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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무도 못말려' SON-케인, 1골 더 만들면 EPL '1시즌 최다합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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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4 06:23:1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EPL 새 역사 작성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11경기 무패(7승 4무)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리버풀(25점)과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을 쓰리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그 아래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가 화력 지원에 나섰다. 전반 23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손흥민이 가볍게 내준 공을 케인이 무회전슛으로 팰리스 골망을 갈랐다.

이날 득점은 올 시즌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12번째 골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12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손흥민과 케인은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이 둘의 조합으로 1경기당 1골씩 나오는 셈이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10골 4도움, 케인은 9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리그 득점 2위, 케인은 리그 도움 1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4도움은 모두 케인이 골을 넣은 기록이다. 케인의 10도움 중 8도움은 손흥민이 골로 만들었다.

손흥민-케인이 함께 만들어낸 12골 기록은 EPL 역대 최다 합작골에 임박한 기록이다. 지난 1994-95시즌 당시 블랙번에서 뛰던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13골을 합작한 바 있다. 손흥민-케인이 남은 26경기에서 1골만 더 합작하면 최다골 동률을 이루게 된다. 2골을 합작하면 단독 1위에 등극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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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가 해리 케인만이 리버풀 스쿼드에 들어올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손흥민 역할은 사디오 마네가 충분히 해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고의 스타트를 하며 토트넘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리그 12경기 10골 4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지난 10월 한 달 간 4골 2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쳐 자신의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활약과 득점력을 칭찬하는 가운데, 토트넘과 일전을 앞둔 리버풀의 레전드 수네스는 아직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 스쿼드에 들긴 어렵다고 판단했다.수네스는 14일(한국시간) '타임즈'를 통해 "리버풀은 모든 부분에서 잘하고 토트넘은 아직 멀었다. 리버풀의 라인업에 오를 수 있는 선수는 오직 케인 뿐이다. 왜냐하면 손흥민이 하는 모든 것은 사디오 마네가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다가오는 두 팀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와 파비뉴 없이도 아스널처럼 당하진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반면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는 "토트넘을 이렇게 만든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칭찬했다.토트넘은 현재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시작했다 지난 13일에 열렸던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리버풀도 풀럼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현재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17일 오전 5시에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를 이어간 손흥민이 리버풀 안방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9:50:02
사진=블레처리포트풋볼[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네이마르(28)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파리생제르맹(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2020-2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0-1로 패했다. PSG는 9승 1무 4패로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릴OSC, 리옹에 이어 3위에 위치했다.패배보다 뼈아픈 것은 네이마르의 부상이었다. 네이마르는 경기 내내 리옹 선수들에 견제를 당했다. 리옹은 거친 파울과 태클이 반복해 PSG의 핵심 네이마르를 통제했다. 리옹은 전반 35분 티노 카데웨어가 득점하자 수비적으로 더욱 집중했고 PSG는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기회 올린 후 킬리안 음바페, 하피냐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후반 추가 시간에 퇴장 상황이 발생했다. 네이마르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티아구 멘데스가 거칠고 깊은 태클을 시도했고 이는 네이마르의 발목으로 향했다. 