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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반강제 스왑딜' 아르투르 "메시의 이적 요청, 놀랍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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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2 23:25:01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아르투르 멜루(24, 유벤투스)는 리오넬 메시 이적 요청 사건에 크게 동요하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

아르투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반강제적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사비의 대체자로 불리던 아르투르를 내주고 하락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미랄렘 피아니치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왔다. 팀에 애정이 크던 아르투르도 팀을 떠나길 원하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팀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르투르와 피아니치 스왑딜을 선수 의사와 상관없이 단행했다.

아르투르 이적 후에도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적요청 사건으로 휘청거렸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만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은 과거부터 계속되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팀을 떠나길 원했지만 수뇌부는 메시를 놔주지 않았고, 결국 메시는 잔류를 선언했다.

이 사건을 유벤투스에서 지켜본 아르투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어떻게 팀의 핵심이 됐는지, 그리고 그의 경력과 역사를 안다. 하지만 나는 메시가 떠나고 싶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존중하지 않다는 건 놀라웠다. 이제 떠나든, 떠나지 않든 선택은 그의 몫"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르투르는 자신을 내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어릴 적부터 가졌던 꿈인 유럽의 문을 열어준 것도 바르셀로나다"고 답했다. 바르셀로나한테 그릇된 행동을 당한 것인지 묻자 "모른다. 그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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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반강제 스왑딜' 아르투르 "메시의 이적 요청, 놀랍지도 않았다"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아르투르 멜루(24, 유벤투스)는 리오넬 메시 이적 요청 사건에 크게 동요하지도 않았다고 고백했다.아르투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반강제적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사비의 대체자로 불리던 아르투르를 내주고 하락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미랄렘 피아니치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왔다. 팀에 애정이 크던 아르투르도 팀을 떠나길 원하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팀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르투르와 피아니치 스왑딜을 선수 의사와 상관없이 단행했다.아르투르 이적 후에도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는 메시 이적요청 사건으로 휘청거렸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만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은 과거부터 계속되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팀을 떠나길 원했지만 수뇌부는 메시를 놔주지 않았고, 결국 메시는 잔류를 선언했다.이 사건을 유벤투스에서 지켜본 아르투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위해 무엇을 해왔는지, 어떻게 팀의 핵심이 됐는지, 그리고 그의 경력과 역사를 안다. 하지만 나는 메시가 떠나고 싶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존중하지 않다는 건 놀라웠다. 이제 떠나든, 떠나지 않든 선택은 그의 몫"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아르투르는 자신을 내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바르셀로나는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어릴 적부터 가졌던 꿈인 유럽의 문을 열어준 것도 바르셀로나다"고 답했다. 바르셀로나한테 그릇된 행동을 당한 것인지 묻자 "모른다. 그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3:25:0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다름슈타트가 함부르크SV에 패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백승호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다름슈타트는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에서 함부르크SV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다름슈타트는 승점 12점으로 14위를 유지했다.백승호가 선발로 나섰다. 다름슈타트는 백승호를 포함해 더르선, 세이델, 홀란드, 메흘렘, 켐페, 헤어만, 마이, 횐, 페이퍼, 슈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부르크는 빈츠하이머, 테로데, 헤이어, 바노만, 라이트너, 울리히 등으로 맞섰다.다름슈타트의 슈팅이 나왔다. 전반 12분 홀란드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함부르크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암브로시우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다름슈타트가 전반 막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이퍼가 헤더를 연결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이어 3분 뒤 프리킥 이후 더르선이 시도한 슈팅 마저 골문을 외면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함부르크가 변화를 가져갔다. 가술라를 대신해 헌트가 투입됐다. 다름슈타트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6분 세이달을 빼고 베르코를 투입했다.