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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무패우승 주역' 윤빛가람, 2020시즌 ACL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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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9 23:27: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 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섰고, 무패 우승의 주역인 윤빛가람이 대회 MVP에 선정됐다.

울산 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를 포함한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질주했고,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울산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전반 9분 김인성의 패스를 주니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했고, 이후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것은 울산이었지만 선제골은 페르세폴리스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박주호의 패스 미스를 상대가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압디 카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행이 울산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막판 윤빛가람이 상대의 파울에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의 슈팅이 막혔지만 재차 밀어 넣었다.

울산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이청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아 방향이 바뀌었고, 이후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에 홍철, 이근호, 비욘존슨, 정승현, 설영우를 차례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와 함께 8년 만에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윤빛가람이었다. 윤빛가람은 이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며 울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동점골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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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푸스카스상 수상이 무산된 루이스 수아레스가 2골을 폭발시키며 아틀레티코의 승리를 이끌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엘체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29점이 되며 선두를 지켰다.선두 수성을 노리는 아틀레티코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수아레스와 펠릭스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요렌테, 르마, 카라스코, 코케, 로디, 에르모소, 트리피어, 사비치, 오블락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제골의 몫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41분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선제골을 내준 엘체가 후반 시작과 함께 산체스와 리고니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추가골도 아틀레티코가 기록했다. 후반 13분 카라스코의 도움을 받은 수아레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엘체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9분 보예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후반 21분 사울과 코레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어 후반 28분에는 코스타와 콘도그비아까지 투입됐다.결국 아틀레티코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35분 코스타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승자는 아틀레티코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3:57:4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회 MVP에 선정된 윤빛가람이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전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표출했다.울산 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를 포함한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질주했고,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울산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전반 9분 김인성의 패스를 주니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했고, 이후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것은 울산이었지만 선제골은 페르세폴리스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박주호의 패스 미스를 상대가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압디 카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행이 울산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막판 윤빛가람이 상대의 파울에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의 슈팅이 막혔지만 재차 밀어 넣었다.울산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이청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아 방향이 바뀌었고, 이후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에 홍철, 이근호, 비욘존슨, 정승현, 설영우를 차례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와 함께 8년 만에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윤빛가람이었다. 윤빛가람은 이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며 울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동점골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경기 후 윤빛가람은 "선수들 모두 힘든 상황이었는데 극복해줘서 고맙다. 이런 기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꼭 우승하고 싶었다. 우승이 간절했다. 그런 마음들이 하나가 됐다"며 우승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3:56:54
[축구] [오피셜] '무패우승 주역' 윤빛가람, 2020시즌 ACL MVP 선정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 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섰고, 무패 우승의 주역인 윤빛가람이 대회 MVP에 선정됐다.울산 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를 포함한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질주했고,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울산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전반 9분 김인성의 패스를 주니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했고, 이후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주도권을 잡은 것은 울산이었지만 선제골은 페르세폴리스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박주호의 패스 미스를 상대가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압디 카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다행이 울산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막판 윤빛가람이 상대의 파울에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의 슈팅이 막혔지만 재차 밀어 넣었다.