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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우승 가능한 이유...'손흥민 업그레이드+케인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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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9 11: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서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기세가 매섭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에 올라있다. 최근 리버풀에 패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이전까지 리그 11경기 무패 행진(7승 4무)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토트넘은 25득점 12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3위, 최소 실점 1위팀에 올라있다.

자연스레 조세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인상적인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을 노리는 무리뉴 체제의 토트넘에서 핵심은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다. 손흥민은 현재 11골 4도움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함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인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3경기에서 무려 9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시즌 진정으로 우승컵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하며 토트넘이 우승 가능한 이유 2가지를 꼽았다. 손흥민, 케인 등 선수들의 향상된 기량과 무리뉴 감독의 존재감을 존재감을 예로 들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손흥민은 자신의 레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케인은 어시스트 능력을 장착하며 자기 자신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의 축구 스타일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선수들의 사고 방식까지 발전시키고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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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 우승 가능한 이유...'손흥민 업그레이드+케인 리모델링"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서 올 시즌 토트넘 훗스퍼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의 기세가 매섭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위에 올라있다. 최근 리버풀에 패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이전까지 리그 11경기 무패 행진(7승 4무)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토트넘은 25득점 12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3위, 최소 실점 1위팀에 올라있다.자연스레 조세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인상적인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우승을 노리는 무리뉴 체제의 토트넘에서 핵심은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다. 손흥민은 현재 11골 4도움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과 함께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인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3경기에서 무려 9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시즌 진정으로 우승컵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하며 토트넘이 우승 가능한 이유 2가지를 꼽았다. 손흥민, 케인 등 선수들의 향상된 기량과 무리뉴 감독의 존재감을 존재감을 예로 들었다.이 매체는 "올 시즌 손흥민은 자신의 레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케인은 어시스트 능력을 장착하며 자기 자신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의 축구 스타일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선수들의 사고 방식까지 발전시키고 개선시켰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1: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 토트넘 훗스퍼)가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님에도 리버풀과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던 사실이 알려졌다.토트넘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승점25)은 리버풀(승점28)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이날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이 포진했고 로 셀소, 시소코,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리버풀도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3톱에 위치했고 존스, 바이날둠, 헨더슨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로버트슨, 파비뉴, 윌리엄스, 아놀드가 짝을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 살라의 슈팅이 수비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구석에 꽂혔다. 토트넘이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3분 로 셀소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알리송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은 승리를 위해 후반 13분 로 셀소를 대신해 모우라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에는 베르바인을 빼고 레길론을 투입한 토트넘은 후반 42분 손흥민을 대신해 알리까지 출전시켰다. 하지만 후반 45분 피르미누에게 결승 헤더골을 얻어맞으며 리버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아쉬운 결과였다. 이날 전까지 리그 1위에 올라있던 토트넘은 리버풀에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수비를 단단히 하고 손흥민, 케인을 중심으로 역습을 노리는 축구를 구사했다. 후반에 공격 쪽에서 3번의 변화를 가져갔지만 결국 승리하지 못했다.이날 토트넘의 벤치에는 알리, 모우라, 은돔벨레, 윙크스, 레길론, 로돈, 하트가 앉아있었다. 사실상 공격에 변화를 줄 선수가 알리, 모우라뿐이었다. 올여름 토트넘에 합류해 유로파리그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최전방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특히 비니시우스는 부상 문제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EPL에서 단 12분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케인이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으니 출전 기회가 없는 것이다. 유로파리그 역시 케인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비니시우스가 대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10:2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프리카 18세 유망주 아마드 디알로(아탈란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다. 영국 비자까지 취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아탈란타 윙어 디알로의 영국 워크퍼밋이 허가됐다. 다음 달 곧바로 맨체스터로 날아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여름이적시장 막판 3720만 파운드(약 553억 원)의 거액을 지불하고 디알로 영입을 완료했다. 합류 시기는 오는 1월로, 아탈란타에서 시즌 초반을 보낸 뒤 이후 맨유 소속이 된다.디알로는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교체 출전으로 13분을 소화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교체 출전해 짧게 활약했다.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맨유에서도 곧바로 활약하기는 무리다. 앞서 팀에 합류한 유망주 파쿤도 펠리스트리처럼 유망주 레벨에서 먼저 적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디알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로 빠른 발과 준수한 드리블 능력이 장점이다. 어린 나이에 세리에에 데뷔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빠르게 맨유 이적을 결정하며 주목을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9:50:02
