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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위' 토트넘, 11월 EPL 베스트 팀서 0명 선정...손흥민-케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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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1:54:3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11월 베스트 팀에서 토트넘 선수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한국시간) 11월 EPL 베스트 팀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은 어떤 포지션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전방에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세바스티앙 할러(웨스트햄)가 선정됐다. 현재 EPL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11월에는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기에 명단에서 제외된 건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2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11월에 1골을 넣은 할러에게 밀린 건 의문점이 든다.

중원에는 하킴 지예흐(첼시),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잭 그릴리쉬(아스턴 빌라)가 포진됐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이 토트넘 상승세에 기여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중원에 포진된 4명의 선수도 11월에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브루노는 3골 1도움으로 맨유를 이끌었다.

공격진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 건 수비진이다. 토트넘은 11월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는 동안 단 1실점으로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강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를 상대로도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짠물 수비를 보였다. 에릭 다이어는 11월 전 경기에 출장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수비진은 리스 제임스(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유), 애런 크로스웰(웨스트햄), 벤 칠웰(첼시)로 구성됐다. 골키퍼 포지션에서도 우카시 파비앙스키(웨스트햄)가 선정되면서 1위인 토트넘에선 단 한 명의 선수도 11월 베스트 팀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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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남드래곤즈는 2022시즌까지 전경준 감독과 함께 하기로 했다.2020시즌 비록 플레이오프에 아쉽게 진출하지 못했지만, 몇 년간 흔들리던 수비를 다잡고 끈끈한 조직력의 전남드래곤즈 팀 컬러를 살려낸 점과 전 감독이 보여준 전남드래곤즈의 청사진을 높이 평가하여 전남은 전경준 감독과의 재계약을 결정했다.2019년 초 전남드래곤즈 수석코치로 부임한 전경준 감독은 2019년 7월 파비아노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되며 감독대행으로 선임되었다. 감독대행 부임 후 리그 7승 5무 3패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리그 8위에서 6위로 최종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남은 대행으로서 어수선한 팀을 안정화시키고 준수한 성과를 보여준 전경준 감독대행을 2019시즌 종료 직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그러나 전남은 2018시즌 강등과 2019시즌 승격 실패로 인해 줄어든 지원금만큼 추운 겨울을 맞았다. 2018시즌 강등될 때 다시 승격하기 위해 붙잡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승격 실패로 팀을 떠나면서 전경준 감독은 새 판을 짜야만 했다. 김영욱은 바이아웃 금액으로 전남을 떠나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이슬찬과 한찬희도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각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로 팀을 옮겼다.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경준 감독은 실리축구를 택했다. 코로나19로 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조직력을 끌어올린 전남은 '짠물수비'라는 찬사를 들으며 하나원큐 K리그2 2020 최소패 2위(5패)와 최소실점 2위(25실점)를 기록하였다.2020시즌 전경준 감독이 이끈 전남드래곤즈의 리그 성적은 27경기 8승 14무 5패.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전술에 공격으로 방점을 찍을 선수의 부재로 비긴 경기가 너무 많아 아쉬운 시즌이었다.전남드래곤즈 감독으로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전경준 감독. 감독 2년차에 접어든 그가 다가오는 2021시즌에는 이번 시즌에 보여준 짠물수비에 화끈한 공격력을 더해 전남을 플레이오프 진출과 더 나아가 승격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4:23:5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네이마르가 최근 삶을 달리한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2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경기 후 네이마르는 지난 26일 향년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축구계의 전설 마라도나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지난달 4일 뇌수술을 받았던 마라도나는 퇴원 후 집에서 요양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급대원들이 곧바로 투입됐지만 마라도나는 깨어나지 못했다.이에 네이마르는 포르투갈 '일레븐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라도나와 만난 순간은 몇 번밖에 안되지만 12살이나 13살에 있었던 일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라며 마라도나와의 일화를 언급했다.이어 "내가 산토스에서 막 뛰기 시작했을 때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보러간 적이 있었다. 브라질 팀 버스가 만원이나 아르헨티나 팀 버스에 타게 됐는데, 그 버스에 마라도나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줬고, 경기장에 도착해서도 라커룸으로 데리고 갔다. 그때 마라도나는 같이 사진을 찍자고 나를 부르기도 했다. 그의 친절함은 결코 잊지 못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마지막으로 네이마르는 "경기장에서 마라도나는 모든 사람들의 우상이었다. 