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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질 위기' 지단, 세비야전 승리에 "지난 며칠 힘들었어...그러나 극복해서 기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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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6 21: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위기의 남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세비야전 승리 이후 그간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음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20점으로 3위, 세비야는 승점 16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가 포진했고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구성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레알이 포문을 먼저 열었다. 후반 10분 멘디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보노 골키퍼에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취골을 끝까지 지킨 레알은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단 감독은 2015-16시즌 부임 이후 엄청난 업적을 써내려갔다. 챔피언스리그 3시즌 연속 우승, 리그 2회 우승, 클럽월드컵 2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2회 우승 등 우승 트로피를 족족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은 행보가 심상치 않다. 리그에서는 세비야전 승리 전까지 3경기 무승에 리그 4위에 처져있었다. 또한 지난 2일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 샤흐타르전에서 0-2로 패배하게 됨에 따라 3위로 내려앉았다. 물론 16강 진출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되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설이 대두되고 있었다.

세비야전 경기 종료 이후 지단 감독은 그간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는 점에 대해 만족스럽다. 우리는 세비야를 상대로 승리할 자격이 있었으며 선수단들에게 고맙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은 매우 힘들었지만 우리 팀은 계속되는 도전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오늘의 승리는 다음 올 일들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잘 안 풀릴 때마다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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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이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베이징 궈안은 6일 오후 7시 카타르 알 라이안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FC도쿄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베이징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 8강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사상 첫 8강 진출을 노리는 베이징이 총력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를 비롯해 알란, 비에라, 페르난두, 헤나투 아우구스투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섰다. 베이징은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알란, 비에라, 아우구스투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14분 아우구스투의 패스를 받은 알란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도쿄는 후반 24분 다카하기와 아다일톤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베이징이 도쿄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결국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베이징은 이번 대회에서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베이징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21:09:01
[축구] '경질 위기' 지단, 세비야전 승리에 "지난 며칠 힘들었어...그러나 극복해서 기뻐" 안도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위기의 남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세비야전 승리 이후 그간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음을 밝혔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20점으로 3위, 세비야는 승점 16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가 포진했고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구성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레알이 포문을 먼저 열었다. 후반 10분 멘디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보노 골키퍼에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취골을 끝까지 지킨 레알은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지단 감독은 2015-16시즌 부임 이후 엄청난 업적을 써내려갔다. 챔피언스리그 3시즌 연속 우승, 리그 2회 우승, 클럽월드컵 2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2회 우승 등 우승 트로피를 족족 올렸다.그러나 올 시즌은 행보가 심상치 않다. 리그에서는 세비야전 승리 전까지 3경기 무승에 리그 4위에 처져있었다. 또한 지난 2일 열렸던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 샤흐타르전에서 0-2로 패배하게 됨에 따라 3위로 내려앉았다. 물론 16강 진출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되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설이 대두되고 있었다.세비야전 경기 종료 이후 지단 감독은 그간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는 점에 대해 만족스럽다. 우리는 세비야를 상대로 승리할 자격이 있었으며 선수단들에게 고맙고 기쁘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며칠 동안은 매우 힘들었지만 우리 팀은 계속되는 도전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다. 오늘의 승리는 다음 올 일들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가 잘 안 풀릴 때마다 비판을 받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21: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도네시아 한 매체가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을 극찬하기에 나섰다. 손흥민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등 집중 조명해 눈길을 모았다.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타임즈'는 6일(한국시간) "아시아의 자존심이자 아티스트와 같은 축구 선수 손흥민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그는 완벽한 피니시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치명적인 듀오를 보여주고 있으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주류로 꼽힌다"라고 손흥민을 소개했다.'인도네시아 타임즈'는 손흥민이 태어난 시점부터 은퇴 계획까지 총 10가지로 요약해 손흥민을 소개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FC 서울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독일 함부르크 유스 클럽에 들어가 해외 무대를 밟았다. 2010년 함부르크 1군 데뷔를 알린 손흥민은 활약에 힘입어 2013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2시즌 간 엄청난 활약을 보인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라고 밝혔다.또한 토트넘 이적 이후부터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손에 쥐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도 참가했다. 결혼 계획으로는 선수 은퇴 후 할것으로 밝혔다"라고 언급했다.상세한 소개와 더불어 손흥민에 대한 견해도 덧붙였다. 매체는 "이 선수를 모르는 축구 팬은 없을 것이다. 