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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트레블' 뮌헨 소속 4명 포함, IFFS 선정 2020 올해의 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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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7 09:15:02 
사진=IFFHS
사진=IFFHS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020년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11명이 뽑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는 5일(한국시간) 2020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되며 지난 시즌 리그, 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4명이었고 리버풀 3명, 바르셀로나 1명, 레알 마드리드 1명, 유벤투스 1명, 맨체스터 시티 1명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였다. 노이어는 뮌헨의 최후방을 책임지며 트레블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좌우 풀백은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와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위치했다. 데이비스가 선정된 것이 눈에 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경기를 치르며 잠재력을 폭발하며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등극했다.

센터백은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반 다이크(리버풀)이 구축했다. 라모스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으로 라리가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를 통째로 바꿔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비수다. 훌륭한 활약을 하다 십자인대가 파열당해 현재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중원은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데 브라위너(맨시티),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리버풀) 위치했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뛰며 트레블에 공헌한 뒤에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했다. 데 브라위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굵직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개인 기량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선정됐다.

공격진은 매우 강력하다. 메시(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호날두(유벤투스)가 삼각편대를 이뤘다. 메시와 호날두는 말이 필요 없는 선수들이다. 메시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만 25골 21도움을 넣어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호날두도 지난 시즌 31골을 넣어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압권은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나서 5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15경기 15골에 성공하는 괴력을 보였다. 발롱도르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UE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혀 아쉬움을 달랜 레반도프스키는 내친김에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으로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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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을 지켜본 무리뉴 부자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었다. 북런던 라이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이번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13분 역습 과정에서 빠르게 좌측으로 침투한 손흥민에게 해리 케인이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동료들이 없어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망설임 없이 슈팅을 날렸고, 슈팅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그대로 아스널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토트넘의 골이 나올 때마다 격한 리액션을 보여주는 무리뉴 감독이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에 무리뉴 감독은 마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가만히 서서 팔만 벌리고 뒤를 돌아보며 행복한 순간을 즐겼다.무리뉴 감독이 뒤를 돌아보며 세리모니를 한 건 경기장에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골에 대해 묻자 "미친 득점이었다. 사실 내 아들이 바로 뒤에 있었다. 뒤돌아서 아들을 보니 아들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내 표정도 똑같았을 것"이라며 웃으며 답했다.팀의 경기력에 대해선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공격할 때는 빠르게 전환했고,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위치 선정도 좋았다. 두 명의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이 골이 필요했을 때 골을 넣어줬다. 우리는 모든 걸 해냈다. 또한 오늘은 2000명의 팬들도 있었고, 그들은 경기를 즐기면서 선수들이 해낼 수 있도록 응원도 해줬다. 정말 좋다. 우리는 1주일 더 1위를 지킬 수 있다. 웃을 수밖에 없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9:35:02
[축구] '트레블' 뮌헨 소속 4명 포함, IFFS 선정 2020 올해의 팀 발표
