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람들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복싱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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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01:56:36
영국의 복싱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스캇 웨스트가스는 방어전을 치렀다.
경기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 도중 통증을 느껴 머리를 움켜쥐는 스캇의 모습
그날 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스캇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의식을 잃기 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스캇은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스캇의 어머니는 아들이 복싱을 하다가 다쳤지만,
이로 인해 복싱이 금지되는 일은 없길 바란다며 복싱을 정말 사랑했던 아들의 뜻이 그럴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휴면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