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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복귀골' 아구에로, 맨체스터 더비도 교체로?...펩 "선발 출전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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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0 10:15: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맨체스터 더비 선발 출전 가능성을 배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6차전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16점으로 1위, 마르세유는 승점 3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후반 초반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분 토레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22분 마레즈를 빼고 아구에로를 투입했다. 아구에로는 10분 뒤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후반 45분 스털링의 쐐기골까지 더해 완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C조 1위를 확정했던 맨시티의 이날 최대 수확은 아구에로의 복귀였다. 아구에로는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한 상태였고 지난 10월 중순 복귀했다. 하지만 10월 말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고 약 한 달 동안의 회복기를 거쳤다.

지난 11월 말 올림피아코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감각을 조율한 아구에로는 이날도 후반 중반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에 주말 경기에서 아구에로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대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확실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구에로의 득점을 향한 본능은 언제나 살아있다. 3~4차례 훈련을 지켜봤고 아구에로의 몸상태가 괜찮다고 판단했다. 25분 뛰고 골을 넣긴 했지만 이제 차근차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의 맨체스터 더비 선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단호하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 아구에로는 마르세유전처럼 맨유를 상대로 후반에 교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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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정도면 대한민국 팬들을 농락하는 처사에 가깝다.호날두(35, 유벤투스)가 유럽의 무관중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우리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너무 그립다. 하루빨리 상황이 바뀌면 좋겠다. 그 때까지 쇼는 계속된다"고 게시했다.이와 같은 발언은 한국 팬들 입장에서 달가울 리가 없다. 2019년 7월 26일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 간 이벤트 경기에서 호날두는 이른바 '노쇼'로 일관하며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6만 5,000명의 팬들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당시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는 예정 킥오프 시간보다 15분 늦게 경기장에 와 실제 경기는 57분 뒤인 오후 8시 57분에 시작됐다.그럼에도 팬들은 호날두, 유벤투스를 환영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호날두는 트레이닝도 참여하지 않았고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다. 사인회도 불참하고 경기 후 인터뷰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공분을 샀다. 주최사인 '더 페스타'가 사전 광고로 호날두를 모델로 내세우고 언론을 통해 "무조건 출전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팬들과 언론들은 호날두, 더 페스타를 맹렬히 비판했다.법정 공방까지 이어졌고 최근 서울중앙지법, 인천중앙지법 등은 원고의 승소 판결을 내려 입장료 전액과 위자료 30만원 지급 등의 판결을 내렸다. 해당 판결은 영국 '데일리스타' 등 해외 언론사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호날두는 정작 자신의SNS엔 경기장에 없는 팬들을 그리워하는 말을 올렸기 때문에 한국 팬 입장에선 앞뒤가 안맞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호날두는 여전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펼쳐진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6차전서 멀티골을 넣어 팀의 3-0 대승에 공헌했다. 2년 7개월 만의 치러진 메시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2골을 추가해 챔피언스리그 134골에 성공해 역대 최다 득점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 시즌 세리에A에서도 6경기 8골을 넣고 있다. 30대 중반이지만 호날두는 호날두였다.사진=호날두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2:2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스페인 라리가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0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연맹의 조연상 사무국장이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참석했고, 이반 코디나 라리가 아시아 대표가 같은 시각 싱가폴에 위치한 라리가 아시아 헤드쿼터에서 참석했다. 양 당사자는 실시간으로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념해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 발렌시아 CF 이강인 선수, FC서울 오스마르 선수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 의미를 더했다.연맹은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가 K리그의 역점 과제들과 관련된 선진 리그의 경험 공유 및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대상에 포함된 주요 사항은 ▲리그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 및 전략 공유,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공유, ▲불법중계 근절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유소년 대회 참가와 친선경기 추진, ▲e스포츠 대회 공동 프로모션 추진, ▲인적 자원 교류, ▲양 리그 소속 구단 간 교류 및 협약 지원 등이다.