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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투스케츠 임시 회장, "바르사, 경제적으로 메시를 판매하는 것이 현명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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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23:35:5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카를레스 투스케츠 임시 회장이 최악의 재정 상황과 연관해 리오넬 메시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인 '아스'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임시 회장인 카를레스 루스케츠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만약 리오넬 메시를 매각했다면 현재 겪고 있는 재정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웠을 것이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직면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20시즌 동안 9,700만 유로(약 128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스페인 '카네다 세르'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8억 2000만 유로(약 1조 808억 원)다. 2021년 8월까지 4억 유로(약 5272억 원) 이상의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며 걱정했다.

이에 선수단들의 연봉을 대폭 삭감하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 11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공식성명을 통해 선수단 연봉 중에서 총 1억 2,200만 유로(약 1,607억 원)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월 임금 삭감에 이어 또 한 번의 삭감이 진행될 정도로 코로나19 사태에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다.

이와 같은 상황에 투스케츠 임시 회장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만약 메시의 이적을 통해 이적료를 벌었다면 현재 겪고 있는 재정적 압박보다 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적인 면에서만 고려한 부분이다. 스포츠 면에서 고려한다면 다른 면이 존재할 것"이라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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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운 토트넘이 LASK와 전반전을 득점없이 보냈다.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서 LASK와 전반전을0-0으로 마쳤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베일을 필두로 모우라, 은돔벨레, 로 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 조 하트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반전 초반부터 토트넘이 위기를 맞았다. LASK의 저돌적인 공격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5분 골대에 맞는 슈팅도 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토트넘도 반격에 나섰지만 LASK의 촘촘한 수비를 뚫기는 쉽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42분 도허티가 오버래핑을 시도하다 미끄러지며 공을 내줬고 미콜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LASK가 전반 종료전 리드를 잡았다.전반 추가 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토트넘이 빠르게 동점골 찬스를 만들었다. 모우라의 크로스를 은돔벨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베일이 키커로 나섰고 깔끔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03:44: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토트넘 훗스퍼는 4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LASK린츠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5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조 1위, LASK는 승점 6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이날 LASK를 상대로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이후 앤트워프와 경기가 순위 결정전이 될 전망이지만 일찌감치 토너먼트행을 마무리하는 것이 향후 로테이션을 가동함에 있어 더 여유있는 상황이 만들 수 있다.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진하고 좌우 측면에 베일과 모우라가 선다. 중원에는 은돔벨레, 로 셀소, 호이비에르가 호흡을 맞추고 4백은 데이비스, 탕강가, 산체스, 도허티가 구성한다. 골문은 하트가 지킨다.이어 대기명단에는 스칼렛, 베르바인, 클라크, 알리, 화이트, 윙크스, 시소코, 다이어, 오리에, 오스틴, 화이트맨이 이름을 올렸다.사진=토트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01:52:5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이자 현재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네빌이 지난 일에 대해 회상했다.네빌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 나는 그 사이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뜻이 있었다"라고 밝혔다.맨유 유스 출신인 네빌은 1992-93시즌 UEFA컵 데뷔를 시작으로 맨유에서 통산 598경기에 나서 7골 47도움을 기록했다. 원클럽맨으로 맨유에서만 선수 생활을 보낸 네빌은 이 기간 동안 리그 12회 우승, FA컵 4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을 차지했다.2000년대 맨유의 황금시대에 네빌은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 역시 네빌을 주장으로 임명했고 2005-06시즌부터 2010-11시즌 초반까지 주장직을 수행했다.하지만 불행히도 네빌은 주장 완장을 찬지 1년 만인 2007년 볼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끔직한 태클을 당하며 장기 부상을 겪었다. 결국 부상으로 인한 기량 하락과 노쇠화로 인해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게 됐다.이에 네빌은 훈련 도중 퍼거슨 감독에게 다가가 주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게임 출전 시간이 부족할뿐더러 팀의 다른 선수들과 레벨에 있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가치가 없다. 더 훌륭한 다른 선수에게 주장직을 넘기고 싶다"라고 퍼거슨 감독에게 전했다.이에 퍼거슨 감독은 "그 완장을 지키고 있는 것이 좋을거야, 아들"이라며 "너와 긱스가 돌아가면서 수행할 것이다. 만약 호날두를 주장으로 임명하면 루니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비디치를 임명하면 퍼디난드가 슬퍼할 것이다"라고 설득했다.이는 퍼거슨 감독이 팀의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네빌에게 주장 완장을 차게 한 것이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네빌은 퍼거슨의 말을 듣고 계속해서 주장직을 이어가게 됐음을 고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00:19:1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베이징 궈안이 조별리그를 무패(5승 1무)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교체 아웃 전까지 약 76분 동안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베이징 궈안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6차전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베이징은 승점 16점, 1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이날 베이징은 김민재를 비롯해 유 다바오, 장 유닝, 헤나투 아우구스토, 페르난두, 뤼 펑, 지앙 따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치앙라이는 이용래, 빌, 브리너, 인팽, 싱무이, 우라옹 등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전반을 0-0으로 마친 베이징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르난두와 아우구스토를 빼고 장 지예와 비에이라를 투입했다. 치앙라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8분 파냐가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치앙라이가 변화를 꾀했다. 