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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리뷰] 에버턴, '7G 무승' 아스널에 2-1 승...3연승+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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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0 04:24:3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버턴이 7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아스널을 제압하며 2위까지 도약했다.

에버턴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에버턴은 3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까지 도약했다. 반면, 아스널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칼버트-르윈을 비롯해 히샬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 데이비스, 두쿠레, 고드프리, 킨, 미나, 홀게이트, 픽포드가 선발로 나섰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아스널은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은케티아, 윌리안, 페페, 나일스, 사카, 엘네니, 세바요스, 홀딩, 루이스, 티어니, 레노가 선발로 투입됐다.

선제골의 몫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22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칼버트-르윈이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홀딩의 몸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아스널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측면 크로스를 에버턴 수비가 걷어내며 흘렀고, 이것을 클리어링하는 과정에서 데이비스가 은케티아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페페가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에버턴의 공세가 펼쳐졌다. 전반 44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칼버트-르윈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노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결국 에버턴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5분 시구르드손의 코너킥을 미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9분 루이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아스널은 후반 19분 윌록, 후반 26분 마르티넬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아스널이 계속 찬스를 잡았다. 후반 29분 윌리안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아스널이 후반 31분 라카제트까지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이에 에버턴은 후반 37분 이워비를 빼고 콜먼을 투입하며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아스널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41분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윌록이 헤더로 가져갔지만 살짝 빗나갔다. 결국 승자는 에버턴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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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센터백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리그 최종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감바 오사카는 19일 오후 2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최종전에서 시미즈 S-펄스에 0-2로 패배했다. 감바는 이날 승점 추가에 실패했지만 승점 65점을 기록하며 리그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감바가 리그 최종전에서 김영권을 선발 투입했고,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나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하게는 잡지 못했고, 승리가 절실했던 시미즈의 공격에 고전했다.결국 시미즈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분 카와모토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에 감바는 후반 8분 야지마, 와타나베, 후반 16분 가와사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도 시미즈였다. 후반 19분 카네코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감바가 교체 카드 두 장을 더 사용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무산됐고, 경기는 시미즈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4:5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뮌헨의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1경기 무패(8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점으로 선두를 탈환했다. 레버쿠젠은 2위로 내려갔다.선두 싸움을 펼치는 두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레버쿠젠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쉬크를 비롯해 디아비, 베일리, 비르츠, 아미리, 바움가르팅거, 타프소바, 싱크그라벤, 타, 드라고비치, 흐라데츠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최전방에 레반도프스키를 두고, 코망, 나브리, 뮐러, 톨리소,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쥘레, 알라바, 보아텡, 노이어를 선발로 투입했다. 전반에 양 팀이 한골씩 주고받았다. 레버쿠젠은 전반 14분 아미리의 패스를 받은 쉬크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뮌헨에는 2020년 FIFA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레반도프스키가 있었다. 전반 43분 뮐러의 도움을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후반은 팽팽했다. 레버쿠젠이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날카로운 측면 공격을 통해 찬스를 만들었고,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쉽게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뮌헨은 후반 23분 무시알라, 킴미히를 투입했고, 레버쿠젠은 후반 29분 데미르바이, 후반 37분 아라리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이번에도 레반도프스키였다. 후반 추가시간 킴미히의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극장골로 연결했고, 결국 승자는 뮌헨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4:48:16
[축구] [EPL 리뷰] 에버턴, '7G 무승' 아스널에 2-1 승...3연승+2위 도약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에버턴이 7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는 아스널을 제압하며 2위까지 도약했다.에버턴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아스널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에버턴은 3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까지 도약했다. 반면, 아스널은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칼버트-르윈을 비롯해 히샬리송, 시구르드손, 이워비, 데이비스, 두쿠레, 고드프리, 킨, 미나, 홀게이트, 픽포드가 선발로 나섰다. 극심한 부진에 빠진 아스널은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은케티아, 윌리안, 페페, 나일스, 사카, 엘네니, 세바요스, 홀딩, 루이스, 티어니, 레노가 선발로 투입됐다.선제골의 몫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22분 우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칼버트-르윈이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홀딩의 몸을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아스널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4분 측면 크로스를 에버턴 수비가 걷어내며 흘렀고, 이것을 클리어링하는 과정에서 데이비스가 은케티아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페페가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에버턴의 공세가 펼쳐졌다. 