함부르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테로데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재차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다. 다름슈타트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9분 헤어만이 2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다름슈타트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3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베르코가 감각적인 백힐로 흘려줬고 켐페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함부르크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4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테로데가 방향만 바꿔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함부르크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다름슈타트(1) : 켐페(후반 33분)함부르크(2) : 테로데(후반 25분, 후반 4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2:58:2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재성이 맹활약으로 팀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홀슈타인 킬은 1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한 레겐스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등공신은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이었다. 이번 승리로 킬은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킬은 초반 경기를 주도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브레네지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에도 킬은 공격 기회를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해결사로 나선 건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전반 31분 우측에서 바르텔스가 크로스를 올리자 페널티박스로 기습적으로 침투하며 다이빙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2호골이었다.곧이어 전반 36분 이재성이 다시 한번 해결사 역할을 했다. 중앙에서 상대의 공을 끊어낸 킬은 이재성에게 빠르게 볼을 전달했다. 이재성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이자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됐다.후반에도 이재성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팽팽한 싸움이 이어지던 후반 20분 킬은 이번에도 중원에서 볼을 끊어냈다. 공을 끊어낸 공을 잡은 이재성은 바르텔스에게 곧바로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텔스는 깔끔한 슈팅으로 3번째 골을 터트렸다.두 골차로 벌어지자 레겐스부르크는 추격의 동력을 잃고 말았다. 킬의 수비를 뚫어내길 어려워했던 레겐스부르크는 경기 종료 직전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동점골까지는 터지지 않았고 승부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킬이 승리했다.[경기 결과]레겐스부르크(2) : 브레네지(전반 16), 베스테(후반 47)킬(3) : 이재성(전반 31, 36), 바르텔스(후반 2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2:55:4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난 쿠보 다케후사가 친정팀 복귀를 원하고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쿠보의 비야레알 임대 생활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그는 현재 레알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쿠보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로 임대를 가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35경기에나 출장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강등당했지만 스페인 라리가에서 통할 수도 있다는 재능이라는 걸 증명한 것처럼 보였다.마요르카에서의 경기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도 레알에 쿠보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결국 더 수준 높은 팀으로 임대를 가는 걸 선택했다.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난 건 성공적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잘못된 선택이 된 모양새다.비야레알은 리그 3등으로 원 소속팀인 레알보다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쿠보는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모든 경기에 출장했지만 출전 시간은 겨우 233분에 불과하다. 공격 포인트는 없다. 그나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주로 출장했지만 그마저도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이에 '마르카'는 "현재 쿠보의 상황은 선수에게도, 레알에게도 큰 실망이다. 마요르카에서의 임대와 지금의 상황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며 쿠보가 레알로 복귀하거나 다른 팀 임대를 알아보고 있다고 분석했다.쿠보에게 관심을 드러낸 팀은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레알은 쿠보를 비교적 가까운 장래에 1군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지만 앞으로 꾸준히 1군 경기에 출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여긴다. 호세 보르달라스 헤타페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 쿠보를 데려오길 원하는 상황에서 이 문제를 비야레알과 상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2: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축구계에 한 획을 그었던 마라도나가 최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 마비였다. 마라도나는 지난 11월 초 뇌수술을 받은 뒤 집에서 회복 중이었다. 하지만 25일 오전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이에 축구계 전, 현직 인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마라도나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펠레는 "정말 슬픈 소식이다. 나는 위대한 친구를 잃었고 세상은 전설을 잃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조제 무리뉴 감독 등도 뜻을 함께 했다.