후반 16분 참나른슬립을 대신해 품캐우가 투입됐다. 베이징 역시 장 유닝과 유 다바오를 빼고 알란과 유 양을 출전시켰다. 후반 30분 베이징은 김민재를 빼고 왕 지밍을 투입했다.곧바로 베이징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란이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베이징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키커로 나선 알란이 이를 실축하고 말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베이징 궈안(1) : 알란(후반 32분)치앙라이 유나이티드(1) : 파냐(후반 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3:53:3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FC서울이 최종전에서 멜버른 빅토리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FC서울은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6차전에서 멜버른 빅토리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6점에 그치며 조 3위를 기록했다.이날 서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권성윤, 박주영, 정한민이 최전방에 포진했다. 한승규, 김원식, 오스마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양유민, 윤영선, 황현수, 고광민이 짝을 이뤘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이에 맞선 멜버른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폴라미와 버터필드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로하스, 브리머, 브록샘, 맥마나만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트라오레, 안데르손, 안셀, 룩스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크로콤비가 꼈다.멜버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서울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멜버른이 역습에 나섰고 로하스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3분 맥마나만이 황현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리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서울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5분 한승규가 상대 수비 다리 사이로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다. 이를 이어 받은 고광민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스쳐 지나갔다. 서울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38분 박주영이 내준 패스를 김원식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에 걸렸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서울이 승부수를 띄웠다. 권성윤과 정한민을 빼고 윤주태, 조영욱을 투입했다. 후반 15분 서울이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박주영을 대신해 이승재를 투입했다.서울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19분 한승규의 프리킥을 황현수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서울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2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스마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멜버른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28분 폴라미를 빼고 라탄지오가 투입됐다. 서울이 다시 한번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7분 고광민이 빠지고 김진야가 출전했다. 이어 김원식을 대신해 김진성까지 투입하며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멜버른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FC서울(1) : 황현수(후반 19분)멜버른 빅토리(2) : 로하스(전반 5분), 브리머(전반 23분 PK)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3:53:30
[축구] 투스케츠 임시 회장, "바르사, 경제적으로 메시를 판매하는 것이 현명했을 듯"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카를레스 투스케츠 임시 회장이 최악의 재정 상황과 연관해 리오넬 메시에 대해 언급했다.스페인 '아스'는 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임시 회장인 카를레스 루스케츠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만약 리오넬 메시를 매각했다면 현재 겪고 있는 재정적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웠을 것이라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현재 바르셀로나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직면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20시즌 동안 9,700만 유로(약 128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스페인 '카네다 세르'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8억 2000만 유로(약 1조 808억 원)다. 2021년 8월까지 4억 유로(약 5272억 원) 이상의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며 걱정했다.이에 선수단들의 연봉을 대폭 삭감하는 초강수를 뒀다. 지난 11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공식성명을 통해 선수단 연봉 중에서 총 1억 2,200만 유로(약 1,607억 원)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월 임금 삭감에 이어 또 한 번의 삭감이 진행될 정도로 코로나19 사태에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다.이와 같은 상황에 투스케츠 임시 회장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만약 메시의 이적을 통해 이적료를 벌었다면 현재 겪고 있는 재정적 압박보다 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적인 면에서만 고려한 부분이다. 스포츠 면에서 고려한다면 다른 면이 존재할 것"이라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3:35:5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샤흐타르전 충격 패배 이후 팀 동료를 소집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 위치한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5차전에서 사흐타르 도네츠크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샤흐타르에 밀려 3위(승점7)에 위치했다.이로써 레알은 UCL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현재 B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인 레알은 최종전에서 선두 묀헨글라드바흐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하다. 무승부도 위험한 상황이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스페인 '아스'는 3일(한국시간) "샤흐타르전 패배 이후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마르셀로를 포함한 팀의 핵심 멤버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안건은 다음 주 주중에 펼쳐질 묀헨글라트바흐전을 어떻게 승리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라고 보도했다.지네딘 지단 감독을 비롯하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은 참석하지 않았다. 라모스는 팀원들을 향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 놨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어야하고 모두를 위해 힘을 쏟아야한다. 우린 레알 마드리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보자"라고 외쳤다.모드리치 역시 조언을 더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남은 경기들을 위해 함께 뭉쳐야만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3:05:0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끈 비욘 존슨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울산 현대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16점으로 조 1위를 확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박정인이 포진했고 이근호, 이상헌, 정훈성이 그 뒤를 받쳤다. 