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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STAR] 14유효슈팅-10골, '미친 결정력'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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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7 13: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엄청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도하는 슈팅 대부분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쌓으며 리그 선두로 다시 복귀했다. 

이날도 손흥민의 활약이 토트넘의 승리를 결정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전반 46분에는 자신이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놓은 뒤 케인에게 패스를 내주며 두 번째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아스널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골은 손흥민의 10호골로, 그는 이번 시즌 11라운드 만에  빠르게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5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이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 2016-17시즌 14골을 득점하면서 이어온 기록이다. 

매 시즌 발전에 발전을 거듭 중인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발전 포인트는 단연 골결정력이다. 이번 시즌 총 17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중 14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14개 중 10개가 골망을 흔들었으니 약 71%해당하는 득점 전환률이다. 전체 슈팅으로 봐도 약 58%에 육박한다. 득점 선두인 도미닉 칼버트 르윈(유효슈팅 18개/11골), 3위인 모하메드 살라(유효슈팅 18개 /10골)보다 높은 수치다. 

득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득점을, 해리 케인에게 플레이 메이킹과 찬스 메이킹을 맡겼다. 그 결과 이 듀오는 18골 13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서로 쌓아가고 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하에서 실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적은 득점 기회를 골로 전환시켜야 승리할 수 있는 축구다. 손흥민은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시즌 초 영국 '스카이스포츠'에는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인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축구 전문가들과 현지 언론은 "이게 어떻게 논쟁거리인지 모르겠다", "살라보다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손흥민의 활약에 이제는 이견이 없다는 여론이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다"며 치켜세웠다. 맨유 출신 축구 전문가 개리 네빌도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전세계 어떤 팀에 가더라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이 손흥민"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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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팬들과 함께했던 승리에 감격했다.리버풀은 7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밀려 2위에 위치하게 됐다.리버풀은 전반 23분 터진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을 시작으로, 조르지뇨 베이날둠, 조엘 마팁의 연속골과 넬송 세메두의 자책골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번 승리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안필드에 약 9개월 만에 팬들이 함께 했다는 점이다. 팬들의 수는 2000명에 불과했지만 팬들 덕에 안필드의 분위기는 다시 강렬해졌다.경기 후 클롭 감독은 오랜만에 찾아온 팬들이 만들어준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경기 전에 몸을 풀러 나왔을 때 모두가 소름이 돋았다. 정말 대단했고 감동적이었다. 이건 상당히 멋진 징조다. 팬들과 함께해 경기력도 달랐다. 아스널, 첼시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했었지만 오늘이 최고의 경기였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수준이 높았다"고 언급했다.9개월 만에 돌아온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자 팬들은 리버풀의 주제가인 'You'll Never Walk Alone(YNWA)'를 부르며 화답했다. 이에 클롭 감독은 "YNWA를 들으니까 너무 좋았다. 워밍업을 위해 라커룸에서 나왔을 때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경기 내내 감정적이었다. 어떤 선수도 다치지 않았더라면 정말 완벽한 밤이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4:02:25
[축구] [EPL STAR] 14유효슈팅-10골, '미친 결정력'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이번 시즌 엄청난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도하는 슈팅 대부분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쌓으며 리그 선두로 다시 복귀했다. 이날도 손흥민의 활약이 토트넘의 승리를 결정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며 토트넘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전반 46분에는 자신이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놓은 뒤 케인에게 패스를 내주며 두 번째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아스널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골은 손흥민의 10호골로, 그는 이번 시즌 11라운드 만에  빠르게 리그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5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이라는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지난 2016-17시즌 14골을 득점하면서 이어온 기록이다. 매 시즌 발전에 발전을 거듭 중인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발전 포인트는 단연 골결정력이다. 