네이마르는 태클을 당한 후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 것에 실려 나갔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검토 후 멘데스에 퇴장 명령을 내렸다.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발목이 완전히 부러졌다는 보도를 내놨다. 프랑스 '겟 프렌치 풋볼 뉴스'는 "네이마르가 발목 부상으로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후 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는 현재 정확히 말할 수 없다. 병원에서 검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이번 부상은 2017년 네이마르가 PSG 입성 후 당한 15번째 부상이었다. 올 시즌에도 이미 코로나19 확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바 있었다. 네이마르가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는 이유는 리그앙에서 집중 견제를 당하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매 시즌 경기당 피파울 횟수가 다른 리그앙 선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017-18시즌 피파울 5.2회, 2018-19시즌 3.4회, 2018-19시즌 4.1회였다. 올 시즌도 4.4회 피파울을 당해 해당 부문 1위에 올라있다. 평균 4.3회로 바르셀로나 시절 4시즌 평균 3.5인 것에 비해 평균 1회 정도 높아졌다. 이처럼 상대에게 집중적으로 공략돼 파울을 당하는 상황이 반복돼 네이마르의 부상 빈도는 잦아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9:23:58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시즌 만에 다크호스에서 유력 강등후보로 완전히 추락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0-3으로 대패했다. 셰필드는 여전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승점 1점으로 20위에 위치했다.셰필드 입장에서 충격적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시즌 셰필드는 승격팀이었지만 크리스 와일더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EPL 9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중반에는 6위 언저리에 위치해 유럽대항전 진출까지도 바라봤다.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역동적인 전술 변형과 전진하는 센터백이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눈길을 끌었다.와일더 감독에 대한 명성도 점점 높아졌다. 셰필드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는 와일더 감독은 은퇴 후 하부리그에서 감독 경험을 쌓았고 2016년 친정팀 셰필드에 부임했다. 당시 3부리그에 위치한 셰필드를 챔피언십(2부)에 올려놨고 2018-19시즌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해 12년 만에 EPL 복귀에 성공했다. EPL 첫 시즌에서도 괄목할만한 경기력과 성과를 냈고 별다른 유출이 없었기 때문에 올 시즌도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결과는 처참했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의하면 셰필드는 1930-3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31-32시즌 뉴 브라이튼, 1970-71시즌 뉴포츠 카운티에 이어 역대 4번째로 12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을 따지 못한 팀이 됐다. 1무 11패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올렸다. 득점은 5골만을 넣었는데 셰필도 팀 득점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가 10명이나 된다.셰필드가 1시즌 만에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 속 나락으로 추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센터백들의 줄부상이다. 지난 시즌 셰필드는 주전 라인업이 바뀌지 않고 지속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프리시즌이 거의 없는 비상식적이고 빡빡한 일정이 반복됐고 잭 오코넬과 잭 로빈슨이 부상을 당해 수비 공백이 컸다. 대체로 나온 존 이건, 에단 암파두는 기대 이하였다.이어 존 플렉, 존 룬스트럼 등 미드필더들의 급격한 경기력 저하도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2,350만 파운드(약 350억원)을 투자해 영입한 리암 브류스터가 공격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고 올리버 맥버니, 데이비드 맥골드릭마저 최악의 결정력으로 빈 공을 겪고 있는 것도 셰필드가 추락한 주요 이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8:46:3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그라니트 자카의 퇴장이 빌미가 되어 아스널이 번리에 패해 각종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아스널은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5경기 무승(1무 4패)에 빠지며 15위에 머물렀다.아스널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기회를 노렸다. 부카요 사카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중심으로 공격 작업을 펼치며 번리를 공략했지만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반 13분 자카가 드와이트 맥닐에 태클을 거는 파울을 범했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자카는 충돌 상황을 말리러 온 애슐리 웨스트우드의 목을 가격했다.주심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자카의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아스널은 후반 28분 오바메양의 자책골이 나오며 0-1로 끌려갔고 결국 패배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자카의 퇴장을 두고 "멍청한 퇴장 때문에 패했다. 