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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RPL 리뷰] '황인범 풀타임' 카잔, 탐보프에 1-0 승...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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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3 21:52:2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카잔의 승리에 기여했다.

루빈 카잔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 18라운드에서 탐보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카잔은 최근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1월 A매치 기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회복한 황인범이 어김없이 선발 출전했다. 카잔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고, 황인범은 예브티치, 아빌가르드와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카잔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예브티치의 도움을 받은 사모시니코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카잔이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후반에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탐보프가 측면 공격을 통해 찬스를 만들며 카잔을 위협했지만 잘 넘겼고, 카잔이 이후 다시 주도권을 찾으며 리드를 이어갔다. 이후 카잔은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지난 11월 A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벤투호에 합류했다가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던 황인범은 최근 빠르게 회복했고, 다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첫 날에는 열이 나서 곧바로 의료진에게 찾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각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몸 상태는 괜찮았다. 지금은 잘 회복됐지만 여전히 후각은 완벽히 되돌아오지 않았다. 항상 방에만 있었고, 그동안 빨리 모든 게 끝나길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범은 "오스트리아에 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카잔으로 돌아가 팀에 합류하고 싶었다. 모두와 함께 훈련하면서 팀을 돕고 싶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지금은 돌아왔다. 지금 몸 상태가 완벽한지 모르겠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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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또 한 번 득점을 합작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내준 볼을 케인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0 리드를 잡았다.토트넘이 이번에도 손흥민, 케인 콤비를 공격진에 가동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베르바인,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가 선발로 투입했다. 팰리스도 총력전을 펼쳤다. '에이스' 자하를 비롯해 벤테케, 에제, 맥아더, 밀리보예비치, 슐럽, 반 안홀트, 케이힐, 쿠야테, 클라인, 과이타가 선발로 나섰다.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토트넘은 전반 9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손흥민이 잡아 빠르게 침투했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팰리스가 반격했다. 전반 14분 벤테케의 패스를 받은 자하가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7분 오리에의 크로스가 굴절돼 흘렀고, 은돔벨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과이타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레길론이 오른발로 감았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과이타의 선방이 계속됐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헤더를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과이타에게 막혔다.결국 토트넘이 팰리스를 뚫어냈다. 이번에도 케인과 손흥민이었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케인이 먼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과이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3:42:4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의 아르투르 멜로(24)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몸 관리를 보며 엄지척을 날렸다.스페인 '아스'는 13일(한국시간) "아르투르 멜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자기관리를 보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아르투르는 호날두의 사례를 언급하며 왜 그가 최고의 선수인지를 알렸다"라고 보도했다.아르투르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반강제적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사비의 대체자로 불리던 아르투르를 내주고 하락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던 미랄렘 피아니치를 유벤투스에서 데려왔다. 팀에 애정이 크던 아르투르도 팀을 떠나길 원하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선수 의사와 상관없이 단행했다.매체에 따르면 갑작스레 유벤투스에 합류한 아르투르를 호날두가 특히 잘 챙겨준 것으로 밝혀졌다. 호날두는 아르투르와 같은 언어인 에스파냐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그의 적응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줬다.이후 아르투르는 호날두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하루는 저녁 늦게 훈련이 시작하게 됨에 따라 새벽 2시에 숙소로 돌아간 적이 있다. 호날두는 팀 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훈련을 이어서 진행했다. 왜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탔겠는가, 그는 정신적으로 매우 강한 면을 갖췄다"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식단도 추천해줬다. 아르투르는 "호날두는 내가 어려워 하는 일들에 있어 친절하게 도와줬다. 그 중에서도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하는지 추천을 해줬다"라며 "호날두는 경험이 많고 세계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그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극찬을 건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3:10:5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사우샘프턴이 3위로 도약했다. 셰필드는 개막 후 12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사우샘프턴은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사우샘프턴은 2연승과 함께 승점 23점으로 3위로 도약했고, 셰필드는 개막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우샘프턴이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잉스를 비롯해 아담스, 암스트롱, 워드-프라우스, 로메우, 월콧, 워커-피터스, 베드나렉, 베스테르가르, 버틀란드, 맥카시가 선발로 나섰다. 원정팀 셰필드는 5-3-2 포메이션이었다. 맥버니를 비롯해 샤프, 암파두, 베르게, 플렉, 스티븐스, 자기엘카, 이간, 바샴, 발독, 램즈데일이 선발로 투입됐다.전체적인 주도권은 사우샘프턴이 잡았고,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무기로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4분 베드나렉의 패스를 받은 아담스가 선제골을 만들며 리드를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셰필드가 후반 3분 맥골드릭, 후반 15분 브루스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사우샘프턴이었다. 후반 17분 잉스의 패스를 받은 암스트롱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사우샘프턴은 후반 35분 레드몬드까지 투입했다.이 교체 카드가 성공했다. 후반 38분 로메우와 패스를 주고받은 레드몬드가 문전까지 침투해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사우샘프턴은 은룬두루, 디알로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2:51:1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터 밀란이 짜릿한 역전승을 따내며 7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2위로 올라섰다.인터 밀란은 13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에서 칼리아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인터 밀란은 리그 7경기 무패(5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24점으로 2위로 도약했다.