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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800억 사나이' 사네에게 무슨 일이? 36분 만에 17살 유망주와 재교체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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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0 09:3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계적인 윙어 중 한 명인 르로이 사네가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 다시 교체되는 굴욕을 격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1경기 무패(8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으로 선두를 탈환했다.

팀의 선두 탈환에도 웃을 수 없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사네다. 뮌헨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32분 사네는 킹슬리 코망이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투입됐다. 사네는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측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사네의 경기력은 한지 플릭 감독의 성에 차지 않았다. 결국 후반 23분 사네는 2003년생의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교체하면서 사네는 플릭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눴지만 불만스러운 표정이 가득했다.

경기 후 플릭 감독은 "우리가 교체 선수를 투입할 때, 현명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후반전을 보면 토마스 뮐러는 대체불가능한 활약을 펼쳤고, 세르쥬 그나브리의 경기력이 좋아졌다. 이것이 사네를 교체시킨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근 플릭 감독은 일종의 길들이기 방식으로 사네를 지도하고 있다. 데뷔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경기에선 플릭 감독이 기대한 만큼의 폭발력 있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네는 리그 517분 출장이 전부며, 최근 리그 6경기에선 득점조차 없다. 약 1년 간 사네 영입에 매달리며 보너스 조항 포함 5480만 파운드(약 817억 원)를 투자한 뮌헨의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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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코앞으로 다가운 1월 이적시장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곧 시작될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2021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몇몇 유명 선수들과 함께 향후 6개월 이상 비상 태세에 돌입할 것"이라며 주목할 만한 선수들의 명단을 종합해 공개했다.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역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다. 지난 여름 메시의 이적 요청은 모든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끝내 메시가 잔류 선언을 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아직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따라서 1월부터는 자유계약(FA) 자격으로 다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약 1달 남은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은 대부분 메시를 반드시 잔류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새로운 회장이 확실한 구단 정상화 방안을 제시해 메시의 재계약을 설득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혹은 다시 한번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할 것인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메시의 뒤를 이어 주목받는 선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32,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이지만 아구에로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2년 전부터 아르헨티나 복귀설이 나왔지만 끝내 성사된 적은 없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시도할 때 절친인 아구에로와 함께뛸 수 있다는 걸 조건으로 제시할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아구에로의 이적 가능성은 낮지만 한치 앞도 종잡을 수 없는 게 이적시장이다.그 다음 거물급 선수는 다비드 알라바(28, 바이에른 뮌헨)다. 뮌헨은 알라바와의 재계약을 지난 1년 동안 시도했지만 알라바의 무리한 주급 요구로 협상이 틀어졌다. 현재로는 이적이 유력하다. 첼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1월에 곧바로 뮌헨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가 변수다.이외에도 아스널에서 명단 제외를 당한 메수트 외질(32),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꾸준한 멤피스 데파이(26, 리옹), 조르지뉴 바이날둠(30, 리버풀) 등도 이적 가능성이 충분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2: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의 부진 원인에 대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책임이 집중적으로 거론됐지만 일각에선 전혀 다른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아스널은 4승 2무 8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해 15위에 머물렀다.최악의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패배로 아스널은 치른 경기 수와 승점이 같게 됐다. 14경기를 치러 승점 14점을 올렸는데 이는 1974-75시즌 1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얻은 이후로 가장 좋지 못한 기록이다. 46년 만의 불명예 기록을 쓴 아스널은 현재 강등권과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EPL 강호로 분류되는 빅6의 위용을 잃은 지 오래다.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의미없이 높은 점유율과 침체된 공격력이 아스널 부진의 주된 원인이었는데 이를 전혀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 여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토마스 파티 등 준척급 선수를 영입했음에도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경기력을 펼치는 것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요인 중 하나다.