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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CL STAR] '조현우 공백 없다' 울산GK 조수혁, 베이징 상대로 선방쇼...4강행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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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0 21:21:0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수혁이 베이징의 슈팅을 수차례 막아내며 울산의 4강행을 도왔다. 

울산은 10일 저녁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베이징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8년 만에 4강행에 성공하면서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울산은 전반 21분 김민재의 핸드볼로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주니오가 시도한 오버헤드킥을 막는 과정에서 슈팅이 김민재의 팔에 맞고 굴절되며 나갔다. 심판은 VAR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주니오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41분 주니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꽂아 넣었다. 

주니오의 활약만 있었던 게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현우 대신 선발 골키퍼로 출전한 조수혁이 베이징의 슈팅을 몇 차례나 쳐냈다. 전반 33분 베이징의 미드필더 아우구스투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것도 조수혁이 선방해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에는 베이징이 공격 주도권을 잡으면서 더욱 바빠진 조수혁이다. 그러나 상대의 슈팅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후반 20분 비에라의 슈팅은 막아내지 못했지만 골대에 맞는 행운도 따라줬다.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조수혁은 울산 수비진과 함께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조수혁은 지난 2017년 울산 유니폼을 입은 뒤 이번 시즌 조현우에 밀려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조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CL 명단에서 제외됐고 조수혁이 기회를 잡았다. 어렵게 잡은 기회 속에서 이번 대회 총 4실점만 내주며 울산의 7연승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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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로리스 카리우스(우니온 베를린)의 흑역사를 다시 언급했다.베일은 최근 토트넘 훈련장에서 "카리우스"를 외쳤다. 카리우스는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골키퍼 이름이다. 2018년 여름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 레알과 리버풀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마주한 바 있다.이 결승전에서 카리우스 골키퍼는 두 차례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한 번은 카림 벤제마에게 실점을 허용했고, 두 번째는 베일에게 골을 내줬다. 특히 베일에게 허용한 골은 카리우스가 허무하게 공을 놓치며 내준 실점이었다. 리버풀이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무르자 카리우스는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 결국 쫓기듯이 터키로 임대 이적했다.그로부터 2년이 흘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베일이 카리우스를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토트넘 훈련 영상 속에서 벤 데이비스가 가볍게 찬 공을 손흥민이 손으로 잡지 못하고 놓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베일이 "카리우스"라고 말한 것이다. 손흥민, 데이비스 등 토트넘 팀원들은 모두 웃었다.이 영상이 SNS를 통해 전 세계에 퍼지자 리버풀 왼쪽 수비수 출신 호세 엔리케(34)가 불쾌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베일의 말이) 농담이라는 걸 잘 안다. 하지만 저렇게 많은 카메라 앞에서 그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건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주장했다. 카리우스는 이미 리버풀을 떠나 고국 독일에서 뛰고 있지만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리버풀 시절 호세 엔리케(3번)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5:46:1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은 11대11 싸움을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수원삼성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빗셀고베에 패했다. 수원은 김태환이 퇴장당하는 열세 속에서 연장전까지 1-1 스코어를 유지했지만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해 4강 진출이 무산됐다.경기 종료 후 수원 박건하 감독은 "그동안 선발 멤버에 변화를 주지 못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오늘은 일찍 퇴장까지 당하면서 더 힘든 경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돌아봤다.이어 "우리 선수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정신적으로 잘 극복해줬다. 수적으로 불리하지 않았다면 후반에는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우리의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적으로 내려서야 했던 게 아쉽다"며 수적열세를 안타까워했다.박 감독은 "10명으로 뛰는 불리한 상황에서 수비로 내려서서 역습을 노리자고 선수들과 얘기했다. 선수들은 잘 따라줬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부차기까지 간 우리 선수들은 멋진 모습을 보였다. 수적으로 불리하지 않았다면 다른 결과를 가져왔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5:02:1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스널이 신예 공격수 발로군(19)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아스널은 11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더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B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던독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6전 전승으로 승점 18점이 된 아스널은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페페, 은케티아, 윌록, 엘네니, 나일스, 스미스로우, 세드리치, 무스타피, 마리, 체임버스, 룬나르손이 선발 출전했다. 발로군, 세바요스, 사카 등은 서브에서 대기했다.아스널은 전반 12분 만에 은케티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6분 뒤에는 스미스로우의 패스를 엘네니가 마무리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던독은 전반 22분 플로레스의 만회골로 추격했다.아스널은 후반 17분 발로군, 세바요스를 넣고 은케티아, 엘네니를 불러들였다. 