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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브미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된 본머스에서 동료끼리 다투는 일이 벌어졌다.본머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19라운드 위컴비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강등된 후 곧바로 반등해 챔피언십에서 2위로 순항 중인 본머스지만 이번 경기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본머스가 1-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48분 샘 서리지가 역습에 나섰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슈팅으로 공격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서리지가 그대로 슈팅을 날린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주니어 스타니슬라스는 강하게 서리지에게 불만을 표출했다.순간 감정이 격해진 두 선수는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서로 멱살을 잡으며 충돌했다. 동료들끼리의 싸움에 놀란 제퍼슨 레르마가 곧바로 말리며 주먹다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두 선수의 행동은 분명 논란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경기 후 스타니슬라스는 개인 SNS를 통해 "지켜보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리고 제 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사과드린다. 나는 어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이 행동은 전혀 좋지 못했다. 나와 서리지는 경기 후 곧바로 대화를 나눴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서리지도 곧바로 댓글을 남기며 두 선수는 화해한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두 선수의 격한 모습을 본 팬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공식 SNS에 올라오자 한 팬은 "아킨펜와를 투입하면 이 싸움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거구의 체격으로 유명한 축구선수인 아킨펜와는 위컴비 소속으로 이 경기를 뛰고 있었다. 다른 팬은 "로이 킨은 이런 장면을 사랑할 것"이라는 다소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9: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최고의 팀이 졌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패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다가가 이같이 말했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첫 골은 리버풀 살라의 발에서 나왔다. 토트넘 박스 안에서 공이 흘러나오자 살라는 지체없이 왼발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돼 토트넘 골문 구석에 꽂혔다.리버풀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3분 토트넘의 역습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았다. 단숨에 일대일 찬스까지 이어간 손흥민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출렁였다. 1-1로 끝나가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의 결승골이 나오며 토트넘이 1-2로 무릎꿇었다양 팀 감독은 경기 후 서로 주먹을 맞대며 인사를 한뒤 짧은 대화를 나눴다. 무리뉴 감독이 클롭 감독에게 어떤 말을 하자 클롭 감독은  "What?"이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두 감독은 몇 마디를 더 나눈 뒤 클롭 감독이 무리뉴 감독의 등을 툭 치면서 끝났다.기자회견 장에 나타난 무리뉴 감독에게 당시 대화에 대한 질문이 주어지자 무리뉴는 '아마존'을 통해 "그에게 최고의 팀이 졌다고 말했는데, 동의하지 않더라"고 밝혔다.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동점골 이후 후반전에 역전 기회도 잡았다. 후반 17분  손흥민이 침투하는 베르바인에게 헤딩 패스를 내주며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베르바인의 마무리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보다 토트넘이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주장했다. 그는 "챔피언을 상대로 그들의 홈구장에 와서 이길 수 있는 찬스들을 만들었다. 스티븐 베르바인이 최고의 기회를 잡았다. 오늘 비겼어도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찬스들을 놓쳤고 이에 대한 대가를 치렀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9:10:01
사진=바르셀로나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나와 이목을 끈 앙투앙 그리즈만(29)은 팀 승리에도 여러 번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웃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앞당겨진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연승을 만들며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기분 좋은 역전승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윌리안 호세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31분 호르디 알바의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이 나왔고 이는 소시에다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 몰아쳤고 전반 42분 알바의 크로스를 프랭키 데 용이 마무리해 역전을 일궈냈다. 후반 소시에다드의 공세가 펼쳐졌지만 바르셀로나는 점수 차이를 지켰고 승리를 따냈다.승점 3점을 얻었지만 앙투앙 그리즈만의 결정력은 되짚어볼 필요가 있었다. 그리즈만은 전반 37분 결정적인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맞혔다. 이후 폭넓은 움직임으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리오넬 메시와 호흡해 소시에다드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이며 놓친 기회를 만회하려 했다.그러나 더 어처구니없이 기회를 날렸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소시에다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짧고 빠른 패스를 반복하며 소시에다드 수비진의 시선을 끌었다. 알바가 순간적으로 침투해 중앙으로 연결했고 그리즈만은 빈 골대에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확히 발에 맞히지 못했고 이는 골키퍼 품에 자연스럽게 안겼다.해당 상황이 발생하자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모두 머리를 감쌌다. 