하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이자 전 리버풀 감독인 그레이엄 수네스는 아스널 부진의 원인으로 선수단을 뽑았다. 수네스는 "아스널은 좋은 선수들이 부족하다. 지금의 선수단이 유지된다면 아르테타 감독을 떠나 누가 오든 성적은 같을 것이다. 경기 이겨야 한다면 좋은 선수 3~4명은 보유해야 하지만 아스널엔 없다. 이것이 바로 상위권과 하위권 팀의 차이다"고 언급했다.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 에두를 비롯한 보드진도 현 상황에도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했다. 에두는 최근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아르테타 감독은 훌륭하게 일을 잘 하고 있다. 비판은 이해되지만 우리는 크고 아름다운 미래를 보고 있다. 최근 많은 변화 속에 직면한 아스널을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언급했다.영국 '풋볼런던'은 "아스널 보드진은 1월 영입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EPL 14경기에서 12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의 부족한 공격력을 만회하고 아르테타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팬들의 비판과 언론의 압박은 날로 거세지고 있다.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면 아스널도, 아르테타 감독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1: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다니엘 제임스(23)는 출전시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지만 맨유에 남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원정 6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23점으로 7위에 위치했다.이날 경기에서도 제임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벤치에 머물며 마커스 래쉬포드의 대활약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래쉬포드와 더불어 안토니 마르시알도 1골 1도우믈 올렸고 메이슨 그린우드도 선발 출전해 74분간 활약했다. 후반 공격진에 변화를 줄 때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안 마타, 도니 반 더 비크 등을 넣어 중원을 강화하는 쪽으로 힘을 실었다.결국 제임스는 EPL 결장 기록을 늘리게 됐다. 지난 10월 25일 펼쳐진 EPL 6라운드 첼시와 대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후반 13분 교체됐다. 이후 제임스는 EPL에서 종적을 감췄다. 지난 2경기에선 아예 명단이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이번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약 2달간 제임스는 EPL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이에 제임스 이적설이 제기됐다. 제임스는 올 여름에도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제임스가 잔류를 선언하며 일단락됐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자 이적설이 재점화되는 중이다. 여기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에버턴까지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제임스는 맨유에 남아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9일 "제임스는 1월에 나가지 않고 맨유에 남을 것이다. 확인한 결과 제임스는 팀에 남고 싶어 하며 경쟁을 원하고 있다. 리즈도 라피냐, 이안 포베다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있다. 에버턴과 접촉은 있었지만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1:2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쿠보 다케후사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영국 '90MI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을 정복하고 있는 아시아 선수 TOP 11'이란 제목으로 현재 유럽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을 소개했다.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은 4위로 선정됐다. '90MIN'은 "발렌시아의 훈련 지도자들은 이강인이 매우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고 있다고 금방 이해했다. 그는 매우 밝은 미래를 약속한 듯 보이며 이미 발렌시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여전히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강인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쿠보다. 이 매체는 쿠보를 3위로 평가하며 "그는 틀림없이 어린 세대 중에 가장 유명한 일본 유망주다. 쿠보는 재능의 대명사로, 뛰어난 기술과 시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선 빅클럽에서 대체자 역할 이상의 경험을 한 시즌 동안 쌓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지난 시즌 활약상만 놓고 본다면 쿠보가 앞서는 게 사실이다. 이강인이 출전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마요르카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35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평가가 완전히 뒤집혔다.이강인은 적은 출장 기회에도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선발로 나서지 않은 경기에서 승리가 없을 정도다. 3도움으로 라리가 도움 순위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을 위치하고 있다.그에 비해 쿠보는 비야레알 임대를 떠나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291분 출장이 전부며 리그에선 공격 포인트조차 없다. 최근에는 비야레알과의 임대 계약을 해지하고 1월 이적시장에 다른 팀으로의 재임대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0:5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의 주가가 시간이 갈수록 폭등해 몸값 추정치가 1,200억을 뛰어넘었다.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일(한국시간) 현재 활약을 기반으로 예상 몸값을 수정한 결과 EPL 선수 중상승폭이 큰 10명을 뽑았다. 10위부터 2위까지 살펴보면 페란 토레스(맨시티), 네코 윌리엄스(리버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 제임스 저스틴(레스터), 벤 화이트(브라이튼),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후벵 디아스(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커티 존스(리버풀)가 위치했다.1위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기존 몸값 추정치는 7,500만 유로(약 1,010억원)이었는데 이번 갱신을 통해 1,500만 유로가 상승한 9,000만 유로(약 1,212억원)으로 바뀌었다. 