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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크리스마스 준비' 무리뉴 포착...英매체 "승점을 쉽게 챙겨도 쇼핑은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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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0 15:25:02 
사진 = 더 선
사진 = 더 선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크리스마스 쇼핑에 나선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안면 마스크를 쓴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마스 쇼핑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승점을 챙기는 데에는 익숙할 수 있지만 크리스마스 쇼핑으로 지친 것처럼 보였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이 아스널을 상대로 2-0으로 이긴 것을 축하하기 위해 쇼핑에 몰두했을지도 모른다.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면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달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펜디'와 '젠가'에서 쇼핑을 했다"고 설명했다.

쇼핑을 하는 무리뉴 감독에게는 당연히 팬들의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쇼핑을 하면서 거리를 거니는 무리뉴 감독은 팬들의 요청하자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무리뉴 감독의 모습에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지난 주에 했던 발언까지 다시 조명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난 이제 57세다. 내 직업군에서는 젊은 편이다. 앞으로 10~15년을 더 이래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내 커리어는 길다고 말한다.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매일 똑같은 열정과 배우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있다"며 70세가 되도록 감독직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고 1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앤트워프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EL J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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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크리스마스 준비' 무리뉴 포착...英매체 "승점을 쉽게 챙겨도 쇼핑은 힘들지?"
사진 = 더 선[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크리스마스 쇼핑에 나선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영국 '더 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안면 마스크를 쓴 무리뉴 감독이 크리스마스 쇼핑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승점을 챙기는 데에는 익숙할 수 있지만 크리스마스 쇼핑으로 지친 것처럼 보였다.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이 아스널을 상대로 2-0으로 이긴 것을 축하하기 위해 쇼핑에 몰두했을지도 모른다.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면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을 달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펜디'와 '젠가'에서 쇼핑을 했다"고 설명했다.쇼핑을 하는 무리뉴 감독에게는 당연히 팬들의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다. 쇼핑을 하면서 거리를 거니는 무리뉴 감독은 팬들의 요청하자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건강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무리뉴 감독의 모습에 '더 선'은 무리뉴 감독이 지난 주에 했던 발언까지 다시 조명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난 이제 57세다. 내 직업군에서는 젊은 편이다. 앞으로 10~15년을 더 이래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내 커리어는 길다고 말한다.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매일 똑같은 열정과 배우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있다"며 70세가 되도록 감독직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이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이끌고 11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앤트워프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EL J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5: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이 앤트워프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고심하고 있다. 케인과 손흥민의 출장 여부가 주목된다. 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토트넘 핫스퍼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앤트워프와 J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10점으로 2위에, 앤트워프는 승점 12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토트넘 입장에서 고민이 되는 상황이다. 