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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솔샤르 감독 "맨유, 2021년 새해 되면 곧바로 EPL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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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2 12:00:5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내다본다.

맨유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시티와 2020-21시즌 1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19점으로 7위, 맨시티는 18점으로 8위에 있다.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이라면 항상 우승을 목표해야 한다"면서 "지난 3시즌 동안 맨유가 아닌 다른 2팀(리버풀, 맨시티)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맨유가 달라지리라 확신한다. 특히 새해가 되면 맨유는 더 발전해서 우승 경쟁에 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그러면 우승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이어 "주중에 치른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2-3 패배로 모두가 실망에 빠졌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젠 맨체스터 더비가 남아있다. 실망적인 경기 후 맞이하는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과 에딘손 카바니가 지난 라이프치히전에서 결장했다. 결장 이유는 부상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은 부상에서 회복해 맨시티전에 뛸 것이다. 카바니도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출전 여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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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중앙 미드필더 하비 화이트(19)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화이트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 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토트넘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위닝 멘탈리티를 갖춘 선수들과도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화이트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로 170cm가 안되는 단신이다. 일찍이 토트넘 유스 아카데미의 교육을 받고 성장해 올 시즌 1군으로 콜업됐다. 2018-19시즌 U-18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토트넘 U-18 팀은 이 시즌에 준우승을 거뒀다.화이트는 올해 8월 토트넘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입스위치전, 레딩전, 버밍엄전, 왓포드전에 출전해 1군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 기회는 얻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토트넘과 루도고레츠의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4-0 승리를 따낸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2:52:4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27, 맨유)의 이적설에 대해 단호한 발언을 내놓았다.포그바는 계속해서 이적설을 양산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퍼뜨리고 있다.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맨유에 복귀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이적 이슈를 만들어 분란을 조장하고 맨유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항상 중요 경기나 시즌 말미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맨유를 흔들었다.라이올라의 대표적인 인터뷰는 2018년 4월(한국시간)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행한 발언이다. 라이올라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포그바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7월엔 "포그바는 맨유 이적을 원한다. 우리는 이적을 진행 중이다"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포그바는 떠나지 않았다. 최근에도 라이올라의 '가벼운 입'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라이프치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차전을 앞두고 라이올라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에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를 위해 다음 이적시장에서 파는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맨유는 라이프치히와 경기에서 패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리오 퍼디난드 등을 비롯해 맨유 레전드들은 포그바와 라이올라의 행동을 규탄했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영국 'BBC'에 "포그바는 맨유에 헌신하고 있다. 훈련을 거부하고 불참한 적이 없다. 항상 팀에 긍정적 영향을 불러 일으키길 원하며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솔샤르 감독은 포그바 문제를 비롯해 최근 문제점이 반복되며 경기력, 성적이 나아지지 않아 비판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이면 항상 압박감을 받는다. 감독이 되고자 결정할 때도 고려했던 부분이다.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해결점을 찾는 것, 어려움을 감당하는 것, 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2:30:03
[축구] 솔샤르 감독 "맨유, 2021년 새해 되면 곧바로 EPL 우승 경쟁"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내다본다.맨유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시티와 2020-21시즌 1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19점으로 7위, 맨시티는 18점으로 8위에 있다.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감독이라면 항상 우승을 목표해야 한다"면서 "지난 3시즌 동안 맨유가 아닌 다른 2팀(리버풀, 맨시티)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맨유가 달라지리라 확신한다. 특히 새해가 되면 맨유는 더 발전해서 우승 경쟁에 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그러면 우승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이어 "주중에 치른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2-3 패배로 모두가 실망에 빠졌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젠 맨체스터 더비가 남아있다. 실망적인 경기 후 맞이하는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과 에딘손 카바니가 지난 라이프치히전에서 결장했다. 결장 이유는 부상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마르시알은 부상에서 회복해 맨시티전에 뛸 것이다. 카바니도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출전 여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2:00:5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더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와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시티)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간 맨체스터 더비는 13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맨유는 6승 1무 3패로 승점 19점을 올려 6위에, 맨시티는 5승 3무 2패로 승점 18점을 기록해 7위에 위치하고 있다.