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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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01:43:48
★ 눈물날때 1.
난 키가 크다.
거기에 요즘 말로 흔히 나를 일컫어,
`꽃미남` 이라고들 한다.
외모만 받쳐주면 내가 이렇게 글로 쓰지도 않는다.
난 외모뿐만 아니라.. 집안도 좋고,
능력도 있어 대기업의 후계자다.
아..!
정말 난 왜 이렇게 잘난걸까..?
꿈에서만 -_-;
( 가끔 나는 평생 잠만 잤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_- )
★ 눈물날때 2.
개꿈-_-을 꿨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만은...!
날 이쁘게 봐줄거라 생각들어,
장난 삼아 물었다.
" 넌 내 어디가 좋아서 나랑 사귀는 거야..? "
정말.. 장난 삼아 물은건데,
여자친구가 이렇게 고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_-;
이읔코 여자친구가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드디어 찾았다는 듯 -_-;
손바닥을 탁.! 치며 말한다.
" 착해서!! "
( 나는 가끔 거울을 주먹으로 쳤다가 다치기도 한다 -_- )
★ 눈물날때 3.
밥을 먹는데..
여자친구가 먹어도 너무 먹는다. -_-;
난 장난 반, 진담 반 섞어 말했다.
" 야.. 적당히 좀 먹어라..! "
" 응? 내가 뭘?! "
" 그렇게 먹으니까 살 찌는거 아냐..!! "
난 여자친구의 배를 잡아땡기며,
놀려댔고,
여자친구는 그런 나를 보더니,
`풉.!` 하고 웃고는,
내 그곳(꼬추-_-) 를 보더니, 내게 말했다.
" 넌 살 좀 많이 쪄야겠다~!! "
-_-
( 난 절대로 샤워할때 거울을 보지 않는다 -_- )
★ 눈물날때 4.
옛날 옛날에..
`원 희` 라는 선비 하나가 살았다.
선비는 어렸을 적부터
두뇌가 비상하여.. 마을 사람들은 물론,
그의 가족들도 그가 과거에 급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것이라,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탈이 되었던걸까..?
지나친 관심은 원선비에게 부담이 되었고,
지나친 칭찬을 하여 원선비 자신으로 하여금..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바뀌게끔 만들어주었다.
결국 원선비는 ` 넌 머리가 좋아!! ` 라는 말을 믿고,
학문공부에 소홀히 하게되고 여색에 빠져 결국엔..
과거에도 떨어지고
뺀질되며 놀고 먹는 백수가 되고만다.
제길 -_-;
나랑 똑같네 -_-;
( 내가 공부를 못했던 건.. 주위에서 너무 띄워주어서 였다 -_- )
★ 눈물날때 5.
난 밤-_-일에 대해 내 자신을
조금 오버스럽게 표현했다.
힘세고 오래간다 하여..
`에너자이져`
거기에..
충전도 된다!! -_-;
것을 유독 강조 했었다.
하지만,
어제 여자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 5분이상 하면 상줄게~! "
-_-
( 난 아직까지도 개근상 이외에.. 받아본 상이 없다 -_- )
★ 눈물날때 6.
난 호기심이 강하고, 물에 잘 드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행어같은것이 있으면,
항상 머리속에 기억해두었다가 써먹는 편인데..
어느날인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강아지들의 `교배`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쉽게 지나치는 일상이지만,
그날따라 왠지 너무 심심했던 나머지..
강아지들이 합-_-체 했을때 그 부분이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굼해졌다. -_-;
난 위에서 말했듯 호기심이 강한 편인지라..;
무릎을 꾸부리고 쭈그려 앉은채,
합-_-체 부위를 고개를 돌려가며 유심히..관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잘 보이지않아,
쭈그려 앉은채, 이리저리 몸을 돌려대고 있는데..
하필이면.......
왜 하필이면......... 그때 여학생들이
그곳을 지나갔을까...? -_ㅠ
무언가 할말이 필요했다.
이대로 여학생들을 그냥 지나가게 만들면
` 저 집에 사는 오빠 변태래매..? -_;; ` 라는 소문이,
돌지 모른다. -_-;
난 안돌아가는 대가리를 굴려가며,
웃으며 여학생들에게 말했다.
" 같이 볼까..? "
웃자고 말한 내 말에.. 여학생들의 반응이
냉담했다.
예상했던 결과다. -_-;
난 주눅들지 않고 다시 말했다.
" 그럼 같이 먹을까..? "
여학생들은 그 CF를 보지 못했는지;;
말없이..뒤돌아 달려갔다.
쭈그려 앉아 교배하고 있는 개를 앞에두고,
웃고 있는 나를 뒤로한채......... -_-;
(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난 개념이 없는 걸까..? -_-; )
난 키가 크다.