이미 32강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조 1위로 진출하기 위해선 앤트워프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케인, 손흥민, 호이비에르 등 선발 명단을 내세워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핵심 선수를 모두 선발 라인업에 투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체력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체력 소모를 하고 있다. 여기에 연말에는 박싱데이와 EFL 카라바오컵 8강까지 앞뒀다.게다다 EPL에서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리버풀,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을 차례로 만난다. 즉, 리그 일정 자체도 부담이 큰 상황이다. 따라서 5차전 LASK 린츠전과 같이 백업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수도 있다. 비니시우스, 윙크스, 데이비스, 산체스, 하트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영국 '풋볼런던'은 "케인, 손흥민을 비롯해 핵심 선수단은 휴식을 취할 것이다. 알리, 모우라, 베일, 비니시우스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이비에르는 출장 가능성이 있다. 다만 수비진이나 골키퍼에는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나설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여러 요소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승리를 통해 조 1위에 오를 것이라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홈 경기에 2,000명의 팬들이 온다. 그들을 위해서 최상의 전력으로 나서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 유로파리그 첫번째 경기 전에 '조 1위를 하길 원하냐'는 질문이 있었다. 그 때의 대답과 지금의 대답은 같다"고 말하며 필승 의지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5: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쩔 수 없이 폴 포그바와 재계약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글로벌 매체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제 값을 주고 포그바를 영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한 소식통은 다른 유럽 빅클럽들에 비해 더 재정적으로 안정된 맨유는 포그바와 새로운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지난 시즌 후반기만 해도 맨유와 재계약 이야기가 나오던 포그바는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의 발언 후 다시 이적설이 터졌다. 라이올라는 7일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리고 기대했던 대로 스스로를 표현할 수 없다. 팀을 바꾸어야 하고, 분위기를 전환해야 한다.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다음 이적시장에 다른 팀으로 가는 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본다"고 밝혔다.벌써부터 차기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지만 유력 후보지는 많지 않다. 포그바가 계속해서 연결됐던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많이 연결되고 있다. 문제는 포그바의 몸값이다. 맨유도 포그바를 저렴한 이적료에 보낼 이유는 없기 때문. 게다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레알과 유벤투스도 재정적인 타격이 큰 상황이다.'ESPN'은 "포그바는 레알행은 선호한다. 하지만 맨유는 레알이 포그바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벤투스도 관심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긴축 재정이 불가피하다. 맨유는 현금+선수로 포그바를 이적시킬 수도 있지만 영입 리스트에 없는 선수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맨유도 매번 구설수에 오르는 포그바를 내보려고 하지만 상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재계약 이야기까지 내부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맨유 내부에서도 팀을 떠나고 싶다고 의견을 몇 차례나 밝힌 선수를 계속 붙잡아두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고 'ESPN'은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4:39:0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외 언론도 ACL 8강 무대를 주목하고 있다. 울산의 비욘존슨과 수원의 김건희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K리그1의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올랐다. 울산은 5승 1패로 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고 멜버른 시티와 맞대결서 3-0 완승을 거뒀다. 조현우 정도를 제외하면 K리그 팀들 유일하게 핵심 선수단을 모두 데리고 카타르로 왔기에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수원은 ACL 기적의 팀이 되고 있다. 2무 1패를 올려 탈락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실점 2골차 승리를 해야만 토너먼트행이 가능했다. 빗셀 고베를 상대로 2-0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16강행 막차를 탔다. 16강에서도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만나 3-2 역전승을 기록해 8강 무대에 위치했다.울산은 10일 오후 7시 베이징 궈안과 8강에서 맞붙고 수원은 같은 날 오후 10시에 고베와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4강에선 'K리그 내전'이 치러진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 수원의 박건하 감독 모두 4강 진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뿜으며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것임을 밝혔다.스페인 '아스'는 10일(한국시간) "ACL 동아시아 경기가 8강을 앞두고 있다. 