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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 수아레스처럼 ATM 이적은 어때?", 코케의 진담 같은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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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2 06:26: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코케(28, ATM)가 루이스 수아레스를 따라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왔으면 한다"라는 진담 같은 농담을 내놓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메시는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선수 경력을 보내며 745경기 641골 282도움을 올리는 상식을 파괴하는 활약을 펼쳤다. 발롱도르만 7회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등을 바르셀로나에 선사했다.

하지만 올 여름 이적을 선언해 충격을 줬다. 이유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 상황 때문이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들어선 이후로 방만한 경영과 지속적인 구설수에 시달렸고 지난 시즌에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에 헌납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패해 무관에 그치는 굴욕적인 시즌을 보냈다.

구단 문제가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상황에 메시도 목소리를 냈지만 오히려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는데 수아레스를 비롯해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등 팀에 공헌한 베테랑들을 세대교체라는 명목 하에 가차없이 내보냈다. 이에 메시는 불만을 품고 이적을 천명했고 축구계는 온통 메시의 이적에 집중됐다.

바르셀로나가 법정 공방을 불사하자 메시는 잔류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재계약은 없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간 계약은 2021년까지로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 재정 상황이 최악이기 때문에 돈을 더 올려 메시에게 제안하기도 어렵고 사이가 틀어져있는 것을 봉합하지 못해 공짜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내보낼 처지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메시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돼 구단이 모두 재정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메시의 높은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손에 꼽을 정도다.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 후보다. 여기에 코케가 진담 같은 농담을 던지며 아틀레티코도 고려해보라고 말했다.

코케는 11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도 후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가끔 농담처럼 동료들과 이야기했다. 재정적으로 힘들겠지만 한 번 설득은 가능할 것 같다. 선수들은 개인적인 굶주림과 열망을 위해 이적을 하기 때문이다. 수아레스가 앞세운다면 이적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메시가 없더라고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강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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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냈지만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치고 있는 에버턴이 부상에 고통받고 있다.에버턴은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이 올 여름 대거 영입됐기 때문이다. 특히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메스는 우측에서 양질의 패스를 넣어주고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메스와 함께 영입된 알랑과 압둘라예 두쿠레의 활약도 팀에 도움이 됐다.여기에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폭발적인 득점력을 제공했다. 확실한 마무리에 단단한 중원, 여기에 뤼카 디뉴와 시무스 콜먼으로 구성된 기동성 좋은 좌우 풀백까지 보유했다. 에버턴은 시즌 시작 후 4연승을 기록해 한 때 1위까지 오르며 올 시즌 호성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에버턴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리버풀과 머지사이드 더비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부진한 경기력과 더불어 탄탄했던 공수 밸런스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3백으로 전술변화까지 시도했지만 이는 큰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주된 원인은 부상이었다. 좌우 풀백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고 하메스도 부상에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수비진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선수가 없어 지속적으로 기회를 내준 측면도 뼈아팠다. 에버턴은 13일 첼시와 대결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부상이 많아 안첼로티 감독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안첼로티 감독은 첼시전에서 총 5명이 결장할 것으로 밝혔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번리전에서 파비안 델프, 하메스가 부상을 입었다. 훈련을 하지 못했다. 이번 주는 쉴 것이다. 이어 콜먼도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디뉴와 장 필립 바맹은 장기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성적 부진에 선수들의 줄부상은 에버턴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에버턴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죽음의 일정을 치른다. 첼시, 레스터 시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카라바오컵), 셰필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울버햄튼을 차례로 만난다. 세필드를 제외하면 모두 부담스러운 상대들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에버턴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9:2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가 11월 이달의 선수 선정 소감 중 EPL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브루노가 EA 스포츠 1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1월에 열린 4경기서 4골 1도움을 올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3연승을 이끌었다. 브루노의 활약에 힘입어 맨유는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브루노는 이달의 선수상 3번째다. 브루노가 EPL에 입성한지 1년도 안 된 것을 고려할 때 주목할만한 기록이다. 브루노는 지난 시즌 2월, 6월에도 이달의 선수에도 뽑힌 바 있다. 2017년 해리 케인과 더불어 한 해에 3번 수상한 선수가 됐다. 역사를 쓰고 있는 브루노다.