발로군은 후반 23분 윌록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35분에는 페페의 패스를 받아 직접 득점까지 기록했다. 4-1로 앞서가던 아스널은 후반 40분 션에게 실점을 내줘 4-2로 승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4:47:3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벤치에서 시작한다.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로열 앤트워프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현재 앤트워프가 승점 12점으로 1위, 토트넘은 10점으로 2위에 있다.1, 2위 맞대결을 앞두고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토트넘은 모우라, 비니시우스, 베일을 공격에 세웠고 레길론, 로셀소, 윙크스, 도허티가 중원에 배치됐다. 수비는 데이비스, 산체스, 탕강가, 골키퍼는 조 하트가 출전한다. 손흥민, 케인, 알리, 은돔벨레 등은 서브에서 대기한다.앤트워프는 베나벤테, 라파엘로프, 홍글라, 하런, 벤슨, 루카쿠, 바투빈시카, 겔린, 세크, 부타, 베이란반트가 출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4:36:3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챔피언스리그 6차전 파리 생제르맹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경기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사건이 반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바샥셰히르 벤치 쪽에서 먼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와 바샥셰히르는 지난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맞붙었지만 해당 경기는 인종차별 사태로 인해 전반도 마치지 못하고 연기됐다.전반 13분경 루마니아계 대기심이 바샥셰히르 코치진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심은 바샥셰히르의 흑인 코치 피에르 웨보 코치를 두고 '검은 것'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이에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며 경기가 중단됐다. 인종차별에 대한 보이콧이었다. 바샥셰히르 단장은 이후 "심판진을 교체하지 않으면 경기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고, 논의 끝에 UEFA는 경기를 하루 뒤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경기는 10일 오전 2시 55분 멈춘 시간부터 재개했고 PSG가 5-1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흑인 인종차별 사태로 축구계의 흑인 선수들이 목소리를 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과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의 아다마 트라오레 등 많은 선수들이 SNS를 통해 "NO RACISM(인종차별 금지)"라는 문구를 내걸었고, PSG는 구단 측에서 웨보 코치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며 그를 응원했다. 하지만 루마니아 언론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10일 "루마니아 '디지 24'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콜테스쿠 대기심을 향해 경멸적인 발언을 했다. 바샥셰히르 코치진에서 '우리 나라에서 루마니아인은 집시야'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즉, 바샥셰히르 코치진에서 먼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나왔고 이에 콜테스쿠 대기심이 주심에게 "저 검은 사람을 확인해봐라, 저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현재 UEFA는 웨보와 콜테스쿠를 향한 두 가지 발언을 모두 조사 중이다. UEFA는 "UEFA 징계 규정 제 31조 4항에 따라 오늘 윤리 및 징계 검사관을 임명하며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며 "철저한 조사가 진행될 것이다. 코레스쿠가 터츠라인에서 인종차별적 단어를 사용한 혐의가 인정되면 최소 10경기 출전 금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4: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고베에 패하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여정을 마쳤다. 수원은 10일 밤 1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비셀 고베에 패했다. 연장전까지 1-1 스코어를 유지한 양 팀이지만 고베가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4강으로 향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 삼성은 3-5-2 포메이션에 고승범, 임상협, 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박상혁, 김태환, 양상민, 민상기, 장호익, 양형모가 선발 출전한다. 비셀 고베는 더글라스, 야수이, 니시, 후루하시, 고케, 야마구치, 베르마엘렌, 사카이, 키쿠치, 야마카와, 마에카와로 맞섰다. 전반전 초반 수원이 고베를 밀어붙였다. 전반 5분 고승범의 패스를 받은 임상협이 골키퍼 머리 위쪽 골문을 겨냥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전반 7분 고승범의 얼리 크로스를 박상혁이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40분 고베의 역습 찬스에서 김태환이 반칙을 범했고 VAR 판독 끝에 다이렉트 퇴장이 주어졌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후루하시의 킥이 벽 아래쪽으로 빠지면서 동점골을 내줬다. 수원은 수적 열세를 안은채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수원은 무게 중심을 뒤로 빼고 역습으로 한 방을 노렸다. 후반 22분 이기제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몸에 맞았다. 이어 후반 25분 시도한 고승범의 중거리 프리킥도 수비벽에 걸렸다. 후반 30분 고베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더글라스가 방향을 바꿨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후반 39분 더글라스의 헤딩이 후루하시 맞고 굴절됐지만 이번에는 양형모가 손끝으로 막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수원이 고베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냈다. 추가 시간 1분에는 김건희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전반전 수원이 큰 위기를 맞았다. 연장 전반 4분 고베의 크로스가 그대로 빠졌고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이어 이기제의 패스 미스로 더글라스가 빈 골문에 공을 밀어넣었지만 양상민이 골문 앞에서 극적으로 걷어냈다. 연장 후반에도 고베가 찬스를 잡았다. 연장 후반 1분 후루하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고베는 연장 후반 7분 유타 대신 이니에스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수원도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연장 후반 11분 김건희가 왼쪽에서 돌파한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김민우의 슈팅도 골키퍼에 막혔고 흐른 공을 고승범이 몸을 날려 슈팅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1분 뒤 김건희의 왼발 슈팅이 다시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연장 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수원 삼성과 비셀 고베는 6명의 키커가 모두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살떨리는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원의 7번 키커로 나선 장호익의 킥이 뜨면서 위로 나갔다. 반면 고베의 마지막 키커 후지모토가 성공시키면서 고베가 4강행을 이뤄냈다.