항상 그를 운동선수로서, 그리고 축구선수로서 존경해 왔다. 마라도나와의 추억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4:22:4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이 이제는 완벽한 절친이 된 모습이다.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스타디온에서 LASK린츠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9로 2위, 린츠는 승점 6으로 3위를 달리고 있어 토트넘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린츠 원정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3일 공식 유튜브에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간단히 진행되는 조깅 훈련에서 손흥민은 베일,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와 함께 조를 이뤘다. 훈련이 끝나자 손흥민과 베일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일은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보여주더니, 손흥민이 고개를 숙이자 머리를 치며 장난을 거는 모습을 보여줬다.두 선수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건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 라즈그라드와의 UEL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당시 훈련에서 손흥민과 베일은 같은 팀이었고, 자신의 조가 대결에서 승리하자 제일 먼저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훈련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던 베일은 손흥민을 비롯한 다른 토트넘 선수들과 잘 어울리며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다.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장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이미 유명하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는 다소 수줍어했지만 이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손흥민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린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면서 손흥민과 베일은 함께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손흥민에게 장난을 거는 베일 (사진=토트넘 유튜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3:49:1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톤 빌라는 잭 그릴리쉬를 1억 파운드(약 1468억 원) 밑으로 이적시키지 않을 계획이다.영국 '텔레그래프'는 2일(한국시간) "빌라는 그릴리쉬의 가치는 최소 1억 파운드 이상이라고 믿고 있다. 그릴리쉬를 데려가고 싶은 구단이 있다면 그를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로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현 재까지 가장 비싼 영국 선수는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8900만 파운드(약 1307억 원)이다.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손흥민, 해리 케인,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함께 가장 주가가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빌라가 시즌 초반에 기세가 꺾이면서 최근 5경기 1승 4패를 하는 동안에도 그릴리쉬만큼은 제 몫을 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공격 포인트는 5골 5도움으로 지난 시즌 기록했던 8골 6도움을 쉽게 넘을 기세다.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면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라 지난 시즌부터 많은 빅클럽과 이적설이 돌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릴리쉬와 가장 많이 연결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노린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지난 시즌 빌라가 강등됐더라면 그릴리쉬는 7천만 파운드(약 1028억 원)에 판매하려고 했었다. 시즌 막판 그릴리쉬의 맹활약 덕에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그 후 빌라는 그릴리쉬를 잡아두기 위해 재계약을 제시했고, 2025년까지 머물기로 합의했다.'텔레그래프'는 "이번 시즌 그릴리쉬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건 손흥민과 케인밖에 없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1억 파운드 이상의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빌라는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과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릴리쉬도 최소 1억 파운드까지 가치가 상승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3:25:03
[축구] '1위' 토트넘, 11월 EPL 베스트 팀서 0명 선정...손흥민-케인도 없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11월 베스트 팀에서 토트넘 선수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한국시간) 11월 EPL 베스트 팀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선수들은 어떤 포지션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최전방에는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세바스티앙 할러(웨스트햄)가 선정됐다. 현재 EPL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11월에는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기에 명단에서 제외된 건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2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11월에 1골을 넣은 할러에게 밀린 건 의문점이 든다.중원에는 하킴 지예흐(첼시),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잭 그릴리쉬(아스턴 빌라)가 포진됐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이 토트넘 상승세에 기여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중원에 포진된 4명의 선수도 11월에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브루노는 3골 1도움으로 맨유를 이끌었다.공격진과 함께 아쉬움이 남는 건 수비진이다. 