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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즐라탄은 파트너 필요 없다, 그 자체가 듀오"...평가마저 천상천하 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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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1 17: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평가도 즐라탄과 어울렸다.

즐라탄은 마흔을 앞뒀지만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과시 중이다.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갤럭시로 때만 해도 유럽 빅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에서 은퇴를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20년 1월에 AC밀란에 입성해 화제를 끌었다. 9년 만에 AC밀란 복귀였다.

즐라탄은 AC밀란을 완전히 바꿨다. 최전방에서 득점을 꾸준히 터뜨리는 것은 물론,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AC밀란의 반등을 이끌었다. 원래 계약은 6개월이었지만 즐라탄이 폭발적인 활약을 보이자 AC밀란은 연장 조항을 발동했다. 올 시즌에도 즐라탄은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놀랍게도 지난 시즌보다 더 뛰어난 활약 중이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8경기를 소화해 10골 5도움을 올렸는데 올 시즌은 6경기에 나서 10골 1도움에 성공했다.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26점(8승 2무)를 기록해 세리에A 단독 1위에 위치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듀오를 언급하며 즐라탄에 대한 독특한 평가를 내렸다. 해당 매체는 "즐라탄은 나이를 잊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미국에서 돌아온 즐라탄에 사람들은 의심의 시선을 보냈지만 그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 AC밀란을 완전히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전적으로 즐라탄의 역할이 컸다. AC밀란은 현재 세리에A 우승도 가능해 보인다. 즐라탄은 듀오를 위한 파트너가 필요없다. 즐라탄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듀오다. 그의 리더십과 존재감은 팀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좋아졌다. 모든 것이 즐라탄 효과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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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침체기에 빠졌다.맨유는 부침을 겪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6위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경기력, 성적이 오르지 않고 수비 불안 등 문제점이 반복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거취는 위태로운 상황이다.지난 시즌 좋았던 흐름을 흐름을 올 시즌까지 가져오는데 실패했다. 겨울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에 오며 맨유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로 구성된 공격진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지난 시즌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현재는 그때의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만족스럽지 않은 영입도 부진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영입 선수는 있었다. 에딘손 카바니, 도니 반 더 비크, 알렉스 텔레스 등을 데려왔지만 아직 완벽하게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이다. 최근 카바니의 득점력이 올라가고 텔레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쾌한 뒤 돌아온 것을 고려해야 하지만 타팀들이 영입생들을 활용해 성적을 내고 있는 점을 주목해봐야 한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1일(한국시간) "맨유의 이적시장 정책은 모순적이다. 좌측 풀백과 우측 풀백 보유 선수 균형이 전혀 맞지 않는다. 좌측 풀백은 3명이나 있지만 우측 풀백엔 아론 완 비사카밖에 없다. 디오고 달롯마저 AC밀란으로 임대를 보냈다.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에릭 바이 등도 처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젊은 선수단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30대 선수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7월 32살 마티치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 2023년에 마티치는 35살이고 현재 경기력도 아쉬운 상황이다. 어린 선수들을 제치고 오디온 이갈로 등 30대 선수를 연이어 영입했다. 계속해서 영입이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가자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20:00:0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골키퍼로 활약을 펼쳤던 폴 로빈슨(41)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영입을 촉구했다.폴 로빈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해야한다"라고 밝혔다.토트넘은 현재 리그 우승을 위한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알찬 영입을 마쳤고 해당 선수들의 활약과 기존 선수들의 조화를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수비 안정화가 눈에 띈다. 토트넘은 11라운드 기준 9실점만을 내주며 리그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다.이는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의 센터백 조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고 다이어 역시 해당 자리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포지션 변경을 확실하게 성공한 다이어로 인해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은 자리를 주전 자리를 잃고 말았다. 