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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레알, 향후 4G 결과 보고 지단 거취 결정...'후임은 포체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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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19:34:4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 경기에서 사흐타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2위 자리를 내주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허점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이날 벤제마가 복귀해 분투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벤제마가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패스를 넣어줬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라모스가 빠진 수비는 더욱 심각했다. 바란과 나초는 계속해서 불안함을 노출했고 후반에만 2실점을 내줬다.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었다.

현재 레알이 속한 B조는 혼돈 속에 있다. 1위 묀헨글라드바흐부터 4위 인터 밀란까지 승점이 3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즉, 6차전 결과에 따라 4위 인터 밀란도 16강행에 오를 수 있고 1위 묀헨글라드바흐가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레알이 16강 진출에 실패할 경우 레알 역사상 첫 탈락이란 굴욕을 맛보게 된다. 3위에 위치해 UEFA 유로파리그(UEL)에 가더라도 레알 팬들의 비판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성적도 좋지 못하다. 레알은 지난 29일 알라베스전 1-2 패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일 "지단 감독은 향후 4경기 결과에 따라 경질될 수도 있다. 레알은 세비야, 묀헨글라드바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바르와 경기를 치른다. 이 중 세비야와 아틀레티코는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고 묀헨글라드바흐와 대결에서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만약 지단 감독이 레알을 떠날 경우, 1순위는 포체티노다. 레알은 이미 몇차례 포체티노와 접촉했고 그를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다. 2순위는 2군 감독인 라울 곤잘레스지만 레알 보드진은 구단의 레전드인 라울을 감독으로 올리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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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2의 제라드'로 불리는 커티스 존스(19, 리버풀)이 팀을 승리로 이끌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리버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5차전 경기에서 아약스를 1-0으로 제압했다. 리버풀은 향후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침체된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승리였다. 핵심 선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해 스쿼드 구축 자체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중원과 수비에 공백이 다수 발생했다. 나비 케이타, 티아고 알칸타라,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등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다.이번 경기에서도 유스, 백업을 대거 기용했다. 알리송 베커 대신 퀴빈 켈러허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존스, 네코 윌리엄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리스 윌리엄스, 제이크 카인 비슬라프 자로스, 레이튼 클락슨이 앉았다. 아약스의 공세 속에 고전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승리의 주역은 존스였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존스는 결승골 포함 유효슈팅 2회, 볼 경합 승리 4회, 드리블 2회, 크로스 4회 등을 올려 평점 8.22점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존스는 득점을 통해 다비드 은고그, 아놀드에 이어 리버풀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 3위에 등극했다.존스의 활약에 리버풀 팬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존스는 리버풀이 연고로 하고 있는 머지사이드주에서 태어나 리버풀 유스에 입단해 차근차근 성장했고 1군 데뷔까지 이뤄냈다. 지속적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출전 기회를 늘렸고 미드필더 자원들의 줄부상 속에 기회를 얻어 올 시즌 컵 대회 포함 10경기에 나섰다.존스의 일대기와 포지션, 활약 등을 고려해 '넥스트 제라드'라는 호칭이 붙었다. 제라드의 프로 생활 초반처럼 미드필더에서 공격적인 임무를 전담 중이다. 리버풀 중원의 미래인 존스가 위기 상황에 놓인 리버풀에서 한 줄기 빛이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20:05:20