울산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이청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아 방향이 바뀌었고, 이후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에 홍철, 이근호, 비욘존슨, 정승현, 설영우를 차례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와 함께 8년 만에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윤빛가람이었다. 윤빛가람은 이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며 울산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동점골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3:27: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미나미노가 EPL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리버풀은 대승을 거두며 선두를 수성했다.리버풀은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0경기 무패(6승 4무)행진과 함께 승점 31점으로 선두를 지켰다.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자하, 아예우, 에제, 밀리보예비치, 쿠야테, 맥아더, 슐럽, 반 안홀트, 클라인, 케이힐, 과이타가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공격진에 살라 대신 미나미노를 투입했고, 마네, 피르미누, 케이타, 파비뉴, 헨더슨, 바이날둠, 아놀드, 로버트슨, 마팁, 알리송을 선발로 내세웠다.리버풀이 전만에만 3골을 퍼부었다. 전반 3분 만에 마네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후 리버풀이 계속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35분에는 피르미누의 패스를 마네가 마무리하며 2골의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44분 로버트슨의 패스를 피르미누가 추가골로 연결했다.후반전도 리버풀이 주도했다. 후반 7분 아놀드의 패스를 받은 헨더슨이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살라를 투입했고, 팰리스는 후반 18분 톰킨스를 투입했다.리버풀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23분 살라의 도움을 받은 피르미누가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이후 후반 24분 팰리스는 바추아이, 리버풀은 존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추가골의 몫은 리버풀이었다. 후반 36분 마팁의 도움을 받은 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득점 선두로 나섰다. 살라가 한 골을 더 기록했다. 후반 39분 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왼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골문 구석을 갈랐다. 결국 리버풀이 완승을 거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3:18:4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백승호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1도움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다름슈타트는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3라운드에서 뷔르츠부르크 키커스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름슈타트는 2연승에 성공했다.시즌 초반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던 백승호가 최근 들어 기회를 받고 있고,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번에도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은 백승호는 좌측면과 중앙을 움직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그러나 전반에는 득점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백승호는 활발하게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다름슈타트는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득점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10분 백승호의 패스를 받은 켐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백승호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리드를 잡은 다름슈타트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며 경기를 주도했고, 백승호는 후반 3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후반 추가시간 플라테의 추가골을 묶어 완승을 따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3:03:5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 현대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섰다. 이로써 울산은 우승 상금 40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 등 무려 65억 원을 획득하며 겹경사를 누렸다.울산 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를 포함한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질주했고,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전반전] 수비 실수로 선제골 내준 울산, 주니오의 동점골로 '승부 원점'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이 총력전을 펼쳤다. 김도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주니오를 비롯해 이청용, 신진호, 김인성, 윤빛가람, 원두재, 박주호,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조수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울산이 경기 초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9분 김인성의 패스를 주니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했고, 이후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페르세폴리스가 반격했다. 전반 13분 누롤라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불투이스 맞고 벗어났다. 울산이 확실히 주도권을 잡으며 몰아쳤다. 전반 17분 우측면 김태환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박주호의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주도권을 잡은 것은 울산이었지만 선제골은 페르세폴리스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박주호의 패스 미스를 상대가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압디 카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울산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막판 윤빛가람이 상대의 파울에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의 슈팅이 막혔지만 재차 밀어 넣었다.[후반전] PK 얻어낸 울산, 주니오의 역전골...8년 만에 우승울산이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0분 우측면에서 이청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의 팔에 맞아 방향이 바뀌었고, 이후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역전을 허용한 페르세폴리스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9분 카라, 후반 22분 누롤라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울산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7분 이청용과 박주호를 빼고 홍철과 이근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페르세폴리스 역시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고,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이에 울산은 후반 37분 비욘존슨과 정승현을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울산이었고,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경기결과]울산 현대 (2): 주니오(전반 추가시간), 주니오(후반 10분-PK)페르세폴리스 (1): 압디 카라(전반 45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2:56:10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2020년 최고의 골을 의미하는 푸스카스상을 받은 손흥민을 스페인 매체에서도 주목하며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했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0년 최고의 골을 의미하는 푸스카스상은 손흥민이 받았다.