맨유에서 브루노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공격에서 정확하고 번뜩이는 패스 능력을 앞세워 공격력 증진에 힘을 실었고 왕성한 활동량 통한 헌신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올 시즌 브루노는 7골 4도움을 올렸는데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브루노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이는 맨유 팀 내 1위이자 EPL 5위에 해당된다.브루노는 이달의 선수 선정 소감으로 EPL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브루노는 "1년 동안 3번이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잉글랜드에 온 이유는 EPL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서다. 아직 우리에게는 우승의 기회가 남아있다. 맨유에서 EPL 우승을 한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브루노의 맨유는 1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를 치른다. 두 팀 모두 EPL에서 상승세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는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맨유 입장에선 브루노의 활약이 절실하다. 브루노가 이번에도 맨유를 승리로 이끌며 5연승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8: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니클라스 벤트너(32)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언쟁을 펼쳤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벤트너는 2005년 아스널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10시즌동안 아스널 소속으로 있었다. 벤트너는 어린 나이에 유망한 공격수로 주목을 받았고 버밍엄 임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팀 승격에 일조했다. 아스널에서 활약도 기대됐으나 느린 스피드, 떨어지는 결정력,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려 부진을 면치 못했다.이에 선덜랜드, 유벤투스 임대를 다녀왔지만 팀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아스널에서 171경기를 뛰며 47골밖에 넣지 못했다. 계속 벤치에 머물다 2014년 볼프스부르크로 떠났고 노팅엄 포레스트, FC쾨벤하운에서 뛰었는데 현재 팀을 찾지 못해 사실상 은퇴 선수로 알려졌다.부진한 경기력만큼이나 외적인 구설수도 벤트너의 문제점 중 하나였다. 벤트너는 만취 상태에서 사건사고를 일으켰고 도박 중독에 빠져 축구를 등지기도 했다. 벤트너는 이후 이 같은 행동을 돌아보며 "내 머리를 망치로 치고 싶다"며 후회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벤트너는 11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포포투'와 인터뷰에서 아스널 시절과 은사 벵거 감독을 추억했다. 벤트너는 "2013년 여름 나는 아스널을 떠나고 싶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좋은 제안을 해 이적이 성사 직전이었다. 하지만 아스널이 대체자를 찾지 못해 무산됐다. 벵거 감독이 전화하며 '넌 못 가'라고 말하자 나는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그래서 벵거 감독에게 심한 욕을 했다. 욕을 하면 벵거 감독이 나를 팔 줄 알았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오히려 나를 달랬다. 그의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아스널에서 뛴 기간동 안에 유일하게 벵거 감독과 언쟁을 펼친 순간이다. 나와 벵거 감독의 사이는 서로 존중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8:25:02
사진=FI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2월 17일 2020년에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가 발표된다.  축구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갖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취소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은 그대로 진행된다. FIFA는 11월 21일(한국시간) "시상식은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수상 확정자만 초대할 예정이다.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없는 요즘 상황에 축구는 보기 드문 위안과 기쁨을 줬고 이에 FIFA는 업적을 기리고 인정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전했다.이어 FI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각 부문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남녀 최고의 선수, 남녀 최고의 골키퍼, 남녀 최고의 감독, 푸스카스상 후보 3인가 발표됐다. 푸스카스상에는 번리전 환상적인 골을 넣은 손흥민이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최고의 남자 선수다. 최종 후보 3인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에 해당됐다. 유력후보는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일등공신이었다. 지난 시즌 총 47경기에 나서 55골 10도움을 올리는 압도적인 활약을 했다. 올 시즌도 15경기 15골을 터뜨렸다.이미 레반도프스키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개인 수상을 독식했다. 발롱도르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유력 후보 중 하나였다. 이번 FIFA 최고의 남자 선수에도 메시와 호날두와 같이 포함됐지만 유력 수상 후보로 지명되고 있다.호날두와 메시도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3경기를 소화해 31골을 넣어 유벤투스의 우승에 일조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100골을 돌파해 A매치 역다 최다골(109골)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메시도 라리가 33경기 25골 22도움에 성공해 20-20 클럽 달성과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2020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더 베스트 FIFA 어워즈는 12월 18일날 수상자가 발표된다. 팬 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개인 수상과 더불어 '월드 베스트 일레븐'로 불리는 FIFA-FIFPro 베스트 11도 발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7:5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즈의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깜짝 선발 공개를 눈길을 끌었지만 결과는 무기력한 역전패였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에 위치한 앨런드 로드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 역전패을 당했다. 이날 패배로 리즈는 순위를 올리지 못하며 14위에 머물렀다.리즈는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웨스트햄 조직적 역습에 당했다. 리즈는 전반 6분에 마테우츠 클리히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 토마스 수첵에게 실점했다. 이후 로드리고와 패트릭 뱀포드를 겨냥한 직선적인 패스로 공세를 강화했지만 좌우 측면에서 활발하게 공격을 펼치는 웨스트햄에 고전했다. 특히 좌측에서 파블로 포르날스, 아론 크레스웰이 양질의 패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고전했다. 리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를 통해 흐름 변화를 시도했다. 