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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CL 리뷰] '아디일톤 결승골' 도쿄, 퍼스 글로리에 1-0 승...2위+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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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20:52:2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FC도쿄가 아다일톤의 귀중한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FC도쿄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서 퍼스 글로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쿄는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확정했다.

이날 도쿄는 아다일톤, 타가와, 히카시, 우치다, 나카무라, 와타나베, 시나다, 하타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퍼스는 바포드, 아르미엔토, 휴즈, 콜리, 아스프로포타미티스, 왈쉬, 레디 등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경기 초반 도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다일톤이 그대로 문전까지 파고 들면서 그대로 득점까지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퍼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스타인스, 바포드, 왈쉬를 빼고 카스트로, 포르나롤리, 잉험을 투입했다. 이에 도쿄도 변화를 줬다. 후반 12분 미타와 타가와를 빼고 하라와 아베를 출전시켰다.

양 팀은 계속해서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도쿄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

FC도쿄(1) : 아다일톤(전반 8분)

퍼스 글로리(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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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주말부터 관중들의 입장을 수용함에도 불구하고 기존 앰프 응원 방식을 유지한다.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방송사인 BT 스포츠와 스카이스포츠는 경기장에 관중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앰프 응원 시스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EPL에서 유관중은 무려 9개월 만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1월 24일(한국시간) 'BBC'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렸던 국가 봉쇄정책을 점진적으로 해제한다.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눠 스포츠시설 관중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해당 방침에 따르면 1단계 지역의 팀일 경우 최대 4,000명까지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2단계 지역은 2,000명 입장까지 허용되며 3단계에 속하는 지역은 무관중 경기가 유지된다.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될 때에는 생동감을 전하기 위한 수법으로 녹음된 관중 함성과 노래 등 배경음을 현장에서 틀었다. 함성, 탄식, 야유, 노랫소리 등을 경기 상황에 맞게 현장에서 틀게 됨에 따라 그럴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관중들의 입장이 허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사는 10,000명이 입장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직까지는 적은 인원들의 입장만 수용될뿐더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언제 다시 무관중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2:05: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오랜만에 친정 팀을 방문한 안데르 에레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분노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점 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이 날은 프레드가 퇴장으로 경기를 망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프레드는 전반 21분 PSG의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신경전을 펼치다가 박치기를 시도했다. 이에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프레드에 경고를 주었다. 이윽고 후반전에 에레라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1-2 상황에서 수적 열세까지 처한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에게 실점을 더하며 1-3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프레드의 태클 주인공은 다름 아닌 에레라였다. 에레라는 2014년 여름 아틀레티코 빌바오에서 맨유로 3,600만 유로(약 477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이후 통산 189경기에 나서 20골 27도움을 기록하며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주곤 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에 있어 이견을 보이면서 2019년 여름 PSG로 FA 이적을 떠났다.경기 종료 후 에레라는 트위터를 통해 "맨체스터로 돌아온 것은 너무나 특별했다. 나는 이 경기장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내가 맨유에 5년 동안 있으면서 함께 했던 팬들과 이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하지만 맨유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팬들은 "너는 엄청난 배우인 네이마르로부터 헐리웃 액션을 배운 것 같다", "태클 이후 너무 과도하게 고통스러워했다", "할리우드 배우가 오늘 밤 연기를 한 것 같다", "너가 말한 특별함과 매우 대조적인 행동이었다"라며 에레라를 비난했다.사진= 더 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1:35: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과 재계약 체결에 확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토트넘 보드진들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체결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현재 알려진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 547만 원)이다. 연봉으로 환산했을 때는 약 109억 원에 해당된다. 팀에서 최고 주급을 받고 있는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의 20만 파운드(약 2억 9,354만 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2023년 6월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15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11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1위,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위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그동안 244경기 96골 5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에서 없으면 안 되는 언터쳐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한동안 재계약 협상이 흐지부지했으나 이제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체결에 있어 확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토트넘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9,354만 원)과 함께 5년을 제시한다. 