사진=FIFA[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한시 플릭 감독을 제치고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이유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부터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골키퍼 수상자와 푸스카스상을 발표한 뒤 올해의 감독상을 시상했다.올해의 감독상에는 한지 플릭(바이에른 뮌헨), 위르겐 클롭(리버풀), 마르셀로 비엘사(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종 경합을 펼쳤다. 최종 주인공은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의 오랜 염원이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클롭 감독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하지만 뮌헨의 플릭 감독 역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감독이었다. 플릭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해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을 모두 우승했다. 트레블을 달성했음에도 클롭 감독에게 밀린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클롭 감독과 플릭 감독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두 감독은 환산 점수가 24점으로 동점이었다. 점수가 같을 경우 FIFA는 국가대표팀 감독들의 투표 수가 더 높은 감독에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다. 여기서 클롭 감독은 686점으로 받았고 플릭 감독은 572점을 받았다.전체 결과를 보면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 결과에서는 클롭 감독이 플릭 감독을 제쳤다. 하지만 미디어 투표와 팬 투표에서는 플릭 감독이 더 많은 점수를 받았다. 결국 직접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와 감독이 클롭 감독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9:1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코로나19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곧바로 바르셀로나 원정길에 올랐다.발렌시아는 오는 20일 오전 12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발렌시아는 지난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12위에 위치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1위였던 레알 소시에다드를 잡으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의 복귀도 예상됐다. 이강인은 지난 1일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주 간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지난 16일에는 훈련장에 돌아오면서 복귀를 알렸다.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테라사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CDR)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훈련에 복귀했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선수가 건강을 위해 회복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는 결장하면서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다.발렌시아 구단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선수단이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마스크를 쓴 이강인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한 뒤 동료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이번 바르셀로나전에서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전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로 복귀시킬 것이다. 수비진에는 호세 가야와 기야몬이 돌아오고 공격진에는 막시 고메스, 이강인이 돌아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고메스와 함께 투톱으로 바르셀로나를 상대할 예정이다.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3도움을 올리며 공격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오랜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8:47:2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헤딩 장인 미카일 안토니오가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웨스트햄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와 재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2023년 여름까지 구단에 머무를 것이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오는 지난 2015년 웨스트햄에 합류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5-16시즌 8골, 2016-17시즌 9골을 넣으며 팀내 득점 1위로 떠올랐다. 특히 강력한 헤딩 능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골을 머리로 넣고 있다. 이번 시즌은 7경기 3골을 넣었다.안토니오는 "5년 반 동안 여기에 있었는데 이번 시즌까지 더하면 6년이다. 재계약 만료 시점까지는 8년이다. 이전까지는 팀에서 2년 밖에 머물지 못했다. 선수로서 성장했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7:32:0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시아 정상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는 김도훈 감독은 울산다운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울산 현대는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노브 스타디움에서 페르세폴리스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치른다.2012시즌에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던 울산은 8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김 감독은 "ACL에서 결승전까지 올라온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경기가 기대된다. 계속 그래왔듯이 승리를 위해서 즐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원 규정대로면 ACL 결승은 1,2차전 나눠서 진행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단판 승부로 챔피언이 가려진다. 선수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결승전 앞두고 휴식할 시간도 있었고,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했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헛되지 않게 잘 준비했고, 상대는 조직적이고 힘에서 강점을 보인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 나가서 처음부터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가는지가 중요하다. 마지막 경기이니 부담 갖기보단 즐기는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줬다.울산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2골 이상씩 기록하며 8경기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카타르에 온 이후로 모든 경기에서 2득점 이상 해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다양하게 시도할 것이고, 승리를 위해 득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집중력 있게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격에 있어 자신감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선수 시절 카타르에서 열린 ACL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를 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과거의 기억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지나간 경험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배우지만, 과거는 과거다. 지금 우리 팀의 감독으로서 예선부터 선수들과 어떻게 해왔는지를 기억한다. 