그는 한국 드라마 배우들보다도 더 멋진 외모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이 해외에서 활약한 모습은 우리가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또한 그의 노력에 우리는 감사를 전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선수들 역시 손흥민처럼 유럽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20:3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로 불렸던 헤세 로드리게스가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방출됐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이미 전력 외로 구분돼있고, 결국 PSG와 계약을 해지했다.PSG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헤세가 PSG를 떠난다. PSG는 2021년 6월까지인 헤세와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헤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다. 특히 2013년 1군 무대를 밟은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레알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당시 레알에서는 호날두의 후계자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헤세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다.그러나 큰 부상이후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당시 레알에는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등 화려한 공격진이 있었고, 결국 헤세는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해 2016년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였다.하지만 PSG에서도 날개를 펴지 못했다. 헤세는 PSG로 이적해서도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고, 라스 팔마스, 스토크 시티, 레알 베티스, 스포르팅 CP로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에는 PSG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는 없었고, 결국 방출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20:05:1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린 제시 린가드(27)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가 1월에 떠날 것을 요청했다. 올 시즌 카라바오컵 2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은 린가드이지만 다수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2015년 여름부터 맨유에서 본격적으로 생활을 이어갔다. 통산 209경기에 나서 33골 20도움을 기록하는 등 간간히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곤 했다.하지만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점점 입지를 잃어간 린가드는 올 시즌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단 한 경기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카라바오컵에서만 모습을 비췄다.린가드는 내년 여름이면 맨유와 계약이 종료된다. 물론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존재하긴 하지만 쟁쟁한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맨유이기에 린가드와의 계약 연장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맨유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해버린 린가드이지만 많은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에 따르면 같은 리그 내 아스톤 빌라, 에버턴, 웨스트브롬, 토트넘이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정확한 클럽 명칭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도 린가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스코틀랜드 리그의 명문 클럽인 셀틱과 레인저스 또한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20: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6강전을 앞둔 수원의 박건하 감독이 지난 고베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수원 삼성은 7일 오후 11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이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수원은 2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일본 J리그 비셀 고베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일본 팀을 꺾고 16강에 오른 수원이 또 한일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수원의 박건하 감독은 "사실 지난 경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힘든 상황에서 이겼던 기운이 요코하마 전에서도 큰 힘으로 작용할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2골차를 극복할 것이라고 선수들을 믿었던 것처럼 이번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지난 경기 이상의 모습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건하 감독은 "고베와 요코하마 모두 일본 클럽이라 아무래도 비슷한 스타일이다. 물론 전술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상대팀이 잘하는 걸 잘 막아내는 게 핵심인 것 같다. 우리가 고베전 전반부터 상대 장점을 의식적으로 잘 막아냈듯이 이번 경기에서도 고베전과 다름없이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좋은 경기를 약속했다.박건하 감독은 고베전에서 중원 싸움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 감독은 "앞선 빗셀 고베전에 나온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교체 투입된 선수가 득점까지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우리도 힘들지만 요코하마는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보다 더 부담될 것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16강을 이뤄내면서 정신적으로 강한 마음자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일본의 미드필더의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한석종 선수가 잘 잡아 줄 거라 믿는다. 모든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다"며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19:51:5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멤버였던 이범영(31, 전북)이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범영은 2008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해 2015년까지 부산 골문을 지킨 194cm 장신 골키퍼다. 이 기간 동안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며 동나이대 최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런던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됐다. 당시 8강 영국전 승부차기에 교체로 들어가 5번 키커 다니엘 스터리지의 슛을 막았다. 그 덕에 4강에 진출한 한국은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이범영은 2016년 부산을 떠나 일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뛰었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강원FC 골문을 지켰다. 부산부터 강원까지 11시즌 동안 K리그 통산 출전 기록은 215경기 1도움이다. 이범영은 강원 골키퍼 이범수(29)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A매치 출전기록도 있는 이범영은 2019년 초 강원을 떠나 전북으로 이적했다. 전북은 큰 기대를 안고 이범영에게 등번호 1번 유니폼을 건넸다. 이전까지 송범근, 홍정남, 황병근이 무한경쟁을 하던 골키퍼 자리에 국가대표 출신 이범영이 가세한 상황. 그러나 이범영은 동계 전지훈련 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재활에 전념했다.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을 땐 이미 송범근이 훌쩍 성장해 주전 자리를 꿰찬 뒤였다.2019년, 2020년 동안 공식경기에 한 번도 뛰지 못했던 이범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전북은 4일 상하이선화와의 경기에 이범영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범영은 전반 45분 동안 상하이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후반전에 홍정남과 교체됐다. 