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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CL 리뷰] '기적을 만들었다'...수원, 고베 2-0 격파하며 극적으로 16강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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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 23:50: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원 삼성이 필요했던 2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수원 삼성은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빗셀 고베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무실점 2골차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이를 이뤄내며 광저우 헝다를 제치고 조 2위에 올라 16강에 올랐다. 

수원은 3-5-2 포메이션으로 임상협, 고승범, 이기제, 박상혁, 한석종, 김민우, 김태환, 양상민, 민상기, 장호익, 양형모가 출전했다. 고베는 5-4-1 포메이션으로 이니에스타, 베르마엘렌을 비롯해 푸지모토, 야마구치, 니시, 야스이가 이름을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1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박상혁이 발에 맞춰 방향을 돌려놨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고베는 수비에 집중하며 이니에스타를 활용해 역습을 전개했다. 수원은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고베 수비를 공략했고 전반 33분 김민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고베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상혁을 빼고 김건희를 넣었다. 김건희 투입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희의 헤더골을 기록하며 1-0이 됐다. 득점이 절실한 수원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9분 이기제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마에카와 품에 안겼다.

결국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 야쓰이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수원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임상협이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수원은 후반 33분 임상협을 빼고 최성근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후반 42분 김민우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나며 수원이 승리했고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경기 결과]

수원 삼성(2) : 김건희(후반 4분), 임상협(후반 23분)

빗셀 고베(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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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최악의 가성비다.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직접 선택한 에당 아자르가 잦은 부상으로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고, 이제 지단과 아자르 모두 위기에 빠졌다. 아자르가 또 쓰러졌다. 아자르는 지난 11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좌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3경기 연속 선발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 28분 만에 악재가 발생했다. 아자르는 수비수를 제치는 과정에서 넘어졌고 곧바로 호드리구와 교체됐다. 이후 레알은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더 큰 문제는 아자르의 부상. 레알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정밀 검사한 결과 아자르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부상을 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자르는 시즌 개막 전 과체중 논란과 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이후 10월 말에 복귀했고, 레알 소속으로 6경기를 소화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전력에서 이탈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됐다. 아자르는 최근 5년 동안 무려 16번의 부상을 당하며 '유리몸'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됐다.특히 레알에 합류한 뒤 2시즌 사이에 무려 9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가 단 7개(28경기 3골 4도움)에 불과하다. 한 마디로 최악의 가성비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아자르는 총 28경기에 출전해 1860분을 소화했다. 레알은 아자르에게 1억 유로의 이적료를 포함해 현재까지 1억 3400만 유로(한화 약 1770억 원)를 지불했는데 1분당 약 1억 원을 사용한 셈이다. 정확히는 9500만 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5 04:53:1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재성이 이번 시즌 1호골을 신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홀슈타인 킬은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0라운드 경기에서 VfL 보훔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킬은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이재성은 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선제골은 킬의 몫이었다. 이재성은 첫 득점에도 관여했다. 전반 31분 보훔 수비수가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 VAR 판독 후 킬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빌러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킬이 선제골을 기록했다.보훔도 물러서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 찬스에서 라이취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졸러가 오른발 슈팅으로 킬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전은 양 팀이 한 골씩 주고 받은 상태에서 마무리됐다.후반 들어 킬은 다시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후반 18분 세라가 바르텔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고, 바르텔스의 슈팅이 보훔의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잡은 킬은 곧바로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하우케 발이 올린 크로스를 이재성이 날카로운 침투로 슈팅까지 이어갔고, 상대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코스로 빨려 들어갔다.