준비 과정이나 경기에 임하는 자세, 즐거운 마음을 잊지 않고 동료애를 발휘해온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울산의 상대팀인 페르세폴리스는 상당히 신체 조건이 좋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우리 스타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선수들을 믿고 있고, 어느 경기를 나가든 우리의 경기를 얼마나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 내내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위해 노력했고 중원 장악을 위해 노력했다. 마지막 경기에도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7: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이 손흥민의 푸스카스상에 의문을 표했다.손흥민은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열린 'FIFA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은 안았다. 이로써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새 역사를 썼다.손흥민은 지난 12월 무려 70m를 드리블하며 번리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혔다. 이어 이 골은 FIFA 푸스카스 어워즈에서 탑 3위까지 치고 올라갔고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든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과 최종 경합을 펼쳤다.결과는 손흥민의 수상이었다. 수상자 선정 방식은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됐다. 손흥민은 팬투표에서 11점을 받으며 2위에 위치했지만 전문가 투표에서 13점을 받으며 합계 24점 1위로 수상을 확정했다.그러나 손흥민의 수상을 모두가 반기지는 않았다.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언은 18일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에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짐 화이트가 "토트넘 선수의 골을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자 키언은 "그 골이 상을 받다니 놀랍다"고 반응했다.이어 짐 화이트가 재차 묻자, 키언은 "좋은 골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고의 골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이런 골은 어디에서나 나온다"며 "그는 그냥 거의 직선으로 뛰었다. 그가 선수를 제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화이트 역시 키언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말투로 "마틴, 그는 토트넘 진영에서부터 공을 가지고 올라갔어!"라고 반박하자, 그는 "그렇지. 그러나 어려운 골이었냐고 말하자면, 다른 선수들이 중간에 끼어들지 않았다. 존중하지만 푸스카스감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스널과는 관계없다. 그저 올해 더 좋은 골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저 내 의견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6:51:5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흔들리고 있다.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또 다시 패하며 4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도르트문트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알테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베를린과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고 1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베를린은 아워니이, 토이헤르트, 베커, 프뢰멜, 프리드리히, 노흐, 렌츠 등을 내세웠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모우코코, 레이나, 로이스, 산초, 비첼, 엠레 찬, 게레이로, 훔멜스, 아칸지, 뫼니에, 뷔어키로 맞섰다.양 팀은 전반전에는 침묵했지만 후반전에는 난타전을 펼쳤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쪽은 홈팀 베를린이었다. 후반 12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워니이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안겼다.도르트문트는 모우코코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3분 뒤 모우코코가 침투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17분에도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터닝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며 아쉬움을 남겼다.오히려 베를린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프리드리히가 강력한 헤더를 꽂아 넣었다. 이로써 스코어는 2-1.도르트문트는 벨링엄, 모리, 슐츠를 차례로 투입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결국 추가 시간까지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패배를 받아들였다.[경기 결과]베를린(2): 아워니이(후12), 프리드리히(후33)도르트문트(1): 모우코코(후1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6:26:5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리빙 레전드' 박주영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후 국내로 돌아와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자가 격리를 했기 때문에 협상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지난 16일 박주영(서울), 신형민(전북), 김광석(포항), 이정협(부산), 김호남(인천), 곽태휘(경남) 등 2021년도 FA자격 취득 선수 19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FA공시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교섭기간을 가져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1년 1월 1일부터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K리그 전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연맹이 공개한 FA 명단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선수는 서울의 리빙 레전드 박주영이었다. 박주영을 서울을 대표하는 선수다. 지난 2005년 서울에 입단해 데뷔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2008년까지 서울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AS모나코, 아스널 등 해외 무대에서 뛰다가 2015년에 서울로 돌아와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지만 실력은 여전하다.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와 민첩성은 떨어졌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번뜩이는 움직임과 천재성은 살아 있고, 노련함을 바탕으로 서울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2019시즌에는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을 3위로 이끌기도 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서울과 계약이 만료됐지만 박주영은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후 국내로 돌아와 자가 격리를 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서울 관계자는 "박주영과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상의 조건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외부에서 FA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다. 구단은 박주영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과 중요함을 잘 알고 있고, 박주영 선수도 잘 알고 있다. 구단과의 신뢰 관계가 있다. 협상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주영 역시 서울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박주영은 지난 해 10월 "서울은 저한테 특별한 구단이다. 프로 처음 구단이고,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유럽에서 돌아왔을 때도 서울과 함께 했다. 마지막도 서울에서 함께 하고 싶다. 좋은 성적도 좋지만 '박주영이 축구를 참 재미있게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서울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0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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