메시 역시 해당 소식을 접한 뒤 자신의 SNS에 "모든 아르헨티나인들과 축구계에 있어서 정말 슬픈 날이다. 마라도나는 우리를 떠났지만 또 떠나지 않았다. 그는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라도나와 함께 했던 모든 추억을 간직하며 그의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또한 메시는 오사수나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뒤 마라도나를 위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메시가 유니폼 상의를 벗자 마라도나가 뉴웰스 올드 보이스 시절 입었던 유니폼이 등장했다. 이어 메시는 하늘을 향해 손키스를 하고 두 팔을 벌리며 마라도나를 추모했다.이런 상황에서 보아텡은 글로벌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메시는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만약 메시가 나폴리에 전화를 걸어 이적 의사를 밝히면 얼마나 놀라울까? 나폴리는 마라도나의 상징적인 번호인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 처리했고, 나 역시 이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보아텡은 "마라도나의 명예를 위해 나폴리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 세상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지 정말 궁금하다. 무언가 특별한 메시지가 될 것이고, 역사가 될 것이다. 내가 메시였다면 나폴리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2:2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울산현대와 비셀고베가 동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한 판 승부를 치른다.울산은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고베와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을 치른다. K리그 유일 생존 팀인 울산은 숙명의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목표로 나선다.울산은 지난 10일 베이징 궈안과의 8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주니오가 전반 21분 페널티킥 골과 42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며 울산을 2012년 이후 8년 만에 4강으로 이끌었다. 구단 역사상 세 번째 4강행(2006, 2012, 2020)이다.아시아 정상을 제패했던 2012년과 비슷한 모습이다. 울산은 조별리그(6경기)부터 16강, 8강까지 8경기 무패(7승 1무)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9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2.4골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 14골로 대회 참가팀 중 최다골을 수립했고, 베이징과 더불어 5승 1무로 유이하게 무패를 달렸다.8강 베이징전에선 두 골을 넣으면서 ACL 역사상 단일 시즌에서 7경기 연속 다득점(2골 이상) 승리를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절정에 오른 화력의 비결은 '다양한 득점원'이다. 주니오(4골 1도움)를 필두로 윤빛가람(4골 2도움), 비욘 존슨(4골 1도움)이 총 12골을 뽑아냈다. 그 뒤로 김인성(2골 2도움), 원두재(1골 1도움), 이상헌(1골 1도움), 김기희, 박정인(이상 1골)도 골맛을 봤다.5골밖에 내주지 않은 수비는 견고함을 자랑한다. 현재 210분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문장 조수혁은 든든한 버팀목이다. ACL 8경기에 출전해 5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 중이고 베이징과 8강에서도 연이은 선방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조수혁은 AFC에서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가장 높은 점수로 뽑혔다.4강전 상대 고베는 올해 ACL에 처음으로 참가한 팀이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지만 4경기에서 4골을 넣고 5골을 실점했다. 울산의 공격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고베는 7일 열린 16강 상하이상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수원삼성과의 8강전은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진땀승을 거뒀다.토너먼트에서 90분 안에 경기를 끝낸 울산이 체력적인 우위에 있다. 고베의 핵심 자원인 FC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6, 스페인)가 16강에서 입은 부상으로 완벽한 컨디션이 아닌 것도 고베의 약점으로 꼽힌다.김도훈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셀고베는 제가 선수 생활할 때 몸담았던 친정팀이라 애정을 갖고 있다. 하지만 대회에서 상대하기 때문에 내일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 소속팀을 상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정동호도 "말이 필요 없는 경기다. 우승하기 위해 결과를 무조건 가져와야 한다"며 경기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2:04:5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다시 대려오기 위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제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인디펜던트'는 11일(한국시간) "포그바의 뜻대로 된다면 그는 1월 이적시장에 유벤투스로 복귀할 것이다. 유벤투스는 확실히 포그바를 원하고 선수 스왑딜이 포그바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이 현재 불행하다고 밝힌 포그바를 데려오기 위해서 유벤투스는 상당히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영국에서는 포그바의 실력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이탈리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유벤투스는 그를 잠재적인 발롱도르 수상자로 보고 있으며, 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스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현재 유벤투스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선수는 분명 호날두다. 또한 호날두는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이 팀을 이끌기 시작했을 때부터 탐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에 '인디펜던트'는 "유벤투스는 포그바와 호날두를 바꾸려는 생각을 완전히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호날두가 요구하는 재정적인 약속은 팀이 필요로 하는 리빌딩을 시작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 호날두의 스타일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원하는 팀적인 축구를 할 수 없게 만든다"고 설명했다.