사진=IFFH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2020년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11명이 뽑혔다.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는 5일(한국시간) 2020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되며 지난 시즌 리그, 컵,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들어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4명이었고 리버풀 3명, 바르셀로나 1명, 레알 마드리드 1명, 유벤투스 1명, 맨체스터 시티 1명이 이름을 올렸다.골키퍼는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였다. 노이어는 뮌헨의 최후방을 책임지며 트레블에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좌우 풀백은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와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위치했다. 데이비스가 선정된 것이 눈에 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유망주에 불과했지만 경기를 치르며 잠재력을 폭발하며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등극했다.센터백은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반 다이크(리버풀)이 구축했다. 라모스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여전한 기량으로 라리가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를 통째로 바꿔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비수다. 훌륭한 활약을 하다 십자인대가 파열당해 현재는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중원은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데 브라위너(맨시티),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리버풀) 위치했다. 티아고는 지난 시즌 뮌헨에서 뛰며 트레블에 공헌한 뒤에 올 여름 리버풀로 이적했다. 데 브라위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같은 굵직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개인 기량으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선정됐다.공격진은 매우 강력하다. 메시(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호날두(유벤투스)가 삼각편대를 이뤘다. 메시와 호날두는 말이 필요 없는 선수들이다. 메시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만 25골 21도움을 넣어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호날두도 지난 시즌 31골을 넣어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압권은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나서 5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15경기 15골에 성공하는 괴력을 보였다. 발롱도르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UEFA 올해의 선수상에 뽑혀 아쉬움을 달랜 레반도프스키는 내친김에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으로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9: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 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좋아지고 있다. 조연을 벗어나 본격적인 주연으로 도약 중이다.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기록해 첼시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승리의 주역은 케인과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원더골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이 도움을 주고 케인이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서간 토트넘은 후반전 수비를 강화해 아스널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승자는 토트넘이 됐다.케인, 손흥민 듀오만큼이나 호이비에르의 활약이 주목을 받았다. 호이비에르는 90분 내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압박을 펼쳤다. 수비진 앞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 오바메양, 라카제트 등 아스널 공격진을 완벽히 막아 세웠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볼 경합 승리 8회, 볼 리커버리 8회, 인터셉트 3회, 클리어링 3회 등 수비적 지표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풋볼런던'은 호이비에르에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환상적이다. 그동안 토트넘에 없던 미드필더 유형이다"며 극찬했다. 무리뉴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호이비에르는 매우 축구 지능이 뛰어나다.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다. 왠지 언젠가는 감독이 될 것 같다. 끊임없이 자신의 역할을 연구하고 피지컬적으로 완벽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며 기술적으로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월등하다"고 말했다. 호이비에르는 시즌이 절반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올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꼽히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 여름 사우샘프턴에서 1,600만 유로(약 211억원)의 이적료에 토트넘에 입성했다. 현재 활약과 대비하면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는 이적료다. EPL 전 경기를 소화 중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모두 출장해 중원을 책임졌다.호이비에르가 초반 활약할 때까지만 해도 언성 히어로로 불렸으나 이제는 아니다.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각광받으며 토트넘 상승세의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무리뉴 감독 전술에서 호이비에르가 차지하는 역할은 절대적이다. 호이비에르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EPL 1위를 질주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8: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은 손흥민과 자신이 전성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었다. 북런던 라이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토트넘을 승리로 이끈 선수는 역시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두 선수의 호흡은 전반 13분부터 나왔다. 토트넘의 역습 과정에서 케인은 볼을 받자마자 달려가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전반 종료 직전에는 손흥민이 케인을 도왔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침투하는 케인에게 공을 내줬다. 케인은 강력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연속골을 지켜낸 토트넘은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케인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너무 좋다. 확실히 손흥민의 대단한 어시스트였고, 골이 들어가서 좋다.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축구와 서로를 이해하는 면에 있어서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내가 패스를 찔러주고 손흥민이 안으로 치고 들어온 뒤 골을 넣는 건 매우 쉽다"고 대답했다.이어 "하지만 우리가 늘 말하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을 가져오는 것이다. 힘든 몇 경기였지만 앞으로 계속 전진해야 한다. 한 번에 한 경기씩 집중할 것이다. 