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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는 만약 토트넘 훗스퍼가 우승한다면 기념 타투를 새길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기세가 매섭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10라운드 기준으로 1위에 올라있다. 리버풀과 승점 21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 앞서 있다. 특히 토트넘은 리그 10경기에서 21득점 9실점으로 최다 득점 3위, 최소 실점 1위를 기록 중이다.이에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음에도 무리뉴 감독 '2년 차'에 대한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FC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번의 새로운 팀 2년 차에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토트넘의 핵심은 단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1순위로 거론된다. 하지만 호이비에르 역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올여름 사우샘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고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현재 리그에서 모든 경기 풀타임 출전 중이다.호이비에르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지만 센터백 두 명 사이에 위치하면서 빌드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토트넘이 리그 최소 실점 1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약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기꺼이 우승 기념 타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이비에르는 왼팔 전체가 타투로 뒤덮여있을 정도로 소문난 '타투광'이다.호이비에르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우승한다면 기념 타투를 새겨 넣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현재 타투가 빼곡하게 있지만 만약 우승한다면 기념 타투를 할 공간을 찾아볼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우승한다면 호이비에르는 팀 내 레전드 예약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5:2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처음으로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풀럼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18점으로 5위까지 올라섰다. 풀럼은 승점 7점으로 17위를 유지했다.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스털링, 제주스, 마레즈, 중원에 귄도간, 더 브라위너, 로드리를 배치했다. 수비는 멘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지켰다.전반 5분 만에 첫 골이 나왔다.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스털링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6분에는 페널티킥(PK) 키커 더 브라위너가 추가골을 밀어넣었다. 더 브라위너는 골대까지 한 차례 강타하며 1골 1도움으로 맨시티의 2-0 승리를 이끌었다.맨시티의 이번 경기는 교체 카드를 단 한 장도 쓰지 않고 승리했다는 의의가 있다. 맨시티 역사상 15년 8개월 만의 일이다. 맨시티는 2005년 4월 찰튼전에서 2-2로 비긴 이후 처음으로 교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기로 기록됐다.또한 펩 감독 개인 통산 처음 있는 일이다. 펩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를 지휘했던 리그 416경기 만에 처음으로 교체 카드를 활용하지 않았다. 유럽대항전을 포함하면 통산 700번째 경기, 맨시티에서만 250번째 경기였다.펩 감독은 풀럼전 승리 후 "내가 맨시티에 부임했던 첫 시즌은 첼시가 EPL에서 우승했다. 이후 3시즌 동안 맨시티와 리버풀이 EPL을 지배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우린 레스터에 0-5로 졌다. 그런 레스터가 지난 라운드에선 풀럼에 패했다. 그런 풀럼을 우리가 이번 라운드에서 꺾었다. 이처럼 EPL은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어려운 리그"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4:58:1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년 넘게 이어진 무득점을 깬 토마스 르마의 선제골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승점 26점으로 1위에 위치했다.이날 아틀레티코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르마, 수아레스, 코레아가 포진했고 비톨로, 사울, 에레라, 트리피어가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에르모소, 펠리페, 사비치가 짝을 이뤘고 오블락이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바야돌리드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라뇨, 페레스가 투톱으로 섰고 플라노, 메사, 알카라즈, 조타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마르티네스, 산체스, 브루노, 에르비아스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마십이 꼈다.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아틀레티코가 먼저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비톨로를 빼고 요렌테를 투입했다. 결국 아틀레티코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1분 르마가 트리피어의 땅볼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곧바로 아틀레티코가 변화를 줬다. 코레아와 사울이 빠지고 코케와 주앙 펠릭스가 투입됐다. 바야돌리드도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17분 페레스와 조타를 대신해 수아레스와 바이스만이 투입됐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8분 수아레스를 빼고 콘도그비아를 투입하며 중원의 안정감을 더했다. 아틀레티코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요렌테가 트리피어의 헤더 패스를 받고 그대로 문전까지 돌파한 뒤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아틀레티코 마드리드(2) : 르마(후반 11분), 요렌테(후반 27분)레알 바야돌리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4:25:0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RB라이프치히와 난타전 끝에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황희찬은 코로나19 여파로 다시 한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바이에른 뮌헨는 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RB라이프치히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23점으로 1위, 라이프치히는 승점 2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이날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레반도프스키가 포진했고 코망, 뮐러, 사네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마르티네스와 고레츠카가 구성했고 4백은 알라바, 쥘레, 보아텡, 파바르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이에 맞선 라이프치히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은쿤쿠, 포르스베리, 클루이베르트가 3톱으로 출전했고 아담스, 자비처, 아이다라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앙헬리뇨, 우파메카노, 코나테, 무키엘레가 포진했고 굴라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황희찬은 명단에서 제외됐다.라이프치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역습에 나선 라이프치히는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은 은쿤쿠가 노이어 골키퍼를 제친 뒤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5분 마르티네스가 빠지고 무시알라가 투입됐다.뮌헨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교체 투입된 무시알라가 코망의 패스를 받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뮌헨은 전반 34분 역전에 성공했다. 