단단한 수비 조합을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빈슨은 우승을 위해서는 센터백 영입이 필수적임을 밝혔다. 그는 "물론 로돈의 영입은 아주 훌륭했다. 하지만 여전히 중앙 수비수 보강은 필수적이다. 로돈은 아직 어리며 산체스와 탕강가가는 무리뉴 감독의 눈에서 벗어나고 말았다"라며 "물론 알더베이럴트와 다이어라는 강력한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승을 위해서라면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해야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9: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근 키에런 트리피어(30, ATM)의 맨유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같은 포지션인 아론 완 비사카(23, 맨유)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를 보일까?완 비사카는 크리스탈 팰리스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본격 주전으로 도약했다. 해당 시즌 35경기를 소화하며 뛰어난 수비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2019년 5,500만 유로(72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품에 안겼다. 완 비사카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경기에 출전했고 경기당 4회의 태클, 2회의 인터셉트 등 수비적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하지만 올 시즌 완 비사카 경기력은 저하됐다. 공격력 발전은 없없었다. 우측에서 아쉬운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유일한 강점이었던 태클도 횟수가 줄었고 안정감이 떨어졌다. 지난 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6차전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할 때도 앙헬리뇨에게 기회를 헌납하며 완전히 흔들렸다.완 비사카의 정체된 활약이 이어지자 우측 풀백 이적설이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인 트리피어와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트리피어 영입을 통해 포지션 보강은 물론, 완 비사카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경쟁을 통해 기량 발전 도모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 "맨유가 오는 1월 이적시장서 트리피어를 영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영국 '플래닛풋볼'은 10일 완 비사카와 트리피어의 올 시즌을 비교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트리피어와 완 비사카는 공격 포인트와 평균 슈팅, 반칙 횟수, 인터셉트 등에선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완 비사카가 앞선 면은 태클이다. 지난 시즌보다 줄었지만 올 시즌 90분당 2.7회 태클에 성공했다. 트리피어는 1.9회였다.트리피어가 앞선 면은 기회 창출이었다. 트리피어는 드리블 성공률 66.6%, 경기당 키패스 1회, 평균 크로스 횟수 1.3회 등 공격과 패스 능력에서 완 비사카를 압도했다. 이를 볼 때 트리피어는 다른 부분은 완 비사카와 비슷하지만 킥 능력을 통한 기회창출 능력과 공격력은 그를 압도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9: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티아고 실바(36)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첼시가 티아고 실바의 후계자로 칼리아리에서 뛰고 있는 세바스티안 발루키예비치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8월 베테랑 수비수 실바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AC밀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전성기를 보낸 실바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처음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실바는 올 시즌 커트 주마와 함께 단단한 센터백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즌 11경기에 출장했는데 실바가 나선 경기에서 첼시는 7승 4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만큼 수비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실바라고 볼 수 있다.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실바가 36세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인 면에서 후임 물색이 필요하다. 이에 첼시는 2000년생의 젊은 센터백 유망주 자원을 영입하고자 한다.첼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칼리아리에서 뛰고 있는 발루키예비치를 노리고 있다. 폴란드 국가대표팀 출신이자 188cm의 큰 키를 보유한 발루키예비치는 지난 시즌 하반기부터 주축으로 경기를 뛰기 시작했고 올 시즌은 리그에서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벌써 빅리그에서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는 점이 첼시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카드라고 여기고 있다.문제는 이적료다. 매체에 따르면 발루키예비치의 예상 이적료는 5,400만 파운드(약 789억 원)다. 지난 4일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발루키예비치는 2024년 여름이 되어야 계약이 만료된다. 확실히 첼시가 큰 금액을 주고 영입하기엔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9:00: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낸 스포트링 리스본이 곧바로 대체자를 찾았다.스포르팅에서 브루노의 역할을 지금 맨유에서의 비중처럼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이스였던 브루노가 이적하면서 스포르팅은 큰 공백이 발생했다. 브루노의 공백을 채우지 못한 스포르팅은 결국 순위권 다툼에서 밀려나며 시즌을 4위로 마무리했다.그래서 스포르팅은 곧바로 브루노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원석 찾기에 나섰다. 주인공은 페드로 곤살베스(스포르팅, 22)였다. 페드로는 울버햄튼에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뒤 포르투갈 무대로 이적했다. 파말리카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자 스포르팅은 단돈 700만 유로(약 92억 원)에 페드로를 데려왔다.스포르팅은 페드로의 공격적인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세웠다. 