주급 상으로 팀 내 최고 수령자인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와 같은 위치가 되는 것이다.매체는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손흥민이기에 계약을 서두르지 않았던 토트넘이나 계속되는 환상적인 모습에 매혹됨에 따라 그를 빨리 잡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1:0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로테이션을 가동한 울산 현대가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에 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16점으로 조 1위를 확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박정인이 포진했고 이근호, 이상헌, 정훈성이 그 뒤를 받쳤다. 김성준과 원두재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김태환, 정승현, 김민덕, 정동호가 구성했다. 골문은 서주환이 지켰다.이에 맞선 상하이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웬 지아바오, 펭 시닐, 위 한차오가 3톱을 이뤘고 은돔부, 음비아, 퀸 쉥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비 진하오, 푸랑시시, 펭 짜오팅, 장 루가 선발로 나섰다. 리 슈아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울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분 박정인이 정훈성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24분 정훈성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공을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양 팀이 변화를 꾀했다. 울산은 정훈성과 이근호를 빼고 김인성, 고명진을 투입했다. 상하이는 퀸 쉥을 빼고 모레노를 출전시켰다. 상하이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비 진하오가 마무리했다.울산은 곧바로 박정인과 이상헌을 빼고 비욘 존슨, 홍철을 투입했다. 상하이도 변화를 줬다. 후반 18분 김신욱이 비 진하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위 한차오가 빠지고 리 루어펑이 투입됐다.울산이 추가골을 올렸다. 후반 30분 김인성이 상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비욘 존슨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울산은 김성준을 대신해 신진호를 투입했다. 울산의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후반 31분 비욘 존슨의 패스를 정동호가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가고 말았다. 울산은 후반 45분 비욘 존슨의 쐐기골까지 더해 상하이를 완벽하게 제압했다.[경기 결과]울산 현대(4) : 박정인(전반 3분), 이상헌(전반 24분), 비욘 존슨(후반 30분 PK, 후반 45분)상하이 선화(1) : 비 진하오(후반 1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0:52:26
[축구] [ACL 리뷰] '아디일톤 결승골' 도쿄, 퍼스 글로리에 1-0 승...2위+16강 진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FC도쿄가 아다일톤의 귀중한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FC도쿄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서 퍼스 글로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쿄는 승점 10점으로 조 2위를 확정했다.이날 도쿄는 아다일톤, 타가와, 히카시, 우치다, 나카무라, 와타나베, 시나다, 하타노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퍼스는 바포드, 아르미엔토, 휴즈, 콜리, 아스프로포타미티스, 왈쉬, 레디 등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경기 초반 도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8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아다일톤이 그대로 문전까지 파고 들면서 그대로 득점까지 마무리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퍼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스타인스, 바포드, 왈쉬를 빼고 카스트로, 포르나롤리, 잉험을 투입했다. 이에 도쿄도 변화를 줬다. 후반 12분 미타와 타가와를 빼고 하라와 아베를 출전시켰다.양 팀은 계속해서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도쿄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FC도쿄(1) : 아다일톤(전반 8분)퍼스 글로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0:52:2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리비에 지루(34, 첼시)가 세비야를 상대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출신의 레전드 지네딘 지단의 득점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첼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5차전에서 세비야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이날 경기는 지루의 '원맨쇼'였다. 풀리시치, 허드슨 오도이와 함께 최전방에 포진한 지루는 전반 8분 만에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지루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9분과 29분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지루는 후반 3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4번째 골까지 기록한 뒤 곧바로 베르너와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루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특히 지루는 4차례 유효 슈팅에서 필드골 3골을 터뜨리는 날카로움을 과시했다.이로써 지루는 UCL 통산 17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지루와 같은 프랑스 출신이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지단 감독,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비야(이상 14골)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지루는 지난 9월 토트넘 훗스퍼와 리그컵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발 출전이었음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0:3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전반전 종료 휘슬 이후 스콧 맥토미니와 네이마르의 충돌과 관련해 입을 얼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점 9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이 날 경기는 어지러운 상황의 연속이었다. 전반 21분 프레드는 PSG의 레안드로 파레데스와 신경전을 펼치다가 박치기를 시도했다. 이에 주심은 VAR 판독 끝에 프레드에 경고를 주었다. 이윽고 후반전에 안데르 에레라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게 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뿐만 아니라 전반 43분 맥토미니가 네이마르의 돌파를 저지하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다. 태클 이후 일어서는 과정에서 맥토미니는 네이마르의 발목을 밟았다. 이에 네이마르는 크게 고통스러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주심에게 항의한 네이마르였지만 주심은 외면했다.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고 나서 네이마르는 맥토미니에게 다가가 앞선 행위에 대해 따졌다.맥토미니와 네이마르의 충돌과 관련해 경기 종료 후 솔샤르 감독이 입을 열었다. 그는 "상대팀 선수에 대해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해당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맥토미니의 중요 부위를 잡았다"라며 "나는 정직한 선수를 원한다. 