이전 니콜라 페페의 퇴장보다 더 좋지 못했다. 우리는 경기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퇴장이 정말 아쉬웠다"고 말했다.자카의 '카드캡처' 면모가 제대로 보인 경기였다. 자카는 2016-17시즌 EPL 입성 이후 카드만 40장을 받았는데 37장이 경고였고 3장이 퇴장이었다. 지나치게 거칠고 과한 파울이 자카의 최대 단점으로 지목됐는데 이 모습이 제대로 드러났다. 자카의 퇴장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며 승점을 얻지 못한 아스널은 겉잡을 수 없는 수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숱한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됐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우선 홈 경기 51년만에4연패다. 아스널은 레스터 시티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전 0-3 패, 울버햄튼전 1-2 패, 그리고 번리전 0-1로 패배로 1959년 이후로 51년 만에 홈에서 4연패를 헌납했다. 12경기에서 승점 13점밖에 올리지 못해 15위라는 충격적인 순위표를 받아들여야 했다.이어 번리 상대 기록도 주목된다. 이번 패배가 번리 상대 첫 패배였다. 아스널은 그동안 번리와 치러진 홈 9경기 전승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상대 전적이었지만 이번 경기 패배로 연승이 끊기게 됐다. 이렇듯 숱한 불명예 기록을 만들어내며 아스널은 경기력, 성적, 선수단 내부 분위기 등 모든 것이 최악으로 흘러가는 총체적 난국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8:18:5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낯빛이 더 어두워졌다.아스널은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3연패에 빠지며 15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번리는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아스널은 전반전 내내 번리를 밀어붙였다. 후반 초반 흐름도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자카가 상대 목덜미를 움켜쥐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결국 오바메양의 자책골로 패배한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12경기서 10득점에 그치며 팀 득점 부문 17위에 머물러있다.경기 종료 후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우리가 게임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나 퇴장이 나오는 순간 경기가 바뀌어버렸다. 골을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돌아봤다.사실상 자카의 퇴장으로 망쳐버린 경기다. 아르테타 감독은 "자카 퇴장 장면은 너무 잘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나온 일이다. 과한 승부욕이었다. 선을 넘었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았다"고 답했다.끝으로 그는 "더 나쁜 상황에 직면했다.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때 반드시 이겨야 한다. 수요일 경기(사우샘프턴전)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골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7:14:1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리그 5호골이 터졌다.FC바르셀로나는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레반테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7점이 되어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홈팀 바르셀로나는 메시, 브레이스웨이트, 그리즈만, 쿠티뉴, 데용, 부스케츠, 알바, 랑글렛, 아라우호, 데스트, 슈테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 쿠티뉴, 메시의 연속 슛이 나왔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22개의 슛을 때렸다. 그러나 번번이 레반테 수비와 골키퍼아 막혔다. 그러던 후반 31분 데 용이 공을 뺏어내 메시에게 건넸다. 메시의 왼발 슛은 반대쪽 골대를 때리고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44분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을 빼고 움티티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레반테는 후반 추가시간 바르셀로나를 괴롭혔으나 움티티 수비에 막혔다. 바르셀로나는 간신히 1점 차 승리를 따냈다.[경기 결과]바르셀로나(1): 메시(후31)레반테(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6:51: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그라니트 자카(28, 아스널)가 또다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팀에 민폐를 끼쳤다.아스널은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5경기 무승(1무 4패)에 빠지며 15위를 유지했다.홈팀 아스널은 오바메양, 라카제트, 사카, 쟈카, 엘네니, 윌리안, 티어니, 마갈량이스, 홀딩, 베예린, 레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번리는 우드, 로드리게스, 웨스트우드, 브라운힐, 맥닐, 타르코프스키, 포프 등이 출전했다.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후반 13분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쟈카가 맥닐을 향해 거친 태클을 날렸다. 맥닐이 곧바로 일어나 쟈카에게 항의하자 쟈카는 맥닐과 신경전을 펼쳤다.양 팀 선수들이 달려와 둘의 경합을 뜯어말렸다. 그중 번리의 웨스트우드가 쟈카를 붙잡았다. 이때 쟈카의 눈빛이 돌변했다. 쟈카는 웨스트우드의 목덜미를 손으로 강하게 잡고 밀쳤다. 이 모든 일은 주심 바로 앞에서 벌어졌다.처음에 옐로카드를 꺼내든 주심은 VAR을 짧게 확인한 후 옐로카드를 취소했다. 