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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카타르, 역사상 최초 유럽 예선에 '초청국'으로 합류...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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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9 10: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타르가 역사상 처음으로 초청국 자격으로 2022 월드컵 유럽 예선에 참가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유럽 예선에 참가한다. 카타르는 포르투갈, 세르비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이 위치한 A조에 위치한다. 카타르는 비유럽 국가이며 개최국 신분으로 이미 본선에 올랐기 때문에 카타르와 결과는 조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2016년 유로 개최국이었던 프랑스가 예선에 참가한 사례가 있지만 비유럽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가 유럽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카타르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자격으로 참가했고 2021 코파아메리카에도 나갈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도 초청국 합류 사례가 있었지만 친선 경기가 아닌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는 유럽 예선에 아시아 나라가 합류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카타르의 본선 준비를 위해 초청했다"고 말했다.

카타르는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역대 월드컵 개최 경기장 최대 규모인 루사일 스타디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아시안컵,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대회를 개최하며 행정적인 부분에서 예행 연습을 마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타르의 가장 큰 고민은 월드컵 실적이었다. 카타르는 2019 아시안컵 깜짝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 속에 월드컵 호성적을 위해 준비했으나 코로나19가 터지며 실전 감각, 조직력 유지에 문제가 생겼다.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인 점도 불안 요소가 됐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UEFA와 공조해 유럽 예선 합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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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해 터키 대통령까지 개입했다.파리생제르맹(PSG)과 바샥셰히르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맞붙었다. 두 팀의 경기는 양 팀의 선수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경기 중단이 됐고 두 팀의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5시 55분에 재개될 전망이다.사건의 시작은 대기심의 인종차별 발언이었다. 전반 13분 대기심 세바스티안 콜테스쿠는 피에르 웨보 바샥셰히르 코치가 판정에 관해 항의를 하자 '니그로'라는 흑인 비하 단어를 사용하며 그를 저지했다. '니그로'는 흑인 노예를 뜻하는 니거(nigger)에서 파생된 용어로 대표적인 흑인 인종차별 단어 중 하나다.이에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오히려 오비디우 헤이트건 주심은 웨보 코치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에 바샥셰히르 선수단은 뎀바 바를 중심으로 보이콧 의사를 밝혔고, 이를 전해 들은 PSG 선수단도 주장 마르퀴뇨스를 비롯해 네이마르, 음바페 등도 뜻을 모았다. 결국 이들은 경기 재개 불참 의사를 전달했고 두 팀 간 대결은 그대로 중단됐다.이후에도 바샥셰히르는 공식 SNS에 "인종차별적 단어가 전해졌다. 웨보 코치가 대기심에 비하 단어를 들은 뒤로 우리는 경기장에 나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들의 방관자적 태도가 결정적이었고 PSG 측도 동의했다"고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영상에 웨보 코치는 대기심에게 "도대체 왜 니그로라는 말을 쓰는 것이냐"라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해당 문제에 터키 대통령까지 개입했다. 터키 대통령인 레젭 타입 에르도안은 SNS에 "PSG와 바샥셰히르 간 경기에서 발생한 웨보 코치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에 강력히 규탄한다. UEFA가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조치를 내릴 것으로 믿는다"며 공식적으로 중재 요청을 했다. UEFA도 답변을 내놓았다. UEFA는 공식적 성명을 통해 "콜테스쿠 대기심의 인종차별 발언 문제로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이 대기심은 재개 경기에서 제외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 상황이 진정되기 위해 의사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시 한 번 인종차별은 축구에서 어떠한 형태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사진=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SNS사진=UEFA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10:30:03