어려운 일정에서 우리는 잘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주에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고, 그 다음에는 리버풀이라서 어려운 경기들이 남아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8:39:3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알리송 부상 상황에서 기회를 얻은 퀴빈 켈러허(22, 리버풀)가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다시 한번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리버풀은 7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밀려 2위에 위치하게 됐다.기분 좋은 대승이었다. 리버풀은 전반 24분 살라의 골로 앞서갔고 후반 13분 바이날둠의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완벽히 흐름을 잡았다. 이어 후반 22분 살라의 크로스를 마팁이 헤더로 마무리해 경기의 쐐기를 박았고 후반 33분 세메두의 자책골까지 터져 리버풀은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 아놀드, 케이타 등 부상 선수가 대거 복귀해 경기 감각을 다졌다.이목을 끈 것은 켈러허였다. 알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하자 클롭 감독은 유스 출신 켈러허를 내보냈다. 켈러허는 지난 2일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5차전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인상적인 선방쇼를 선보이며 리버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알리송의 부상이 이어지자 클롭 감독은 다시 켈러허에게 리버풀 최후방을 맡겼다.켈러허는 기대에 부응했다. 켈러허는 울버햄튼이 기록한 위협적인 유효슈팅 3회를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1913년 19살의 나이로 데뷔전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한 엘리사 스콧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EPL 데뷔전 무실점을 달성했다. 무려 107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었다.원래 알리송의 백업은 아드리안이었다. 하지만 아드리안은 지난 시즌부터 알리송이 부상당했을 때 기회를 얻었지만 기대 이하 모습으로 불안감을 노출했다. 켈러허는 아드리안보다 더 안정감있는 모습으로 백업 자리를 꿰찼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리송은 2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켈러허가 알리송의 부재를 지속적으로 채워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8: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환상적인 원더골에 대한 질문에 겸손함과 자랑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기록해 첼시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경기 최우수선수는 손흥민 몫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소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포함해 키패스 2회, 태클 2회 등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평점 8.07점을 받으며 케인을 제치고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PL 공식 사무국이 선정하는 'KOTM'의 주인공도 손흥민이었다.특히 환상적이 원더골이 인상적이었다. 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케인이 측면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빠르게 침투한 손흥민이 측면에서 중앙까지 올라갔다. 이후 손흥민은 과감한 감아차기로 골 망을 흔들며 원더골을 기록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북런던 더비 역사에 남는 골이 될 것이다"며 극찬했다.손흥민은 경기 후 토트넘 공식 채널 '스퍼스TV'와 인터뷰에서 원더골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솔직히 오늘만큼은 겸손할 수가 없는 골이다. 내가 운이 좋았다고 해도 다들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분명한 건 환상적인 골을 넣은 것보다 팀이 승점 3점을 따낸 것이 기쁘다. 특히 북런던 더비 승리가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경기 시작 전 SNS을 봤을 때 북런던 더비 득점 영상에 내가 넣은 골은 없었다. 오늘 내가 넣은 골이 계속해서 사용됐으면 좋겠다. 정말 행복하고 멋진 밤이다. 오늘 밤은 즐기고 싶고 영원히 지금의 감정을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케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31골을 합작하며 해당 부문 EPL 2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두 선수는 각각 1골 1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케인은 말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 너무 훌륭해서 무슨 말을 할 지 모르겠다. 케인은 토트넘을 위해 최선의 헌신을 다 하는 선수다. 그와 계속해서 뛰고 싶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7: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미 바디(33, 레스터)가 극장골을 넣고 흥분한 나머지 코너 플래그를 박살내며 경고를 받았다.레스터 시티는 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스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힘겨운 승리였다. 레스터는 전반 24분 페레스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6분 맥버니에게 실점을 헌납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레스터는 라인을 올려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메디슨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불안이 따르며 레스터는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다.구세주로 바디가 나섰다. 바디는 후반 45분 셰필드 수비 사이로 침투했고 메디슨이 패스를 보냈다. 바디는 패스를 잡아 슈팅으로 연결했고 셰필드 골망을 흔들었다.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이목을 끌었던 것은 바디가 받은 경고였다. 바디는 극장골을 넣은 이후 세레머니를 펼치는 도중 코너 플래그를 발로 박살냈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이후 바디는 코너 플래그를 주워서 제자리에 놓으려 했지만 이미 원상복귀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주심은 경기장 내 기물을 파손한 바디에게 경고를 줬다.바디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는 승점 3점을 챙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포함 4경기 무승을 끊게 됐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성적을 거뒀던 레스터는 극적인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게 됐다.레스터는 12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만난 뒤에 에버턴, 토트넘, 맨유로 이어지는 다소 부담스러운 3연전을 치른다.