그리곤 레드카드를 들어 쟈카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쟈카는 억울하다는 제스처를 보인 후 그라운드를 나갔다. 라커룸으로 가던 길에 허공에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경기 종료 후 영국 '풋볼 런던'은 아스널 선수단에게 평점을 매겼다. 그중 쟈카를 두고 "본인의 화를 참지 못하고 웨스트우드의 목을 강하게 붙잡았다. 얼마 전 니콜라 페페가 퇴장(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박치기 파울) 당한 걸 봤으면 오늘 같은 짓을 해서는 안됐다"고 비판했다.이어 "아스널은 후반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쟈카의 퇴장으로 인해 아스널의 사기가 떨어졌다. 아스널 베테랑 선수로서 정말 멍청한 짓이었다"고 부연하며 평점 2점을 부여했다. 자책골을 넣은 오바메양(5점)보다 낮은 최저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6:39:59
[축구] '아무도 못말려' SON-케인, 1골 더 만들면 EPL '1시즌 최다합작골'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EPL 새 역사 작성에 도전한다.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11경기 무패(7승 4무)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리버풀(25점)과의 간격을 벌리지 못했다.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을 쓰리톱으로 선발 출전시켰다. 그 아래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시소코가 화력 지원에 나섰다. 전반 23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손흥민이 가볍게 내준 공을 케인이 무회전슛으로 팰리스 골망을 갈랐다.이날 득점은 올 시즌 손흥민과 케인이 합작한 12번째 골로 기록됐다. 현재까지 12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손흥민과 케인은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이 둘의 조합으로 1경기당 1골씩 나오는 셈이다.손흥민은 현재까지 10골 4도움, 케인은 9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리그 득점 2위, 케인은 리그 도움 1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4도움은 모두 케인이 골을 넣은 기록이다. 케인의 10도움 중 8도움은 손흥민이 골로 만들었다.손흥민-케인이 함께 만들어낸 12골 기록은 EPL 역대 최다 합작골에 임박한 기록이다. 지난 1994-95시즌 당시 블랙번에서 뛰던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13골을 합작한 바 있다. 손흥민-케인이 남은 26경기에서 1골만 더 합작하면 최다골 동률을 이루게 된다. 2골을 합작하면 단독 1위에 등극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6:23:1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아스널이 또다시 패배의 수렁에 빠졌다.아스널은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5경기 무승(1무 4패)에 빠지며 15위를 유지했다.홈팀 아스널은 오바메양, 라카제트, 사카, 쟈카, 엘네니, 윌리안, 티어니, 마갈량이스, 홀딩, 베예린, 레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번리는 우드, 로드리게스, 웨스트우드, 브라운힐, 맥닐, 타르코프스키, 포프 등이 출전했다.전반 초반 아스널은 사카, 오바메양의 슛으로 선취골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홀딩의 헤더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13분 변수가 발생했다. 쟈카가 맥닐을 거칠게 태클하면서 경고를 받았다.그러나 쟈카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웨스트우드의 목을 손으로 밀쳤다. 주심은 VAR 판독 후 쟈카에게 경고가 아닌 퇴장을 선언했다. 곧바로 아스널은 라카제트를 빼고 세바요스를 투입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실점까지 내줬다. 후반 28분 번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바메양이 머리로 걷어낸 공이 아스널 골문으로 들어갔다. 아스널은 베예린을 빼고 메이틀랜드 나일스를 넣었다. 아스널은 수적열세 속에서 강등권 번리에 패했다.[경기 결과]아스널(0): -번리(1): 오바메양(자책골, 후28)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6:07:1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레스터 시티가 제이미 바디와 제임스 매디슨의 활약에 힘입어 3위로 올라섰다.레스터 시티는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레스터는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레스터는 바디, 매디슨, 올브라이튼, 페레스, 틸레망스, 은디디, 저스틴, 푸쉬, 에반스, 포파나, 슈마이켈을 출전시켰다. 브라이튼은 무페이, 마치, 자한바크시, 덩크, 웰벡으로 맞섰다.전반 27분 레스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저스틴이 올려준 땅볼 크로스가 바디에게 향했다. 바디가 뒤로 내준 공을 매디슨이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브라이튼 골망을 갈랐다. 전반 41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저스틴의 크로스를 받은 바디가 추가골을 기록했다.레스터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전반 44분에는 바디가 해결사가 아닌 도우미로 나섰다. 박스 안에 공을 잡은 그는 뒤에서 들어오던 매디슨에게 공을 건넸다. 매디슨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팀의 세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3점 차 리드를 잡은 레스터는 후반 초반 페레스를 빼고 반스를 투입했다. 이후 매디슨과 은디디를 대신해 프라엣, 멘디를 넣어 홈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4 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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