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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케인-손흥민' 제외…EPL 사무국 11월의 선수 후보 6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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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 20:35:01 
사진=EPL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
사진=EPL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11월 한 달 간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였을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6인을 발표했다. 벤 칠웰(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훗스퍼),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이 주인공이었다. 지난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후보 중 공격 포인트 5개에 성공한 선수가 3명이나 된다. 맨유의 브루노와 빌라의 그릴리쉬, 그리고 사우샘프턴의 워드프라우스다. 브루노는 4경기에 출장해 팀의 3승을 이끌었고 4골 1도움을 올렸다.

빌라는 11월 4경기 중 3패를 기록했지만 그릴리쉬는 3골 2도움을 기록해 독보적 에이스 면모를 보여줬다. 워드프라우스는 3골 2도움에 성공했는데 득점을 모두 프리킥으로 기록했다.

호이비에르와 오그본나는 헌신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오그본나는 웨스트햄 수비의 핵으로 득점까지 기록한 바 있다.

첼시의 칠웰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4-1 승리 당시 첼시 입성 후 2번째 골을 넣었고 토트넘과 뉴캐슬을 상대로 팀이 무실점을 기록하는데 공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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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지금의 아스널을 만든 아르센 벵거 감독(72)이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벵거 감독은 1996년 2018년까지 총 22년 간 아스널을 이끌었다. 1219경기를 치러 704승 263무 252패를 기록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 7회 등을 일궈냈다. 아스널을 현재 위치까지 올려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벵거 감독의 최고 업적 중 하나는 2003-04시즌 EPL 무패 우승이다. 당시 데니스 베르캄프, 티에리 앙리, 로베르트 피레스 등이 버티는 막강한 공격과 솔 캠밸, 콜로 투레, 애슐리 콜 등이 수비에서 단단한 수비가 조화를 이뤄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을 일궈냈다.2018년 아스널을 떠난 이후 벵거 감독은 야인으로 남아있다. 국제축구연맹(FIFA)D에서 일하고 있지만 감독직을 수행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의 구애를 펼쳤지만 벵거 감독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하지만 벵거 감독은 지금도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언제라도 전화로 감독을 하라고 하면 '하겠다'라고 할 것 같다. 챔피언스리그 진출한 클럽으로부터 제의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영국 '비사커'는 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축구협회가 벵거 감독을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세르비아 축구협회장인 슬라비사 코케자는 벵거 감독을 세르비아 감독직에 앉히려고 했다. 충분한 재정 지원을 약속했음에도 벵거 감독은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세르비아 감독직은 현재 류비샤 툼바코비치가 맡고 있다. 하지만 유로2020에 진출에 실패하고 루카 요비치 등과 갈등을 겪는 등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르비아 축구협회는 벵거 감독을 영입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변화를 준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2:29:4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 임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카를레스 투스케츠의 발언으로 팀 내 혼란이 발생했다.현재 바르셀로나는 혼란에 빠져 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총 8억 2,000만 유로(약 1조 800억원)의 부채를 떠안으며 바르셀로나 재정 전체가 위기에 빠졌고 선수단 관리에 이어 성적까지 나오지 않아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 이적 파동까지 겪으며 바르토메우 회장에 대한 신임은 바닥을 쳤고 결국 지난 10월 사임했다.바르토메우 사임 이후 투스케츠가 임시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바르셀로나 규정상 회장이 중도 사임할 경우에 임시 회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90일 내에 선거를 열어야 하는데 투스케츠 임시회장은 88일 째에 선거를 열기로 해 팬들의 반발을 샀다. 전임 임시회장들은 최대 40일이 넘지 않았다.이렇듯 투스케츠 임시회장은 바르셀로나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스페인 'RAC1'에 출연해 "경제적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올 6월에 리오넬 메시를 팔아서 수익을 남겼어야 하는게 맞다. 이적이 이뤄졌다면 현재 재정 압박보다 덜 했을 것이다"고 말했다.해당 발언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바르셀로나에 정통한 마르샬 요렌테 기자는 "바르셀로나 운영위원회 사람들은 투스케츠 임시회장이 왜 그런 말은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치 진짜 회장인 것처럼 발언을 이어가며 클럽 이미지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언짢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투스케츠 임시회장은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재정 불안에 시달리고 있고 이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메시만을 위해는 특혜를 줄 수 없다. 