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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럽이 손흥민+케인을 주목한다....西매체 "토트넘 성공, 공격 듀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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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5 10:3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스페인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덕분에 토트넘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의 공격 전술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조세 무리뉴의 토트넘은 EPL 선수로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성공의 대부분은 팀 내 최다 득점자 손흥민과 최고의 도우미 해리 케인으로 구성된 공격 조합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때 손흥민과 케인은 같이 활약할 때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두 선수의 호흡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 인식을 완벽히 사라지게 만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흡은 이미 유럽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두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한 건 분명 무리뉴 감독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케인의 연계 능력과 손흥민의 골 결정력과 파괴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의 역할을 변경시켰다. 케인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만 머무는 게 아니라 중원까지 내려와 연계에 가담했고, 손흥민은 케인이 상대 수비를 끌고 내려온 공간을 공략하는데 주력했다.

이에 '마르카'는 "손흥민과 케인의 또 다른 장점은 그들의 역할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두 선수의 호흡은 서로 비슷한 공간을 점유하지 않도록, 선수들의 움직임 조정이 필수적이다. 케인은 상대 선수를 견제하고 끌어내는 역할을 맡았고, 손흥민은 파트너가 만들어내는 공간 불균형을 틈타 침투하는 역할을 보여주는 데, 이는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비를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으로 인해 토트넘은 많은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한다. 다소 적은 기회 속에서도 공격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필요가 있는 토트넘이지만 손흥민과 케인에게는 어려운 게 아니었다. 10골 4도움의 손흥민, 9골 10도움의 케인은 이번 시즌에만 12골을 합작하면서 기록으로도 증명하고 있다.

'마르카'는 "두 선수는 상대 수비 라인의 공간을 식별하는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다. 공간을 만드는 원인은 케인이 제공하고, 손흥민이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며 토트넘의 공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던 건 손흥민과 케인의 공간 파악 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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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과 장슬기(26, 인천현대제철)가 2020년 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KFA는 올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손흥민과 장슬기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년 시행하던 KFA 시상식은 따로 하지 않고 수상자만 선정해 트로피를 전달하기로 했다.남자 올해의 선수는 51개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전임지도자 등 KFA 기술부문 전문가 19명의 투표 결과를 5:5로 합산해 선정했다. 손흥민은 총 249.63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손준호(전북현대, 163.26점), 안병준(수원FC, 32.53점)이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손흥민은 지난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에서 대표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동시에 2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10월에는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3년,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5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늘렸다.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은 장슬기가 선정됐다. KFA 기술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단은 장슬기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장슬기는 지난 2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멋진 칩슛을 성공시키며 대표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소속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인천현대제철의 통합 8연패의 일등공신이 됐다.장슬기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여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은 지소연(5회)이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이 장슬기다.올해의 골은 조규성의 차지였다. 조규성이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이란전에서 넣은 중거리슛 골은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KFA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투표자 8033명 중 2858명(35.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 11월 A매치 멕시코전에서 황의조가 터뜨린 선제골(1967명, 24.5%), 3위는 지난 2월 장슬기가 베트남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전에서 터뜨린 칩슛 골(1598명, 19.9%)이 차지했다.한편,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제철고를 3관왕(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으로 이끈 백기태 감독과 올 시즌 WK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을 두 차례나 꺾으며 경주한수원의 돌풍을 이끈 송주희 감독에게 돌아갔다.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원두재(23, 울산현대)와 추효주(20, 울산과학대)가 뽑혔다. 올해 초 AFC U-23 챔피언십 MVP를 차지한 원두재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추효주는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올해의 심판에는 김대용(남자주심), 이정민(남자부심), 조해미(여자주심), 윤은희(여자부심)가 뽑혔다. 올해의 클럽은 2020 하나은행 FA컵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 K5리그 인천 송월FC, 2020 여학생축구교실에 의욕적으로 참여한 용인시 초등부 여학생축구교실 등 5개 클럽이 선정됐다.이밖에도 KFA의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준 박지영 아나운서와 박지혜 아나운서,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김보경 KBS N PD에게는 나눔플레이어상이 수여됐다.