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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에 갇혀본적 잇냐 ?
- 0 / 732
- 2016-06-23 04:29:02
우리 큰형은 피시방 사장님이다.
-_-.. 여튼 .. 이틀 전이였다
우리 피시방이 워낙에 단골이 많아서 인지.. 여느때와 다름 없이
자리는 만땅 차잇고.. 나는 큰형의 친구형들과 로한 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잇엇다..
한참 게임을 하던중... 똥이 매려운게 아닌가..
아픈 배를 쥐어잡고 남자 화장실로 냅따 뛰어갓는데...
(우리 피시방은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이 잇는데.. 각 화장실에 변기는 하나뿐이다.. )
어떤 손님이 똥을 싸고 잇지 않은가... 별수 없이 -ㅅ-
여자 화장실로 들어갓다...
( 여자 화장실에 싱크대가 잇어서 자주 들낙 거리고 .. 단골 손님들 중에 몇몇 분들도
쿠션이 잇는 여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 )
거리낌 없이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린후 똥을 휘갈겻다...
그날 따라 똥빨이 잘 받아서 겁나게 싸고 잇는데..
또각 또각..... 아.....아니 이소리는... 구..구둣소리!!!
여자 화장실 문이 열리고 변소 문을 두드리기 시작햇다..
' 똑똑~ '
나도 물론 안에 사람이 잇다는 표시로 -_- ' 똑똑~ '
내 심장은 터질듯 쿵쾅 거리며 제발 ~ 제발~ 그냥 가줫으면 하며
난생 처음으로 주님을 찾앗다 -_-..
한..10분이 지낫을까 ?
이 년은 계속 기다리더니 전화를 하기 시작햇다...
" 어~ 어~ 그래~ 응~ 그랫어? 정말? 낄낄낄!! 진짜? 와~ 이야~ "
뭐가 그리 재밋는지 죤나게 쳐웃더니 갑자기 -_-..
" 야~ 나 지금 화장실인데 X년이 죤나게 안나와 이 년 오늘 똥빨 받나보네 ㅋㅋ 개X년 "
-_- 그소리를 듣고나니 밑에서 부터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기 시작햇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을 발로 차며 앞으로 나가려던 순간!!!
' 끼이익~ '
여자 화장실 문이 열리며 또다른 년이 들어왓다 -_-
들어온 년이 말하던것 같앗는데..
" 안에 누구 잇어요 ? "
" 글쎄 벌써 10분째 똥싸고 앉아잇어요.. 저년 변빈가 ? "
" 어머 ㅋㅋㅋ 아는 분 인가 봐요 "
" 네, 친군대 아우 저년~ 오늘 똥빨좀 받나보네요 호호호~ 미숙아 좀 나와바 이년아 나도 똥좀 싸자! "
아..이게 무슨소리 ?
혹시... 내가.. 지 친 구 미 숙 이 인 줄 알 고 저 러 는 것...인...가 ???????????????????
아놔~ 아놔~ 아놔~ 아놔 ~ 아놔~ 아놔~
오..주여... 제발... 나를 구원해 주소서...
그때엿다 -_-
' 끼이익~ '
또 화장실 문이 열렷다...
" 어?? 미..미숙이?? 헉.. 너 화장실 간다면서!!! "
" 어? 누가 잇길래 딴대 갓다왓는데? "
" 그럼...아...하하하~아하하... 저..저기요... 똥싸고 계신분..~ 죄송해요~ 친군줄 알앗어요~ 호호호~
참 오래 싸시네요 호호~ 호호~ 그럼 저흰 이만.. "
이 날..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주님을 찾앗고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울어봣다...
-_-.. 여튼 .. 이틀 전이였다
우리 피시방이 워낙에 단골이 많아서 인지.. 여느때와 다름 없이
자리는 만땅 차잇고.. 나는 큰형의 친구형들과 로한 이라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잇엇다..
한참 게임을 하던중... 똥이 매려운게 아닌가..
아픈 배를 쥐어잡고 남자 화장실로 냅따 뛰어갓는데...
(우리 피시방은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이 잇는데.. 각 화장실에 변기는 하나뿐이다.. )
어떤 손님이 똥을 싸고 잇지 않은가... 별수 없이 -ㅅ-
여자 화장실로 들어갓다...
( 여자 화장실에 싱크대가 잇어서 자주 들낙 거리고 .. 단골 손님들 중에 몇몇 분들도
쿠션이 잇는 여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 )
거리낌 없이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린후 똥을 휘갈겻다...
그날 따라 똥빨이 잘 받아서 겁나게 싸고 잇는데..
또각 또각..... 아.....아니 이소리는... 구..구둣소리!!!
여자 화장실 문이 열리고 변소 문을 두드리기 시작햇다..
' 똑똑~ '
나도 물론 안에 사람이 잇다는 표시로 -_- ' 똑똑~ '
내 심장은 터질듯 쿵쾅 거리며 제발 ~ 제발~ 그냥 가줫으면 하며
난생 처음으로 주님을 찾앗다 -_-..
한..10분이 지낫을까 ?
이 년은 계속 기다리더니 전화를 하기 시작햇다...
" 어~ 어~ 그래~ 응~ 그랫어? 정말? 낄낄낄!! 진짜? 와~ 이야~ "
뭐가 그리 재밋는지 죤나게 쳐웃더니 갑자기 -_-..
" 야~ 나 지금 화장실인데 X년이 죤나게 안나와 이 년 오늘 똥빨 받나보네 ㅋㅋ 개X년 "
-_- 그소리를 듣고나니 밑에서 부터 무언가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기 시작햇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문을 발로 차며 앞으로 나가려던 순간!!!
' 끼이익~ '
여자 화장실 문이 열리며 또다른 년이 들어왓다 -_-
들어온 년이 말하던것 같앗는데..
" 안에 누구 잇어요 ? "
" 글쎄 벌써 10분째 똥싸고 앉아잇어요.. 저년 변빈가 ? "
" 어머 ㅋㅋㅋ 아는 분 인가 봐요 "
" 네, 친군대 아우 저년~ 오늘 똥빨좀 받나보네요 호호호~ 미숙아 좀 나와바 이년아 나도 똥좀 싸자! "
아..이게 무슨소리 ?
혹시... 내가.. 지 친 구 미 숙 이 인 줄 알 고 저 러 는 것...인...가 ???????????????????
아놔~ 아놔~ 아놔~ 아놔 ~ 아놔~ 아놔~
오..주여... 제발... 나를 구원해 주소서...
그때엿다 -_-
' 끼이익~ '
또 화장실 문이 열렷다...
" 어?? 미..미숙이?? 헉.. 너 화장실 간다면서!!! "
" 어? 누가 잇길래 딴대 갓다왓는데? "
" 그럼...아...하하하~아하하... 저..저기요... 똥싸고 계신분..~ 죄송해요~ 친군줄 알앗어요~ 호호호~
참 오래 싸시네요 호호~ 호호~ 그럼 저흰 이만.. "
이 날..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주님을 찾앗고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울어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