로날드 쿠만 감독을 비롯해, 전체 선수단과 합의를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1:53:3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위기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26)는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루노는 맨유 입성 후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2020년 겨울 5,500만 유로(약 727억원)에 영입된 브루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4경기 8골 7도움을 올려 맨유의 기적적인 3위행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맨유에 꼭 필요했던 연결 고리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올 시즌에도 브루노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EPL 9경기에 출장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독보적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단순히 공격 쪽으로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활발히 움직이며 수비적으로도 공헌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브루노는 EPL 평균 평점 7.66점으로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EPL 전체로 늘려도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도미닉 칼버트 르윈, 하메스 로드리게스(이상 에버턴)에 이어 5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브루노의 존재감은 개인 기록에 이어 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축구 전문 분석 매체 '옵타'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브루노 영입 후 EPL에서 경기당 승점을 가장 많이 가져갔다. 맨유는 브루노 입성 이후에 EPL 23경기를 치러 승점 48점을 획득했다. 경기당으로 환산하면 2.09점으로 해당 기간 가장 많은 경기당 승점을 얻었다"고 전했다.이어 "이는 리버풀이 기록한 2.08점보다 앞선다. 브루노 영입 이전과 비교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맨유는 브루노 영입 전 치른 23경기에 승점 31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2점도 채우지 못한다"고 덧붙였다.브루노의 분투 속에도 맨유는 여전히 위기 속에 있다. 맨유는 5승 1무 3패로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EPL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5차전 파리생제르맹에 1-2로 패해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브루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격진들의 약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1:21:1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북 현대가 이미 조별리그를 탈락한 가운데 상하이 상강을 제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전북 현대는 4일 오후 7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하이 상강에 2-0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였다.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선 전북은 조규성, 명세진, 이시헌, 이수빈, 한교원, 이성윤, 최철순, 김민혁, 신형민, 구자룡, 이범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상하이는 왕센하오, 리우 쥰린, 첸 빈빈, 펭 하오 등 전원 중국인으로 선발진을 구성했다. 오스카와 로페즈는 벤치에 위치했다.포문은 전북이 열었다. 내내 밀어붙이던 전북은 전반 16분 조규성이 이성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상하이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득점 이후에도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한교원과 이성윤이 측면을 돌파하며 상하이 수비를 흔들었다. 전북은 전반 29분 조규성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전반전은 전북의 2-0 리드 속에 종료됐다.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범영을 빼고 홍정남을 투입했다. 상하이는 전반과 달리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후반 11분 장이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홍정남의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은 윤지혁과 김보경을 투입해 수비와 중원에 안정을 도모했다.상하이는 반격을 노렸지만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고 부상자가 속출해 흔들렸다. 결국 상하이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는 전북의 2-0 승리로 끝났다.[경기 결과]전북 현대(2) : 조규성(전반 16분, 전반 29분)상하이 상강(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0:52:4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승리에 실패했지만 상하이 상강이 전북 현대에 패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요코하마 마리노스는 4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카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ACL) 조별리그 최종선에서 시드니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요코하마는 4-2-3-1 모페이션으로 오나이우, 미즈누마, 마에다, 아마노, 사네토, 이토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시드니는 4-2-2-2 포메이션으로 내세웠고 바움한, 부하가이르, 이바노비치 등이 출전했다.선제골은 요코하마가 넣었다. 전반 18분 사네토가 미즈누마의 코너킥을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해 시드니의 골망을 흔들었다. 요코하마는 공세를 이어갔다. 오나이우를 겨냥한 크로스 공격으로 시드니를 공략했다. 전반 22분 오나이우가 결정적 헤더를 기록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시드니는 반격에 성공했다. 부하가이르가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실점을 한 요코하마는 공격에 더욱 집중하며 몰아쳤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고 전반전은 1-1로 끝났다.후반전에도 요코하마의 공세는 이어졌다. 요코하마는 마츠다와 키다를 연속해서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지속적으로 슈팅을 만들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결국 시드니의 골망은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 결과]요코하마 마리노스(1) : 사네토(전반 18분)시드니FC(1) : 부하가이르(전반 29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0:50:10