[경기 결과] 수원 삼성(1): 박상혁(전7)비셀 고베(1): 후루하시(전40)[승부차기] 수원 삼성(6): OOOOOOX비셀 고베(7): OOOOOOO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1:47:2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솔직한 대담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포그바는 솔샤르 감독과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이다. 맨유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포그바가 다시 맨유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이자 슈퍼스타들을 담당하는 라이올라가 지난 7일(한국시간)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맨유에서 포그바의 시간은 끝났다. 그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적 소동이 시작됐다. 이 발언 이후 맨유의 솔샤르 감독은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포그바를 벤치에 앉혔다. 그러나 팀이 2-0으로 밀리자 후반 16분 포그바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포그바는 후반 37분 1-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코나테의 자책골을 이끌어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가 탈락한 가운데, 포그바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생각이다. 솔샤르와 대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그바는 맨유와 계약이 18개월 남았고, 2022년 자유계약으로 풀릴 때까지는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차기 행선지로는 유벤투스가 유력한 후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포그바에 대한 질문에 "유벤투스는 포그바를 사랑한다. 그는 훌륭한 선수"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겨울 또 한 번 대형 이적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00:12:3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 비셀 고베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수원은 10일 밤 1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한다. 수원은 지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셀 고베를 2-0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고 이어 요코하마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 삼성은 3-5-2 포메이션에 고승범, 임상협, 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박상혁, 김태환, 양상민, 민상기, 장호익, 양형모가 선발 출전한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울산 현대가 베이징 궈안을 꺾고 4강에 선착했다. 수원과 고베 중 승자가 4강에 진출해 울산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22:08:0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에 실망한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조 3위로 떨어지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2분 만에 앙헬리뇨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분위기를 내줬다. 이어 전반 13분 앙헬리뇨의 패스를 받은 하이다라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맨유도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문 앞에서 마무리를 못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24분 클라위베르트에 쐐기골을 허용하며 0-3까지 벌어졌다. 맨유는 후반 35분 브루노의 페널티킥 만회골과 포그바의 헤딩 추가골로 순식간에 따라잡는 듯 했지만 결국 경기 막판 한 골을 넣지 못하며 16강행이 좌절됐다. 브루노도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크게 아쉬워했다. 브루노는 탈락이 확정된 진후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하루 지난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개를 떨어뜨린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이런 빅클럽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 뛰는 빅클럽들을 상대로 잘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브루노는 최근 홀로 맨유의 공격을 이끌며 고군분투 중이다. 이날도 홀로 4번의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전에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히기도 했다. 맨유는 오는 13일 새벽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더비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맨유의 향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21:30:02
[축구] [ACL STAR] '조현우 공백 없다' 울산GK 조수혁, 베이징 상대로 선방쇼...4강행 일조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수혁이 베이징의 슈팅을 수차례 막아내며 울산의 4강행을 도왔다. 울산은 10일 저녁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베이징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8년 만에 4강행에 성공하면서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울산은 전반 21분 김민재의 핸드볼로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주니오가 시도한 오버헤드킥을 막는 과정에서 슈팅이 김민재의 팔에 맞고 굴절되며 나갔다. 심판은 VAR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주니오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 41분 주니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며 쐐기골을 꽂아 넣었다. 주니오의 활약만 있었던 게 아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현우 대신 선발 골키퍼로 출전한 조수혁이 베이징의 슈팅을 몇 차례나 쳐냈다. 전반 33분 베이징의 미드필더 아우구스투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것도 조수혁이 선방해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에는 베이징이 공격 주도권을 잡으면서 더욱 바빠진 조수혁이다. 그러나 상대의 슈팅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후반 20분 비에라의 슈팅은 막아내지 못했지만 골대에 맞는 행운도 따라줬다.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조수혁은 울산 수비진과 함께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조수혁은 지난 2017년 울산 유니폼을 입은 뒤 이번 시즌 조현우에 밀려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조현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CL 명단에서 제외됐고 조수혁이 기회를 잡았다. 어렵게 잡은 기회 속에서 이번 대회 총 4실점만 내주며 울산의 7연승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0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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