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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해의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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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3 22: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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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사 회원 532명을 대상으로 정치·법조계, 연예·방송, 스포츠, 기업·기업인, 문화·사회 등의 분야로 나누어 올해의 호감 인물과 비호감 인물을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분야별 후보자는 올 한해 포털사이트의 인물 검색과 SNS에서 높은 검색 빈도를 보인 인물을 20명 내외로 추려서 선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법조계 분야에서 51.0%의 득표율로 올해의 호감 인물 1위를 기록했다. 5개 분야별 올해의 인물 1위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문 대통령에 이은 정치·법조계 분야 올해의 호감인물 2위에는 ‘촛불민심’(3.2%)으로 단결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3위에는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5.3%)이 올랐다. 같은 분야 올해의 비호감인물은 1위 박근혜 전 대통령, 2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15.7%), 3위는 ‘이명박 전 대통령’(12.5%)이 랭크됐다.


방송·연예 부문 올해의 호감인물은 손석희 JTBC보도부문 사장(31.4%)이 1위에 올랐다. 비호감 인물 1위에는 배우 김민희와 감독 홍상수 커플(25.0%)이 공동으로 올랐고, 2위에는 MBC 신동호&배현진 아나운서(21.2%)가 함께 올랐다. 3위에는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로 대중의 실망을 산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11.7%)이 랭크됐다.


스포츠 분야 올해의 호감인물 1위는 배구의 김연경(24.1%)이 차지했다. 이어 10월 은퇴한 이승엽이 2위(16.4%)에, 3위에는 유럽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14.6%)이 올랐다. 해당분야 비호감 인물 1위에는 음주운전으로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로스터에서 제외된 강정호 (31.3%)가 이름을 올렸다.

기업·기업인 분야 올해의 호감인물 1위에 등극한 주인공은 함영준 오뚜기 회장(50.0%)이다. 문 대통령에 1%포인트 차이로 전체 1위를 내줬다. 비호감 기업·기업인 분야에서는 의외의 접전이 벌어졌다. 1위 김장겸 MBC전 사장(17.9%)와 근소표 차로 한샘(16.9%)이 2위, 다음으로 윤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과 김동선 한화3남이 공동 3위(15.8%)에 올라 불명예 기업인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사회 분야 올해의 호감인물에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38.3%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연아가(18.8%), 3위에는 유시민 작가(16.7%)가 올랐다. 이 분야에서 가장 비호감을 샀던 인물은 가수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로 나타났다. 서해순은 38.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치·법조계 분야 비호감 1위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득표율인 37.8%에 1%포인트 앞섰다. 근소한 표 차로 2위에는 국정농단을 이끈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32.5%), 3위에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흡연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아이돌 연습생 한서희(11.7%)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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