잭 해리슨, 에그지얀 알리오스키 대신 제이미 새클턴과 엘데르 코스타를 넣어 공격 기동성을 강화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며 리즈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수비진 자체가 흔들리며 지속적으로 공격을 허용했다. 메슬리에의 선방으로 버텨냈지만 후반 35분 오그본나에 역전골을 내주며 결국 패자가 됐다.경기에 패하자 비엘사 감독 입장에선 다소 민망한 상황이 됐다. 비엘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갑작스레 선발 명단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로빈 코흐와 디에고 요렌테의 부상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선발로 뱀포드, 해리슨, 하피냐, 클리히 필립스 등이 나오고 센터백은 아일링과 쿠퍼가 나설 것으로 말했다.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반신반의했다. 통상 선발 라인업은 경기 1시간 전에 공개되기 때문이다. 모예스 감독은 "허세인지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다. 정말 영리한 행동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언론들도 정말 똑같이 나올 지에 대해 궁금증을 보냈는데 경기 1시간 전 발표된 리즈의 선발 라인업은 비엘사 감독이 말한 그대로였다.호기롭게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지만 웨스트햄에 역전패를 내줬다. 수비 불안이 심각했기 때문에 메슬리에의 선방이 없었다면 대패를 당할 수도 있었다. 웨스트햄의 속공을 막아내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무려 19회의 슈팅을 내줬다. 아무리 '괴짜' 비엘사 감독이라도 조금은 머쓱할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7: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스트햄이 선발 명단을 공개한 리즈에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에 위치한 앨런드 로드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는 웨스트햄은 1경기를 더 치른 상태서 사우샘프턴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리즈는 4-1-4-1 포메이션으로 뱀포드, 해리슨, 클리히, 로드리고, 디아스, 필립스, 알리오스키, 쿠퍼, 아일링, 달라스, 메슬리에가 출전했다. 원정 팀 웨스트햄은 3-4-3 포메이션으로 벤라마, 알레, 보웬, 포르날스, 라이스, 수첵, 쿠팔, 크레스웰, 오그본나, 발부에나, 파비안스키가 나섰다.선제골은 리즈가 기록했다. 전반 6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클리히가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웨스트햄은 반격을 시도했다. 웨스트햄의 공세 속에서 전반 12분 알레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전반 25분 수첵의 헤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며 분위기를 잡았다.리즈는 동점골 실점 이후 적극적으로 웨스트햄에 맞대응했다. 전반 28분 로드리고가 때린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37분 쿠퍼의 헤더, 전반 40분 뱀포드의 슈팅까지 만들며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렸으나 웨스트햄의 골 망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1-1로 종료됐다.리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2장을 썼다. 해리슨, 알리오스키 대신 새클턴과 코스타를 넣었다. 하지만 후반 흐름은 웨스트햄이 잡았다. 측면에서 빠르게 올라갔고 후반 8분 이후 알레가 연이어 슈팅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영점 조절이 되지 못해 점수를 바꾸는데 실패했다. 후반 31분 발부에나의 강력한 헤더는 메슬리아의 선방에 막혔다.웨스트햄은 역전골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크레스웰의 프리킥을 오그본나가 헤더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세를 시도했다. 후반 41분 알레가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은 메슬리에가 쳐냈다. 후반 종료 직전 로드리고가 결정적 헤더로 동점 기회를 포착했으나 파비안스키 정면으로 향했다. 결국 웨스트햄이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결과]리즈 (1) : 클리히(전 6분)웨스트햄(2) : 수첵(전 21분), 오그본나(후 3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6:52:18
[축구] "메시, 수아레스처럼 ATM 이적은 어때?", 코케의 진담 같은 농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코케(28, ATM)가 루이스 수아레스를 따라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왔으면 한다"라는 진담 같은 농담을 내놓았다.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이자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메시는 오직 바르셀로나에서만 선수 경력을 보내며 745경기 641골 282도움을 올리는 상식을 파괴하는 활약을 펼쳤다. 발롱도르만 7회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등을 바르셀로나에 선사했다.하지만 올 여름 이적을 선언해 충격을 줬다. 이유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부 상황 때문이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들어선 이후로 방만한 경영과 지속적인 구설수에 시달렸고 지난 시즌에 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에 헌납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패해 무관에 그치는 굴욕적인 시즌을 보냈다.구단 문제가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상황에 메시도 목소리를 냈지만 오히려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는데 수아레스를 비롯해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등 팀에 공헌한 베테랑들을 세대교체라는 명목 하에 가차없이 내보냈다. 이에 메시는 불만을 품고 이적을 천명했고 축구계는 온통 메시의 이적에 집중됐다.바르셀로나가 법정 공방을 불사하자 메시는 잔류를 확정 지었다. 그러나 재계약은 없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 간 계약은 2021년까지로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해 타팀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 재정 상황이 최악이기 때문에 돈을 더 올려 메시에게 제안하기도 어렵고 사이가 틀어져있는 것을 봉합하지 못해 공짜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내보낼 처지에 놓였다.이러한 상황에서 메시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돼 구단이 모두 재정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메시의 높은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손에 꼽을 정도다. 파리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 후보다. 여기에 코케가 진담 같은 농담을 던지며 아틀레티코도 고려해보라고 말했다.코케는 11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도 후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가끔 농담처럼 동료들과 이야기했다. 재정적으로 힘들겠지만 한 번 설득은 가능할 것 같다. 선수들은 개인적인 굶주림과 열망을 위해 이적을 하기 때문이다. 