# 2020 KFA 시상식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장슬기(인천현대제철)올해의 영플레이어 : 원두재(울산현대) , 추효주(울산과학대)올해의 지도자 : 백기태(포항제철고) , 송주희(경주한수원)올해의 심판: 김대용(남자주심), 이정민(남자부심), 조해미(여자주심), 윤은희(여자부심)올해의 클럽: 재믹스FC, 송월FC, 광주광산구 광산560축구단, 강원강릉시 관동축구단, 용인시 초등부 여학생축구교실 나눔 플레이어상: 박지영 아나운서, 박지혜 아나운서, 김태원 구글코리아 전무, 김보경 KBS N PD히든히어로: 세종대성고등학교공로패: 전북현대 이동국, 이춘섭 강원도축구협회 전무이사, 권오인 경상북도축구협회 공정위원장 등 24명감사패: 손근영 SBS 스포츠국 국장,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계은영 고양시 스포츠산업팀장 등 25명# 역대 KFA 올해의 선수 (2010년 이후)2010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소연(한양여대)2011년 기성용(셀틱), 지소연(고베 아이낙)2012년 기성용(스완지시티), 전은하(강원도립대)2013년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 지소연(첼시FC위민)2014년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 지소연(첼시FC위민)2015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조소현(인천현대제철)2016년 기성용(스완지시티), 김정미(인천현대제철)2017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민아(인천현대제철)2018년 황의조(감바 오사카), 장슬기(인천현대제철)2019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지소연(첼시FC위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10:49:22
사진=부천[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천FC1995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2020'에 참여하는 부천 대표팀 선수를 임명하고 오는 17일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지난 10월 지역예선을 거쳐 구단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으로 선발된 'JUJ'팀 소속 황재호, 최민우, 윤형준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eK리거 임명식에는 김성남 단장과 세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남 단장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구단 기념품과 'HyperX'에서 후원하는 최고급 게이밍 장비를 전달하고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김성남 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비시즌 동안 온라인을 통해 부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부천 대표로 즐겁게 활동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JUJ'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처음 결성된 팀이다. 동갑내기 친구들이 함께 결성한 팀인 만큼 원팀으로의 팀워크가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리더 황재호 선수는 "부천종합운동장은 어릴 적 직접 방문해서 경기를 관람한 기억이 있어 나에게도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온라인 게임이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 소속으로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원 최민우 선수는 "우리 'JUJ' 팀은 모두 1995년생들이다. 그래서 구단명에 숫자 '1995'가 함께 있는 부천FC에 선발된 의미가 더 크다. 우리 셋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하며 서로 호흡도 잘 맞는 편이다. 부천 대표로 참가하는 자부심을 느끼며 대회를 통해 부천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부천FC1995는 'eK리그 2020' 본선에서 전북현대, 서울이랜드, 상주상무, 울산현대와 함께 D그룹에 배정받았다. 본선 조별리그는 오는 12월 17일(목)부터 12월 29일(화)까지 진행되며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10:31:52
[축구] 유럽이 손흥민+케인을 주목한다....西매체 "토트넘 성공, 공격 듀오 덕분"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스페인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덕분에 토트넘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스페인 '마르카'는 1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의 공격 전술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조세 무리뉴의 토트넘은 EPL 선수로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성공의 대부분은 팀 내 최다 득점자 손흥민과 최고의 도우미 해리 케인으로 구성된 공격 조합 덕분"이라고 설명했다.한때 손흥민과 케인은 같이 활약할 때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을 정도로 두 선수의 호흡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 인식을 완벽히 사라지게 만들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흡은 이미 유럽을 넘어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두 선수의 능력을 극대화한 건 분명 무리뉴 감독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케인의 연계 능력과 손흥민의 골 결정력과 파괴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의 역할을 변경시켰다. 케인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만 머무는 게 아니라 중원까지 내려와 연계에 가담했고, 손흥민은 케인이 상대 수비를 끌고 내려온 공간을 공략하는데 주력했다.이에 '마르카'는 "손흥민과 케인의 또 다른 장점은 그들의 역할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두 선수의 호흡은 서로 비슷한 공간을 점유하지 않도록, 선수들의 움직임 조정이 필수적이다. 케인은 상대 선수를 견제하고 끌어내는 역할을 맡았고, 손흥민은 파트너가 만들어내는 공간 불균형을 틈타 침투하는 역할을 보여주는 데, 이는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수비를 중시하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으로 인해 토트넘은 많은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한다. 다소 적은 기회 속에서도 공격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필요가 있는 토트넘이지만 손흥민과 케인에게는 어려운 게 아니었다. 10골 4도움의 손흥민, 9골 10도움의 케인은 이번 시즌에만 12골을 합작하면서 기록으로도 증명하고 있다.'마르카'는 "두 선수는 상대 수비 라인의 공간을 식별하는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다. 공간을 만드는 원인은 케인이 제공하고, 손흥민이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며 토트넘의 공격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던 건 손흥민과 케인의 공간 파악 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10:3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잉글랜드의 '박싱데이'가 다가온다. 과거 박싱 데이에 치러진 같은 라운드 총 10경기에서 무려 66득점이 터진 사례가 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예전과 다소 달라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8월 중순에 개막하던 시즌은 9월에 시작했고, 여름 이적시장도 10월 초까지 지속됐다. 