토트넘은 11월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는 동안 단 1실점으로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강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를 상대로도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짠물 수비를 보였다. 에릭 다이어는 11월 전 경기에 출장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하지만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수비진은 리스 제임스(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유), 애런 크로스웰(웨스트햄), 벤 칠웰(첼시)로 구성됐다. 골키퍼 포지션에서도 우카시 파비앙스키(웨스트햄)가 선정되면서 1위인 토트넘에선 단 한 명의 선수도 11월 베스트 팀에 오르지 못했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1:54:3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이 세계적인 공격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각 포지션별로 2020년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씩을 선정해 총 100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도 100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2019년에는 윙어 부문에서 5위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에는 공격수 부문에서 7위에 등극했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없을 때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전진 배치하고, 이번 시즌에는 공격수에 가깝게 배치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에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이에 'ESPN'은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번성하는 토트넘 선수가 있다면 바로 손흥민이다. 1년 전 무리뉴가 부임한 뒤로 손흥민과 그의 파트너 케인은 도저히 막을 수 없다. 필요할 때는 혼자서도 능력을 발휘한다. 지난 시즌 번리와의 경기에선 6번의 태클을 피하고, 수비수를 제치며 혼자 골을 넣었다. 이 골은 2020 푸스카스상 후보에도 올랐다"며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를 언급했다.손흥민과 경쟁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손흥민이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았는지를 알 수 있다. 공격수 부문 1위는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였다.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기 2위,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가 3위에 올랐다. 이견이 없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들과의 싸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 손흥민이다. 케인은 스트라이커 부분에서 4위로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1:04: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와 하루 빨리 다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2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하지만 경기 후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곳으로 쏠렸다. 네이마르의 발언 때문이다. 그는 경기 후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PSG 합류 가능성에 대해 질문 받자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메시와 다시 한 번 경기하고, 경기장에서 그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메시는 내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난 이런 문제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에 메시와 꼭 함께 뛰고 싶다. 다음 시즌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대답했다.네이마르의 발언이 농담인지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건 이 발언은 메시의 PSG 이적설을 다시 점화시켰다는 점이다. 메시가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을 선언한 뒤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바 있다. 메시의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수많은 이적설이 돌았지만 메시가 잔류를 선언하면서 최근까지는 이적설이 잠잠했다. 하지만 메시는 2021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오는 1월부터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다른 구단과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이적설이 점점 다시 수면 위로 등장하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새 회장이 선출되는 다음달 24일까지 재계약을 보류한 상황이다. 새로운 회장이 팀을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들은 뒤에 재계약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그때도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한다면 PSG와 사전에 접촉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0:47:50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0-2021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가 12월 7일 막을 올린다. 남자국가대표팀 최태욱 코치, 전북현대 김상식 코치 등 총 27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다.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총 12일 간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는 AFC P급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2020-2021시즌 강습회의 첫 번째 과정이다. 12월에 열리는 이번 강습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국내 강습회와 해외강습회가 각 한 차례씩 더 예정되어 있다. 해외 강습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강습회로 변경될 수 있다.첫 강습회에는 27명의 국내 지도자들이 울산에 모인다. KFA 전임지도자 및 강사 7명, K리그1과 K리그2 지도자 7명, K3리그 및 대학팀 지도자 5명, 고등팀 지도자 3명, 여성지도자 2명, 기타 지도자(해외 소속 및 미소속 등) 3명이다. 