수아레스가 앞세운다면 이적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메시가 없더라고 아틀레티코 선수단은 강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6:26:2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처럼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해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뒤,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레드불 그룹은 스포츠를 통해 전세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21세기 들어 적극적으로 구단을 창단했고 라이프치히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국 뉴욕 등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갔다. 특히 라이프치히가 좋은 성적을 냈다. 랄프 랑닉 감독의 지휘 아래 폭풍 성장을 했고 현재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까지 오며 분데스리가 강호로 성장했다.같은 모기업을 산하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적이 잦았다. 특히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어린 선수들이 라이프치히로 오는 경우가 많았다. 황희찬이 대표적이다. 황희찬은 2015년 잘츠부르크 2군 팀인 FC리퍼링에 입단했고 2016년 잘츠부르크 1군에 입단했다. 이후 126경기를 소화해 45골 29도움을 올려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가장 큰 활약은 지난 시즌이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27경기 나와 11골 12도움을 기록해 리그, 컵 더블에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기엔 엘링 홀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와 삼각 편대를 이뤄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올 여름 라이프치히로 입단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2일(한국시간) 황희찬처럼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다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나비 케이타다. 케이타는 2016년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온 케이타는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하며 라이프치히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2018년 6,000만 유로(약 794억원)에 리버풀로 떠났지만 현재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각광받는 수비 유망주 다욧 우파메카노도 잘츠부르크 출신이다. 2016년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온 우파메카노는 뛰어난 잠재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서서히 주전 자리를 꿰차다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완벽한 주전이 됐다. 스피드, 빌드업, 제공권 등 센터백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춰 빅클럽들이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이 밖에도 현재 라이프치히 주전 골키퍼인 피터 굴라시, 중원 살림꾼 콘라드 라이머와 아마두 하이다라, 주장 마르첼 사비처 모두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 모두에서 뛴 선수들이다. 현재 잘츠부르크 에이스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까지 라이프치히 이적설이 제기돼 또 이에 해당되는 선수가 나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5:53:0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토트넘은 지난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열 앤트워프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6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3점이 된 토트넘은 앤트워프(12점)를 누르고 조 1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전반전을 0-0로 마무리한 토트넘은 후반전에 결국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 12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터졌다. 베일의 무회전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고 흘렀다. 이 공을 비니시우스가 가볍게 밀어 넣어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25분 추가골이 나왔다. 케인이 측면으로 내준 공을 로셀소가 받아서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는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질문이 어김없이 나왔다. 그 중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이 그간 무리뉴 감독이 지도한 선수들 중 최고의 공격 파트너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단호한 대답을 내놓았다.그는 "나는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얼마 전에 내가 선택한 것처럼 BEST XI가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일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완벽한 거짓이다. 누가 내 최고의 골키퍼인지, 누가 내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인지, 누가 내 최고의 공격수인지는 절대 말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빚을 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다만 손흥민과 케인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반복해서 말하지만 월드클래스 선수들이다. 이것은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5:30:02
사진= 울버햄튼[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끔찍한 부상을 입었던 라울 히메네스(31)가 환한 미소로 울버햄튼의 훈련장에 방문했다.울버햄튼은 1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어제 아침 특별한 방문객이 팀 훈련장에 찾아왔다"라며 히메네스가 나온 사진을 업로드 했다.히메네스는 지난 3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 했다. 하지만 전반 초반 히메네스는 끔찍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전반 이른 시간에 히메네스가 아스널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약 10분 정도 응급조치가 취해진 후 전반 15분 실바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던 히메네스는 당시 산소 호흡기를 쓰고 있었다.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다행히도 병원에서 두개골 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회복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었다.큰 문제없이 주중 퇴원을 한 히메네스는 10일 훈련장을 방문했고 누누 산투 감독과 팀 동료들과 재회했다. 팀 동료들과 포옹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히메네스 모습의 사진이 여럿 게시됐고 팬들 역시 그의 복귀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사진= 울버햄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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