[축구] 카타르, 역사상 최초 유럽 예선에 '초청국'으로 합류...이유는?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타르가 역사상 처음으로 초청국 자격으로 2022 월드컵 유럽 예선에 참가한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유럽 예선에 참가한다. 카타르는 포르투갈, 세르비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이 위치한 A조에 위치한다. 카타르는 비유럽 국가이며 개최국 신분으로 이미 본선에 올랐기 때문에 카타르와 결과는 조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2016년 유로 개최국이었던 프랑스가 예선에 참가한 사례가 있지만 비유럽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가 유럽 월드컵 예선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카타르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자격으로 참가했고 2021 코파아메리카에도 나갈 계획이다"고 보도했다.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도 초청국 합류 사례가 있었지만 친선 경기가 아닌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는 유럽 예선에 아시아 나라가 합류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카타르의 본선 준비를 위해 초청했다"고 말했다.카타르는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역대 월드컵 개최 경기장 최대 규모인 루사일 스타디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아시안컵,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대회를 개최하며 행정적인 부분에서 예행 연습을 마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카타르의 가장 큰 고민은 월드컵 실적이었다. 카타르는 2019 아시안컵 깜짝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 속에 월드컵 호성적을 위해 준비했으나 코로나19가 터지며 실전 감각, 조직력 유지에 문제가 생겼다. 역사상 첫 월드컵 출전인 점도 불안 요소가 됐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UEFA와 공조해 유럽 예선 합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10:00:03
사진= 라이프치히 SNS 캡처[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황희찬이 팀원들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라이프치히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승점 3점을 더해 조 1위로 올라섰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완치 후 회복 중인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경기를 하루 앞둔 8일 라이프치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황희찬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후유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상태를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올모, 은쿤쿠, 훠스버그, 자비처, 하이다라, 캄플, 무키엘레, 코나테, 오르반, 타센데, 굴라시를 투입했고 이 선수들이 결과를 만들어 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2분 만에 자비처의 패스를 앙헬리뇨가 멋진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13분에는 앙헬리뇨의 패스를 받은 하이다라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맨유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실점은 내주지 않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맨유의 파상공세를 굴라시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24분 클라위베르트가 굴절된 공을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라이프치히는 후반 35분 브루노의 페널티킥 골과 포그바에게 헤딩 추가골을 내줬지만 한 점 차 리드는 지키는데 성공하며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승리 세리머니를 펼치는 영상에 황희찬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황희찬은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 합류해 선수단과 함께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라이프치히가 게시한 영상 속에서도 활짝 웃으며 동료들을 축하했다. 황희찬은 약 3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제 몸상태를 끌어올린다. 팀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고 많은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만큼 황희찬의 출전도 기대해볼 만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9:43:4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년 만에 열린 '메호대전'에서 2골을 기록했다.유벤투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조 2위에 있던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이날 호날두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13분에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맥케니의 추가골로 유베투스는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7분에 또다시 PK 기회를 얻었고 키커 호날두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 주장 리오넬 메시는 무득점으로 침묵했다.경기 종료 후 호날두는 "캄프 누에서 골을 넣는 건 언제나 특별한 일이다. 지난 12~13년 동안 메시와 같은 리그에서 경쟁했었다. 그를 상대하는 건 항상 좋다. 특히 메시를 상대할 때 골을 넣으면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하는 건 항상 힘들다. 바르셀로나는 항상 강한 팀이기 때문이다. 우리 유벤투스는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채 바르셀로나 원정에 왔다. 전반 30분 동안 상대를 압박하며 2골을 먼저 넣었다. 후반전에도 좋은 경기를 펼쳤기에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9:34: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유가 이번에도 브루노의 활약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혹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16강이 좌절됐다.분위기는 초반에 갈렸다. 맨유는 경기 시작 1분 30초 만에 앙헬리뇨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전반 13분 앙헬리뇨의 패스를 하이다라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라이프치히가 2-0으로 앞서갔다. 라이프치히는 강력한 압박 축구와 조직적인 수비로 맨유를 막아 세웠다. 쇼를 3백으로 내리고 텔레스를 전진시키는 전술을 취한 효과는 없었다.결국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텔레스를 빼고 반 더 비크를 투입했다. 포메이션은 4백으로 변화했고 반 더 비크는 좌측 공격수 자리에 위치했다. 