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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일한 16강 탈락 팀 소속'...브루노, UCL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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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1 16: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6강에 오르지 못한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

브루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독보적 에이스다. 지난 겨울에 합류한 브루노는 팀 자체를 바꾸며 상승세에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에서 정확하고 번뜩이는 패스 능력을 앞세워 공격 활성화에 힘을 실었고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헌신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브루노의 활약 속에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올랐다.

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브루노는 EPL 10경기에 출장해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루노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맨유 팀 내 1위이자 EPL 5위에 해당된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맨유를 이끌고 있다. 브루노의 존재 유무에 따라 맨유 경기력은 극과 극을 달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에 나와 4골 1도움을 올렸다. 브루노의 분투했지만 맨유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첫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렸지만 남은 2경기에서 내리 2연패를 헌납한 것이 탈락의 원인이었다. 잉글랜드 팀들 중 유일한 유럽대항전 탈락 팀이었다.

맨유는 떨어졌지만 브루노의 활약은 인정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0일(한국시간)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발표됐고 각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가 위치했다. 크리스티아 호날두(유벤투스, 8.09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8.34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8.06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8.94점)이 공격진에 선정됐다. 

중원에 이름을 올린 브루노(7.5점)는 11명 중 유일하게 16강에 오르지 못한 팀에 소속된 선수였다. 브루노와 함께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8.53점)가 뽑혔다. 수비진은 알렉스 산드로(유벤투스, 8.31점), 니클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 7.59점),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8.17점),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7.53점)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뮌헨, 7.5점)가 차지했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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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이강인(19, 발렌시아)이 맨체스터 시티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유럽 축구계의 이적설을 전하는 '유로풋볼루머'는 10일(한국시간) "최근 이강인을 둘러싼 추측이 화제다. 현재 이강인과 연결되고 있는 팀은 맨시티다. 2022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은 올 시즌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9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출발은 좋았다. 레반테와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체제에서 중용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완벽히 적중하는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기대와는 달랐다. 2라운드 셀타 비고 원정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지금까지 선발로 6경기, 교체로 3경기를 치렀지만 모두 풀타임 활약하지 못했다. 지난 11월 초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81분 동안 뛴 것이 가장 긴 출장 시간이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쳤다. 발렌시아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강인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이 더 이상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적을 모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특히 맨시티가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영입 제안은 없지만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임에는 틀림 없다. 특히 이강인과 친분이 있었던 페란 토레스가 지난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하기도 했다.'유로 풋볼'은 "이강인은 맨시티의 중원에 좋은 다양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에서 자신의 입지에 진절머리가 났으며 재계약을 꺼리고 있다. 결국 발렌시아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향한 제의를 들어볼 것이며 이강인 역시 맨시티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7:00: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직접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11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직원과 김기동 감독 등 선수단은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김치, 라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500박스를 포장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500박스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조), 해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태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편장섭) 등 세 곳에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주관한 이날 지원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됐다.포항은 2016년부터 매해 선수단이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완제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포항 구단이 세 곳에 전달한 지원물품은 남구 전역의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양흥열 포항 사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서 겨울철 맛있는 김치 드시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일 소집 후 훈련에 돌입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프리시즌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6:56:2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기록으로 봐도 전 세계 최고의 듀오였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스트 듀오들은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단순히 공격 조합이 아닌 전 포지션에 걸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듀오를 골라냈다.전 포지션을 살펴봐도 단연 1위는 손흥민과 케인이었다. '스쿼카'는 "케인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부터 이미 훌륭했다. 케인은 경기력이 좋을 때면 원래 월드 클래스 공격수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보여주는 공격 포인트는 누구도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손흥민과 케인은 잘못하면 단순해질 수도 있는 무리뉴의 팀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팀으로 변모시켰으며, 진정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만들었다. 케인이 손흥민을 돕거나 손흥민이 케인을 도운 득점만 EPL에서 무려 11골이다. 두 선수가 전 세계 최고의 듀오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기록만 봐도 지금 두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매 경기 1골에 버금가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케인은 18경기에서 무려 14골 13도움으로 시즌 절반도 흐르지 않은 시점에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섰다. '스쿼카'의 분석대로 손흥민과 케인의 활약이 없었다면 지금 토트넘은 EPL 1위라는 성적을 가져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두 선수에 이어 2위에 오른 듀오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좌우 편대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였다. '스쿼카'는 "이 두 선수는 경기장에 들어서기만 하면 상대의 넋을 빼놓은 축구를 보여준다. 