이번 시즌 총 17번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중 14개가 유효슈팅으로 연결됐다. 14개 중 10개가 골망을 흔들었으니 약 71%해당하는 득점 전환률이다. 전체 슈팅으로 봐도 약 58%에 육박한다. 득점 선두인 도미닉 칼버트 르윈(유효슈팅 18개/11골), 3위인 모하메드 살라(유효슈팅 18개 /10골)보다 높은 수치다. 득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득점을, 해리 케인에게 플레이 메이킹과 찬스 메이킹을 맡겼다. 그 결과 이 듀오는 18골 13도움이라는 엄청난 공격포인트를 서로 쌓아가고 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하에서 실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적은 득점 기회를 골로 전환시켜야 승리할 수 있는 축구다. 손흥민은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시즌 초 영국 '스카이스포츠'에는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인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축구 전문가들과 현지 언론은 "이게 어떻게 논쟁거리인지 모르겠다", "살라보다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손흥민의 활약에 이제는 이견이 없다는 여론이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다"며 치켜세웠다. 맨유 출신 축구 전문가 개리 네빌도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 전세계 어떤 팀에 가더라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 그중 한 명이 손흥민"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3: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그라니트 자카 레벨이라는 비판에 존중을 요구했다. 아스널은 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4경기 무승에 빠졌고 리그 15위로 추락했다. 이날 아스널은 토트넘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3분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6분에는 케인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끌려갔다. 자카도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다. 자카는 토마스 파티와 함께 아스널의 3선에 위치했지만 제대로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파티의 플레이와 비교되며 더욱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자카의 플레이를 지켜본 '톰'이라는 아이디의 트위터리안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자카 레벨이다"라고 질타했다. 돌연 소환된 아우크스부르크도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해당 트위터를 리트윗 한 뒤 "우릴 존중해"라고 짧게 코멘트를 남겼다. 축구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자카의 플레이를 보기 힘들다"며 "우린 아스널의 미드필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스널은 퀄리티를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토트넘의 호이비에르와 비교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2: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달성한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리버풀은 7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2020-21시즌 EPL 11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토트넘과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밀려 2위에 위치하게 됐다.대승의 시작을 알린 선수는 역시 살라였다. 전반 24분 조던 헨더슨이 패스가 막혔지만 살라는 다시 공을 잡아냈고, 끈기 있게 슈팅까지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살라는 후반 22분 정확한 크로스로 조엘 마팁의 골까지 만들어줬다. 살라의 맹활약 속에 팬들 앞에서 4골차 대승을 거둔 리버풀이었다.1골을 추가한 살라는 리그 9번째 골로 득점왕 경쟁에서도 도미닉 칼버트 르윈과 손흥민을 맹추격했다. 또한 살라는 현재까지 EPL에서 84골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는 과거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을 때 기록과 동일하다. 다만 호날두는 196경기에서 84골을 넣었지만 살라는 그보다 무려 65경기가 적은 131경기를 뛰면서 호날두의 기록을 따라잡았다.게다가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2017년 리버풀에 입단 뒤로 살라는 안필드에서 열린 EPL 경기에서 52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 5대 리그에서 살라보다 홈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캄프 누에서의 리오넬 메시(63골)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59골)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2: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선수 시절 아스널의 수비를 책임졌던 원클럽맨 토니 아담스(54)가 손흥민의 첫 골 장면에서 액토르 베예린의 수비를 비판했다. 아스널은 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4경기 무승에 빠졌고 리그 15위로 추락했다. 아스널은 전반 13분 만에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빠르게 라인을 끌어올렸고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46분에는 케인에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던 아스널에 손흥민의 골은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역습 장면에서 손흥민의 질주를 막는 수비수는 없었다. 아스널의 오른쪽 수비수로 나선 베예린은 잘못된 위치 선정으로 센터백 라인에서 손흥민의 슈팅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를 지켜본 아스널 레전드 아담스는 "첫 골이 들어갈 때 베예린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나? 그는 경기장에 있었다. 자신의 일을 먼저 해야 한다. 좋은 수비수가 되는 방법을 배워라, 클린 시트를 유지해라, 그 다음에 거기서부터 해나가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케인을 제어하지 못한 아스널은 후반전에도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0-2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수비와 공격 모두 잘 되지 않았던 하루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1:45: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역시 원더골 제조기다. 3시즌 연속 토트넘 올해의 골을 수상했던 손흥민이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환상적인 궤적의 원더골을 성공시켰고, EPL 12월의 골을 예약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0경기 무패(7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을 기록했고, 선두를 탈환했다. 