남자국가대표팀 최태욱 코치, 남자 U-23 대표팀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GK코치, 전북현대 김상식 코치, 서울시청 유영실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이번 P급 강습회는 KFA 미하엘 뮐러 기술발전위원장, 김남표 전임지도자강사가 주강사로 최승범 교육팀장이 보조 강사로 나선다. 또 김학범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수강생들 앞에 설 계획이다. 김학범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의 우승 경험을 토대로 수강생들에게 리더십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강습회에서는 지도자들의 의사소통 및 미디어 인터뷰 등과 관련된 능력을 강화하고자 관련 주제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AFC P급 지도자 자격증은 가장 높은 등급의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로 아시아 각국의 최상위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지도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A급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고등학교 이상의 등록팀 지도경력이 5년 이상이거나 각급 대표팀 지도자 및 전임강사, 전임지도자 경력이 있으면 P급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한편 2020-2021 AFC/KFA P급 강습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다. 수강생은 숙소에서 전원 개인실을 사용할 예정이며 입소 전에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이론 및 실기 수업 때는 반드시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기간 동안에는 개별 외출이 불가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0:14:23
사진=루빈 카잔[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코로나19에서 완치된 황인범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찍 복귀했다.루빈 카잔은 지난 달 29일(이하 한국시각) CSKA 모스크바와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황인범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경기 후 황인범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는 떨렸었고, 데뷔전을 치르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승리해서 지금은 기쁘다. 나와 다른 선수가 만든 승리가 아닌 팀으로 뭉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제는 앞으로 하게 될 경기들이다. 로코모티브와의 다음 경기도 이겨서 순위를 올려야 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지난 11월 A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벤투호에 합류했던 황인범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판정을 받아 경기조차 뛰지 못했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황인범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와 구단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황인범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고, 경기까지 뛰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황인범은 경기 전에 구단과 인터뷰를 가지며 코로나19 판정을 받았을 때 어떤 심경이었는지도 고백했다. 그는 "첫 날에는 열이 나서 곧바로 의료진에게 찾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각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몸 상태는 괜찮았다. 지금은 잘 회복됐지만 여전히 후각은 완벽히 되돌아오지 않았다. 항상 방에만 있었고, 그동안 빨리 모든 게 끝나길 기도했다"고 말했다.이어 "오스트리아에 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카잔으로 돌아가 팀에 합류하고 싶었다. 모두와 함께 훈련하면서 팀을 돕고 싶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지금은 돌아왔다. 지금 몸 상태가 완벽한지 모르겠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0:10: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까지는 지네딘 지단 감독을 경질시킬 생각이 없다고 알려졌다.스페인 '아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수뇌부는 이번 시즌 예산 책정을 위해 회의를 열 에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지단 감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의제로 나오지도 않았으며, 구단은 지단에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지단 감독 체제에서 레알은 이번 시즌 위기다. 특히 2알 열렸던 샤흐타르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 경기에서 0-2로 패배한 후폭풍이 크다. 레알은 상대 전적에서 밀리며 3위로 내려앉은 상황이다. 아직 UCL 16강 진출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동시에 조 최하위라는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마지막 경기가 조 1위인 묀헨 글라드바흐와의 경기라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리그에서도 상황이 심각하다. 10경기 동안 3패를 당했으며 승점 17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수비는 불안해졌으며, 공격은 여전히 답답하다. 아직 1경기 덜 치르긴 했지만 1위 레알 소시에다드와 승점 차는 7점까지 벌어져있다. 컵대회 포함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라는 처참한 성적에 지단 감독의 경질설이 등장한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부터 현재 레알 2군 감독을 이끌고 있는 라울 곤잘레스가 지단 감독의 대체자로 거론됐다는 보도까지 나왔을 정도다.하지만 일단 레알 수뇌부는 지단 감독을 믿어보겠다는 방향인 것으로 보인다. '아스'와 인터뷰를 한 레알 고위층은 "지단은 레알에서 많은 걸 이뤄냈고, 구단 역사인 사람의 미래를 당장 논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에당 아자르, 세르히오 라모스의 부상에 더해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문제가 되면서 현재 팀의 상황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것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지단 감독 또한 샤흐타르와의 경기 후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날 생각은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위기에 정면으로 맞대응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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