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를 이어가고 있는 인터 밀란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서 산체스와 루카쿠가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페리시치, 에릭센, 브로조비치, 바렐라, 다르미안이 구축했다. 3백은 바스토니, 데 브리, 스크리니아르가 투입됐고, 골키퍼 장갑은 한다노비치가 꼈다.전체적인 주도권은 인터 밀란이 잡았지만 위력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결국 선제골의 몫은 칼리아리였다. 전반 42분 소틸이 선제골을 만들며 리드를 잡았다. 다급해진 인터 밀란이 후반 시작과 함께 하키미를 투입했고, 후반 13분 센시와 영까지 투입했다. 칼리아리도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리드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찬스를 살리지 못한 인터 밀란이 후반 27분 라우타로까지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결국 인터 밀란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바렐라가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인터 밀란은 후반 38분 디암브로시오까지 투입했다.결국 인터 밀란이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39분 바렐라의 측면 크로스를 디암브로시오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인터 밀란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루카쿠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의 승자는 인터 밀란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2:39:2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그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이 팰리스전 선발로 나선다.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치른다. 11라운드 종료 기준 크리스탈 팰리스는 5승 1무 5패로 11위(승점 16점)에, 토트넘은 7승 3무 1패로 1위(승점 24점)에 올라 있다.손흥민과 케인을 내세워 경기당 2.1골을 터트리고 있는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흔들리던 수비까지 안정을 찾아 어느덧 리그 최소 실점(9실점) 중이다. 빡빡한 일정 속 체력 안배도 잊지 않았다. 이번 주중에도 로얄 앤트워프와의 경기가 있었지만, 손흥민과 케인은 약 30분만을 소화했다. 리그 11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역시 오랜만에 결장하며 체력 보충을 마친 상황이다.손흥민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팰리스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고, 손흥민을 비롯해 케인, 베르바인,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요리스가 선발로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2:16:19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약스의 공격수 퀸시 프로메스가 흉기 소동에 연루되어 체포됐다.네덜란드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아약스의 공격수 퀸시 프로메스가 지난 7월 사람을 칼로 찔러 경찰에 체포됐다. 한 가족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특히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프로메스는 한때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네덜란드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를 떠나 아약스로 이적했고, 돌격대장으로 활약하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빠른 주력과 좋은 킥력이 장점을 꼽힌다.올 시즌도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하며 17경기 5골 1도움으로 아약스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적하기 이전인 7월 프로메스는 흉기로 심각한 부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프로메스는 지난 7월, 가족 파티를 열었고 파티 도중 알 수 없는 언쟁이 시작됐다. 화를 못참은 프로메스는 칼로 상대방을 찔렀고 5개월 동안 이러한 사실을 숨겼다. 한달전 피해자로부터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고 결국 13일이 돼서야 프로메스는 체포됐다.현재 프로메스는 최대 4년 징역에 해당하는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2:02:4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델리 알리(24)가 결국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90min'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델리 알리는 내년 열릴 유로 2020에 참가하기 위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떠날 것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18개월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알리는 토트넘에서 입지를 완벽하게 잃어버렸다. 그간 토트넘에서 통산 230경기에 나서 64골 56도움을 올리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던 알리였으나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주전 자리에서 완벽하게 밀려났다. 올 시즌에는 토트넘의 공식전 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총 333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6차전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도 벤치만 지켰고 리그에서는 7경기 연속 명단 제외를 당하고 있다. 사실상 토트넘에서 알리의 자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결국 토트넘과 알리의 동행은 끝이 날 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현재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있다. 매체는 레비 회장이 18개월 임대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행선지로는 파리 생제르망(PSG), AS모나코, 인터밀란, AC밀란 등이 후보다.그 중에서도 PSG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PSG는 알리 영입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 PSG는 이미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3번이나 임대 문의를 요청한 바 있었다. 하지만 무산이 됨에 따라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알리 영입을 위해 다시 한 번 움직일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2:00:02
[축구] [RPL 리뷰] '황인범 풀타임' 카잔, 탐보프에 1-0 승...부진 탈출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카잔의 승리에 기여했다.루빈 카잔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 18라운드에서 탐보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카잔은 최근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11월 A매치 기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회복한 황인범이 어김없이 선발 출전했다. 카잔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했고, 황인범은 예브티치, 아빌가르드와 함께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카잔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예브티치의 도움을 받은 사모시니코프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카잔이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후반에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탐보프가 측면 공격을 통해 찬스를 만들며 카잔을 위협했지만 잘 넘겼고, 카잔이 이후 다시 주도권을 찾으며 리드를 이어갔다. 이후 카잔은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한편, 지난 11월 A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벤투호에 합류했다가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던 황인범은 최근 빠르게 회복했고, 다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첫 날에는 열이 나서 곧바로 의료진에게 찾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각도 느껴지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몸 상태는 괜찮았다. 지금은 잘 회복됐지만 여전히 후각은 완벽히 되돌아오지 않았다. 항상 방에만 있었고, 그동안 빨리 모든 게 끝나길 기도했다"고 말했다.이어 황인범은 "오스트리아에 있을 때 가능한 한 빨리 카잔으로 돌아가 팀에 합류하고 싶었다. 모두와 함께 훈련하면서 팀을 돕고 싶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지금은 돌아왔다. 