이 밖에도 연맹은 라리가와의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향후 K리그의 사업 방향 수립과 국내외 K리그 이미지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한편,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12월 16일(수)과 17일(목) 이틀에 걸쳐 라리가 사무국 소속 유소년 교육 강사들이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격 화상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주제는 ▲유소년 훈련방법론 및 코칭 기술, ▲성장기 유소년들에 대한 피지컬 훈련 방법론, ▲발렌시아CF 유소년 육성 사례 연구 등이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와 라리가 간 구단 간 교류도 활성화된다. 추후 K리그2 충남아산과 라리가 카디스CF가 구단 경영, 교육 개발, 마케팅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향후 양 리그의 구단 간 교류 확대에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1:55:1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마스 베르마엘렌(35, 빗셀 고베)는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문제가 아자르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로 떠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서 아자르 영입에만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1981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프리시즌부터 체중 관리에 실패해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부상에 허덕이며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이번 시즌도 상황은 여전하다. 몸 관리 실패로 인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렸으며, 부상 중에 국가대표팀에 참가하는 등 레알 팬들이 싫어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절치부심해 복귀했지만 곧바로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또다시 이탈했다. 이미 아자르에겐 레알 역사상 최악의 영입생이란 타이틀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베르마엘렌은 9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자르를 옹호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아자르가 부상을 입었다고 쉽게 말한다. 아자르가 유리몸이고 그런 종류의 선수라고 말이다. 내 생각엔 그는 발목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건 그의 잘못이 아니다. 분명히 근육 손상일 것이다. 나는 그 부상이 그렇게 심각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과거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료를 감싼 베르바엘렌이지만 아자르는 팬들의 비판을 피해가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까지 아자르는 레알에 합류한 뒤 2시즌 사이에 무려 9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레알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가 단 7개(28경기 3골 4도움)에 불과하다. 2000억 가까이 투자한 공격수가 공격 포인트보다 부상 횟수가 더 많은 처지다.그래도 베르마엘렌은 "아자르는 분명히 월드클래스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와 대결한 적이 있어서 알지만 그는 분명히 경기력을 되찾을 것이다. 긍정적인 선수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에 다시 뛰기 시작하면 그의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자르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1: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적시장에 등장한 헐크(34)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울버햄튼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헐크는 독특한 선수 경력을 가졌다. 2005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어 2008년 포르투에 입단하며 유럽에 진출했는데 166경기에 나서 77골 61도움을 올리는 폭발적인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제니트로 이적해 148경기 76골 60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서도 입지를 다지며 48경기에 나서 11골을 터뜨렸다. 헐크의 차기 행선지는 상하이 상강이었다. 상하이는 헐크에 무려 5580만 유로(약 732억원)의 이적료를 투입해 영입을 완료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주급은 무려 42만 유로(약 5억 6천만원)이었다. 헐크는 상하이에서 5시즌 간 뛰며 145경기를 뛰었고 76골 54도움에 성공했다.엄청난 돈을 수령한 헐크는 올 시즌 상하이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신분(FA)이 됐다. 34살의 나이지만 여전히 헐크에 대한 관심은 높다. 스타 선수이며 기량도 출중하고 무엇보다 유럽에서 이미 검증됐기 때문이다. 영국 '더 선'은 "헐크는 상하이에서 받던 주급의 90%를 삭감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헐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헐크는 "브라질을 비롯해 유럽 유수의 팀이 제안을 보내왔다. 터키,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 등도 포함이다. 매일 확인을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제안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웨스트햄 등 여러 팀들이 거론됐지다.최근 울버햄튼과 연결되는 중이다. 히메네스의 부상이 결정적이었다. 히메네스는 11월 30일 EPL 10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해 의식을 잃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두개골 골절로 진단돼 수술이 진행됐고 현재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인 상태지만 복귀 시기는 불투명한 상태다. 히메네스는 주포였기에 울버햄튼 입장에서 타격이 큰 상황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의 누누 감독이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한 히메네스의 대체자로 헐크를 낙점했다. 울버햄튼 관계자가 헐크에 대해 관심 표명을 한 것을 전해 들었다. 여전히 비용이 들지만 히메네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적합한 선수로 보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1:35:02