더비를 떠나 두 팀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경기다. 맨유는 주중 라이프치히에 패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조별리그 탈락을 했다.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EPL에서 승리를 따내 이를 만회하는 것이 필요하다. 맨유는 현재 EPL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맨시티도 2연승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상승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면 승리가 절실하다.각 팀 에이스의 대결이 주목된다. 맨유에선 브루노, 맨시티에선 더 브라위너가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루노는 올 시즌 7골 4도움에 성공해 군계일학의 면모를 보였다. 브루노 존재 유무에 따라 맨유의 경기력은 큰 폭으로 달라졌다. 활약에 힘입어 11월 이달의 선수상도 차지했다.더 브라위너도 맨시티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다. 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킥 능력은 일품이다. 감탄을 자아내는 플레이를 펼쳤고 수 년 간 맨시티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지난 시즌엔 EPL 35경기 13골 20도움을 기록해 우승을 리버풀에 내줬음에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 시즌도 2골 6도움에 성공해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영국 '플래닛 풋볼'은 11일 브루노가 2020년 2월 맨유 데뷔를 한 이후에 두 선수의 EPL 성적을 비교했다. 브루노는 총 24경기에 나서 1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1골 넣는데 걸린 시간은 132.5분, 페널티킥(PK)를 제외하고는 248.4분이 걸렸다. 도움을 올리는데 180.6분이 소요됐다.더 브라위너는 21경기를 소화해 8골 11도움에 성공했다. 1골 터뜨리는데 필요한 시간은 205.6분, PK 제외는 411분이었고 149.5분당 1도움을 올렸다. 두 선수의 포지션과 역할을 세부적으로 다르지만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브루노가 더 브라위너보다 공격적인 면에선 더 좋은 활약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경기에선 두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1:56: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에서 '에이스'로 급부상한 주앙 펠릭스(21, ATM)의 활약을 기대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디 스테파노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서 레알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8승 2무로 승점 26점으로 올려 라리가 단독 1위에 올라있고 레알은 6승 2무 3패로 승점 20점을 기록해 4위에 위치하고 있다.아틀레티코는 절정의 수비력을 앞세워 라리가 1위 질주 중이다. 2위 레알 소시에다드보다 2경기를 더 치렀지만 승점 1점이 앞선다. 10경기에서 2실점밖에 내주지 않았는데 이는 유럽 최상위 5대리그 중 가장 적은 실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라리가에서 유일하게 단 1경기도 패하지 않았다.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 변화가 결정적이었다. 4-4-2 포메이션으로 주로 활용하던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몇 시즌 경기력 부진과 공수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습이 지속되자 마리오 에르모소를 3백으로 두고 공격적인 좌우 풀백 헤난 로디, 키에런 트리피어를 기용해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이는 효과를 냈고 모든 부분에서 좋아졌다.공격에서는 펠릭스의 활약이 돋보인다. 1억 2,700만 유로(약 1,680억원)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펠릭스는 지난 시즌 라리가 27경기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엔 환골탈태했다. 라리가 10경기서 5골 2도움을 올려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2일 "골든보이가 아틀레티코에서 이제야 제 실력을 드러냈다"며 펠릭스의 활약을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펠릭스는 공격 포인트 7개, 기회 창출 13회, 드리블 성공 18회, 파울 유도 17회로 4개 부문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펠릭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다.펠릭스와 더불어, 루이스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 마르코스 요렌트 등 공격진도 버티고 있다. 현재 레알은 지난 시즌에 비해 수비가 많이 헐거워진 상태기 때문에 펠릭스가 이끄는 아틀레티코의 역동적인 공격진이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가 마드리드 더비 승리를 통해 1위를 더욱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스쿼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1:1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포르투갈 간판스타들이 유럽 3대리그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휩쓸었다.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유), 주앙 펠릭스(2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각자 소속된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세 명 모두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공격을 이끄는 이들이다.호날두는 지난 11월 동안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세리에A 3경기에 출전했다. 이 3경기에서 호날두는 5골을 넣었고 유벤투스는 2승 1무를 거뒀다. 현재 유벤투스는 5승 5무 0패로 리그 5위에 있다. 세리에A는 "11월 이달의 선수로 호날두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브루노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EPL 사무국은 11일 브루노에게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수여했다. 브루노는 11월에 열린 EPL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맨유는 3연승을 거둬 리그 7위에 자리했다. 브루노 외에 벤 칠웰(첼시),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 호이비에르(토트넘) 등이 후보에 올랐으나 브루노를 넘지 못했다.스페인 라리가는 지난 4일에 11월의 선수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펠릭스. 펠릭스는 11월에 치른 4경기에서 4골을 넣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펠릭스는 올 시즌 리그 5골로 팀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득점 랭킹 4위에 올랐다. 아틀레티코는 8승 2무 0패로 라리가 1위에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0: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 듀오를 두고 "전원 수비해도 막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7승 3무 1패로 승점 24점을 올리며 EPL 1위에 올라있다.토트넘 상승세의 원동력은 손흥민과 케인으로 이뤄진 공격 듀오에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찰떡호흡으로 상대 수비를 궤멸하며 토트넘의 승점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10골 3도움을, 케인은 8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환상적인 호흡은 기록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에서 총 31골을 합작해 프랭크 램파드, 디디에 드록바가 기록한 36골에 이어 2위에 위치했다. 또한 올 시즌 서로 도움과 득점을 주고받은 것만 11골이다. 