이어 윌리엄스와 포그바를 넣어 측면과 중원의 기동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클루이베르트에 3번째 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에 브루노와 포그바가 2골을 추가해 따라붙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브루노의 분전에도 UCL 탈락을 막을 수 없었다. 브루노는 1골 1도움을 포함해 슈팅 5회, 키패스 4회, 드리블 4회, 크로스 14회 등 공격과 패스 지표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만들었다. 대형 변화 속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하며 맨유를 이끌었고 라이프치히를 위협했다. 후반 32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는 불운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브루노의 활약이 빛이 바래게 됐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처럼 기적적인 역전승은 없었다. 맨유는 11월 29일 사우샘프턴과 EPL 10라운드에서 0-2로 끌려가다 후반 3-2로 뒤집어 승점 3점을 챙겼고 11라운드 웨스트햄과 대결에서도 1실점을 헌납했지만 후반 3골을 몰아쳐 승리를 따냈다. 이번에도 대형 변화와 브루노를 활용해 극적인 역전승을 꿈꿨지만 결과는 UCL 탈락이었다.토너먼트 진출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었기에 탈락은 더욱 뼈아팠다. 맨유는 UCL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위치했다. 5차전 파리생제르맹(PSG)에 1-3으로 패했을 때도 1위였다. 그러나 라이프치히전에 패배를 하며 3위로 추락했다. 굴욕적인 탈락이자 UEFA 유로파리그(UEL)행이었다. UCL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9: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만 감독이 유벤투스전 완패에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선수 이탈에 관한 언급도 내놓았다. 유벤투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두 팀의 경기는 메시와 호날두의 재회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 5월 6일 이후 2년 7개월 만에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됐다. 결과적으로 호날두의 판정승이었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2개를 성공해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지만 메시는 유효슈팅 7개를 기록했음에도 무득점하며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공교롭게도 페널티킥 2개는 모두 바르셀로나 센터백 2명의 실수에 의해 파생됐다. 전반 13분 내준 페널티킥은 아라우호가 내줬고 후반 5분엔 랑글레가 핸드볼 파울로 헌납했다. 경기 흐름에 결정적인 파울들이었다. 초반 페널티킥은 유벤투스가 경기 주도권을 잡게 되는 계기였고 전반 20분 맥케니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두번째 페널티킥은 메시가 분전을 펼쳤기 때문에 더 뼈아팠다. 메시는 공격진에서 종횡무진 움직이며 위협적인 슈팅과 날카로운 패스로 만회골을 위해 애썼다. 이 흐름 속에서 후반 초반 랑글레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추가실점을 하게 되자 경기는 완전히 유벤투스 쪽으로 넘어갔다. 쿠만 감독은 랑글레를 빼고 움티티를 넣으며 수비에 변화를 줬지만 경기 결과에 영향은 없었다.결국 바르셀로나는 패배하며 유벤투스에 조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쿠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벤투스가 더 확신을 가지고 경기한 것 같다. 우리는 경기 내내 너무 많은 공간을 내줬다. 우리 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를 했다. 경기를 이겨야 겠다는 굶주림이 부재한 듯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몇몇 좋은 선수들이 이탈했다. 이들이 있었다면 좋은 이겼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분석했을 때, 틀렸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0-2가 된 이후로 특히 그랬다. 다시 새로운 시작점을 찾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8:55: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친정팀으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또한 박지성의 활약도 추억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리그 11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초반 페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이미 10월의 선수상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고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지난 아스널전에서는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어내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전반 13분 홀로 전방으로 치고 올라간 뒤 레노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위치로 슈팅을 꽂아넣었다. 이어 전반 46분에는 케인에게 절묘한 어시스트를 내주기도 했다.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라고 칭찬했고,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도 "손흥민의 골은 월드클래스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최고의 활약을 지켜본 퍼디난드도 손흥민을 탐냈다. 그는 자신의 팀 동료였던 박지성도 언급하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파이브'를 통해 "여기 질문이 하나 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아시아 선수는 누구인가? 박지성도 팀에 데려가고 싶은 선수일 거다. 나는 그가 경기장에서 피를로를 지웠던 것을 기억한다. 박지성은 그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맨유로 데려가고 싶은 선수가 있다며 손흥민이 첫 번째 선수일 거다. 개인적으로 3순위 안에 드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손흥민의 플레이 방식이 좋다. 그는 직선적으로 뛰고 상대를 괴롭힌다. 언제나 골을 넣고 싶어하고 양발을 모두 잘쓴다. 환상적인 선수다. 자 이제 누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아시안인가?"