그런 행동은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밝히며 네이마르를 비판했다.사진= 기브미스포츠(중계화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0: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특히 실점 장면에서 선수들의 위치가 비판을 받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 위치한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에서 사흐타르 도네츠크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샤흐타르에 밀려 3위(승점7)에 위치했다.후반 초반 샤흐타르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12분 레알의 공격을 차단한 사흐타르가 빠르게 역습에 나섰고 덴티뉴가 이를 마무리했다. 레알은 후반 32분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오히려 샤흐타르에 추가 실점은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레알은 UCL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현재 B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인 레알은 최종전에서 선두 묀헨글라드바흐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무승부도 위험한 상황이다.레알은 올 시즌 초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위에 올라있지만 10경기에서 무려 12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말 그대로 최악의 분위기다.이에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역시 샤흐타르 전이 끝난 뒤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최근 부진은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다. 나는 괜찮지만 패배하면 모두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가야 하고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된다"고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이런 상황에서 샤흐타르와 경기에서 나온 레알 선수들의 수비 복귀 위치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선제 실점 장면에서 레알은 역습을 허용했다. 당시 수비수 나초를 포함해 모드리치, 크로스, 호드리구 등이 뒤엉켜 수비 진영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에 영국 '더선'은 "지단이 중원을 촘촘하게 구성하라고 주문했을 때 선수들은 이렇게 섰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사진=더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9:3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지네딘 지단이 앞으로 3경기 안에 운명이 정해질 것으로 예고됐다.미국 'ESPN'은 3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보드진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혀진 지네딘 지단 감독이 샤흐타르전에서 패배하게 됨에 따라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지단의 미래는 앞으로 3경기 안에 결정될 것"이라 보도했다.지단 감독은 2015-16시즌 부임 이후 엄청난 업적을 써내려갔다. 챔피언스리그 3시즌 연속 우승, 리그 2회 우승, 클럽월드컵 2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2회 우승 등 우승 트로피를 족족 올렸다.그러나 올 시즌은 행보가 심상치 않다. 리그에서는 5승 2무 3패(승점 17)로 리그 4위에 처져있으며 지난 2일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 샤흐타르전에서 0-2로 패배하게 됨에 따라 3위로 내려 앉았다. 물론 16강 진출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되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설이 대두되고 있다.지단 감독에게 남은 기회는 3번이다. 앞으로 펼쳐질 세비야, 묀헨글라트바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결정 난다. 하지만 대진이 쉽지 않다. 리그에서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각 5위와 2위에 올라있다. 더불어 묀헨의 경우 조에서 1위에 올라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맞대결에서는 0-2로 끌려가다가 겨우 2-2 무승부로 마칠 수 있었다.이렇듯 최근 처참한 성적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단 감독에게 있어 가혹한 데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9:0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기량이 녹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줄 순간이다.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스타디온에서 LASK린츠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갖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9로 2위, 린츠는 승점 6으로 3위를 달리고 있어 토트넘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하지만 이번 경기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을 당한 것. 해리 케인,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에릭 라멜라,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부상으로 린츠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로테이션이 가동되면서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자칫 패배할 경우 UEL 32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어 현재로선 손흥민도 선발이 유력하다.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린츠는 당연히 손흥민을 최대한 견제할 것이다. 손흥민을 제외하면 현재 토트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손흥민에게 수비가 집중될 때 다른 선수가 제 몫을 해줄 때가 왔다. 역시 가장 기대가 되는 건 베일이다.베일의 영입 발표가 나왔을 때만 해도 팬들은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베일은 7경기 1골 1도움이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무리뉴 감독은 '베일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혹은 '아직 체력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베일의 경기력을 감싸줬다.하지만 이번 사전 기자회견에선 베일에 대한 답변이 달랐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유일한 문제는 어떤 악감정 없이 연속해서 경기를 치르는 역동성과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뛰면서 신체적으로도 좋아질 기회를 가졌다. 이제는 신체적으로 발전하며 경기의 강렬함을 느낄 때가 됐다. 일주일에 3경기씩 뛸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며 무언의 압박감을 심어줬다.무리뉴 감독도 베일의 활약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 것이다. 베일이 토트넘에 복귀한 지도 2달이 넘었지만 아직 확실하게 보여준 건 없었다. 부상을 달고 왔다고 해도 언제까지 기다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임대생 신분이라고 해도 토트넘이 베일에게 지급하는 급여는 팀 내 최고 수준으로 절대로 적은 돈도 아니다.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부상자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베일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순간이 찾아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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