지난 시즌 유럽 축구계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어쩔 수 없이 변동이 생겼다.그럼에도 EPL의 '박싱 데이'는 변함없이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지칭한다. 영국에서는 12월 26일에 리그 경기를 치르는 전통이 있다. 주말 일정과 관계없이 경기가 편성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박싱 데이' 주간에는 일정이 빡빡해지고 3~4일에 2경기를 치르는 팀이 수두룩하다.다른 리그들은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보통 짧게나마 휴식기를 갖는 반면 오히려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는 탓에 EPL의 '박싱 데이'는 더욱 화제를 모으게 됐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 훗스퍼 역시 12월 17일부터 1월 3일(한국시간)까지 약 2주 동안 EPL과 리그컵 포함 총 6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런 상황에서 '박싱 데이' 기간에 있었던 믿을 수 없는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이는 EPL이 정식 출범하기도 전인 1963년의 '박싱 데이'에 나왔다. 당시 10경기가 치러졌는데 20팀을 모두 합쳐 66골이 터졌다. 특히 풀럼과 입스위치의 경기는 무려 풀럼이 10-1 대승을 거둔 바 있다.사진=아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10: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가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가 얼마나 토트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설명했다.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의 언성 히어로다. 올 시즌 영입된 선수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른 시간에 팀에 적응해 핵심적 역할을 맡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 풀타임을 뛰며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 구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 호이비에르가 4백 앞에서 버텨주며 중원을 장악했기 때문에 토트넘의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특히 11라운드 아스널전 활약이 돋보였다. 호이비에르의 존재감은 특히 후반전에 인상적이었다. 전반 손흥민의 원더골과 케인의 추가골로 2-0이 된 상황에서 토트넘은 후반 수비에 집중했다. 아스널이 전진할 때 호이비에르는 홀로 아스널 공격을 통제하는 활약을 펼쳤다. 영국 '풋볼런던'은 호이비에르에 평점 10점을 부여하며 "그동안 토트넘에 없던 미드필더다"고 극찬했다.호이비에르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골로 1-0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6분 제프리 슐롭에게 실점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패배는 아니었지만 선두로 앞서나갈 결정적 기회를 놓친 셈이었다. 호이비에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를 따냈어야 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선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얻어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이어 손흥민, 케인 듀오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손흥민, 케인은 올 시즌에만 12골을 합작해 최강 케미를 과시 중이다. 손흥민은 10골 4도움, 케인은 9골 10도움을 기록해 EPL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폭발적인 공격 듀오에 이름을 올렸다. 확실한 공격 패턴을 가졌기 때문에 토트넘은 수비적인 전술 속에서도 꾸준히 승점 3점을 올릴 수 잇었다. 호이비에르는 "잉글랜드, 유럽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낸 팀을 보면 항상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낸 선수가 있었다. 손흥민, 케인은 토트넘에 그런 존재다.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듀오인 손흥민, 케인이 공격에서 헌신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든든하다.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고 싶어 하는지 보여준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09:55:02
사진=DAZN[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 유벤투스)도 축구를 멀리하는 순간이 있었다.호날두는 최근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 'DAZN'에서 제작한 'Parallel Worlds' 다큐멘터리에서 세계적인 복싱 스타인 게나디 골로프킨과 함께 출연했다. 호날두는 골로프킨과 함께한 자리에서 "축구하는 건 내 열정이지만 TV를 시청할 때는 다른 스포츠를 보는 걸 선호한다. 축구, 복싱, UFC 경기 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나는 복싱이나 UFC를 고른다"고 언급했다.호날두는 단순히 복싱 같은 격투 스포츠를 시청하는 데 머물지 않고 훈련할 때도 활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때 한 코치가 나와 함께 권투를 했다. 복싱을 연습하는 건 감각을 날카롭게 하고 움직이는 법을 배우기에 축구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35살이란 나이는 일반적인 축구 선수라면 은퇴를 고민하는 나이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도 리그 7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트리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도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호날두의 투철한 자기관리 덕분이었다.그는 "33살이 되면 사람들은 다리에 문제가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호날두는 믿을 수 없는 선수지만 이제 너무 느리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건 상관없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많이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마음가짐, 동기부여, 경험에 의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이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더를 언급하면서 "스포츠에서는 성숙함을 얻을 수 있다. 테니스에서 페더러를 봐라. 그는 37세나 38세인데 아직도 전성기에 있다"고 말한 뒤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희생을 했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09:3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정부가 런던에서 코로나19가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3단계로 상향 조정을 선언했고 이에 런던 연고 클럽은 무관중이 됐다. 영국의 맷 행콕 보건장관은 14일(한국시간) 하원에 출석해 16일부터 "런던의 코로나19 심각성에 따라 16일 0시부터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말 보리슨 총리는 "12월 2일부터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산 정도를 1~3단계로 나눠 스포츠시설 관중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힌 지 한 달 되지 않아 이뤄진 조치다.이에 런던 팀들은 다시 문을 닫게 됐다. 3단계로 올라갈 경우, 스포츠시설 입장이 불허되기 때문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런던 연고 구단은 총 6개로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이 해당된다. 