사진=제주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샌드박스 게이밍(변우진, 차현우, 원창연)'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유니폼을 입고 'eK리그 2020' 우승에 도전한다.'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구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대회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의자,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eK리그 2020 구단 대표 선발전에는 전국 22개 구단에 총 600여개 팀이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제주는 11월 1일 경남, 대전, 상주, 수원FC, 울산, 전북, 포항과 함께 가장 먼저 eK리그 대표팀을 선발했다. 그 결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구단 대표 선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제주 대표로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지난해 12월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윈터 2019 우승을 차지한 프로e스포츠 강팀이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019 EACC Winter 우승 당시 연속 올킬의 주인공인 변우진을 비롯해 차현우, 원창연 등 최강의 전력으로 eK리그 2020 우승을 노린다. 이들은 모두 실력뿐만 아니라 대회 경험까지 풍부해 벌써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은 대회 출전에 앞서 제주에서 유니폼과  '하이퍼 엑스'에서 공식 게이밍 기어(헤드셋, 키보드, 마우스)를 부상으로 지급받았다. 리더인 변우진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지난해 강등의 아픔을 딛고 올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제주의 저력에 반했다. 제주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원팀' 제주처럼 탄탄한 전력과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겠다. 제주 팬들에게는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도록 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eK리그 2020'는 12월 10일 오후 7시 조 추첨을 시작으로 본선 및 결선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본선부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결선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1:16:1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리미어리그에는 세계 최고의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다. 손흥민(28, 토트넘)은 월드 클래스에 들어갈까?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항상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했고 준척급 선수가 즐비했지만 실제 EPL 역사상 발롱도르는 2명밖에 배출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EPL에서 진짜 월드클래스 선수는 몇 명이나 될까? 우리의 기준으로 EPL 선수 중 월드클래스 9명과 뛰어난 선수지만 월드클래스급은 아닌 선수 9명을 구분했다"고 말했다.해당 매체는 케인, 손흥민(이상 토트넘)을 우선으로 뽑은 후 "케인은 지난 몇 시즌 간 실망스러웠지만 올 시즌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유럽 5대리그 중 케인보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손흥민은 항상 월드 클래스 논란을 빚었지만 올 시즌 손흥민의 활약을 보면 그가 월드 클래스 선수인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손흥민은 폭발적 활약을 하며 EPL 11경기 10골을 넣었다"고 전했다.이어 반 다이크, 알리송, 살라, 마네(이상 리버풀), 캉테,(첼시), 브루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를 추가로 선정했다. 특히 선수를 묘사한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살라는 '세계 최고의 우측 윙어', 알리송은 '가장 완벽한 골키퍼'였고 더 브라위너는 '크루이프 교과서 다이어그램'이라 말했다.비월드클래스 9명은 상당한 왈가왈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름을 올린 선수는 매과이어, 데 헤아, 래쉬포드, 포그바(이상 맨유), 마레즈, 스털링(맨시티), 아놀드(리버풀), 베르너(첼시), 오바메양(아스널)이었다. 맨유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 선수들을 공통적으로 "현재 활약이 미진하며 그들보다 잘하는 선수가 훨씬 많다"고 말했다.스털링에 관한 언급도 눈에 띄었다. 스털링은 정상급 공격수지만 심각한 골 결정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여전히 맨시티의 중심이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시즌이 지나도 영점 조절은 아쉽고 주어진 기회를 지속적으로 놓치고 있다. 스털링이 뛰어난 선수지만 평가 절하를 받는 이유다.# '기브미스포츠'가 뽑은 월드클래스 9명 vs 비월드클래스 9명월드 클래스 9명 : 케인, 손흥민(이상 토트넘), 반 다이크, 알리송, 살라, 마네(이상 리버풀), 캉테,(첼시), 브루노(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비(非) 월드 클래스 9명 : 매과이어, 데 헤아, 래쉬포드, 포그바(이상 맨유), 마레즈, 스털링(맨시티), 아놀드(리버풀), 베르너(첼시), 오바메양(아스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1:1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과거 메시와 동료였던 네이마르가 지난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메시와 다시 한 번 경기하고, 경기장에서 그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메시는 내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난 이런 문제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에 메시와 꼭 함께 뛰고 싶다. 다음 시즌에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밝힌 뒤 메시는 PSG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메시가 PSG로 이적하는 환경 자체는 문제가 없다. PSG는 메시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감당할 카타르 자본이 있기 때문. 게다가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오는 1월부터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6월 이후에 이적하게 된다면 이적료도 발생하지 않는다.하지만 벵거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라디오 'Europe 1'에 출연해 "메시는 세계 최고의 두 선수 중 한 명이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나 메시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들은 이미 PSG에 있다. 이는 구단의 기술적, 재정적 균형에 대한 문제다. 메시 같은 선수들을 영입해서 PSG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없다"며 메시 이적을 반대했다.이어 벵거 감독은 지난 PSG와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언급하며 "PSG는 과거에 비해서는 덜 창의적이지만 여전히 화려하다. 그들은 여전히 ​​중요한 순간에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습을 지난 맨유전에서 다시 봤다"며 메시 영입이 필요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0:55:03