반면, 아스널은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전체적인 주도권은 아스널이 잡았다. 그러나 효율이 부족했고, 토트넘은 단 한 번의 역습으로 분위기를 바꾸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케인과 손흥민이 득점을 합작했다. 전반 13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케인이 측면으로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후 손흥민이 빠르게 침투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중앙까지 올라갔고, 과감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면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고, 레노 골키퍼도 도저히 손쓸 수 없는 멋진 득점이었다.손흥민의 한 방으로 분위기를 잡은 토트넘이 또 한 번의 역습으로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이번에도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했다. 전반 추가시간 아스널의 크로스를 끊어낸 토트넘이 역습을 시도했고,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측면으로 침투하는 케인을 보고 패스를 내줬다. 이후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아스널이 잡았다. 그러나 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견고했고, 수비 조직력에 짜임새가 있었다. 반면, 아스널은 무의미한 패스만 시도했고, 파이널 서드에서 세밀함이 없었다. 점유율은 아스널이 높았지만 의미가 없었고, 오히려 손흥민과 케인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의 역습이 더 위력적이었다.결국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전체적인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 그리고 슈팅 숫자는 아스널이 많았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토트넘이 더 많았고, 그 찬스를 살린 것은 손흥민과 케인이었다.EPL 12월의 골을 예약한 손흥민이다. 후보에 손색이 없는 멋진 골이었다. 손흥민은 원더골과 유독 인연이 많았다. 2018년 11월에는 첼시전 환상적인 솔로 득점으로 EPL 이달의 골을 수상했고, 2019년 12월에는 그 유명한 번리전 원더골로 또 한 번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여기에 손흥민은 2017-18시즌부터 3시즌 연속 토트넘 올해의 골에 선정되며 유독 멋진 득점을 많이 만들었고, '원더골 제조기'로 통하고 있다.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의 원더골에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의 공식 채널에 손흥민의 멋진 득점 장면이 올라가자 대다수의 팬들은 "Sonaldo"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1:15:1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폴 포그바가 코로나19로 인해서 경기력을 회복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9점으로 4위로 올라서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경기 초반 맨유는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웨스트햄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고, 전반 38분 토마스 수첵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가기도 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포그바도 활약이 좋지 못했다.역전승의 시발점을 만든 건 포그바의 득점이었다. 후반 20분 딘 헨더슨의 롱킥이 브루노에게 연결됐고, 브루노는 포그바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다. 포그바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동점골 이후 맨유는 분위기가 완전히 살아났다. 2분 뒤 메이슨 그린우드가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래쉬포드가 추가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경기 후 포그바는 그동안 자신의 활약이 좋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다. 부상에서 복귀해도 이상했다. 몸이 허약해져서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 때문이었다. 이에 포그바는 코로나19 후유증을 극복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상했다. 이해할 수도 없어서 설명하기도 어렵다. 빨리 피곤해지고 숨이 차서 내가 아닌 것 같았다. 시즌 첫 경기에는 뛸 수도 없었다. 솔샤르 감독과 함께 '경기를 뛰어보자'고 했지만 숨이 턱턱 막혀서 체력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복귀 후에도 저조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던 포그바지만 이번 경기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경기 리듬을 찾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팀 플레이어다. 팀이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계속해서 승리하고 싶어서 맨유에 왔고, 성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1:1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토트넘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크게 아쉬워했다. 아스널은 7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4경기 무승에 빠졌고 리그 15위로 추락했다. 이날 아스널은 토트넘을 상대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전반 13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에 선제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어 전반 46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케인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후반전에는 아스널이 완전히 주도권을 잡고 만회골을 노렸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 최전방에서 연이어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슈팅 대부분이 수비 태클이나 요리스 골키퍼에 막히면서 끝내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도 이 점을 지적했다. 그는 "통계를 보면 우리가 유리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결국 골을 넣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이어 "우린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이번 시즌 만들어낸 찬스들 보다 많았을 것이다. 박스 안으로 더 많이 투입했고 숫자도 많았다"며 "그러나 골을 넣어야 했다. 전반전에 토트넘이 득점했을 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뭔가를 쌓았으면 결과가 필요하다. 페널티 박스 안을 뚫어내는 크로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아스널 선수단에 대해서는 "우린 용기와 열정, 에너지, 믿음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0:55:02