[축구] 레알, 향후 4G 결과 보고 지단 거취 결정...'후임은 포체티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레알 마드리드는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 경기에서 사흐타르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2위 자리를 내주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허점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이날 벤제마가 복귀해 분투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벤제마가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패스를 넣어줬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라모스가 빠진 수비는 더욱 심각했다. 바란과 나초는 계속해서 불안함을 노출했고 후반에만 2실점을 내줬다.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이었다.현재 레알이 속한 B조는 혼돈 속에 있다. 1위 묀헨글라드바흐부터 4위 인터 밀란까지 승점이 3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즉, 6차전 결과에 따라 4위 인터 밀란도 16강행에 오를 수 있고 1위 묀헨글라드바흐가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만약 레알이 16강 진출에 실패할 경우 레알 역사상 첫 탈락이란 굴욕을 맛보게 된다. 3위에 위치해 UEFA 유로파리그(UEL)에 가더라도 레알 팬들의 비판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성적도 좋지 못하다. 레알은 지난 29일 알라베스전 1-2 패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스페인 '마르카'는 2일 "지단 감독은 향후 4경기 결과에 따라 경질될 수도 있다. 레알은 세비야, 묀헨글라드바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바르와 경기를 치른다. 이 중 세비야와 아틀레티코는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팀이고 묀헨글라드바흐와 대결에서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전했다.해당 매체는 "만약 지단 감독이 레알을 떠날 경우, 1순위는 포체티노다. 레알은 이미 몇차례 포체티노와 접촉했고 그를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다. 2순위는 2군 감독인 라울 곤잘레스지만 레알 보드진은 구단의 레전드인 라울을 감독으로 올리는데 부담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9:34:4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윤빛가람(30, 울산현대)이 AFC 챔피언스리그(ACL) 이주의 선수로 올라섰다.울산현대는 지난 30일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FC도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1경기를 남기고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0-1로 끌려가던 울산은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다가 전반 막판에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 윤빛가람의 슛은 도쿄 골문 구석에 꽂혔다. 1-1로 진행되던 후반 40분에는 윤빛가람이 오른발슛으로 이 경기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윤빛가람은 지난 2차전 상하이 선화전에서도 멀티골을 넣어 울산에 3-1 승리를 안겨줬다.AFC는 2일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윤빛가람은 9.0점을 받아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상하이 선화 공격수 지오바니 모레노다. 모레노 역시 9.0점이었으나 패스 성공횟수에서 윤빛가람에 밀리며 2위에 그쳤다. 3위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시라톤(1골), 4위는 FC도쿄의 나가이(1골), 5위는 상하이 선화의 유한차오(1골)가 차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9:09:2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행 티켓 중 8장은 이미 주인이 결정됐다. 남은 8장을 얻을 팀은 어디가 될까?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팀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2일(한국시간) 펼쳐진 결과에 따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포르투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 첼시, 세비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4차전 이후 토너먼트에 합류한 상태였기 때문에 총 8팀이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이미 조1위가 결정된 팀도 있다. A조 뮌헨, B조 맨시티, D조 리버풀은 향후 결과와 상관없이 선두 자리를 굳혔다. 그룹E의 첼시, 세비야는 모두 승점 10점으로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그룹 G는 바르셀로나가 승점 12점, 유벤투스가 승점 9점으로 각각 1, 2위에 위치하는 중이다. 바르셀로나가 3일 페렌츠바로시를 잡는다면 조 1위가 확정되는데 유벤투스가 디나모 키예프에 비기거나 져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온다.이들과 같이 조기 확정을 노리는 팀이 있다. 그룹F의 도르트문트, 라치오와 그룹 H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일 조별리그 5차전 결과에 따라 16강행에 오를 수 있다. 도르트문트와 라치오는 맞대결을 펼친다. 도르트문트가 라치오에 패하지 않고 클럽 브뤼헤가 제니트를 잡지 못한다면, 도르트문트는 16강에 진출한다. 반대의 경우엔 라치오가 토너먼트에 오른다. 맨유가 속한 H조의 상황은 복잡하다. 맨유가 승점 9점으로 1위에 올라있고 파리생제르맹(PSG)이 2위(승점 6점), 라이프치히가 3위(승점 6점), 이스탄불 바샥셰히르가 최하위(승점 3점)에 머물고 있다. 맨유가 PSG에 패하지 않으면 16강행을 확정 짓는다. 맨유가 PSG를 잡고 라이프치히가 바샥셰히르에 패할 경우, 1위의 주인은 맨유가 된다. 만약 맨유가 패하고 바샥셰히르가 승리할 경우, H조는 혼돈으로 빠지게 된다.한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올림피아코스, 마르세유, 미트윌란, 크라스노다르, 스타드 렌, 제니트, 디나모 키예프, 페렌츠 바로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16강에 오르지 못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9:00:02