각 팀의 핵심 공격수를 ACL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살펴봤다. 고베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와 찰떡 궁합을 과시 중인 쿄고 후루하시, 베이징은 5경기 4골을 넣은 알란 카르발류가 팀의 주축 공격수다"고 보도했다.이어 울산의 비욘존슨과 수원의 김건희도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비욘존슨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주니오에 밀려 규칙적으로 나서지 않았지만 카타르에서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4골을 넣어 ACL에서 울산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김건희도 K리그1에선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ACL에선 날카로운 헤더와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수원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4:30:02
사진=충남아산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10일, '스페인 라리가' 카디스CF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본 파트너십은 구단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져 K리그1로의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와 아시아 시장 확장을 도모하는 카디스CF 양측의 목적이 교차한 결과물이다.카디스CF는 스페인 1부리그인 라리가에 속한 팀으로 1910년에 창단해 올해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시즌 15년 만의 1부리그 승격을 이뤄냈고 현재 라리가 승격팀 돌풍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으로서 충남아산FC에 관련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본 협약의 세부 내용은 인사, 금융, 커뮤니케이션, 스폰서십, 마케팅 등 구단 경영의 전반적인 정보, 기술 및 노하우와 같이 양 구단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자 함이다.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충남아산FC의 전반적인 구단 운영 노하우, 수익 모델 구축 및 장기적으로 카디스CF와 함께 스페인 축구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도 이바지할 것이다.유소년 분야도 힘을 합친다. 유소년 관련 프로젝트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관리 및 교육하는 등 선진 유소년 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및 이벤트 추진에도 힘쓸 것이며 협약 기간 동안 상호 간 협의에 따라 협업 사업을 추가할 수 있다.본 파트너십은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인 라리가 간에 업무 협약 체결에 이은 구체적인 첫 사례로서 향후 양국 프로축구 간 활발한 교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운종 대표이사는 "카디스CF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 1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카디스CF의 경영 노하우, 선진 유소년 시스템과 관련된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신생팀인 충남아산FC 또한 100년 가는 클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향후 카디스CF의 아시아마케팅에도 충남아산FC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파트너십 체결 소감을 전했다.카디스CF의 마누엘 비스카이노 회장은 "라리가가 이끄는 우리 클럽 브랜드의 국제적 확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이번 협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파트너십이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에서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본 파트너십을 기획한 한국의 축구 싱크탱크 '후에고(JUEGO)' 조집 대표는 "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함께 그려나갈 장기적 플랜들이 충남아산FC와 K리그, 나아가 한국 축구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3:56:1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과 유벤투스 선수들이 충돌한 이유가 밝혀졌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6차전에서 유벤투스에 0-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바르셀로나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벤투스에 조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논란이 된 상황은 유벤투스가 2번째 페널티킥(PK)을 얻었던 게 발단이 됐다. 후반 4분 클레망 랑글레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핸드볼을 범해버렸고, VAR 판독 후 PK가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성공시키며 유벤투스는 완벽히 승기를 가져왔다.이후 중계화면에는 쿠만 감독과 벤치에 앉아있던 유벤투스 선수들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디발라가 유벤투스 선수들을 향해 소리치는 쿠만 감독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둣한 장면이 잡혀 논란이 됐다.당시 랑글레는 전반 31분에 경고를 받았던 상태였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핸드볼 반칙을 범했기 때문에 유벤투스 선수들이 PK뿐만 아니라 2번째 경고를 줘서 랑글레의 퇴장을 심판에게 요구한 것이다. 이 상황을 목격한 쿠만 감독이 유벤투스 선수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소리친 것이 화면에 그대로 잡힌 것이다.경기 후 쿠만 감독은 "그들은 렝글레에게 경고를 주라고 요구했다. (심판에게) 카드를 요구하는 건 깨끗하지 않은 행동이다. 