지금 몸 상태가 완벽한지 모르겠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1:52:2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이 비욘존슨과 주니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고, 8년 만에 우승을 도전할 수 있게 됐다.울산 현대는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전에서 비셀 고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8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전반전] 두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울산울산이 총력전을 펼쳤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주니오를 비롯해 김인성, 고명진, 이청용, 윤빛가람, 신진호, 박주호, 불투이스, 김기희, 정동호, 조수혁을 선발로 투입했다.반면, 고베는 핵심 미드필더 이니에스타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고베는 더글라스를 비롯해 후루하시, 고케, 야수이, 야마구치, 사카이, 야마카와, 니시, 기쿠치, 베르마엘렌, 마에카와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니에스타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경기 초반 울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가 흘렀고, 이청용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살짝 벗어났다. 울산이 위기를 넘겼다. 전반 14분 불투이스가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고, 이후 더글라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윤빛가람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위기 뒤에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전반 23분 고명진과 패스를 주고받은 이청용이 중앙으로 침투해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김인성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막혔다. 이후 고베는 전반 24분 더글라스, 전반 26분 고케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울산이 또 한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29분 김기희가 후방에서 길게 연결해준 볼을 김인성이 잡아 침투했고,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로 감았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울산이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41분 정동호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잡아 빠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후반전] 선제골 내준 울산, 비욘존슨의 동점골로 '기사회생'울산이 후반 시작과 함께 고명진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선제골의 몫은 고베였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낮게 깔려온 볼을 야마구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울산은 후반 9분 비욘존슨과 김태환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양 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울산은 후반 18분 홍철, 고베는 후반 19분 사사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울산이 부상으로 인해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사용했다. 후반 22분 김기희가 부상으로 빠졌고, 정승현이 투입됐다. 울산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24분 존슨이 내준 볼을 주니오가 잡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막혔고, 후반 29분 주니오의 슈팅도 잡혔다.VAR로 고베의 추가골이 취소된 상황에서 울산이 더 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울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김인성이 패스를 내줬고, 윤빛가람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것을 비욘존슨이 감각적으로 살짝 방향을 바꾸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고베는 후반 36분 후지타니를 투입했다.울산이 후방 빌드업에서 불안함을 노출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잘 넘겼고, 곧바로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42분 김태환이 우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김인성이 잡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맞고 벗어났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이근호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결국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르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연장전] 주니오의 극적인 결승골, 울산의 결승 진출분위기를 탄 울산이 공세를 퍼부었다. 연장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김인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수비 맞고 벗어났다. 이어 연장 전반 4분에는 윤빛가람이 정교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울산은 연장 전반 6분 원두재까지 투입했다.울산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연장 전반 12분 좌측면 홍철의 크로스를 비욘존슨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슈팅은 벗어났다. 연장 후반 초반 홍철이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울산이 위기를 맞았지만 고베가 살리지 못했다. 이어 연장 후반 3분에는 더글라스가 결정적인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수혁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주니오가 극적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연장 후반 12분 측면에서 길게 연결된 볼을 마에카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주니오가 잡아냈고, 이 과정에서 마에카와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승부차기 결과]울산 현대 (2): 비욘존슨(후반 36분), 주니오(연장 후반 14분)빗셀 고베 (1): 야마구치(후반 7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1:33:1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킬리안 음바페(21)가 이적 결정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타깃인 킬리안 음바페가 이적과 관련해 'COPA90'에서 의견을 밝혔다. 부모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함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음바페는 PSG와 2022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음바페는 PSG에서 통산 138경기에 나서 102골 59도움을 기록했고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 3연패,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2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2회 우승을 일궈냈다.20대 초반의 나이에 벌써 월드클래스 칭호를 얻고 있는 음바페에 빅클럽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레알이 가장 음바페를 탐내고 있다. 레알은 뉴 갈락티코를 결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 선수들을 수집하고자 한다. 엘링 홀란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더불어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또한 리버풀 역시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음 행선지에 대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음바페는 최근 COPA90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적은 가족이 함께 결정을 내릴 사안이다. 그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라며 "부모님이 있었기에 내가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설 수 있었고 그들 덕분에 현재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부모님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부모님은 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도 항상 옆에 있어주셨다. 그들 없이는 내가 지금 하는 일들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나에게 항상 올바른 길을 인도해줬기에 나는 이러한 부모님을 갖게 되어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3 2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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