사진=케인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케인이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었다. 북런던 라이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중요했던 북런던 더비에서 제일 빛났던 두 선수는 역시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두 선수의 호흡은 전반 13분부터 나왔다. 토트넘의 역습 과정에서 케인은 볼을 받자마자 달려가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줬다.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손흥민은 망설임 없이 슈팅을 날렸고, 슈팅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그대로 아스널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은 전반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빛났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돌아서 침투하는 케인에게 공을 내줬다. 케인은 강력한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두 선수가 합작한 이번 시즌 11번째 골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은 사이좋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아스널과의 경기 전까지 손흥민-케인 듀오는 29골로 세르히오 아구에로-다비드 실바,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스와 함께 EPL 역대 듀오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아스널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서 EPL 듀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선 손흥민과 케인이다. 6골만 더 추가하면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록바를 넘고 역대 1위에 등극하게 된다.두 선수의 놀라운 활약에 영국 현지도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EPL에서 가장 치명적인 듀오'라는 제목으로 손흥민과 케인을 특집 기사로 내보냈을 정도다. 이 매체는 "두 선수는 이번 시즌 EPL 역대 듀오 득점 1위 기록을 새로 쓸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렇게 된다면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끌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10:2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 토트넘)이 해결사에 이어 특급 도우미의 면모까지 보이며 점점 더 완전체가 되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24점을 기록해 첼시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승리의 주역은 케인과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원더골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손흥민이 도움을 주고 케인이 득점을 올렸다. 2-0으로 앞서간 토트넘은 후반전 수비를 강화해 아스널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승자는 토트넘이 됐다.케인은 의미 있는 기록을 썼다. 우선 손흥민과 31골을 합작해 해당 부문 2위 자리를 더욱 굳혔다. 36골을 기록한 드록바, 램파드 콤비에 5골차로 따라붙었다. 올 시즌 케인은 손흥민에게 8도움을 올렸다. 케인의 전체 도움이 10도움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호흡이 좋은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도움을 하나 추가하며 케인은 단일 시즌 최단 시간 10도움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외질, 에릭센,데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와 같이 키패스에 능했던 선수들도 케인보다 빠르게 10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올 시즌 들어 케인의 스타일 변화와 관련이 깊다. 케인은 원래 득점에 능한 공격수였다. 박스 안에서 정확한 결정력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강점이었기 때문에 도움은 적었다.하지만 올 시즌 들어 더 진보된 모습으로 발전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공격진을 종횡무진 움직이며 수비 시선을 끌고 정확한 패스 연결을 과시하며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득점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현재 EPL에서 8골 10도움을 올려 공격 포인트 1위, 도움 1위,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렸다.북런던 더비 관련 기록도 갱신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케인은 EPL, 컵 대회 등 모든 경기 포함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서 11골을 넣어 아데바요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PL로 한정했을 때 이미 케인은 1위였다. 이제 컵 대회를 포함해도 북런던 더비에서 케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이처럼 케인은 해결사와 함께 특급 도우미 역할까지 겸임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체 불가한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케인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EPL 1위에 위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7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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