네이마르는 창조자에 가깝고 음바페는 득점원에 어울리지만 두 선수는 서로의 역할을 조금씩 보여줄 수 있으며 멈추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설명했다.리버풀의 풀백 듀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 도르트문트의 신성 엘링 홀란드와 제이든 산초 등이 최고의 듀오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6:40:3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챔피언스리그(UCL)에서의 최강자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유벤투스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CL G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이 경기의 스포트라이트는 역시 호날두와 메시에게 향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뒤 열린 2년 7개월만의 '메호대전'이자 자칫 역사상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두 선수의 맞대결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지금까지 성사됐던 33번의 메호대전에선 메시가 15승 9무 9패로 앞서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선 호날두가 웃었다. 승부는 생각보다 쉽게 결정났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2골을 추가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지만 메시는 득점 없이 침묵하며 홈에서 호날두의 승리를 지켜봐야만 했다.메호대전이 종료된 후 글로벌 축구 매체 'SPORT360'은 UCL 통산 득점과 도움 순위를 공개했다. 2골을 추가한 호날두는 UCL 통산 134골을 터트리며 메시(118골)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메시에 비해 도움 수가 적다는 비판을 자주 받았던 호날두지만 UCL에서는 호날두(41도움)가 메시(36도움)보다 더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호날두와 메시가 누가 더 뛰어난 선수에 대한 비교는 아직까지도 끊이지 않는 논쟁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날두는 경기 후 "나는 항상 메시와 매우 친근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와 오랫동안 시상식에서 함께했지만 메시를 단 한번도 라이벌로 여기지 않았다. 메시와 나는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다. 그와 잘 지내고 있지만 언론에서 라이벌 의식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6: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투혼을 보여준 고승범(26, 수원삼성)이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기약했다.수원삼성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에서 비셀고베에 패했다. 수원은 측면 수비수 김태환이 퇴장당하는 열세 속에서 연장전까지 1-1 스코어를 유지했지만 승부차기에서 6-7로 패해 4강 진출이 무산됐다.수원은 전반 7분 역습을 시도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고승범이 올려준 크로스를 박상혁이 헤더골로 마무리 지으며 1-0 리드를 잡았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전반 39분 수원 수비수 김태환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고베는 이때 얻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결국 양 팀은 정규시간 90분을 1-1로 마치며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연장전에서는 고베가 득점 찬스를 번번이 놓치면서 수원에 유리한 분위기로 전개됐다. 그러나 수원도 득점에 실패했고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7번 키커까지 이어진 승부차기 결과 수원이 6-7로 아쉽게 패했다.4강 티켓을 놓쳤음에도 이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고승범이 선정됐다. 기자회견에서 고승범은 "비록 수적 열세였지만 우리는 하나가 되어 경기했다.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하나 된 팀으로 플레이한 것에 만족한다"고 돌아봤다. 이번 ACL 수확에 대해서는 "올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희망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된다"고 답하며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수원 박건하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정신적으로 잘 극복해줬다. 수적으로 불리하지 않았다면 후반에는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우리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수비적으로 내려서야 했던 게 아쉽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부차기까지 간 우리선수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6:30:4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서 토트넘 훗스퍼의 숨은 공신들을 언급했다.올 시즌 초반 토트넘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과 승점은 24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토트넘은 11경기에서 23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3위, 최소 실점 1위팀에 올라있다.우승을 노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의 토트넘에서 핵심은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다. 손흥민은 리그 11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터뜨리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11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EPL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케인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1경기에서 무려 8골 10도움. 공격 포인트만 18개를 쌓았고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6도움)을 제치고 도움 1위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현재까지 EPL을 기준으로 31골을 합작했다.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대기록(36골) 경신은 시간 문제다.하지만 영국 '토크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EPL 1위에 올라선 지금 손흥민과 케인을 칭찬하기는 쉽다. 이 '다이나믹 듀오'는 토트넘의 성공에 있어서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분명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선수 4명을 꼽았다. 지난 시즌 이적설까지 돌았지만 최근 토트넘의 우측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세르주 오리에와 센터백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에릭 다이어가 언급됐다. 이들의 활약에 토트넘은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또한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무사 시소코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측면을 누비고 있는 스티븐 베르바인의 이름도 거론됐다. 또한 토트넘의 레전드이자 지난 8월 무리뉴 사단에 합류한 레들리 킹 코치도 숨은 공신으로 꼽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6:20:02
[축구] '유일한 16강 탈락 팀 소속'...브루노, UCL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 선정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6강에 오르지 못한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6)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브루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독보적 에이스다. 지난 겨울에 합류한 브루노는 팀 자체를 바꾸며 상승세에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에서 정확하고 번뜩이는 패스 능력을 앞세워 공격 활성화에 힘을 실었고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헌신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브루노의 활약 속에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올랐다.올 시즌도 활약은 이어졌다. 브루노는 EPL 10경기에 출장해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루노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맨유 팀 내 1위이자 EPL 5위에 해당된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맨유를 이끌고 있다. 브루노의 존재 유무에 따라 맨유 경기력은 극과 극을 달린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에 나와 4골 1도움을 올렸다. 브루노의 분투했지만 맨유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첫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달렸지만 남은 2경기에서 내리 2연패를 헌납한 것이 탈락의 원인이었다. 