사진=손흥민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 훗스퍼)이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올해 수능은 12월 3일날 열린다. 11월 19일날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학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수능도 이에 맞춰 2주 연기됐다. 수능을 앞두고 제3차 대유행이 발발해 수도권, 비수도권을 구분 짓지 않고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일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나흘 만에 500명대를 돌파했다. 교육 당국은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펼치고 있다. 일반 수험생과 자가 격리자, 확진자가 나눠서 시험을 치른다. 현재 수험생 확진자 172명으로 병상에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착용에 이어 거리두기도 실시해야 하므로 전국 수능 시험장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다른 시기보다 유독 어려움이 많은 수능이다. 손흥민은 코로나 시국 속에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2일 개인 SNS를 통해 ""12/3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 수험생 여러분들 긴장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U can do well"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8:42:3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킬리안 음바페(21, PSG)가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 득점포를 준비한다.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현재까지 3승 1패를 거둔 맨유는 승점 9점으로 1위, 2승 2패를 거둔 PSG는 6점으로 2위에 있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확률이 높아진다. 반면 PSG는 맨유에 질 경우 16강 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다.두 팀의 1차전은 지난 10월 말에 열렸다. 당시 PSG 쓰리톱 음바페,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는 맨유 골문을 뚫지 못했다. 후반 초반에 터진 마르시알(맨유)의 자책골로 겨우 1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PSG의 1-2 패배로 끝났다.설욕에 나선 PSG다. PSG는 이번 경기에서도 음바페, 네이마르, 디 마리아를 최전방에 배치할 전망이다. 조별리그 4경기에서 5득점밖에 못한 PSG는 이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음바페가 유독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해 걱정이다.음바페의 가장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득점은 지난해 12월 초에 나왔다. 당시 음바페는 갈라타사라이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PSG는 5-0으로 크게 이겼다. 이후 PSG는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음바페는 토너먼트에서 무득점에 그쳤다.음바페의 골가뭄이 1년째 이어지는 상황. 맨유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PSG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음바페가 1년간 무득점이라는 걸 1시간 전에 들었다. 음바페 부진은 우리가 조별리그에서 승점 6점밖에 따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맨유전은 음바페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음바페는 골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이 충분하다"고 확신했다. 또한 "내일 맨유전은 우리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핑계거리를 찾고 싶지 않다. 가능한 한 최고의 경기를 선보여 이겨야 한다. 어렵겠지만 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8:35: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은 김도훈 울산현대 감독은 상하이 선화전에서 로테이션을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울산현대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상하이 선화와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조기에 1위를 확정지은 울산은 여유 있는 자세로 상하이를 맞이한다. 상하이는 2위 FC도쿄와 함께 승점 7점이지만 3위에 머물러있다.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도훈 감독은 "언제나 경기에 임할 때 득점과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체력안배와 승리 두 가지 다 생각하고 있다. 피곤한 선수들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선수들이 잘 준비해서 능력을 보여주며 만들어 나가는 승리가 필요하다"고 다짐했다.16강전을 준비하는 김 감독은 "다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공격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느꼈다. 어느 팀이든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하고 있다. 조 1, 2위에 들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하는 팀들을 인상 깊게 보고 있다. 그런 팀들과의 대결이 기대되고, 준비를 잘 해야된 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앞서 울산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만 경기를 치렀다. 이번에는 장소를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으로 옮겼다. 김 감독은 "경기장에 와서 분위기에 잘 적응해야된다. 평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인 상대팀 분석이나 경기 준비 등을 잘 한다면 좋은 경기로 조별리그를 잘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다. 선수들이 서로 믿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8:22: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쿠(27, 인터 밀란)가 2시즌 연속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직면한 인터 밀란을 구해냈다.인터 밀란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3-2로 제압했다. B조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할 두 팀은 최종전에서 판가름이 나게 됐다.