두 선수의 공격 포인트를 봤을 때 호흡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자칫하면 단순해질 수도 있는 무리뉴 감독의 축구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전 세계 최고의 듀오인 것을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이다"고 말했다.손흥민, 케인이 버티는 토트넘을 상대하는 팰리스의 호지슨 감독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호지슨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을 쉽게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시즌 초반 얼마나 위협적인지 보여줬다. 뒷공간을 파고들고 끊임없이 득점 기회를 만든다"며 경계심을 밝혔다. 이어 "이처럼 그들은 화끈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우리는 전원이 노력해야 손흥민, 케인 듀오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을 격려할 테지만 기회를 내주지 않고 완전히 봉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게 분명하다. 손흥민, 케인에게 많은 슈팅은 필요없다. 그들은 확실한 기회에서 골을 넣는 선수들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10:10:0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딘손 카바니(33, 맨유)가 여전히 나폴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카바니는 유럽 대표 골잡이였다. 2008-0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5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으며 주목을 카바니는 나폴리로 이적해 파괴력을 보였고 2013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입성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PSG 활약도 대단했다. 카바니는 7시즌간 301경기에 나서 200골을 넣어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이후 지속적인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엉덩이, 햄스트링 등에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고 그 자리는 마우로 이카르디, 킬리안 음바페가 메웠다. 결국 카바니는 자유계약신분(FA)로 떠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차기 행선지로 선택했다. 카바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 10라운드 사우샘프턴전 2골 포함 총 3골을 기록 중이다. 노련함을 과시해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다.카바니는 맨유로 오기 전에 이탈리아 빅클럽들의 제의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카바니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몬도 나폴리'와 인터뷰에서 맨유 이적 전에 유벤투스, 인터 밀란 측에서 연락이 왔지만 나는 나폴리와 의리를 내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나폴리 홈구장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로 이어지는 벽화에는 팀의 공헌한 선수들이 그려져 있다. 그 중 카바니도 있다. 카바니는 임대 포함 총 4시즌 나폴리에서 138경기를 소화해 104골을 터뜨렸다. 당시 마렉 함식, 에세키엘 라베찌와 삼총사를 구성해 나폴리의 중흥기를 이끌었다.카바니 입장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됐고 나폴리 팬들에게도 큰 기쁨이 됐다. 카바니는 "나폴리가 내게 보여준 애정을 잊을 수 없고 여전히 내 가슴 속에 있다. 나폴리에 대한 사랑과 팬들의 고마움이 있다. 이 때문에 나폴리의 리그 라이벌인 유벤투스, 인터 밀란으로 가긴 어려웠다"고 전했다. 이어 "나폴리한테 그런 짓은 할 수 없었다. 그들은 나에게 여전히 경의를 표하고 있고 나도 이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가슴에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9:5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강원FC의 중심' 한국영(30)이 결혼식을 올린다.강원FC 부주장 한국영이 12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전단비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족·친지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다. 22년 전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살았던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1년여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을 약속했다.2017 시즌 강원FC에 입단한 한국영은 꾸준한 경기력을 통해 팀에 없어선 안 될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K리그에서 오직 강원FC 오렌지색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8 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이 있었지만 이듬해 복귀 후 성실하게 경기에 나서며 3시즌 동안 78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전경기·전시간 출전하며 내달린 그는 무려 '52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한국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해 조심스럽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앞으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겠다"며 "나를 항상 지지해 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9:32:3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소속 선수들과 함께 '2020 FIFA-FIFPRO 월드 일레븐' 투표에 참여했다.선수협이 참여한 이번 '2020 FIFA-FIFPRO 월드 일레븐'은 골키퍼 10명-수비수 15명-미드필더 15명-공격수 15명의 후보 가운데 투표를 통해 최종 11인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약 3만 명의 선수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이번 '2020 FIFA-FIFPRO 월드 일레븐'엔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공격수 부분 15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공격수 후보 15명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단짝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이 아니다. '월드클래스' 지소연 또한 월드 베스트 11 후보 여자 선수 55인에 포함됐다.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FIFA/FIFPRO에서 주관하는 '2020 FIFA-FIFPRO 월드 일레븐' 행사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올해는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한국 선수가 후보를 한 명씩 배출했다. 후보에 포함된 손흥민 선수와 지소연 선수가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 또한 다르지 않았다. 김 총장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손흥민, 지소연 선수가 '2020 FIFA-FIFPRO 월드 일레븐' 후보 55인에 뽑힌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두 선수가 나란히 후보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겹경사다. 어느덧 우리 선수협이 'FIFA-FIFPRO 월드 일레븐'투표에 참여한지 7년째다. 올 시즌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만큼 한국 여자축구의 대들보 지소연 선수와 올 시즌 수많은 골을 터트리며 한국 축구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 손흥민 선수가 World Best 11에 선정됐으면 좋겠다. 이는 한국 축구에 있어 큰 쾌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협이 참가한 이번 투표 결과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17일 공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0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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