전북은 2-0으로 승리했으나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ACL을 마친 이범영은 "2년 만에 경기를 뛰었다. 정말 경기 출전이 너무 그리웠다"면서 "2년 만에 뛰니까 그동안 힘들었던 재활 시절, 뒤에 있었던 시절의 어려움을 털어낸 것 같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으로 2020시즌을 마무리했다.사진=전북현대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19:46:5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영국 축구 매체 '풋볼런던'이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이 조심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아닌 탕귀 은돔벨레를 꼽았다.토트넘과 아스널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1점으로 1위, 아스널은 승점 13점으로 14위에 머물고 있어 격차가 크지만 두 팀의 맞대결은 북런던 더비로 불리며 매번 치열한 승부를 펼쳤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아스널 입장에서는 승리가 절실한 한판이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0골만 성공시키며 극심한 빈공에 시달렸는데, 영국 현지에서는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손흥민이 9골을 기록한 것을 두고 조롱 섞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로파리그에서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번 토트넘전을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이런 상황에서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아스널이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조심해야 할 선수를 꼽았다. 물론 이 매체가 꼽은 최고의 선수는 역시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현재 케인이 7골 9도움으로 공격 포인트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고, 손흥민은 9골 2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다. 두 공격수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무리뉴 감독을 기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아스널이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들이다.이에 대해 이 매체는 "아스널은 토트넘의 강력한 듀오인 손흥민가 케인을 주의하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말한대로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12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렸고, 케인은 아스널전에서만 무려 11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는 틀림이 없다.그러나 이 매체가 주목한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은돔벨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아스널전에서 뛰지 못했다. 아스널은 은돔벨레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번 시즌은 전혀 다른 선수다. 은돔벨레는 볼 컨트롤과 패싱력이 좋은 선수다"며 은돔벨레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19:39:5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친 활약'을 뽐내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26)에 기존 주급에 2배 인상한 재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영국 '미러'는 6일(한국시간)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엄청난 활약에 매혹된 맨유가 재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 기존 주급의 2배 인상한 20만 파운드(약 2억 9,210만 원)를 제시할 것"이라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포르투갈의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이 선택은 신의 한수였다. 브루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38경기에서 22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기록만 봤을 때 16경기 10골 6도움으로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씩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맨유의 에이스이자 차기 주장으로 점쳐지는 브루노에 맨유가 주급 인상을 통해 꽉 잡아 두고자 한다. 매체에 따르면 브루노의 활약이 계속이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갖게 됐고 이들의 눈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11개월 만에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현재 브루노는 맨유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다. 추가 12개월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브루노의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4,605만 원)로 팀 내 제시 린가드와 딘 헨더슨과 같은 수준이다.활약에 비해 저조한 임금을 받고 있는 브루노이기에 맨유는 기존 주급에 2배 인상한 20만 파운드(약 2억 9,210만 원)를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클럽에 헌신한 그의 가치를 반영하는 급여라고 판단했고 빠른 시일 안에 재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19: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악명 높은 밀월 팬들이 또다시 악행을 추가했다.밀월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6라운드에서 더비 카운티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20점을 유지한 밀월은 14위에 자리했다. 승점 11점이 된 더비는 꼴찌를 탈출했으나 여전히 강등권인 23위에 있다.경기 외적인 이슈로 시끄러운 경기였다. 이날 밀월 홈구장 더 덴에는 2000여명의 홈팬들이 오랜만에 입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반년 가까지 무관중경기로 진행됐으나 최근 영국 정부의 보건지침 완화로 인해 런던 연고지 구단들은 최대 2000명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킥오프에 앞서 양 팀 선수단은 각자 서있는 곳에서 한쪽 무릎을 꿇는 의식을 치렀다. 이는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스포츠계의 공통 제스처 중 하나다. 지난 5월 미국에서 발생한 '조지 플로이드 과잉진압 사망 사건'에서 시작된 인종차별반대 캠페인 'Black Lives Matter(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의 일환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1부리그)를 비롯해 챔피언십도 올 시즌 내내 이 의식을 진행 중이다.하지만 밀월 홈구장은 분위기가 달랐다. 밀월, 더비 선수 22명이 주심의 휘슬에 맞춰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자마자 밀월 홈팬들은 마스크를 내리고 "우~"라고 외치며 야유 메시지를 쏟아냈다. 선수들은 당황한 눈빛으로 관중석을 둘러봤다.원정팀 더비의 임시감독 웨인 루니는 "우리 더비 구단은 전적으로 인종차별반대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밀월 팬들의 야유를 보고 크게 놀랐다. 선수들이 야유소리를 듣고 참기 어려웠을 텐데 잘 참아줘서 다행이다. 오늘 밀월 팬들의 야유소동은 축구계에서 묵인되어서는 안 될 행위"라고 말했다.인종차별반대 캠페인 '킥잇아웃(Kick It Out)' 회장 산재이 반다리는 "이 의식은 선수들이 차별에 저항하는 의미로 행하는 의식이다. 그러나 이를 보고 야유를 보낸 밀월 팬들의 행위에 깊은 유감이다. 오늘 이 경기장에서 무릎 꿇었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 성명을 냈다.밀월 구단은 "킥오프 전 무릎 꿇는 세리머니는 그 어떤 정치, 이념적 행위가 아니다. 순수하게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의미다. 우리 구단은 이 세리머니를 연초까지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면서 팬들의 야유 사태에 맞서 공식입장을 밝혔다.인종차별반대를 반대하는 밀월 홈팬들의 야유 소동에 대해 첼시 공격수 타미 아브라함과 첼시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는 "끔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웨스트브로미치 공격수 칼럼 로빈슨은 "도대체 왜?"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1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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