전반 44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한 칼버트-르윈이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노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결국 에버턴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5분 시구르드손의 코너킥을 미나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9분 루이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아스널은 후반 19분 윌록, 후반 26분 마르티넬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아스널이 계속 찬스를 잡았다. 후반 29분 윌리안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아스널이 후반 31분 라카제트까지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이에 에버턴은 후반 37분 이워비를 빼고 콜먼을 투입하며 측면 수비를 강화했다. 아스널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41분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윌록이 헤더로 가져갔지만 살짝 빗나갔다. 결국 승자는 에버턴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4:24:3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동원이 5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시간이 짧았고, 마인츠는 안방에서 패배했다.마인츠는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고, 승점 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마인츠가 3-1-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구축한 후 날카로운 역습을 시도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 특히 전방에 콰이손과 마테타를 투입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두 팀 모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팽팽한 흐름 속에서 두 팀 모두 골문을 열지 못하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브레멘은 후반 9분 벨코비치, 마인츠는 후반 24분 바레이루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두 팀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마인츠는 후반 34분 라차, 오니시우, 후반 40분 지동원을 투입했고, 브레멘도 후반 40분 딘치를 투입했다.결승골의 주인공은 후반에 투입된 딘치였다. 후반 추가시간 총의 패스를 받은 딘치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10분 정도 소화했지만 시간이 짧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3:09:4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현대가 김도훈 감독과 4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작별한다.이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도훈 감독은 페르세폴리스와의 결승전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며 울산현대 감독 역할을 내려놓게 됐다.지난 2017 시즌을 앞두고 윤정환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현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도훈 감독은 첫해 구단 역사상 첫 FA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매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팀의 이름을 알렸으며, K리그에서 점진적인 순위 상승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구단 경쟁력 상승에 일조했다. 또한 구단 역사상 두 번째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자 두 번째 무패 우승을 선물하며 구단과의 동행에 아름다운 끝을 맺었다.김도훈 감독은 울산에서의 4년동안 196경기에서 106승 50무 40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산현대는 지도자로서 선수단을 이끈 김도훈 감독에게 카타르 현지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김도훈 감독은 "울산에서의 4년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결과가 좋을 때나 그렇지 못할 때나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울산 구단의 건승을 빌고, 응원하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한편, 울산현대는 이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하여 2021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2:45:4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 출신 수문장의 맞대결에서 정성룡이 웃었다. 가와사키가 승점 83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9일 오후 2시 일본 가시와에 위치한 산큐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일본 J리그1 최종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승점 83점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가시와는 리그 7위를 기록했다.한국 대표팀의 수문장 정성룡과 김승규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전반에는 김승규가 웃었다. 가시와가 전반 14분 오룬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추가골도 가시와의 몫이었다. 후반 1분 세가와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때부터 가와사키의 저력이 나왔다. 후반 3분 이에나가, 후반 10분 다미앙이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가와사키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36분 미토마의 패스를 받은 이에나가가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가와사키가 승리를 따냈다. 정성룡과 김승규 모두 풀타임 활약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2:30:0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아쉬운 무숭부를 거뒀다. 코로나에서 회복한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44분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20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발렌시아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긴 했지만 승점 1점만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서지 못했다.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바르셀로나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메시를 비롯해 브레이스웨이트, 쿠티뉴, 부스케츠, 페드리, 그리즈만, 알바, 밍구에사, 아라우호, 데스트, 테어 슈테겐을 투입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벤치에 뒀고, 고메스, 무사, 라치치, 솔레르, 게데스, 체리셰프, 바스, 다이카비, 가야, 파울리스타, 도메네크를 선발로 내세웠다.선제골의 몫은 발렌시아였다. 전반 29분 솔레르의 패스를 받은 디아카비가 선제골을 만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중심으로 반격했고,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추가시간 메시의 전진 패스를 그리즈만이 받아 침투하는 과정에서 가야에게 밀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메시의 슈팅이 막혔다. 그러나 흐른 볼을 측면에서 다시 올려줬고, 메시가 머리로 마무리했다.