코망의 침투패스를 받은 뮐러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곧바로 라이프치히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6분 클루이베르트가 아이다라의 패스를 받아 지체 없이 슈팅을 연결했다. 클루이베르트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후반 초반 라이프치히가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3분 포르스베리가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라이프치히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7분 포르스베리를 대신해 포울센이 투입됐다. 뮌헨도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9분 사네를 빼고 그나브리를 투입했다. 라이프치히 역시 후반 27분 무키엘레, 자비처를 대신해 올모와 캄플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뮌헨이 동점골을 올렸다. 후반 30분 우측면에서 코망이 올린 크로스를 뮐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곧바로 라이프치히가 변화를 가져갔다. 하이다라와 클루이베르트를 빼고 소로스와 오르반을 투입했다. 뮌헨 역시 후반 39분 코망과 보아텡을 대신해 코스타와 리차즈를 투입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바이에른 뮌헨(3) : 무시알라(전반 30분), 뮐러(전반 34분, 후반 30분)RB라이프치히(3) : 은쿤쿠(전반 19분), 클루이베르트(전반 36분), 포르스베리(후반 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4:24: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3분 사이에 3골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하며 리그 4연승을 달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9점으로 4위, 웨스트햄은 승점 17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마르시알, 반 더 비크, 그린우드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맥토미니가 호흡을 맞췄고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4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이에 맞선 웨스트햄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르날스, 알레, 보웬이 3톱을 구축했고 마수아쿠, 수아첵, 라이스, 쿠팔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크레스웰, 오그본나, 발부에나가 짝을 이뤘고 파비안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막판 웨스트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스가 머리로 공을 돌려놨고 뒤에서 쇄도하던 수체크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웨스트햄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41분 알레가 헨더슨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마지막 슈팅 과정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카바니, 반 더 비크가 빠지고 브루노와 래쉬포드가 투입됐다. 맨유가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9분 래쉬포드가 좌측면을 파고 들며 내준 패스를 맥토미니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스쳤다.맨유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7분 마르시알이 부상을 당하며 마타와 교체됐다. 하지만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0분 브루노가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들어온 뒤 포그바에게 패스를 내줬다. 포그바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텔레스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득점에 성공했다. 래쉬포드가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26분 브루노의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회심의 슈팅을 골대에 맞고 말았다. 웨스트햄이 변화를 꾀했다. 후반 30분  포르날스, 보웬을 대신해 벤라마와 란치니를 투입했다. 맨유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3분 마타의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놓치지 않은 래쉬포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유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유나이티드(3) : 포그바(후반 20분), 그린우드(후반 23분), 래쉬포드(후반 33분)웨스트햄 유나이티드(1) : 수체크(전반 3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4:23:0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유벤투스가 보누치의 역전골에 힘입어 '토리노 더비'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유벤투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토리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20점으로 2위, 토리노는 승점 6점으로 18위에 위치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호날두와 디발라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키에사, 라비오, 벤탄쿠르, 쿨루세프스키가 짝을 이뤘고 4백은 다닐루, 보누치, 데 리흐트, 콰드라도가 구성했다.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이에 맞선 토리노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벨로티와 자자가 투톱으로 섰고 좌우 측면에 안살디, 싱고가 출전했다. 중원에는 리네티, 링콘, 메이테가 호흡을 맞췄고 3백은 로드리게스, 은쿨루, 리안코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시리구가 꼈다.토리노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은쿨루가 밀어 넣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한 유벤투스가 후반 초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1분 쿨루세프스키를 대신해 램지를 투입했다.유벤투스는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콰드라도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보누치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유벤투스가 다시 한번 변화를 꾀했다. 후반 26분 라비오와 다닐루를 빼고 맥케니와 산드루를 투입했다. 유벤투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올라온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맥케니가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결국 유벤투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5분 콰드라도의 크로스를 보누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양 팀의 경기는 유벤투스의 짜릿한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유벤투스(2) : 맥케니(후반 32분), 보누치(후반 45분)토리노(1) : 은쿨루(전반 9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3:56:4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마인츠가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했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 위치한 슈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빌레펠트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5점으로  17위에 머물렀다. 이날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콰이송, 마테타, 보에티우스가 포진했다. 마르틴, 페르난데스, 바레이로, 부르카르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니아카테, 핵, 주스테가 구성했다. 골문은 젠트너가 지켰고 지동원은 벤치에 앉았다.이에 맞선 빌레펠트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클로스, 쉬프로크가 투톱으로 섰고 야보, 하르텔, 프리에틀, 도안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루코퀴, 닐손, 반 더 훈, 브루너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모레노가 꼈다.