인터 밀란은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패할 경우,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적이었다. 인터 밀란은 전반 17분 다르미안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갔지만 플레아가 전반 추가 시간 득점해 동점골을 헌납했다. 이에 후반 15분 하키미를 넣어 측면 공격을 강화하며 공격에 집중했다.루카쿠가 구세주로 나섰다. 루카쿠는 후반 19분 브로조비치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루카쿠는 후반 28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3-1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플레아가 후반 30분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붙었지만 인터 밀란은 버텨냈고 결국 승점 3점을 따냈다.경기 최우수선수는 루카쿠의 몫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루카쿠는 2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고 키패스 3회, 드리블 4회 등을 기록하며 최전방에서 인터 밀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평점 8.9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루카쿠는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 입성해 63경기를 소화하며 45골 8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도 세리에A에서 7골 2도움을 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경기 4골을 터뜨렸다. 팀 내 최다골, 최다 공격포인트, 평점 1위를 독식하고 있다.루카쿠의 활약에 힘입어 인터 밀란은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B조는 더욱더 혼돈에 빠지게 됐다. 조 1위 묀헨글라드바흐부터 4위 인터 밀란까지 승점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에 6차전 결과에 따라 인터 밀란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인터 밀란은 6차전에서 샤흐타르와 16강 진출 티켓을 걸고 격돌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8: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한시 플릭 감독의 챔피언스리그 전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무패 기록은 이어지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5차전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뮌헨은 승리에 실패했지만 승점 13점으로 A조에서 독보적 1위를 구축하며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상태다.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백업 멤버를 대거 기용했다. 레반도프스키, 노이어 등 주축 선수들은 아예 명단 제외됐고 나브리, 코망, 뮐러 등은 벤치에 위치했다. 이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핵심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것이다. 추포 모팅, 무시엘라, 사르, 누벨 등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했다.패배 직전에 몰렸지만 뮐러가 구세주로 나섰다. 뮐러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마르티네스와 교체 투입돼 공격을 지원했고 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플릭 감독 체제서 기록한 챔피언스리그 첫 무승부였다. 지난 시즌 뮌헨은 전무후무한 챔피언스리그 전승을 달성해 빅이어(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 시즌도 4연승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플릭 감독 부임 이후 12연승이자 전승이었다. 이날 무승부로 제동이 걸렸지만 무패 기록은 이어가게 됐다. 플릭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패배를 경험하지 않고 있다. 백업들을 투입했음에도 일정 부분 성과를 얻은 뮌헨은 오는 6일 펼쳐지는 '분데스리가 2위' 라이프치히와 대결에선 체력을 비축한 주전들을 내보낼 계획이다. 현재 뮌헨이 승점 22점으로 1위, 라이프치히가 승점 20점으로 2위에 위치 중이다. 뮌헨이 승리를 거둘 경우,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2 17: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홀로 훈련에 불참한 이강인(19, 발렌시아)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1일(한국시간) "최근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의심 선수가 발견됐다. 해당 선수는 방역 수칙에 따라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선수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이강인을 거론하고 있다.스페인 '아스'는 "발렌시아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개 조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화요일에도 검사 이후 3개 조로 나눠 훈련을 펼쳤는데 이강인은 아버지와 함께 훈련 시작 15분 만에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아직 '이강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다. 이어 "이강인을 제외하고 해당 훈련에 불참한 선수는 부상 중인 호세 가야, 야스퍼 실러센과 지난 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니스 체리셰프뿐이었다"고 덧붙였다.이강인은 11월 A매치 기간동안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에 다녀오면서 확진을 받은 선수 7명과 접촉했다. 하지만 발렌시아 복귀 후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이에 11월 23일 알라베스전에선 선발로 뛰었고,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선 벤치에 앉아 1군 선수들과 함께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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