바르셀로나가 후반 시작과 함께 부스케츠를 빼고 데 용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7분 아라우호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11분 브레이스웨이트, 후반 20분 쿠티뉴의 슈팅이 나왔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발렌시아가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4분 가야의 패스를 받은 고메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후반 28분 트링캉, 후반 34분 랑글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메시가 두 차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0분 피아니치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이강인은 후반 44분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2:13:2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시티가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서 탈출하며 승리를 따냈고, 5위로 올라섰다.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5경기 무패(3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23점으로 5위로 도약했다.승리가 절실한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사우샘프턴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잉스를 비롯해 아담스, 월콧, 워드-프라우스, 로메우, 제네포, 버틀란드, 베스테르고르, 베드나렉, 워커-피터스, 맥카시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이었다. 토레스를 '폴스9'으로 세웠고, 스털링, 더 브라위너, 실바, 귄도간, 로드리, 워커, 스톤스, 디아스, 칸셀루, 에데르송을 선발로 투입했다.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6분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사우샘프턴이 반격했다. 전반 20분과 27분 잉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반 41분 잉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텔라가 급하게 투입됐다.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맨시티는 후반 2분 토레스, 후반 9분 실바의 슈팅이 나왔지만 무산됐다. 이후 사우샘프턴은 후반 13분 레드먼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맨시티는 후반 27분 마레즈를 투입했다. 사우샘프턴이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28분 아담스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의 승자는 맨시티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1:53:3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드디어 우승의 한을 풀었지만 김도훈 감독의 입에서 나온 말은 "죄송하다"였다.울산 현대는 19일 저녁 9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조별리그를 포함한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질주했고, 2012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울산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곧바로 주니오의 동점골이 나왔고, 후반에 페널티킥을 주니오가 마무리하며 승리를 따냈다. 김도훈 감독은 후반에 홍철, 이근호, 비욘존슨, 정승현, 설영우를 차례로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와 함께 8년 만에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의 한을 푼 김도훈 감독과 울산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북 현대에 전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FA컵에서도 전북에 밀리며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결과물을 만들었다.김도훈 감독은 "사실 카타르에 오지 않으려고 했었다. 준우승 두 번을 하고 침체된 분위기였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오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먼저 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뛴 선수들, 뒤에서 희생한 선수들, 부상으로 돌아간 선수들, 한국에서 남았던 선수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이고 자랑스럽다. 단장님이 마지막 대회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 감독은 "부족한 감독과 함께하며 고생한 코칭스태프들도 정말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원 스태프와 직원들, 클럽하우스에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올해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축구에서 지도자가 해야 할 것에 대해 내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하늘에서 좋은 기운을 주셔서 우승한 것 같아 감사하다. 어머니도 통영에서 아들과 팀을 위해 노심초사하며 빌고 계셨을 텐데,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김도훈 감독은 마음고생이 심했다. 2019시즌에도 막판에 우승을 놓친 울산이 이번 시즌도 우승을 놓치자 김도훈 감독의 지도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김도훈 감독의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까지여서 결별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었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대회에 임했다.김 감독은 "축구가 즐거워야 되는데 준우승을 두 번 하다 보니 즐겁지 않았다. 그러나 카타르에서 우리 선수들과 즐겁게 축구했다. 축구가 즐겁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즐거움은 축구가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예술이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더 발전하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이어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집에 가서 와인 한잔하며 쉬고 싶다. 감사하다"면서 "내가 봐도 우리 선수들은 대단하다. 정말 잘해줬다.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좋은 시즌이었다. 나는 올 시즌 계약이 끝나서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집에 가서 와인 한잔하며 쉬고 싶다"며 쉬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1:30:2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코로나에서 회복한 황희찬이 이번에도 결장했고, 라이프치히는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라이프치히는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의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쾰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리그 7경기 무패(4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28점으로 일단 2위로 올라섰다.황희찬은 11월 A매치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 포함 9경기 연속 결장이다. 황희찬을 명단에서 제외한 라이프치히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포울센을 비롯해 하이다라, 사비처, 앙헬리뇨, 캄플, 아담스, 무키엘레, 할스텐베르크, 우파메카노, 오르반, 굴라치가 선발로 나섰다.전체적인 주도권은 라이프치히가 잡았다. 그러나 4-3-3 포메이션을 통해 공수 밸런스를 잘 잡은 쾰른을 쉽게 뚫지는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몇 차례 찬스를 잡기는 했지만 살리지 못했다.라이프치히가 후반 시작과 함께 포르스베리, 올모를 투입하며 2선을 강화했다. 이후 라이프치히의 2선이 살아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1분 포르스베리가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은 빗나갔다. 이에 라이프치히는 후반 17분 쇠를로트까지 투입했다.곧바로 라이프치히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18분 쇠를로트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후반 25분 올모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이후 쾰른은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라이프치히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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