김성준과 원두재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김태환, 정승현, 김민덕, 정동호가 구성했다. 골문은 서주환이 지켰다.경기 분위기는 일찌감치 울산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 3분 만에 박정인이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정훈성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공을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다.울산 후반 15분 비 진하오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30분 김인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비욘 존슨이 성공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울산은 후반 45분 비욘 존슨의 쐐기골까지 더해 상하이를 완벽하게 제압했다.이날 교체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린 비욘 존슨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후 경기를 치르면 다음 라운드 생각으로 미끄러지거나 100% 집중을 잘 못할 수 있는데, 모든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경기장에서 뛰며 울산 현대를 대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팀이 16강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임을 증명했고, 나 자신과 팀의 퍼포먼스에 모두 만족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대회에서 뛰는 것은 특별하다. 유로파리그나 월드컵 예선을 경험해봤지만, ACL은 또 다르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원정 경기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인데, AFC가 잘 준비해준 덕분에 도하에서 대회를 잘 치르고 있다. 아시아 축구는 내가 경험해왔던 축구와 다르다. 공간이 더 나고 맨투맨 마크도 많고 다른 전술을 활용하고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도 있다. 적응하기 쉽진 않았지만, ACL에서 뛰며 울산 현대를 대표하고 첫 골을 기록해서 기쁘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비욘 존슨은 "팀에 더 좋은 영향력을 주고싶다. 나는 감독님이 날 원할 때 출전해서 지시대로 뛰려고 한다. 항상 선발 라인업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기가 3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대회에선 모든 경기에 출전하기란 어렵다. 다음 경기 출전하기 위해 누가 준비됐는지를 이해해야한다. 이런 상황과 주니오의 활약을 고려하면, 우리 둘을 포함해 전방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2:38:5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더비 카운티 차기 감독으로 조명되고 있는 아스톤 빌라의 코치 존 테리가 감독직을 수행할 시 전 동료 애슐리 콜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영국 '미러'는 3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의 코치 존 테리가 더비 카운티 감독직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더비 카운티가 인수가 완료된 이후 존 테리가 감독으로 선임된다면 첼시 시절 동료였던 애슐리 콜을 함께 데리고 가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현재 더비 카운티는 인수 작업이 한창이다. 과거 리버풀과 뉴캐슬 인수를 시도한 바 있는 만수르의 사촌 셰이크 칼레드 빈 자예드 알 네하얀이 더비 카운티를 인수하고자 한다. 당시 리버풀을 20억 파운드(약 2조 9,496억 원), 뉴캐슬을 3억 5천만 파운드(약 5,161억 원)에 인수하고자 노력했으나 무산됐다.이번에는 다르다. 이미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사무국으로부터 더비 카운티 인수 허가를 받은 세이크 칼레드는 최종 법적 단계를 거치고 있는 상태다. 셰이크 칼레드는 더비 카운티를 인수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약 884억 원)을 지불했다.더비 카운티는 웨인 루니가 임시 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팀이다. 2020-21시즌 15경기 1승 5무 9패로 강등권인 24위에 위치하고 있다. 새로운 감독은 인수가 완료되면 선임되기로 했으며 그 때까지 리암 로세니어, 셰이 기븐, 저스틴 워커, 그리고 루니가 감독 자리를 메꾼다.루니가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으나 존 테리가 더 앞서는 것으로 전망됐다. 존 테리는 아스톤 빌라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빌라의 EPL 승격과 지난 시즌 잔류에 일조했다. 올 시즌 역시 팀이 중위권에 위치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매력적인 카드로 점쳐지고 있다.존 테리는 자기가 감독이 되면 현재 첼시 U-15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는 애슐리 콜의 합류를 원한다. 애슐리 콜은 현역에서 은퇴하기 전 마지막 클럽이 더비 카운티였다. 뿐만 아니라 존 테리와 현역 생활동안 첼시에서 많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존 테리와 애슐리 콜의 재결합이 다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2:35: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이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울산 현대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6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16점으로 조 1위를 확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박정인이 포진했고 이근호, 이상헌, 정훈성이 그 뒤를 받쳤다. 김성준과 원두재가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김태환, 정승현, 김민덕, 정동호가 구성했다. 골문은 서주환이 지켰다.경기 분위기는 일찌감치 울산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전반 3분 만에 박정인이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정훈성의 패스를 받은 이상헌이 공을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무리했다.울산 후반 15분 비 진하오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30분 김인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비욘 존슨이 성공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결국 울산은 후반 45분 비욘 존슨의 쐐기골까지 더해 상하이를 완벽하게 제압했다.이로써 울산은 성공적인 로테이션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됐다. 박정인, 이상헌 등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도 비축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도훈 감독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후의 경기라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었는데 어린 선수들이 역할을 충실히 잘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빠른 침투와 전진 패스 등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서주환 선수는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역할을 다해줬고 골 넣은 박정인, 이상헌 두 어린 선수들도 잘했다"고 밝혔다.이어 김독훈 감독은 "이런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이근호, 정동호, 김태환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이 잘 이끌어줬다. 분위기를 잘 이어갈 수 있게 이긴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최강희 감독님을 이 대회에 와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또한 3일 뒤에 곧바로 치러지는 16강전에 대해서는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다. 오늘도 새롭게 나온 선수들이 능력을 보여주면서 팀에 필요한 전력임을 증명했고, 다음 라운드로 갈 때 마다 경쟁을 통해 최선의 상태를 보여주는 선수가 출전할 것이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3 2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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