이재성의 추가골로 킬은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이재성은 후반 35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킬이 승리를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5 04:35: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021년 계약이 만료돼 내년 1월부터 자유롭게 이적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는 유망주 10인 중 몸값 상위 3명은 누구일까?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23세 이하 선수 중 2021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0인을 몸값 추정치 순으로 나열했다. 이들은 완전히 할인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네덜란드 유망주 바쿠나(23)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드레아 시스타나(23), 티모시 포수멘사(22), 곤잘로 몬티엘(23), 마르코스 파울로(19), 파우스토 베라(20), 니콜라스 데 라 크루즈(23)가 9위부터 4위까지 해당됐다. 10위부터 4위 중 유럽 4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포수멘사가 유일했다.맨체스터 시티의 에릭 가르시아(19)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르시아는 맨시티 수비의 미래로 불린 센터백 자원으로 스페인 출신답게 빌드업 능력이 수준급이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의해 1군 기회를 얻고 있지만 출전시간 불만을 드러내 재계약을 하지 않고 현재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바르셀로나의 신성 리키 푸츠(21)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키 푸츠는 지난 시즌 11경기를 소화하며 2도움을 올려 눈도장을 찍었다. 일찍이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마시아에서 기대되는 자원으로 꼽힌 푸츠는 번뜩이는 패스 능력과 움직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로날드 쿠만 감독의 구상에는 없는 모습이다. 올 시즌 총 3경기에 나서 53분을 소화하는데 그치고 있다.지안루이지 돈나룸마(21)는 몸값 면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했다. 몸값 추정치만 6,000만 유로(약 800억)에 육박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만 186경기를 소화했다. AC밀란은 팀 내에서 영향력과 존재감이 손가락 안에 드는 돈나룸마를 남기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는 중이지만, 돈나룸마는 "재계약은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트랜스퍼마켓기준' 2021년 계약 만료 U23 10인 중 몸값 TOP31.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1, AC밀란) : 6,000만 유로(약 800억원)2. 리키 푸츠(21, 바르셀로나) : 2,000만 유로(약 264억원)3. 에릭 가르시아(19, 맨체스터 시티) : 2,000만 유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5 04:00: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가 극심한 부진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리버풀 지역지는 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미나미노는 지난 1월 리버풀에 입단하며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의 백업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까지는 실패에 가깝다. 특히 이번 시즌 영입된 디오구 조타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출전 기회는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미나미노는 지난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첫 풀타임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활약은 최악에 가까웠다. 미나미노는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측면에 자리하며 바이날둠, 밀너와 함께 중원을 구축했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패스 48개를 시도해 39개를 성공시켰다. 패스 성공률은 81%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른 지표에서는 최악의 성적표를 얻었다.미나미노는 단 한 번도 볼 경합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9번의 볼 경합 실패와 더불어 3번의 볼 뺏김을 기록했다. 이밖에 드리블 성공, 태클 성공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평점 6.1점으로 최하점을 부여받았다.리버풀 팬들은 이렇게 저조한 활약을 한 미나미노를 향해 트위터로 비난했다. 팬들은 "미나미노는 아무것도 전달한게 없네", "미나미노 영입은 실패적이야. 1월에 다른 곳으로 임대 떠나길 바라", "리버풀에 어울리지 않아. 스피드, 힘, 볼 컨트롤 모두 별로야", "잘츠부르크에서 잘 못 사왔어", "피르미누랑 미나미노는 이번 경기에서 완전 유령이었어" 등 거센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리버풀 지역지인 '리버풀 에코'의 생각은 달랐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고통을 받고 있고, 코로나 여파도 있다. 그러나 과거 이아고 아스파스 같은 사례도 있다. 아스파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면 그 계약이 성공했을지 모른다. 아스파스는 리버풀을 떠나 좋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미나미노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5 03:50:44