기존 무관중 유지 팀들이었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 등 10개 팀은 단계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 런던의 각 클럽들은 영국 정부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무관중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공식 SNS에 "더 이상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 관중을 초대할 수 없다. 이에 매우 아쉬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3단계여도 2,000명의 팬들은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철저한 나의 생각이다"고 말했다.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도 당연히 홈 경기에서 팬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13라운드 리버풀 원정은 관중이 있는 상태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버풀, 에버턴, 브라이튼, 사우샘프턴은 영국에서 2단계이기 때문에 EPL 내 관중 허용이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09:1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네이마르의 부상은 발목 골절이 아닌 단순 염좌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0-1로 패했다. PSG는 9승 1무 4패로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패배보다 뼈아픈 상황은 네이마르의 부상이었다. 경기 종료 직전 티아구 멘데스가 네이마르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태클을 당한 네이마르의 발목이 꺾이고 말았다. 네이마르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의료진의 치료를 받으며 실려 나갔다.발목이 완전히 꺾인 모습이 화면에 잡혔기에 네이마르의 발목이 부러진 것처럼 보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일부 언론들은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리그를 모두 병행해야 하는 PSG에게 네이마르 이탈은 치명적일 수 있었다.하지만 다행히도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PSG 측은 네이마르의 부상 상황을 스캔해보니 발목은 부러지지 않았고, 염좌 정도의 부상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2주 정도의 결장은 불가피한 상황이다.부상 소식을 확인한 네이마르는 개인 SNS를 통해 "더 나쁠 수도 있었지만, 다시 한 번 신이 날 심각한 부상에서 구해줬다. 고통, 두려움, 수술 같은 다른 끔찍한 기억들이 떠올라 울었다. 하루빨리 회복해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08:5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스널의 우승 배당률이 등장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 가능성을 예상한 수치였다.아스널은 14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3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이날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중심으로 번리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쉽사리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의 분위기를 결정지은 장면은 후반 13분에 나왔다. 당시 자카는 맥닐에게 파울을 범했지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웨스트우드의 목을 가격했다. 결국 자카는 비디오판독(VAR) 결과 퇴장을 당했다.수적 열세에 몰린 아스널은 후반 28분 오바메양의 자책골이 나오며 0-1로 끌려갔고 결국 번리에 무릎을 꿇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자카의 멍청한 퇴장 때문에 패했다. 우리는 경기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퇴장이 정말 아쉬웠다"고 밝혔다.이에 아스널은 최근 리그 3연패를 포함해 5경기 무승(1무 4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특히 1959년 이후 홈경기 4연패는 처음이다. 현재 15위인 아스널은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차이가 단 5점에 불과하다. 현재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토트넘 훗스퍼, 리버풀과 차이는 무려 12점이다.아스널의 시즌 초반 부진이 이어지자 굴욕적인 우승 배당률이 등장했다. EPL이 아닌 아닌 다음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었다. 베팅 업체 '래드브록스'의 관계자는 "아스널 팬들은 리그 우승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다음 시즌 챔피언십 우승이 최선일 것이다"며 아스널의 챔피언십 우승에 대해 66/1의 배당률을 적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08:07:4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네이마르(28, 파리생제르망)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33)와 재회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뛴다.유럽축구연맹(UEFA)는 14일 저녁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UCL 16강 1차전은 내년 2월 16일, 17일 그리고 23일, 24일에 치러지고 2차전은 3월 9일, 10일과 16일,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빅매치가 성사됐다.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망(PSG)가 만났다. 이들은 2016-17시즌 UCL 16강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원정에서 치른 1차전에서 PSG에 0-4로 패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당시 바르셀로나는 전반 3분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전반 40분 쿠르자와의 자책골, 그리고 후반 초반 메시의 추가골을 더해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7분 카바니에게 실점을 내주며 승리하기 위해서는 3골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후반 막판 기적이 일어났다. 네이마르가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5-1 스코어가 완성됐다. 그럼에도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원정 골 규칙에 의해 PSG가 승리하는 상황. 결국 후반 추가시간 5분 세르지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총합 스코어 6-5로 PSG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이날 기적의 주인공은 네이마르였다.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이끌며 자연스레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이제 네이마르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와 PSG의 경기에서 뛸 예정이다. 하지만 소속팀이 바뀌었다. 명실상부 PSG의 에이스로 바르셀로나를 꺾어야 한다.하지만 네이마르는 오래된 동료들과 만남에 먼저 반가움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16강 대진 추첨이 완료된 뒤 자신의 SNS에 메시와 포옹하는 사진을 게시하며 "곧 보자! 친구여"라는 글을 남겼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하며 역대 최강의 삼각 편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사진=네이마르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5 0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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