그리즈만은 후반 20분 트린캉과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그리즈만의 결정력은 경기 후에도 회자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그리즈만은 좋은 기회를 걷어차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팬들은 더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즈만이 기회를 놓친 장면이 담긴 글로벌 매체 'ESPN'의 영상에 "더 이상 놀랍지도 않네, 그는 슛을 한 게 아니라 골키퍼에게 패스를 한거야, 양갈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아"라고 게시했다.사진=ESP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8:5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6일 박주영(서울), 신형민(전북), 김광석(포항), 이정협(부산), 김호남(인천), 곽태휘(경남) 등 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19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FA공시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교섭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1년 1월 1일부터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K리그 전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FA자격 취득 선수 중 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상금이 발생하는 선수는 총 71명이다. 보상금의 규모는 계약이 종료되는 연도의 기본급 연액의 100%이며, 최대 3억원으로 제한된다. 보상금 제도는 2005년부터 K리그에 입단한 선수들 중에서 만 33세 미만, 원소속팀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연도를 포함하여 2시즌 연속으로 등록된 선수에게 적용된다. 2004년 이전에 K리그에 입단한 만 33세 이하인 선수가 FA자격을 취득한 경우 이적료가 발생하며, 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중 이적료 발생 대상은 없다.#FA자격 선수 교섭기간- 원 소속 구단 : 2020년 12월 31일까지- 원 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 : 2021년 1월 1일부터#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총 인원 : 194명(보상금 발생 71명, 이적료 발생 없음)- 구단별 인원 :K리그1: 전북 3, 울산 2, 포항 7, 대구 7, 광주 6, 강원 15, 수원 5, 서울 7, 성남 5, 인천 7, 부산 12K리그2; 제주 5, 수원FC 13, 경남 15, 대전 9, 서울E 12, 전남 12, 안산 14, 부천 14, 안양 11, 아산 13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8:50: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리버풀을 향한 독설을 잊지 않았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리버풀은 전반 26분에 터진 모하메드 살라의 행운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리버풀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33분 역습 기회를 잡았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손흥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손흥민은 단번에 알리송과 일대일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정확한 마무리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후반에도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토트먼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며 무승부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실점하며 1-2로 패배하고 말았다.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이겨야 마땅했던 경기다. 나는 실망해야 한다. 점유율은 리버풀이 가지고 있었지만 경기는 통제되고 있었다. 우리는 이런 경기에서 10번 이상 기회를 가질 수 없다. 3~4번의 기회에서 3골을 터트려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어 "무승부는 아마도 공정한 결과겠지만 승점을 잃어버린 건 정말 불공평한 결과다. 하지만 이게 축구다. 몇몇 실수와 개선점이 있었지만 매우 좋은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오늘 환상적이었다"며 패배에도 토트넘 선수들을 칭찬했다.마지막으로 무리뉴 감독은 특유의 언변으로 리버풀을 비판했다. 그는 "오늘 리버풀은 유럽 챔피언, 세계 챔피언으로 보이지 않았다. 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최고의 팀이 졌다고 말했지만 그는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터치라인에 클롭처럼 똑같이 행동했다면 나는 퇴장을 당했을 것"이라며 심판 판정에 과하게 항의한 클롭 감독의 모습을 꼬집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8:33:3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킬리안 음바페(21, PSG)가 새로운 머리스타일을 뽐냈다.파리 생제르맹(PSG)의 에이스 음바페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평소 짧은 머리를 고수하던 그는 하늘색으로 염색한 채 PSG의 리그 경기를 준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리그앙 15라운드에서 로리앙에 2-0 완승을 거뒀다.이날 PSG는 음바페, 킨을 투톱으로 세웠다. 네이마르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디 마리아, 드락슬러, 파레데스 등은 서브에 자리했다. 2선은 바케르, 하피냐, 게예, 에레라, 플로렌치가 지켰다.PSG는 0-0으로 진행되던 후반 5분에 페널티킥(PK) 기회를 얻었다. 음바페가 키커로 나서 선취골을 기록했다. 득점 직후 음바페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세리머니를 펼쳐보였다. 10분 뒤 킨이 추가골을 넣어 PSG가 2-0으로 승리했다.PSG의 승리보다 더 눈길을 끈 게 있다. 바로 음바페의 '하늘색 머리'다. 글로벌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음바페가 새로운 스타일로 탈바꿈했다"며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자 팬들은 저마다 다양한 밈(meme/짤)으로 음바페의 머리를 묘사했다. 이들은 당구채에 바르는 하늘색 초크를 합성해 "음바페가 머리에 초크를 발랐다"고 표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8:08:3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이 또 퇴장으로 인해 경기를 망쳤다.아스널은 1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홈경기 4연패를 기록하던 아스널은 연패 탈출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아스널은 전반 18분 시오 월콧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절치부심한 아스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7분 사카에서 시작된 공격이 오바메양에게 연결됐고, 오바메양이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하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후반 13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월콧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2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한 것. 