사진=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원 삼성이 극적으로 16강행 막차에 올랐다. 교체 투입된 김건희의 골이 결정적이었다. 수원 삼성은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빗셀 고베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무실점 2골차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이를 이뤄내며 광저우 헝다를 제치고 조 2위에 올라 16강에 올랐다.수원은 지난 광저우 헝다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가져갔다. 하지만 운영 방식은 달랐다. 지난 경기에선 김민우가 최전방에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고승범이 올라가 임상협과 호흡을 맞췄다. 좌우 윙백인 이기제와 김태환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통해 침투 공격을 이어갔지만 전반전 고베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경기 흐름을 바꾼 것은 김건희 투입이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박상혁과 교체돼 들어온 김건희는 후반 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1-0을 만들었다. 1골이 더 필요했던 수원은 지속적으로 공세를 이어갔고 야쓰이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임상협이 성공하며 2경기 연속골과 함께 2-0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결국 수원은 극적인 16강행을 일궈냈다. 득실차에서 광저우 헝다를 밀어내고 2위에 올라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수원은 ACL 불참을 선언해 제외된 조호르와 대결을 제외하고 3경기서 1골밖에 넣지 못했기 때문에 무실점 2골차 승리 여부에 의심 섞인 시선이 가득했다. 하지만 결국 수원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며 이를 이뤄냈다.박건하 감독은 경기 후 ACL 들어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기자회견서 박건하 감독은 "어려운 경기라는 것을 알았고 선수들과 경기 전에 다짐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자고 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6강에 성공했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전반전이 0-0으로 끝났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전술적인 수정도 있었지만 우선 정신적으로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교체 투입된 김건희가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 승리요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5 00:49: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 하트(33)가 위고 요리스(33) 대신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 훗스퍼의 최후방을 지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1위에, 아스널은 14위에 위치하고 있다.라이벌 관계를 떠나 양 팀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첼시전을 시작으로 죽음의 EPL 일정에 돌입하기 때문에 여기서 승점을 잃는다면 선두 싸움에서 낙오될 가능성이 높다. 꾸준히 승점을 쌓아야만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성적과 경기력이 더 좋은 토트넘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부상자가 발생해 토트넘은 걱정이 큰 상황이다. 현재 해리 케인을 비롯해 여러 선수가 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도 근육 부상 문제로 출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다.주전 골키퍼 요리스의 결장도 유력하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4일 "요리스의 부상 상태가 의심된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요리스는 LASK 린츠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았고 현재도 부상이 있다고 알려진 상태다"고 전했다.요리스가 빠질 경우, 하트가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매체는 "하트가 요리스 대신 나올 것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하트는 꾸준히 파울로 가자니가 대신 기회를 얻었다. 요리스의 이탈로 인해 이번 북런던 더비가 하트의  토트넘 입성 후 첫 EPL경기가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하트는 LASK 린츠와 유로파리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3실점을 내줬다. 위치 선정과 안정감이 부족했고 치명적인 실수까지 범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4.52점이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5 00:13:47
[축구] [ACL 리뷰] '기적을 만들었다'...수원, 고베 2-0 격파하며 극적으로 16강행 성공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수원 삼성이 필요했던 2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수원 삼성은 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빗셀 고베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무실점 2골차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이를 이뤄내며 광저우 헝다를 제치고 조 2위에 올라 16강에 올랐다. 수원은 3-5-2 포메이션으로 임상협, 고승범, 이기제, 박상혁, 한석종, 김민우, 김태환, 양상민, 민상기, 장호익, 양형모가 출전했다. 고베는 5-4-1 포메이션으로 이니에스타, 베르마엘렌을 비롯해 푸지모토, 야마구치, 니시, 야스이가 이름을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원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1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박상혁이 발에 맞춰 방향을 돌려놨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고베는 수비에 집중하며 이니에스타를 활용해 역습을 전개했다. 수원은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고베 수비를 공략했고 전반 33분 김민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고베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박상혁을 빼고 김건희를 넣었다. 김건희 투입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희의 헤더골을 기록하며 1-0이 됐다. 득점이 절실한 수원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9분 이기제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마에카와 품에 안겼다.결국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1분 야쓰이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수원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임상협이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수원은 후반 33분 임상협을 빼고 최성근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수원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후반 42분 김민우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나며 수원이 승리했고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경기 결과]수원 삼성(2) : 김건희(후반 4분), 임상협(후반 23분)빗셀 고베(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3:50: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규성이 멀티골을 넣은 후 기자회견서 지난 2시즌을 되돌아보는 듯한 말을 했다.