거기에 요즘 말로 흔히 나를 일컫어,
`꽃미남` 이라고들 한다.
외모만 받쳐주면 내가 이렇게 글로 쓰지도 않는다.
난 외모뿐만 아니라.. 집안도 좋고,
능력도 있어 대기업의 후계자다.
아..!
정말 난 왜 이렇게 잘난걸까..?
꿈에서만 -_-;
( 가끔 나는 평생 잠만 잤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_- )
★ 눈물날때 2.
개꿈-_-을 꿨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만은...!
날 이쁘게 봐줄거라 생각들어,
장난 삼아 물었다.
" 넌 내 어디가 좋아서 나랑 사귀는 거야..? "
정말.. 장난 삼아 물은건데,
여자친구가 이렇게 고민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_-;
이읔코 여자친구가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드디어 찾았다는 듯 -_-;
손바닥을 탁.! 치며 말한다.
" 착해서!! "
( 나는 가끔 거울을 주먹으로 쳤다가 다치기도 한다 -_- )
★ 눈물날때 3.
밥을 먹는데..
여자친구가 먹어도 너무 먹는다. -_-;
난 장난 반, 진담 반 섞어 말했다.
" 야.. 적당히 좀 먹어라..! "
" 응? 내가 뭘?! "
" 그렇게 먹으니까 살 찌는거 아냐..!! "
난 여자친구의 배를 잡아땡기며,
놀려댔고,
여자친구는 그런 나를 보더니,
`풉.!` 하고 웃고는,
내 그곳(꼬추-_-) 를 보더니, 내게 말했다.
" 넌 살 좀 많이 쪄야겠다~!! "
-_-
( 난 절대로 샤워할때 거울을 보지 않는다 -_- )
★ 눈물날때 4.
옛날 옛날에..
`원 희` 라는 선비 하나가 살았다.
선비는 어렸을 적부터
두뇌가 비상하여.. 마을 사람들은 물론,
그의 가족들도 그가 과거에 급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것이라,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탈이 되었던걸까..?
지나친 관심은 원선비에게 부담이 되었고,
지나친 칭찬을 하여 원선비 자신으로 하여금..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바뀌게끔 만들어주었다.
결국 원선비는 ` 넌 머리가 좋아!! ` 라는 말을 믿고,
학문공부에 소홀히 하게되고 여색에 빠져 결국엔..
과거에도 떨어지고
뺀질되며 놀고 먹는 백수가 되고만다.
제길 -_-;
나랑 똑같네 -_-;
( 내가 공부를 못했던 건.. 주위에서 너무 띄워주어서 였다 -_- )
★ 눈물날때 5.
난 밤-_-일에 대해 내 자신을
조금 오버스럽게 표현했다.
힘세고 오래간다 하여..
`에너자이져`
거기에..
충전도 된다!! -_-;
것을 유독 강조 했었다.
하지만,
어제 여자친구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 5분이상 하면 상줄게~! "
-_-
( 난 아직까지도 개근상 이외에.. 받아본 상이 없다 -_- )
★ 눈물날때 6.
난 호기심이 강하고, 물에 잘 드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행어같은것이 있으면,
항상 머리속에 기억해두었다가 써먹는 편인데..
어느날인가..?
집으로 돌아오다가 강아지들의 `교배`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쉽게 지나치는 일상이지만,
그날따라 왠지 너무 심심했던 나머지..
강아지들이 합-_-체 했을때 그 부분이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굼해졌다. -_-;
난 위에서 말했듯 호기심이 강한 편인지라..;
무릎을 꾸부리고 쭈그려 앉은채,
합-_-체 부위를 고개를 돌려가며 유심히..관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잘 보이지않아,
쭈그려 앉은채, 이리저리 몸을 돌려대고 있는데..
하필이면.......
왜 하필이면......... 그때 여학생들이
그곳을 지나갔을까...? -_ㅠ
무언가 할말이 필요했다.
이대로 여학생들을 그냥 지나가게 만들면
` 저 집에 사는 오빠 변태래매..? -_;; ` 라는 소문이,
돌지 모른다. -_-;
난 안돌아가는 대가리를 굴려가며,
웃으며 여학생들에게 말했다.
" 같이 볼까..? "
웃자고 말한 내 말에.. 여학생들의 반응이
냉담했다.
예상했던 결과다. -_-;
난 주눅들지 않고 다시 말했다.
" 그럼 같이 먹을까..? "
여학생들은 그 CF를 보지 못했는지;;
말없이..뒤돌아 달려갔다.
쭈그려 앉아 교배하고 있는 개를 앞에두고,
웃고 있는 나를 뒤로한채......... -_-;
(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난 개념이 없는 걸까..?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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