당초 포그바 스왑딜에 언급됐던 건 이번 시즌 주축에서 밀려난 파울로 디발라였다. 하지만 디발라는 지난 시즌 맨유 이적설이 나왔을 때도 맨유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고, 맨유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에이스가 되면서 디발라가 필요한 이유가 사라졌다. 맨유는 스왑딜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호날두는 분명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라는 게 '인디펜던트'의 분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1: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재성이 시즌 2호골과 3호골을 동시에 터트렸다.홀슈타인 킬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 위치한 레겐스부르크 아레나에서 얀 레겐스부르크와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킬은 이재성의 멀티골로 2-1로 앞서고 있다.킬은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브레네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킬에게는 이재성이 있었다. 이재성은 전반 31분 우측에서 크로스가 올라오자 페널티박스로 기습적으로 침투하며 다이빙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시즌 2호골이었다.곧이어 전반 36분 이재성이 다시 한번 해결사 역할을 했다. 중앙에서 상대의 공을 끊어낸 킬은 이재성에게 빠르게 볼을 전달했다. 이재성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이자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그대로 전반전이 끝나면서 킬이 2-1로 앞서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1:52:2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코케는 내심 리오넬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길 바랐다.코케는 12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의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그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는 쉽지 않고 어려울 것이다"며 바르셀로나 잔류 가능성을 점쳤다.하지만 코케는 장난삼아 "왜 아틀레티코로는 올 수 없는건가? 가끔 친구들과 크게 웃으면서 서로에게 어떻게 메시를 설득해서 아틀레티코로 데려올 것인지를 묻는다"고 답했다. 물론 이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문제다.코케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받는 연봉을 지급할 수 없으니까 재정적인 관점에서는 어렵다"고 답했지만 "그러나 우리는 알 수 없다. 종종 선수들은 자신의 구단은 우승할 수 없다는 것과 우승하고 싶다는 굶주림에 의해 스스로를 평가하기 때문"이라며 혹시 모를 여지는 남겨뒀다.이번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에서 나와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도 바르셀로나에서 받던 연봉의 절반 수준인 금액으로 아틀레티코로 이적해서 5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시즌 최악의 출발을 하는 동안 아틀레티코는 무패행진으로 현재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다.이에 코케는 메시와 친한 관계인 수아레스를 언급하며 "아마 그가 (메시를) 설득할 수 있을 이다. 이게 축구다. 우리도 훌륭한 선수들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가 아틀레티코를 위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1:2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월드클래스라고 언급했다.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4점으로 1위에 올라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6점으로 11위다.최근 토트넘의 기세가 매섭다. EPL 11라운드까지 치러진 시점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과 승점은 24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토트넘은 11경기에서 23득점 9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3위, 최소 실점 1위팀에 올라있다.우승을 노리는 무리뉴 감독 체제의 토트넘에서 핵심은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다. 손흥민은 리그 11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터뜨리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 11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케인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1경기에서 무려 8골 10도움. 공격 포인트만 18개를 쌓았고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6도움)을 제치고 도움 1위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현재까지 EPL을 기준으로 31골을 합작했다.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대기록(36골) 경신은 시간 문제다.두 선수 모두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을 리그에서 선발 출전시키고 주중에 유로파리그 일정이 있을 경우 명단에서 아예 제외하거나 교체로 활용하는 등 체력 안배에 힘썼다.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케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최근에 내가 직접 선정한 나와 사제의 연을 맺었던 선수 역대 베스트11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봤다. 완전 거짓말이다. 난 이런 제안이 오면 항상 거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은 다른 누구와 비교할 필요가 없다.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 그들은 그냥 월드클래스 선수들이다. 이 말 빼고는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단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2 2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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