손흥민은 지난 12월 무려 70m를 드리블하며 번리 수비수 5명을 뚫어낸 뒤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 시즌의 골'에 뽑혔으며 BBC 선정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손흥민의 원더골은 당연히 푸스카스상 후보에 포함됐다.푸스카스상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을 포함해 감각적인 힐킥으로 골망을 흔든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바르셀로나), 강력한 오버헤드킥을 보여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총 3인이 최종 경합을 펼쳤다.최종 수상자는 팬투표 50%,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되는 가운데 손흥민은 전문가 점수 13점, 팬 점수 11점을 받아 총합 24점을 받았다. 아라스케아타는 22점, 수아레스는 20점이 부여됐다. 결국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선정됨에 따라 2016년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에 이어 아시아에서 역대 2번째 푸스카스상 수상자가 됐다.이로써 손흥민은 번리전의 골로 2019-20시즌 EPL 올 시즌의 골, 2019-20시즌 BBC 선정 올해의 골, 푸스카스상까지 3관왕을 석권했다. 이는 EPL 선수들 중 최초의 대기록이다. 앞서 EPL 소속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9년), 올리비에 지루(당시 아스널, 2017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018년)가 푸스카스상에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세 선수는 EPL 올 시즌의 골, BBC 선정 올해의 골을 수상하지 못했다.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을 스페인에서도 주목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번리를 상대로 엄청난 골을 만들었던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 손흥민은 마라도나 처럼 수비를 전부 제쳤고, 역사적인 골을 만들었다. 시즌 최고의 골이었고, 커리어에서 가장 큰 상을 수상했다"라고 주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1:58:4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전반 막판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울산 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와 1-1로 전반을 마쳤다.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울산이 총력전을 펼쳤다. 김도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주니오를 비롯해 이청용, 신진호, 김인성, 윤빛가람, 원두재, 박주호,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조수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울산이 경기 초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9분 김인성의 패스를 주니오가 감각적인 힐킥으로 연결했고, 이후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정교하게 감았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페르세폴리스가 반격했다. 전반 13분 누롤라히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불투이스 맞고 벗어났다. 울산이 확실히 주도권을 잡으며 몰아쳤다. 전반 17분 우측면 김태환의 크로스를 주니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박주호의 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주도권을 잡은 것은 울산이었지만 선제골은 페르세폴리스의 몫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박주호의 패스 미스를 상대가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압디 카라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울산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막판 윤빛가람이 상대의 파울에 넘어졌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주니오의 슈팅이 막혔지만 재차 밀어넣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1:51:46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기록에 집착하는 일본이다. 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가 요코하마 더비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J리그1 최고령 출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53세 9개월 23일이다.요코하마 FC는 19일 오후 2시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34라운드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요코하마 더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요코하마는 승점 33점이 되며 리그 15위를 기록했다.전반에만 3골이 터졌다. 요코하마는 전반 9분과 16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마리노스가 전반 22분 오나이우가 만회골을 기록하며 한 골을 따라 잡았다.후반에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추가골의 몫은 요코하마였다. 후반 28분 세누마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요코하마가 승기를 잡자 후반 추가시간 일본 축구의 전설 미우라를 교체 투입했다. 이후 미우라는 약 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결국 팀은 승리했다.미우라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본 J리그1 최고령 출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새로운 기록은 54세 9개월 23일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1:03:2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시티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력이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있지만 리그 7경기에서 2골에 그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무릎은 여전히 좋지 않다.사우샘프턴과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1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사우샘프턴은 7승 3무 3패(승점 24점)로 리그 3위, 맨시티는 5승 5무 2패(20점)로 9위에 위치해있다.아직도 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한 맨시티다. 번리전과 풀럼전 대승을 발판으로 상승세가 예상됐지만 맨체스터 더비를 졸전 끝에 비겼고 WBA와 충격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모든 문제는 파괴력을 잃은 공격에 있다. 앞선 4시즌 간 꾸준히 경기당 2골 이상을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은 경기당 1.5골에 그치고 있다. 주전 공격수 라힘 스털링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권 도전을 위해서는 '공격력의 부활'이 간절하다.그러나 간판 공격수 아구에로의 무릎 상태가 여전히 100%는 아니다. 지난 WBA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해 교체 출전했던 아구에로는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어렵다. 때로는 무릎 상태가 좋지만 때로는 나쁘다. 메디컬 팀과 피지컬 팀에서 무릎 상태를 좋게 만들기 위해 도와주고 있고, 나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은 100%가 아니라고 답했다.이어 아구에로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그렇지만 지난 경기에서 복귀를 했다. 나는 이제 최고의 몸 상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시즌은 길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19 2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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