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페드로는 브루노보다는 체격은 작지만 더 빠른 발을 보유해 전환 상황에서 더욱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브루노처럼 슈팅 능력도 장착하고 있어 단숨에 스포르팅의 핵심 자원이 됐다.기록도 대단하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경기당 1골이 넘는 득점력으로 리그 득점 순위에서도 2위를 3골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페드로의 활약 덕에 지난 시즌 4위에 그쳤던 스포르팅은 이번 시즌 7승 2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고, 포르투갈 리그의 강호인 벤피카, 포르투를 제치고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사진 = SOFA SCORE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8: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하베르트 하이너 회장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에 대해 언급했다.독일 '스포르트1'은 11일(한국시간) "뮌헨의 하이너 회장이 향후 구단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뮌헨은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DFB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모두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기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역시 16강에 진출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뮌헨 공격의 핵심은 단연 레반도프스키다. 2014-15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까지 무려 6시즌을 뛰면서 4차례나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역시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이런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추격하고 있는 선수는 도르트문트의 신성 홀란드다. 홀란드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다가 뮌헨에 합류한 만큼 홀란드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돌고 있다.이에 대해 하이너 회장은 홀란드가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가 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홀란드는 확실히 엄청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아주 훌륭하고 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레반도프스키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가 향후 몇 년 더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또한 하이너 회장은 "레반도프스키는 뛰어난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부상도 거의 당하지 않았다. 물론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만료되는) 3년 후에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적절한 시기가 오면 우리는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에 대해 고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8: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 토트넘의 선수이자 감독인 글렌 호들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축구 전술을 지지했다.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승 3무 1패로 승점 24점을 올려 1위에 위치했다. 무리뉴 감독 특유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완벽히 이식된 결과다. 피에르 에밀 호이베이르,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각각 중원과 수비 중심을 잡아주며 단단한 수비가 구축됐고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 공격력을 극대화했다.토트넘은 23득점으로 팀 최다득점 3위, 9실점으로 팀 최소실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압도적인 공수 밸런스로 토트넘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4-2-3-1 포메이션 속에서 선이 굵은 축구를 펼치며 승점을 쌓았다. 지난 7일(한국시간) EPL 11라운드 아스널전이 대표적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전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골로 앞서자 후반 수비 축구를 내세워 승리를 따냈다.무리뉴 감독 특유의 전술은 그가 처음 빅리그에 등장할 때부터 비판을 받았다. 골문 앞에 수비 숫자를 다수 배치하는 모습이 마치 버스를 놓는 것과 비슷하다고 표현돼 '버스 축구'로 불렸다. 점유율과 슈팅, 흐름을 다 내주더라도 90분 내내 수비 축구로 버티다 확실한 역습 패턴으로 득점을 만들어 승자가 되는 것이 무리뉴 감독의 축구였다.토트넘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재미없고 소극적 축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호들은 영국 'BT스포츠'에 "2015-16시즌 우승한 레스터 시티도 큰 범주에서 보면 무리뉴 감독과 같은 축구를 했다. 그렇다면 왜 레스터는 '동화'고 무리뉴 축구는 '끔찍하게 재미없는 것'인지 나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현재 토트넘은 승리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 올 시즌 들어 팀 자체의 사고방식이 바뀌었고 상위 팀들을 상대로 특히 완전히 돌변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양분하던 EPL 우승 경쟁에서 토트넘까지 확장됐다. 몇 년 동안 토트넘은 호성적을 거뒀지만 우승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올 시즌은 뭔가 다른 것 같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8:0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이랜드FC가 팀 'Saddler(민태환, 이태경, 김승섭)'와 함께 'eK리그 2020' 트로피를 노린다.'eK리그 2020'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다. 