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를 노리는 레스터 입장에선 매우 중요한 3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블레처리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7:2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저명한 아란차 로드리게스 기자가 손흥민의 레알행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아란차 로드리게스는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있어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한 팬이 손흥민이 레알행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이에 로드리게스는 "레알은 손흥민을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내년 여름 레알은 더 높은 수준을 가진 선수를 노리고 있다"라고 대답했다.더 높은 수준을 가진 선수로 예상되는 이들은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다. 음바페는 21세의 나이로 이미 월드클래스 경지에 올랐다. 레알은 전에 에당 아자르를 영입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지우고자 했으나 잇따른 부상으로 제대로 사용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 음바페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카마빙가 역시 2002년생으로 엄청난 포텐을 자랑하는 유망주다. 더불어 레알은 엘링 홀란드의 영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순위는 2021년 킬리안 음바페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하는 것이며 2022년에는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기에 레알은 더 젊은 자원들을 수급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잡기 위해 재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이제 곧 29살의 나이로 접어드는 손흥민이기에 이번이 이적에 있어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레알 소식에 저명한 기자가 선을 그어버리게 됨에 따라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6: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AC밀란이 10경기 무패를 올리며 세리에A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AC밀란은 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AC밀란은 세리에A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AC밀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레비치, 찰하노글루, 디아즈, 살레마키어스, 케시에, 토날리, 에르난데스, 로마뇰리, 가비아, 칼라브리아, 돈나룸마가 나섰다. 삼프도리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콸리아렐라, 가비아디니, 칸드레바, 실바, 트로스비, 얀코, 베레주스키, 페라리, 토넬리, 아우젤로, 오데로가 출전했다.AC밀란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2분 레비치가 득점을 노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삼프도리아는 전반 17분 베레진스키가 부상을 당해 콜레아와 교체됐다. 전반 38분 레비치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듯 보였으나 삼프도리아 수비가 극적으로 걷어냈다.선제골은 AC밀란이 기록했다. 전반 45분 삼프도리아 수비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온 케시에가 성공하며 AC밀란이 앞서갔다. 결국 전반은 AC밀란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단행했다. 삼프도리아는 에크달과 담스고르를, AC밀란은 하우게를 투입했다. AC밀란은 후반 2분 토날리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는 불운이 따랐다. 후반 31분 교체로 나온 카스티예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AC밀란은 점수 차이를 벌렸다.삼프도리아는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7분 에크달의 헤더슛이 골라인을 넘으며 삼프도리아가 추격골에 성공했다. 삼프도리아는 막판 공세에 나섰지만 돈나룸마를 뚫지 못했다. 결국 2-1로 AC밀란이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결과]삼프도리아 : 에크달(후 37분)AC밀란( ) :케시에(전 45분), 카스티예호(후 3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6:41:2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점유율, 슈팅, 크로스 등에서 모두 앞섰지만 최악의 공격력을 보이며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에서 패자가 됐다. 아스널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토트넘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15위까지 떨어졌다.최악의 경기였다. 아스널은 부상 복귀한 파티를 투입해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거둬 경기 흐름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예상과 반대로 흘러갔다. 아스널은 호이비에르를 내세운 토트넘에 완전히 밀렸고 전반 13분 손흥민에게 원더골을 헌납하며 흔들렸다. 추가시간에 케인에게 추가실점을 내줘 0-2로 끌려갔다.아스널은 빠르게 변화를 시도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파티를 빼고 세바요스를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세바요스는 폭넓게 움직이며 패스를 연결했지만 토트넘이 라인을 내려 수비를 했기 때문에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배예린 대신 은케티아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사카가 우측 풀백으로 이동했고 자카가 수비로 내려갔으며 티어니가 더욱 높게 올라갔다.위치 변화에도 아스널의 공격은 부진했다. 의미 없이 점유율만 높았다. 후방에서 점유만 할 뿐 공격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토트넘의 촘촘한 대형에 고전해 단순한 크로스만 올렸고 세밀한 공격 작업과 조직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토트넘이 수비를 늘리는 선택을 하자 더욱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에서 패배했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 경기 30% 점유율 밖에 가져가지 않았고 슈팅은 6회에 불과했다. 오히려 아스널이 70% 점유율을 차지하며 크로스만 44회를 올렸고 11개 슈팅을 만들었다. 아스널의 공격이 얼마나 부정확하고 위력이 떨어졌는지 알 수 있다. 아스널 11경기에서 10골밖에 넣지 못하며 EPL 팀 최소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아스널은 더욱더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 빅6의 위용은 사라진지 오래다. 다른 팀들은 초반 부진에도 승점을 쌓아 상위권에 올랐지만 아스널의 상황은 정반대다. EPL에서 끝없는 부진을 보이고 있어 팬들과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의미 없는 후방 빌드업과 개선되지 않는 공격력, 경기력이 비판의 주된 원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6: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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