라며 극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8:32:1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 속에서 부폰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유벤투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전반전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두 팀의 경기는 메시와 호날두의 재회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 5월 6일 이후 2년 7개월 만에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됐다. 결과적으로 호날두의 판정승이었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2개를 성공해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다.메시도 분전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메시는 슈팅을 11개나 만들었고 그 중 유효슈팅을 7회나 기록했다. 이외에도 패스성공률 89.5%, 키패스 3회, 드리블 4회 등 공격에서 바르셀로나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을 노렸다.하지만 유벤투스의 최후방엔 부폰이 있었다. 부폰은 메시가 기록한 7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부폰의 노련한 위치선정과 안정적인 선방이 돋보였다. 특히 후반 20분 메시의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브레이스웨이트, 피르포, 페드리 등을 연속 투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부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의 강점과 목표가 하루빨리 정확한 정체성과 구체적인 모습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우리는 강한 팀이 될 수 없다. 동기부여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성의 문제다. 연속성과 일관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을 되찾고 축구를 떠나 모든 일에서 마찬가지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부폰에 막힌 메시는 경기 패배에 이어 평점에서도 호날두에 밀렸다. 메시는 평점 8.09점을 기록했고 호날두는 8.33점을 받았다. 경기 최우수선수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두 선수의 나이와 현 소속 팀이 다른 리그에 있음을 고려하면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맞대결에서 호날두가 판정승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8:20:3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16강행이 좌절된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스탄불 원정에서 패배가 컸다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했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라이프치히는 올모, 은쿤쿠, 훠스버그, 자비처, 하이다라, 캄플, 무키엘레, 코나테, 오르반, 타센데, 굴라시를 투입했다. 맨유는 래쉬포드, 텔레스, 페르난데스, 그린우드, 마티치, 맥토미니, 루크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데 헤아를 내세웠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2분 만에 앙헬리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내줬다. 이어 전반 13분 앙헬리뇨의 패스를 받은 하이다라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맨유도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문 앞에서 마무리를 못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24분 클라위베르트에 쐐기골을 허용하며 0-3까지 벌어졌다. 맨유는 후반 35분 브루노의 페널티킥 만회골과 포그바의 헤딩 추가골로 순식간에 따라잡는 듯 했지만 결국 경기 막판 한 골을 넣지 못하며 16강행이 좌절됐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너무 늦게 출발했다. 프리미어리그와 다른 경기다. 3골 차 리드를 내줬다면 따라잡기 어렵다. 운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6강 탈락에 대해서는 "물론 우린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어려운 조에서 이스탄불 원정에서 패한 것이 우리에게 정말 컸다. 거기서 승점을 잃었다"고 설명했다.또 다시 큰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맨유다. 오는 13일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가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솔샤르는 "오늘 밤 몇몇 순간들에 대해 반성하고 다가오는 빅 경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7:54:4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기심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인해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샥셰히르의 경기가 중단됐다. 인종차별을 당한 바샥셰히르 선수단은 결국 이날 밤 경기를 재개하는 것을 거부했다.PSG와 바샥셰히르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맞붙었다. 그러나 경기 도중 경기가 중단됐다. 전반 13분 대기심이 바샥셰히르 코치진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면서부터다. 대기심은 바샥셰히르의 흑인 코치를 향해 "니그로"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에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며 경기가 중단됐다. 인종차별에 대한 보이콧이었다. 바샥셰히르 단장은 이후 "심판진을 교체하지 않으면 경기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결국 오랜 논의 끝에 바샥셰히르 선수단은 이날 경기는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바샥셰히르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은 경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피에르 웨보 코치가 인종차별에 노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9 0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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