'eK리그'는 '피파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각 구단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제닉스 게이밍의자,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온라인 토너먼트 형식의 선발전을 통해 서울이랜드 대표로는 팀 'Saddler(민태환, 이태경, 김승섭)'가 선발됐다. 팀 'Saddler' 선수들은 모두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민태환, 이태경 선수는 현재 프로 e스포츠단인 'Saddler'에 소속되어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아프리카TV에서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BJ로 활동 중인 김승섭 선수는 피파온라인3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평가받았었다. 피파온라인3 최초 국제대회인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8강,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1 우승, 2015 시즌1 준우승 등의 다수의 대회출전 경험과 더불어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팀의 주장인 민태환은 "eK리그 본선이 다음 주부터 시작이다. 대회를 앞두고 팀원들과 호흡 맞추기에 열중하고 있다. 서울이랜드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꼭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eK리그 2020'은 12월 10일 오후 7시 조 추첨을 시작으로 본선 및 결선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본선은 4개 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오르는 방식이다. 본선부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결선은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7:55:51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라이프치히에서 험난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리거' 황희찬이 내년이 돼서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독일 '빌트'는 11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황희찬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전 경기에서 복귀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지난 11월 황희찬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에 출전했다. 상대는 멕시코와 카타르, 장소는 유럽 오스트리아였다. 황희찬은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카타르전에서 1골을 넣었다.카타르에 2-1 승리를 거둔 뒤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진행한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황희찬과 대표팀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에 황희찬은 2주 간 자가격리 생활을 들어간 이후 음성판정을 받아 2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인해 놓친 경기만 지금까지 6경기다. 올 시즌 7경기(237분)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힘든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던 황희찬에게 있어 큰 악재였다.분데스리가 겨울 휴식기까지 라이프치히에 남은 경기는 3경기다. 12일 베르더 브레멘, 17일 호펜하임, 19일 쾰른전 이후 약 2주 간의 휴식기를 갖게 된다. 빠른 복귀를 기대했지만 독일 언론의 예상은 부정적이었다.빌트는 라이프치히의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의 최근 승승장구했던 스토리를 다뤘는데 마지막 문단에서 황희찬의 얘기를 간략하게 다뤘다. 매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황희찬은 크리스마스 전 경기에서 복귀 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희찬의 출격은 내년이 돼서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7:40:02
[축구] "즐라탄은 파트너 필요 없다, 그 자체가 듀오"...평가마저 천상천하 유아독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평가도 즐라탄과 어울렸다.즐라탄은 마흔을 앞뒀지만 여전히 전성기 기량을 과시 중이다.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갤럭시로 때만 해도 유럽 빅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에서 은퇴를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2020년 1월에 AC밀란에 입성해 화제를 끌었다. 9년 만에 AC밀란 복귀였다.즐라탄은 AC밀란을 완전히 바꿨다. 최전방에서 득점을 꾸준히 터뜨리는 것은 물론,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AC밀란의 반등을 이끌었다. 원래 계약은 6개월이었지만 즐라탄이 폭발적인 활약을 보이자 AC밀란은 연장 조항을 발동했다. 올 시즌에도 즐라탄은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놀랍게도 지난 시즌보다 더 뛰어난 활약 중이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8경기를 소화해 10골 5도움을 올렸는데 올 시즌은 6경기에 나서 10골 1도움에 성공했다.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 26점(8승 2무)를 기록해 세리에A 단독 1위에 위치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듀오를 언급하며 즐라탄에 대한 독특한 평가를 내렸다. 해당 매체는 "즐라탄은 나이를 잊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미국에서 돌아온 즐라탄에 사람들은 의심의 시선을 보냈지만 그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 AC밀란을 완전히 끌어올렸다"고 전했다.이어 "이는 전적으로 즐라탄의 역할이 컸다. AC밀란은 현재 세리에A 우승도 가능해 보인다. 즐라탄은 듀오를 위한 파트너가 필요없다. 즐라탄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듀오다. 그의 리더십과 존재감은 팀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까지 좋아졌다. 모든 것이 즐라탄 효과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1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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