내 축구 철학에 속하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3:53:2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경기에 나올 때마다 큰 활약을 하며 조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오리기(25, 리버풀)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오리기는 2012년 릴에서 프로 데뷔하며 잠재력을 끌어올렸고 2015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출장해 7골 4도움을 올리며 주전 역할을 맡았지만 클롭 감독이 온 이후로 백업으로 밀리며 2017년 볼프스부르크 임대를 떠났다. 리버풀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가 없었다.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임팩트는 대단했다. 오리기는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장해서 3골을 넣는데 모든 득점이 순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바르셀로나와 4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0-3으로 밀리던 스코어를 4-3으로 뒤집는데 결정적 공헌을 해 이른바 '안필드의 기적''을 이끌었다. 토트넘과 결승전에서도 교체투입돼 팀의 쐐기골을 넣었다.챔피언스리그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오리기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오리기는 EPL 우승까지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28경기(703분)을 뛰며 4골 3도움을 넣어 백업 공격수로 활약했고 팀은 30년 만에 오매불망 원하던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리기는 리버풀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 '컬트 히어로'라는 별칭이 붙었고 동행은 지속되는 듯 보였다.하지만 오리기는 올 시즌 리버풀 들어 가장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조타라는 훌륭한 자원이 영입됐고 피르미누, 살라, 마네 라인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오리기는 올 시즌 EPL 1경기를 나왔는 경기 시간은 단 1분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선 3경기에 나섰지만 모두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들이었다.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었던 대런 벤트는 오리기가 이제 이적할 때라고 주장했다. 벤트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오리기가 25살이라는 것에 놀랐다. 오리기는 나이에 비해 많은 것들을 리버풀에서 이뤘다. 확실한 존재감도 보였고 능력도 선보였다. 리버풀 팬들은 오리기의 이름을 잊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을 생각하지 말고 오리기는 리버풀을 떠나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이제 벤치밖으로 나와야 한다. 경기에 나서 골을 넣고 벨기에 대표팀에 복귀할 필요가 있다. 솔직히 말해 리버풀에서 자리를 잡긴 어려울 것이다. 리버풀에서 할 것은 다 했다고 여겨진다.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을 찾아 이적하는 것이 오리기의 커리어 측면에서 볼 때 이로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3:32: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EPTS(Electronic Performance Tracking System, 전자 장비를 통한 선수 활동량 측정 시스템)에 기반한 2020시즌 K리그 선수들의 활동량 데이터를 공개했다.연맹은 2019시즌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증을 받은 웨어러블 EPTS 기업 '핏투게더'의 후원을 받아 선수들의 뛴거리와 속도 등에 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현재 K리그1에서 8개 구단(전북, 울산, 상주, 광주, 서울, 성남, 인천, 포항), K리그2에서 7개 구단(제주, 수원FC, 대전, 안산, 부천, 안양, 충남아산) 등 총 15개 구단이 '핏투게더'의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이번에 연맹이 공개한 자료는 '핏투게더' 장비를 사용하는 15개 구단 소속 선수들 중 올 시즌 1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뛴 거리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 ▲HSR 거리의 경기당 평균값을 계산해 K리그1, K리그2 각각 항목별 TOP3에 오른 선수들의 데이터다.'핏투게더' 장비를 사용한 K리그1 8개 구단 선수들 중 이번 시즌 가장 많이 뛴 선수는 K리그1 MVP를 차지한 손준호(전북)였다. 올 시즌 25경기에 나와 2득점 5도움을 올린 손준호는 경기당 평균 11,088m를 뛰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손준호의 뒤를 이어 한석종(수원, 10,810m)과 여름(광주, 10,783m)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K리그2 7개 구단 선수들 중에서는 김영욱(제주)이 10,910m로 가장 많았고, 박민규(수원FC, 10,696m), 바비오(부천, 10,470m)가 뒤를 이었다.스프린트 관련 항목에서는 김인성(울산)이 경기당 평균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는 선수가 0.6초 이상의 시간 동안 25.2km/h 이상을 유지해 달리는 것을 의미한다. 김인성은 경기당 평균 14.9회의 스프린트 횟수를 기록했고, 2위 안태현(상주)은 13.8회, 3위 한교원(전북)은 13.2회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스프린트 거리에서는 김인성이 229.94m, 엄원상(광주)이 209.74m, 나상호(성남)가 202.63m로 각각 1위~3위를 기록했다. K리그2에서는 이은범(충남아산)이 스프린트 횟수 15.6회, 거리 245.93m로 두 항목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K리그2 스프린트 횟수 2위는 아코스티(안양, 14.3회)이며, 김승섭(대전), 바비오(부천), 박요한(안양)이 13.9회로 공동 3위였다. 