이는 매우 압도적인 수치다. EPL에선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1억 2,000만 유로), 라힘 스털링,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이상 1억 1,000만 유로)에 이어 7위에 해당된다.전세계로 넓혀보면 손흥민의 예상 몸값이 얼마나 높은 지 확인 가능하다. 손흥민보다 몸값이 높은 선수는 위의 언급한 EPL 선수들을 포함해 킬리안 음바페(1억 8,000만 유로), 네이마르(1억 2,800만 유로), 주앙 펠릭스,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 리오넬 메시(이상 1억 유로) 뿐이다. 손흥민은 브루노, 세르주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얀 오블락과 함께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활약이 반영된 결과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1골 4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케인과 찰떡호흡 속에 빠른 스피드와 놀라운 결정력으로 EPL을 뒤흔들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평균 평점 7.6점을 받아 해당 부문 EPL 5위에 올랐다.지난 18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시상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푸스카스상은 레알 마드리드와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따 만든 것으로 한 해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를 뽑는 상이다. 이처럼 손흥민의 뛰어난 기량은 기록으로도, 수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0:2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계 최고의 트리오인 '마누라 라인'이 동시에 폭발하며 리버풀의 대승과 더불어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리버풀은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0경기 무패(6승 4무)행진과 함께 승점 31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리버풀의 공격진 '마누라 라인'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누라 라인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로 이뤄진 리버풀의 공격 라인이다. 선발로 나선 마네와 피르미누는 각각 1골 1도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흐름을 잡는데 일조했다. 특히 피르미누는 13라운드 토트넘전 결승골에 이어 이번 경기서 멀티골까지 기록해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다.살라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1분 마네와 교체돼 들어온 살라는 후반 24분 피르미누의 골을 도우며 1도움을 올렸고 후반 막판 2골을 터뜨렸다. 이처럼 마누라 라인이 폭발하며 리버풀은 오랜만에 원정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리버풀의 세계 최고의 트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1경기서 3명 모두 득점과 도움을 올린 것은 EPL 최초 기록이다"고 말하며 마누라 라인의 활약을 더욱 자세하게 조명했다. 피르미누는 2개의 슛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슈팅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마네는 슈팅 3회, 키패스 1회를 기록해 1골 1도움에 성공했다.살라는 단 33분만 뛰었지만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다. 슈팅 2개가 모두 팰리스의 골망을 흔들며 피르미누와 같이 슈팅 성공률 100%에 도달했고 29회의 패스를 모두 성공해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또한 살라는 2골을 추가하며 손흥민, 도미닉 칼버트 르윈을 제치고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누라 라인의 활약 속에 리버풀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티아고 알칸타라, 디오고 조타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을 입어 스쿼드 전체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선수들이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승점 3점을 꾸준히 얻고 있다. 즉, 리버풀은 '강팀이란 이런 것이다'를 제대로 보여주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0:00:02
[축구] '800억 사나이' 사네에게 무슨 일이? 36분 만에 17살 유망주와 재교체 '굴욕'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계적인 윙어 중 한 명인 르로이 사네가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 다시 교체되는 굴욕을 격었다.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레버쿠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1경기 무패(8승 3무)를 이어갔고, 승점 30으로 선두를 탈환했다.팀의 선두 탈환에도 웃을 수 없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사네다. 뮌헨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32분 사네는 킹슬리 코망이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투입됐다. 사네는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측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하지만 사네의 경기력은 한지 플릭 감독의 성에 차지 않았다. 결국 후반 23분 사네는 2003년생의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교체하면서 사네는 플릭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눴지만 불만스러운 표정이 가득했다.경기 후 플릭 감독은 "우리가 교체 선수를 투입할 때, 현명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 후반전을 보면 토마스 뮐러는 대체불가능한 활약을 펼쳤고, 세르쥬 그나브리의 경기력이 좋아졌다. 이것이 사네를 교체시킨 이유"라고 설명했다.최근 플릭 감독은 일종의 길들이기 방식으로 사네를 지도하고 있다. 데뷔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경기에선 플릭 감독이 기대한 만큼의 폭발력 있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네는 리그 517분 출장이 전부며, 최근 리그 6경기에선 득점조차 없다. 약 1년 간 사네 영입에 매달리며 보너스 조항 포함 5480만 파운드(약 817억 원)를 투자한 뮌헨의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9: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 최악의 순간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2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아스널은 4승 2무 8패로 승점 14점을 기록해 15위를 유지했다.이번에도 아스널은 무릎을 꿇었다. 13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 4연패를 끊은 아스널은 이를 통해 에버턴전 승리를 꿈꿨다. 하지만 이번에도 문제점은 반복됐고 결과는 같았다. 