이번 시즌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수적 열세에 빠진 아스널은 수비하기 급급했다.끝내 무승부를 챙기며 승점은 챙겼지만 아스널은 최근 연이어 퇴장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선 니콜라스 페페가 에그지얀 알리오스키에게 박치기를 하면서 퇴장을 당했었다. 직전 경기였던 번리전에서도 주장 출신인 그라니트 자카가 화를 다스리지 못해 상대 선수의 목을 쳐 경기를 망친 적이 있다.이번 경기에서도 퇴장자가 발생한 아스널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명이나 퇴장자가 나왔다. 5경기에서의 성적은 2무 3패. 승점을 얻은 건 단 2점에 불과하며 득점도 2골이 전부다. 퇴장 횟수보다 승점과 득점이 적은 굴욕적인 상황이다.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 아스널은 이제는 중위권과의 격차도 벌어지기 시작했다. 10위 울버햄튼의 승점은 20점이지만 아스널은 승점 14로 15위에 머물고 있다. 이후 에버턴과 첼시를 연달아 만나는 일정이라 2경기의 결과에 따라 아르테타 감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7:57:2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의 리그 11호골에 오프사이드 이슈가 불거졌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이 경기 첫 골은 살라의 발에서 나왔다. 토트넘 박스 안에서 공이 흘러나오자 살라는 지체없이 왼발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돼 토트넘 골문 구석에 꽂혔다.리버풀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3분 토트넘의 역습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았다. 단숨에 일대일 찬스까지 이어간 손흥민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출렁였다. 하지만 이 득점 직후 주심은 VAR을 돌려봤다. 그 결과 반칙이 아니라고 선언했다.경기 종료 후 손흥민의 동점골에 논란이 일었다. 오프사이드라는 게 상대팀 리버풀 클롭 감독의 주장이다. 클롭 감독은 "내가 볼 때 토트넘의 첫 골은 오프사이드였다. 심판들은 이 장면을 20번이나 돌려봤다. 내가 볼 때는 분명 오프사이드였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비난할 수는 없다"며 손흥민의 득점 장면에 의구심을 품었다.EPL 심판기구 PGMOL은 "토트넘-리버풀 경기 전반 33분 손흥민 골장면에 대해 VAR로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리버풀 수비수 리스 윌리엄스(46번)의 왼발이 손흥민의 왼발보다 뒤에 있었다"고 설명하며 손흥민 득점은 오심은 아니라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7:42:04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 손흥민과 황의조가 사이좋게 득점포를 가동했다.먼저 손흥민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처럼 움직인 손흥민의 발끝은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빛났다.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로 리버풀이 앞서가던 전반 33분 토트넘은 역습 기회를 잡았다. 지오바니 로 셀소가 손흥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손흥민은 단번에 알리송과 일대일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정확한 마무리로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이 안필드에서 넣은 1호골이자 토트넘에서 기록한 99번째 득점이었다.손흥민의 동점골을 지켜내며 토트넘은 적진에서 승점 1을 챙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이 빠진 뒤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리그 1위 싸움에서 패배한 토트넘은 리버풀에게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도 좋은 소식을 알렸다. 황의조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황의조도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4분 해결사로 나섰다. 후방에서 황의조를 향해 단번에 패스가 연결됐다. 황의조는 환상적인 볼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낸 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좌측 구석을 향해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기록했다.황의조의 득점 과정은 손흥민과 상당히 유사했다. 두 선수 모두 좌측에서 공간으로 침투하고 있었으며, 퍼스트 터치가 완벽했다. 이후 골키퍼와 일대일 장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좌측 하단을 노려 득점에 성공했다.하지만 아쉽게도 두 선수가 빠진 뒤에 팀이 패배하는 흐름마저 똑같았다. 보르도도 황의조가 빠진 뒤 무너지고 말았다. 후반 30분 보르도 수비수에 맞고 나온 공을 이반 네유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보르도의 골망을 갈랐다. 끝내 보르도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고,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7:35: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안필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해 아쉬워했다.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첫 골은 리버풀 살라의 발에서 나왔다. 토트넘 박스 안에서 공이 흘러나오자 살라는 지체없이 왼발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 몸에 맞고 굴절돼 토트넘 골문 구석에 꽂혔다.리버풀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3분 토트넘의 역습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았다. 단숨에 일대일 찬스까지 이어간 손흥민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출렁였다. 1-1로 끝나가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의 결승골이 나오며 토트넘이 1-2로 무릎꿇었다.경기 종료 후 무리뉴 감독은 'BBC'를 통해 "토트넘은 리버풀전을 이기기 위해 준비했다. 비기려고 한 게 아니다. 분명 이길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 중요한 순간에 문제가 발생해 승리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이어 "오늘 패배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하지만 이게 축구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후반전 교체에 대해서는 "로셀소가 경고 한 장을 받았다. 카드 관리를 하기 위해 로셀소를 불러들였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7 0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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