스프린트 거리는 박민서(충남아산)가 230.67m로 2위, 박요한(안양)이 222.44m로 3위다.19.8kmh 이상의 속력으로 뛴 거리를 의미하는 HSR(High Speed Running) 거리에서도 김인성이 경기당 평균 794.5m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았다. 746.25m를 기록한 강상우(포항)가 2위, 745.9m를 기록한 안태현(상주)이 3위였다. K리그2에서는 박요한(안양)이 HSR 거리 934.94m로 1위, 박민서(충남아산)가 827.92m로 2위, 최건주(안산)가 786.4m로 3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수치를 남겼다.연맹은 이러한 활동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시즌 '한발 더 캠페인'을 선보이며 매 라운드마다 높은 활동량 데이터를 기록한 선수들을 조명한 바 있다. 90분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역동적인 경기를 추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들보다 많이 뛰며 팀에 헌신하는 플레이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3:09:4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안토니오 콘테 인터밀란 감독은 충격적인 탈락에도 변명과 궤변만 늘어놓았다.인터밀란은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B조 최하위로 추락한 인터밀란은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조차 얻지 못한 채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콘테 감독은 "나를 존중하는 의견들이 있겠지만 난 동의하지 않는다. 팀이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우리가 샤흐타르를 상대로 180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한 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판단력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고, 득점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묀헨 글라드바흐와 샤흐타르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은 맞지만 인터밀란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B조 강팀으로 뽑혔던 팀이다. 하지만 1승 3무 2패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얻게 됐다. 비판의 화살은 이제 콘테 감독에게 향할 수밖에 없다.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로 인터밀란 수뇌부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지난 2시즌 동안 콘테 감독이 원하는 영입생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쓴 돈은 무려 2억 9,000만 유로(약 3,800억 원)다. 지난 시즌에도 UCL 16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구단은 콘테 감독을 향한 지지를 드러냈다. 그런데도 결과는 조 최하위로 떨어진 인터밀란이다.그런데도 콘테 감독은 절대로 자신의 잘못이라고는 주장하지 않았다. 그는 "UCL 내내 심판과 VAR 판정에서 운이 좋지 않았다. 인터밀란은 존중받지 못했다. 가서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상황을 봐라. 지나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며 경기 외적인 요소들을 탓했다.이어 3백 포메이션을 고집하는 비판 의견에 대해선 "물론 나도 플랜B가 있다. 우리는 갖고 있지만 그것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도 그것에 대비할 것"이라며 다소 어이없는 답변을 했다. 결과에 책임지지도 않고, 변명만 늘어놓는 콘테 감독에게 인터밀란 팬들은 이미 지지할 이유를 잃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3:0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만 감독이 온 뒤 바르셀로나는 여러 변화에 직면했지만 결과를 얻지 못하며 선수들의 내부 신용도 잃고 있다.  쿠만 감독 부임 후 바르셀로나에 불어온 변화는 크게 2가지다. 첫째는 유망주 기용을 통한 세대 교체다. 쿠만 감독은 수아레스, 비달, 라키티치 등 그동안 팀에 공헌한 베테랑들을 내보내고 유망주들을 영입해 '젊은 바르셀로나'를 천명했다. 이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해 메시 이적 파동까지 이어지게 됐다. 메시가 잔류를 선언하며 일단락돼 쿠만 감독은 자신의 생각대로 팀을 운영했다.수많은 어린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파티, 푸츠, 페드리, 트린캉, 콘라드 등이 이에 해당됐다. 대부분 10대 후반 선수들이었다. 파티와 같은 경우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 부상으로 이탈 중이다. 유망주들은 처음 경기에 나설 때 번뜩임을 보여줬지만 점점 존재감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두 번째 변화는 전술의 변형이다. 그동안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메시 혹은 그리즈만을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하고 윙어를 배치해 측면 기동성을 높이는 전술을 취했다. 또한 부스케츠에 몰리는 후방 빌드업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데 용과 같은 미드필더를 옆에 배치했다.이 또한 초반에는 공격 활성화가 되며 효과를 봤다. 하지만 윙어 자원들이 부실하고 결과적으로 메시에 공격이 쏠리며 공격력이 반감됐다. 지난 9일(한국시간) 유벤투스전에서 문제점이 두드러졌다. 지나치게 중앙으로 공격이 쏠려 유벤투스는 손쉽게 바르셀로나를 방어했다. 메시가 분투하며 슈팅을 만들었지만 부폰이 모조리 막아내 결국 0-3으로 패했다.스페인 '카데나세르'는 9일 "쿠만 감독에 대한 선수단 지지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특히 4-2-3-1 포메이션 고집에 대해 선수들이 의문을 품는 중이다. 좀 더 유연한 전술을 추구해야 성적을 거둘 것으로 선수진은 판단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계속 미끄러지고 있다. 결국 현재 바르셀로나의 경기력 부진을 해결할 방안은 쿠만의 손이 쥐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1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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