전반 중반 빌레펠트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1분 도안의 패스를 받은 프리에틀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1분에는 도안이 직접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마인츠가 후반 초반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3분 바레이루, 마르틴, 페르난데스를 빼고 말롱, 오니시우, 스퇴거를 한번에 투입했다. 빌레펠트도 후반 19분 야보를 대신해 볼스머를 출전시켰다. 빌레펠트는 후반 34분 스키플록을 대신해 크로도바를 투입했다. 마인츠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37분 교체 투입된 스퇴거가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빌레펠트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마인츠(1) : 스퇴거(후반 37분)빌레펠트(2) : 프리에틀(전반 21분), 도안(전반 3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2:33:2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 골키퍼 자책골에 힘입어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의 사슬을 끊어냈다.레알 마드리드는 6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20점으로 3위, 세비야는 승점 16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이날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호드리구가 포진했고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4백은 멘디, 나초, 바란, 바스케스가 구성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세비야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캄포스, 더 용, 무니르가 3톱을 구축했고 라키티치, 페르난두, 조르당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비달, 카를로스, 쿤데, 나바스가 책임졌고 보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양 팀은 전반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비야가 변화를 단행했다. 무니르가 빠지고 토레스가 투입됐다.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0분 멘디의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연결했다. 보노 골키퍼에 맞은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세비야가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9분 라키티치, 더 용, 조르당이 빠지고 엔 네스리, 수소, 귀데이가 동시에 투입됐다. 레알도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호드리구를 대신해 아센시오가 투입됐다. 세비야는 후반 35분 카를로스를 대신해 이드리시를 투입하며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세비야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0분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레알 마드리드(1) : 보노(후반 10분 자책골)세비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2:07:5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맹활약에 힘입어 풀럼을 제압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풀럼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18점으로 4위까지 올라섰다. 풀럼은 승점 7점으로 17위를 유지했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스털링, 제주스, 마레즈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귄도안,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호흡을 맞췄고 멘디, 디아스, 스톤스, 칸셀루가 4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켰다.이에 맞선 풀럼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크먼과 카발레이루가 투톱으로 섰고 로프터스 치크가 그 뒤를 받쳤다. 로빈슨, 앙귀사, 리드, 코르도바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아다라비오요, 안데르센, 아이나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아레올라가 꼈다.경기 초반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더 브라위너의 침투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26분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더 브라위너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후반 중반 풀럼이 먼저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리드를 대신해 레미나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코르도바가 빠지고 카마라가 경기장에 들어왔다. 풀럼이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37분 로프터스 치크를 대신해 케어니가 출전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맨체스터 시티(2) : 스털링(전반 5분), 더 브라위너(전반 26분 PK)풀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1:50:5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또 다시 리그 무승의 늪(9경기 5무 4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코리안리거' 권창훈은 명단에서 제외됐고 정우영은 벤치에 앉았으나 출전이 불발됐다. 프라이부르크는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8점으로 14위, 묀헨글라드바흐는 승점 16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이날 프라이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그리포, 데미로비치, 횔러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귄터, 회플러, 산타마리아, 슈미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굴데, 쉴로터백, 라인하르트가 짝을 이뤘고 골문은 뮐러가 지켰다. 정우영은 벤치에 앉았고 권창훈은 부상으로 제외됐다.이에 맞선 묀헨글라드바흐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엠볼로가 스트라이커로 출전했고 플레아, 슈퇸들, 울프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노이하우스와 크라머가 짝을 이뤘고 4백은 벤트, 자카리아, 긴터, 라이너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묀헨 글라드바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엠볼로가 슈퇸들과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프라이부르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산타마리아의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이 나왔고 이를 라인하르트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프라이부르크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그리포가 페널티킥으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바로 묀헨글라드바흐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6분 플레아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묀헨글라드바흐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8분 자카리아를 대신해 베네스가 투입됐다. 이어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20분 라이너와 울프를 빼고 라자로와 튀랑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프라이부르크도 변화를 모색했다. 후반 29분 데미로비치와 횔러를 대신해 살라이와 페테르센을 투입했다. 묀헨글라드바흐도 곧바로 플레아를 빼고 헤어만을 내보냈다. 프라이부르크가 계속해서 변화를 줬다. 후반 38분 그리포가 빠지고 틸이 투입됐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프라이부르크(2) : 라인하르트(전반 32분), 그리포(후반 4분 PK)묀헨글라드바흐(2) : 엠볼로(전반 23분), 플레아(후반 6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06 0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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