출처=데일리메일[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인종차별 발언을 당한 웨보 코치를 위해 유니폼을 증정했고 경기전 'NO TO RACISM'이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PSG와 바샥셰히르는 10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조 1위(승점12), 바샥세히르는 최하위(승점3)로 조별 리그를 마무리했다.사상 초유의 재경기였다. 9일 펼쳐진 경기에서 전반 13분 콜테스쿠 대기심이 바샥셰히르의 웨보 코치를 향해 흑인 노예를 뜻한 비하 단어인 '니그로(negro)'라는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돼 양 팀 선수 전원이 보이콧을 선언해 경기가 중단됐다.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UEFA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고 바샥셰히는 물론 PSG까지 공식 SNS에 인종차별 금지 사진을 올리며 콜테스쿠 대기심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음바페, 네이마르 등 스타 선수들도 동조했다. 콜테스쿠 대기심의 인스타그램은 해킹을 당해 웨보 코치의 얼굴이 프로필 사진이 되는 해프닝도 있었다.결국 콜테스쿠 대기심이 재경기에서 제외됐고 UEFA는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웨보 코치에게 내려진 퇴장은 취소됐고 경기는 10일날 재개됐다. PSG는 수모를 겪은 웨보 코치를 위해, 또 인종차별 근절을 다시 한번 천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우선 경기전 PSG의 알 켈라이피 회장은 웨보 코치를 만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증정했다. 이어 PSG와 바샥셰히르 선수들 모두 '인종차별금지'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훈련에 임했다. 또한 관중석에 웨보 코치 지지와 인종차별 근절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경기 전 무릎을 꿇고 손을 드는 세레머니도 펼쳤다. 경기는 네이마르의 해트트릭과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PSG의 5-1 대승으로 종료됐다. 음바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금지는 여러 정책을 내놓는 것보다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고 존중받아야 한다. 경기 보이콧은 잘한 결정이었다. 이를 방관하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다.사진=PSG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0:35:02
[축구] '복귀골' 아구에로, 맨체스터 더비도 교체로?...펩 "선발 출전은 아직"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맨체스터 더비 선발 출전 가능성을 배제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6차전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16점으로 1위, 마르세유는 승점 3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후반 초반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분 토레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후반 22분 마레즈를 빼고 아구에로를 투입했다. 아구에로는 10분 뒤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후반 45분 스털링의 쐐기골까지 더해 완승을 거뒀다.일찌감치 C조 1위를 확정했던 맨시티의 이날 최대 수확은 아구에로의 복귀였다. 아구에로는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한 상태였고 지난 10월 중순 복귀했다. 하지만 10월 말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고 약 한 달 동안의 회복기를 거쳤다.지난 11월 말 올림피아코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감각을 조율한 아구에로는 이날도 후반 중반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이에 주말 경기에서 아구에로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대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확실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구에로의 득점을 향한 본능은 언제나 살아있다. 3~4차례 훈련을 지켜봤고 아구에로의 몸상태가 괜찮다고 판단했다. 25분 뛰고 골을 넣긴 했지만 이제 차근차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의 맨체스터 더비 선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단호하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 아구에로는 마르세유전처럼 맨유를 상대로 후반에 교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0:15: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 것인지 확신하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에서 묀헨 글라드바흐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10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레알은 경기 전만 해도 조 3위를 달리고 있어 UCL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등장한 건 레알의 UCL DNA였다. 지단 감독과 함께 UCL 3연패를 했을 때의 주역인 벤제마는 이번 시즌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을 UCL 16강으로 이끌었고, 지단 감독도 적절한 경기 운영으로 좋은 결과물을 가져왔다.지단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잘 읽었다. 왜냐하면 묀헨은 전환 과정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지만 우리는 아주 훌륭하게 경기했다. 선수들은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자격이 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제는 한숨을 돌릴 수 있지만 지단 감독은 최근 경질설까지 등장했었다.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자칫 UCL 16강 진출까지 실패한다면 시즌을 망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찾은 레알과 지단 감독이다.잠시 팀을 떠나있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단은 2015-16시즌부터 레알을 이끌고 있다.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경질될 수 있는 레알에서 장수한 감독은 많지 않지만 지단은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지단이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처럼 레알에서 장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이에 지단 감독은 "나는 결코 레알의 퍼거슨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건 확실하다. 얼마나 이곳에 머무를지 모르겠지만 아직 생각해본 적은 없다. 물론 레알에 있는 건 매우 행운이며, 힘든 시기에도 행복해지는 게 좋다. 스페인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오래 살았고 더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고 답했다. 과거 지단 감독은 UCL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우고도 돌연 레알 감독직에서 사퇴한 경험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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