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터뜨리며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 르윈(10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이런 활약에 힘입어 손흥민은 EPL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는 유로파리그 역시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 출전 시간이 102분임에도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에 토트넘은 현재 EPL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에버턴과 개막전에서 패한 뒤 8경기 무패 행진(6승 2무)을 달리고 있다. 특히 21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첼시(22득점)에 이어 리그 최다 득점 2위, 리그 최소 실점 1위다. 유로파리그 역시 32강 진출이 유력하다.'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첫 시즌이었던 2015-16시즌 이후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다. 입단 초기만 해도 손흥민은 자리를 자동으로 보장 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활약이 이어지자 결국 선발 명단에서 이름을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뒤 자신이 '엘리트 피니셔'임을 증명했다. 손흥민과 함부르크에서 함께 뛰었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축 선수다. 직접 골을 넣고 동료를 위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선수다'고 칭찬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8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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