[축구] [오피셜] '케인-손흥민' 제외…EPL 사무국 11월의 선수 후보 6인 발표
사진=EPL 사무국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11월 한 달 간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구였을까.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 6인을 발표했다. 벤 칠웰(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훗스퍼),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이 주인공이었다. 지난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후보 중 공격 포인트 5개에 성공한 선수가 3명이나 된다. 맨유의 브루노와 빌라의 그릴리쉬, 그리고 사우샘프턴의 워드프라우스다. 브루노는 4경기에 출장해 팀의 3승을 이끌었고 4골 1도움을 올렸다.빌라는 11월 4경기 중 3패를 기록했지만 그릴리쉬는 3골 2도움을 기록해 독보적 에이스 면모를 보여줬다. 워드프라우스는 3골 2도움에 성공했는데 득점을 모두 프리킥으로 기록했다.호이비에르와 오그본나는 헌신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오그본나는 웨스트햄 수비의 핵으로 득점까지 기록한 바 있다.첼시의 칠웰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4-1 승리 당시 첼시 입성 후 2번째 골을 넣었고 토트넘과 뉴캐슬을 상대로 팀이 무실점을 기록하는데 공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0:3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도르트문트가 '주포' 엘링 홀란드(20)을 부상으로 잃었다. 이에 제이든 산초(20)의 부활을 바라고 있다. 도르트문트가 홀란드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다. 홀란드는 라치오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5차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명단에서 제외됐다. 독일 현지 언론은 내년 1월까지 결장할 것이라 말하며 팬들에 충격을 줬다.홀란드는 개인 SNS에 "곧 돌아올 것"이라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그의 부재는 도르트문트에 치명적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8경기에 나서 10골 2도움을 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선 4경기 6골을 넣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이후 스트라이커 부재에 시달리고 있던 도르트문트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다.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던 홀란드의 빈 자리는 컸다. 도르트문트는 라치오와 경기서 마르코 로이스를 제로톱으로 내세워 공격에 나섰지만 1-1 무승부에 그쳤다. 도르트문트는 13개의 슈팅을 성공했지만 그 중 4개밖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체적인 공격력이 발목을 잡으며 조 1위를 완벽하게 굳히지 못했다.영국 '90min'은 3일(한국시간) "산초가 활약 때가 왔다. 현재 도르트문트에 홀란드가 없기 때문에 공격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산초가 그동안 도르트문트에서 보인 공격력으로 이를 메워야 한다. 산초와 홀란드는 포지션은 다르지만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은 비슷하다. 이 부분을 도르트문트가 기대하고 있다. 산초는 하루빨리 부진을 탈피해야 한다"고 전했다.산초는 지난 두 시즌 간 도르트문트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8-19시즌 43경기를 소화하며 13골 19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44경기를 뛰며 20골 20도움에 성공했다. 빠른 발에 결정력까지 좋고 부상을 자주 당하지 않아 전술적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이에 산초는 어린 나이에도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로 군림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뽑히며 활약했다.하지만 최근 활약은 좋지 않다. 산초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분데스리가에선 득점이 없다. 예년 만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는데 무산되자 동기부여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침체된 모습인 산초의 부활이 절실하다. 산초가 홀란드의 공백을 채워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19:44: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서 뛰었던 미키타리안(31, AS로마)이 유로파리그 경기서 영 보이스의 카마라에게 주먹을 맞았다. AS로마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조 5차전서 BSC 영 보이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로마는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조 1위를 질주해 32강행을 확정지었다.기분 좋은 역전승이었다. 전반 34분 은사메에게 실점한 로마는 전반 44분 마요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14분에 18살 풀백 칼라피오리가 역전골에 성공했고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제코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따냈다.후반에 공격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 로마는 미드필더 크리스탄테를 3백 중앙에 넣어 3-4-3 포메이션으로 영 보이스를 상대했다. 