의미 없이 점유율만 높았고 에버턴 수비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슈팅은 13개였지만 유효슈팅은 2개에 불과할 정도로 결정력이 아쉬웠다.공격 카드를 모두 투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윌리안, 에디 은케티아, 니콜라 페페로 이뤄진 선발 공격진이 모두 부진하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조 윌록,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를 차례로 투입했다. 공격력 강화를 노렸지만 효과는 없었다. 아스널은 동점골조차 터뜨리지 못하며 1-2로 패했다.아스널은 이날 패배로 치른 경기 수와 승점이 같게 됐다. 14경기를 치러 승점 14점을 올렸는데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이는 1974-75시즌 14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얻은 이후로 가장 안 좋은 기록이다. 최근 EPL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기록하며 '빅6'의 위용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다른 팀들은 상위권 경쟁을 하고 있지만 아스널은 완전히 동떨어져 바라만 보고 있다.강등권과 승점이 4점 차다. 유럽대항전 티켓이 주어지는 6위(맨체스터 시티, 승점 23점)과는 9점 차이지만 챔피언십(2부)로 강등되는 18위 번리와는 4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번리가 1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2경기를 더 치러 승점을 더 얻을 경우 아스널의 순위는 더욱 하락할 전망이다.아르테타 감독도 최근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확실히 결과에 실망했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을 것이다. 현재 모습은 아스널에 충분히 좋지 않고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9: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EPL 데뷔골에 성공한 미나미노 타쿠미(25)를 앞으로 더욱 중용할 의사를 내비쳤다.리버풀은 1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10경기 무패(6승 4무)행진과 함께 승점 31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완벽한 대승이었다. 리버풀은 후반 25분까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멀티골을 포함해 5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잡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모하메드 살라가 2골을 터뜨리며 7-0을 완성했다. 올 시즌 리버풀은 홈 안필드에선 전승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지만 원정에선 아스톤 빌라에 2-7로 패하는 등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번 팰리스전 대승으로 원정에서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었다.미나미노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미나미노는 중원 한 자리에 출전하거나 제로톱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 경기선 왼쪽 공격수로 나섰다. 측면과 중앙을 폭넓게 움직이며 패스를 연결해 리버풀 공격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전반 3분 만에 팀의 첫번째 골을 넣어 리버풀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했다.이는 미나미노의 EPL 데뷔골이었다. 미나미노는 2020년 겨울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이적한 뒤로 28경기를 뛰었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1,080분으로 경기당 39분을 뛰는 것에 그쳤다. EFL 카라바오컵, 커뮤니티 실드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EPL에선 골을 넣지 못했다. 팰리스전 득점으로 미나미노는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영국 '리버풀 에코'는 미나미노에 대해 "EPL 첫 골은 매우 훌륭했고 압박을 시도할 때 위협적이었다. 전반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살라, 사디오 마네, 조던 헨더슨, 조엘 마팁과 함께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미나미노는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평점 8.35점을 받았다.클롭 감독도 미나미노에 관한 언급을 내놓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우리는 미나미노를 꾸준히 중용할 것이다. 앞으로 시즌을 치르는데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미나미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이 가능하고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8:5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스타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전력이 상당히 약해지면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었다. 출전 시간은 분명 지난 시즌보다 개선됐지만 단 한 차례도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다.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이강인은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아 16일 훈련에 복귀했다.복귀 후 첫 경기였던 19일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이강인은 후반 44분에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강인을 교체로 투입한 건 이해할 수 있는 부문이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투입한 건 이강인의 경기력 회복이 아닌 시간 지연의 목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출전 시간이 보장되지 못하자 이강인은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수차례 거절했다. 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는 14일 현재로선 이강인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가 확고하다. 그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고려하기 위해 발렌시아와 만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이에 스페인을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리그 팀들이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가장 많이 언급된 팀은 맨시티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이강인이 또 다른 페란 토레스가 될 수 있길 바랄 것이다. 발렌시아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페란은 이미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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