전북 현대는 4일 오후 7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하이 상강에 2-0 승리를 따냈다.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전북 입장에선 유종의 미였다.승리의 주역은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은 전반 16분 이성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상하이는 후반에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전북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조규성이 기록한 2골이 유지되며 전북이 승리를 거머쥐었다.조규성은 지난 2시즌을 되돌아볼 때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였다. 조규성은 2019시즌 FC안양에서 데뷔해 33경기에 나서 14골 4도움을 넣어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시즌 K리그2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주가가 폭등한 조규성은 전북의 관심을 받았고 올 시즌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조규성은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에 해당됐기에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최전방으로 나설 때 아쉬움을 보였지만 구스타보가 온 이후에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력이 올라갔다. 23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K리그1 최종전 대구FC와 경기서 2골을 넣어 우승 축포를 터뜨렸다.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내친김에 ACL에서도 우승을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조규성은 멀티골을 넣어 조별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이끈 뒤 기자회견서 "전북은 강한 팀이다. 16강 진출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이어 "미래는 알 수 없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 이유다. 작년에는 2부 안양에서 뛰었지만 올해는 전북에서 우승도 하고 ACL에 출전해 득점까지 했다. 올 한 해는 좋은 추억이 많다. 더 열심히 하다보면 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3:39:3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사실상 고별전이었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북 현대는 4일 오후 7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하이 상강에 2-0 승리를 따냈다. 이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전북 입장에선 유종의 미였다.전북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선발 명단에 조규성, 명세진, 이수빈, 이성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기회를 받지 않은 선수들도 출전기회를 얻었다. 송범근 대신 이범영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후반에 홍정남, 윤지혁이 투입됐다.승리의 주역은 조규성이었다. 조규성은 전반 16분 이성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2-0을 만들었다. 상하이는 후반에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펼쳤지만 전북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조규성이 기록한 2골이 유지되며 전북이 승리를 따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모라이스 감독은 사실상 전북과 결별이 확정된 상태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시즌 최강희 감독의 후임으로 전북에 부임해 2시즌 간 지휘하며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를 이끌었다. 올 시즌 K리그1, FA컵 우승에 이어 ACL까지 우승해 '트레블'을 꿈꿨으나 좌절됐다.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웃으며 인사했다.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나의 기쁨과 감사의 표현이었다. 마지막 경기에 좋은 결과를 남겨 좋았다. 전북은 강한 팀이고 기용한 젊은 선수들이 능력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어 보인다. 전북의 미래는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3:21:5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상승세를 이끌며 11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까지 올랐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1월 이 달의 선수상, 감독상, 이달의 골 후보를 공개했다. 이달의 감독상 후보가 눈길을 끌었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웨스트햄의 모예스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특히 모예스 감독의 후보 선정이 눈에 띈다. 웨스트햄은 5승 2무 3패로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라있다. 최근 3연승이 큰 힘이 됐다. 웨스트햄은 11월 8일 풀럼전 1-0 승리를 시작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를 연이어 격파했고 이를 발판삼아 5위까지 올랐다.모예스 감독은 지난 시즌 중도에 부임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웨스트햄에 부임해 팀을 이끌었다. 2017년에도 웨스트햄 감독직을 수행했지만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실패로 팀을 떠났기에 팬들은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 지난 시즌 16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모예스 감독에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모예스 감독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에버턴, 빌라가 침체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깜짝 상승세를 만드었고 돌풍을 이끌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모예스 감독은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EPL에서 굵직한 팀들을 맡은 경험이 있다. 이를 거치며 감독 생활 동안 10개의 E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오랜 침체기 끝에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모예스 감독이 오랜만에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EPL 사무국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4 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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