잉글랜드 팀들 중 유일한 유럽대항전 탈락 팀이었다.맨유는 떨어졌지만 브루노의 활약은 인정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10일(한국시간) 조별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발표됐고 각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가 위치했다. 크리스티아 호날두(유벤투스, 8.09점),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8.34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8.06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8.94점)이 공격진에 선정됐다. 중원에 이름을 올린 브루노(7.5점)는 11명 중 유일하게 16강에 오르지 못한 팀에 소속된 선수였다. 브루노와 함께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8.53점)가 뽑혔다. 수비진은 알렉스 산드로(유벤투스, 8.31점), 니클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 7.59점),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8.17점),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7.53점)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뮌헨, 7.5점)가 차지했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6:0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짧은 출전 시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열 앤트워프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3점이 된 토트넘은 앤트워프(12점)를 누르고 조 1위로 UEL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체력 관리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시점에 투입됐다.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손흥민 같은 핵심 선수들을 투입시킨 것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확실히 주도권을 잡고 있었던 시합에서 반드시 이기자는 생각이었다. 경기는 여전히 알 수 없었고, 30분을 뛴다고 피로가 누적되지는 않는다"며 교체 이유를 밝혔다.손흥민은 투입되자마자 발끝이 빛나기 시작했다. 후반 23분 스티브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간결한 턴 동작에 이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곧바로 이어진 기회에서도 손흥민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자신감이 있게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에 막히고 말았다. 약 30분 정도의 출전에도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손흥민이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 UEL에서 제공하는 '페덱스 퍼포먼스 존'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이 순위는 해당 선수의 정규리그와 UEL에서 보여준 활약을 기반으로 선정된다. 최근 5경기에서 무려 3골을 터트리고 있는 손흥민의 평가를 더욱 좋아질 수밖에 없었다.지난 UEL 5차전에 5577점이었던 손흥민의 점수는 6137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덕분에 UEL 선수 랭킹14위었던 손흥민은 11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는 토트넘 전체 선수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5:4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윌리안(32)이 아스널 합류 6개월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흘러 나왔다. 레알 베티스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윌리안은 올여름 첼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에서 약 7년 동안 활약하면서 주전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뒤 등번호 10번을 달기도 했지만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결국 첼시와 작별을 하게 됐다.당시 가장 적극적인 팀이 아스널이었다. 윌리안 역시 런던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알려졌고 결국 이적이 성사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윌리안이 우리 팀에 차이를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윌리안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고, 우리 팀에 오고 싶어 한다고 느꼈다"며 영입 당시 소감을 밝혔다.시작은 좋았다. 윌리안은 풀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부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2도움을 기록하며 3-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하지만 이게 전부였다. 윌리안은 이후 리그 9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단 1도움에 그쳤다.물론 윌리안이 유일한 문제점은 아니다. 아스널은 '주포' 오바메양을 비롯해 대부분의 공격수들의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리그 10경기에서 단 10득점에 그쳤다. 손흥민이 홀로 10골을 터뜨린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실망스러운 공격력이다.하지만 많은 기대를 모았던 윌리안이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자 자연스레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윌리안은 아스널에서 주급 22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받고 있다. 계약 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30대에 접어든 선수에게 결코 낮은 액수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다.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0일 "윌리안은 아스널 입단 후 좌우 측면 공격수를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레알 베티스가 윌리안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베티스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호아퀸의 대체자로 윌리안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 역시 윌리안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1월에 이적 제의를 받아들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5:3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eK리그 2020'이 10일(목)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조추첨식(진행 박문성, 한승엽 해설위원, 곽민선 아나운서)을 열고 본선 경쟁을 위한 조편성을 마쳤다.'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구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이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대회다.지난달 22일(일) 예선전을 끝으로 3인당 1팀으로 구성된 K리그 22개 구단별 대표팀이 선발됐으며, 22개 팀은 10일 열린 조추첨식에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본선을 치르게 됐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고,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조추첨 결과, 부천, 상주, 서울 이랜드, 울산, 전북에 속해있는 D조가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의 팀장 하동진은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 WINTER 2019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8강에 오른 바 있으며, 서울 이랜드 대표로는 FIFA 온라인 최고스타라고 불리는 김승섭이 참가한다. 전북의 대표선수 3인은 현재 프로 e스포츠팀 '위즈폭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다.또한, B조에 속한 대전, C조의 제주 역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전은 신보석 선수가 소속된 '갤럭시X'팀이, 제주는 EACC WINTER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선수들이 각 구단 대표로 본선에 나선다. 한편, 전남은 구단 프런트 직원이 대표로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조추첨식에서 뜨거운 경쟁을 예고한 본선은 17일(목)을 시작으로 29일(화)에 종료된다. 우승팀을 가르는 결선은 내달 2일(토)부터 16일(토)까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열린다. 본선과 결선은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대회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의자,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eK리그 2020' 조추첨 결과A조: 수원FC, 포항, 인천, 부산, 광주, 강원B조: 성남, 대전, 안산, 충남, 대구, 서울C조: 제주, 안양, 전남, 수원삼성, 경남FCD조: 전북, 부천, 상주, 서울 이랜드, 울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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