하지만 전반이 1-1 동점으로 끝나자 센터백 이바녜즈 대신 스피나촐라를 넣어 기동성을 확보했고 페드로를 빼고 미키타리안을 넣어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부여했다. 이에 로마는 경기 흐름을 장악하며 흐름을 잡았고 역전까지 일궈낼 수 있었다.후반 막판 퇴장 사건이 경기 결과보다 더 주목을 끌었다. 후반 37분 카마라와 미키타리안이 공 소유권을 두고 경합을 펼치는 상황이 벌어졌다. 미키타리안이 거칠게 밀어붙이자 카마라는 주먹으로 미키타리안의 어깨를 가격했고 주심은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미키타리안은 주먹을 맞은 이후 벌떡 일어나 카마라에게 항의했다.양 팀 선수들 간 충돌 사태가 발생했지만 카마라가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일단락됐다. 영국 'BT스포츠'는 "전직 프리미어리거 미키타리안이 유로파리그에서 카마라에게 주먹을 맞았다"며 반칙 장면을 편집해 영상을 올렸다.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카마라의 풀네임은 모하메드 알리 카마라다. 마치 무하마드 알리가 연상됐다"고 말했다. 일부는 "미키타리안은 주먹을 맞고 3초 만에 일어나서 항의했다. 놀라운 회복력이다"고 언급했다.사진=BT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19:15: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역시 손흥민은 토트넘의 대체불가 에이스였다. 해리 케인이 가벼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의 해결사는 손흥민이었고, 영국 공영 방송 'BBC'도 찬사를 보냈다.토트넘은 4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LASK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으로 직행했다.이날 토트넘은 손흥민과 베일을 필두로 모우라, 은돔벨레, 로 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 조 하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케인과 비니시우스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토트넘은 전반 42분 니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베일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손흥민은 전반전 상대 뒤 공간을 노렸지만 기회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10분 손흥민의 결정력이 빛났다. 은돔벨레의 패스를 그대로 살려 밀고 들어갔고 우측면에서 낮게 깔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손쓸 수 없는 위치로 빨려 들어갔다.손흥민은 후반 37분까지 경기장을 누빈 뒤 델리 알리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양 팀 통틀어 세 골이 더 나오면서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내리며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매겼다.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은 베일이 평점 7.7점 최고점을 기록했다.역시 손흥민은 토트넘의 대체불가 에이스였다.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과 호이비에르가 없었다면 우리가 조별리그에서 통과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다.영국 공영 방송 'BBC'도 "손흥민을 믿었다. 손흥민은 일대일 상황에서 실수하지 않았고,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훌륭했다"며 손흥민의 득점을 조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18: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로 데뷔 후 200호 골을 넣은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훗스퍼)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출전 의사를 밝혔다.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LASK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승리를 올리지 못했지만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결과보다 내용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유로파리그 조별 단계는 몇몇 선수에게 별다른 동기부여가 안되는 것처럼 보였다. 손흥민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없었다면 이기기 어려웠다. 부진한 선수들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아쉬운 결과였지만 의미 있는 기록도 나왔다. 베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해당 골은 베일의 프로 통산 200호 골이었다. 베일은 2005-06시즌 사우샘프턴에서 데뷔했고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를 거쳤다. 사우샘프턴에서 5골, 토트넘에서 57골을 넣었고 레알 마드리드에선 105골을 터뜨렸다. 웨일스 대표팀에서 33골을 추가해 200골에 성공했다.베일은 토트넘 공식 채널인 '스퍼스TV'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넣은 골이 200호골인 줄 몰랐다. 기록을 달성한 것은 기쁘다. 나중에 돌아봤을 때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페널티킥 골은 손흥민이 양보해서 넣을 수 있었다. 팀이 승리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전했다.베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선 5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지만 EPL에선 선발 1경기, 교체 2경기만을 소화했다. EPL 출전시간 부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베일은 "당연히 EPL에서도 뛰고 싶다. 주말에 열리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는 특히 더 나서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고 말했다.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는 오는 7일 오전 1시 30분에 펼쳐진다. 현재 토트넘은 1위에 위치하고 있고 아스널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런던 더비 결과에 따라 두 팀의 분위기는 극명하게 갈릴 것으롭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1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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