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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세리에A 리뷰] '킥오프 6초골' AC밀란, 사수올로 2-1 제압...13경기 무패+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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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1 00:57:3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AC밀란이 이탈리아 세리에A 최단시간 골 신기록을 세우며 승리했다.

AC밀란은 20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지오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사수올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13경기 무패(9승 4무)를 이어간 밀란은 단독 1위를 지켰다.

원정팀 AC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레앙, 왼쪽에 찰하노글루, 오른쪽에 살레마커스를 배치했다. 2선은 케시에, 디아스, 토날리, 수비는 테오, 로마놀리, 칼룰루, 칼라브리아를 세웠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킨다.

전반전 킥오프 선축은 AC밀란이 했다. 밀란 선수단은 킥오프에 앞서 6명이 하프라인에서 대기했다. 킥오프 휘슬과 동시에 찰하노글루가 전방으로 드리블을 이어갔다. 박스 앞에 다다른 그는 레아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레앙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사수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6초 만에 넣은 세리에A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

곧이어 밀란은 찰하노글루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러나 VAR을 통해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26분 밀란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테오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살레마커스가 왼발 발리슛으로 밀어넣었다. 밀란은 후반 44분 베라르디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2-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사수올로(1): 베라르디(후44)

AC밀란(2): 레앙(전1), 살레마커스(전26)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이른 시간에 2골을 몰아쳤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르고 있다.16년 만에 1부리그에서 리즈를 만난 맨유는 데 헤아, 린델로프, 매과이어, 마르시알, 래쉬포드, 프레드, 브루노, 제임스, 쇼, 완시바카, 맥토미니를 선발로 꺼냈다. 포그바, 카바니, 반 더 비크, 그린우드 등은 서브에 자리했다.전반 2분 만에 첫 골이 나왔다.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맥토미니가 리즈 골망을 갈랐다. 1분 뒤 또다시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마르시알의 도움이 나왔다. 맨유는 일찍이 2점 차로 앞서가며 여유를 가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1:39:3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는 토트넘전을 제대로 준비하고 나왔다.레스터 시티는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토트넘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27점이 된 레스터는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0-0으로 진행되던 전반 추가시간에 레스터가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 바디의 슛은 선제골이자 리그 11호 골로 이어졌다. 바디는 후반 초반 헤더슛을 시도했다. 이 공은 토트넘 수비수 알더베이럴트 몸에 맞고 자책골로 기록됐다. 바디 혼자서 2골을 모두 만든 셈이다.바디는 경기 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이곳에 왔다. 그 계획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충분히 레스터가 이길만한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우리는 토트넘 진영에서 찬스가 나면 바로 득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부연했다.이어 "토트넘이 라인을 올리자마자 우리는 압박을 시작했다. 공을 빼앗기 위해서 상대를 괴롭혔다. 계속 뒷공간을 찾아다니며 찬스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레스터는 이날 승리와 함께 원정 7경기 중 6승을 거뒀다. 바디는 "홈에서 못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냉철하게 분석했다. 또한 "원정 승리 기운을 계속 유지해서 더 많은 승리를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1:33:5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교체 투입된 가레스 베일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전 1-2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당했다. 또한 리그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케인과 함께 최전방에 자리한 손흥민의 득점포는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손흥민이 골문 바로 앞에서 때린 발리슈팅은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손흥민의 100호골 도전은 다음 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으로 이어진다.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4점을 부여했다. 선발 11명 중 5번째로 높은 점수다. 케인은 7.3점, 다이어 6.8점, 로셀소 6.7점, 레길론 6.5점을 받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온 베일은 6.8점, 중반에 들어온 모우라는 6.5점으로 평가받았다. 결승골을 넣은 바디는 8.1점을 받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1:19: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입단 100골 도전이 뒤로 밀렸다.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전 1-2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당했다. 또한 리그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 둘이 올 시즌 리그에서 합작한 골은 12골이다. EPL 역사상 최다골 2위 기록이다. 또한 손흥민은 리그 11호골을 넣어 득점 랭킹 2위에 있었다. 이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었다.손흥민이 리그에서 넣은 11골 중에서 페널티킥(PK)은 단 1개도 없다. 11골 중 페널티 박스 안에서 9개, 밖에서 2개를 넣었다. 오른발 득점은 6개며 왼발은 4개, 머리로 1골을 넣었다. 살라는 13골 중 5골을 PK로 넣었다. PK 5골을 포함해 12골을 왼발로 차 넣었으며 헤더로 1골을 넣었다. 이들 외에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도 11골을 넣었다.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 100호골 여부도 주요 관심사였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현재까지 249경기를 소화해 99골 54도움에 성공했다. 1골만 더 넣는다면 토트넘 소속 100골 고지를 밟을 수 있었다. 특히 손흥민은 레스터 상대로만 5골 4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하지만 손흥민의 득점포는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손흥민이 골문 바로 앞에서 때린 발리슈팅은 슈마이켈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손흥민의 100호골 도전은 다음 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으로 이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1:12:0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 100호골 도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버풀전 1-2 패배에 이어 리그 2연패를 당했다. 또한 리그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토트넘은 선발 11명으로 손흥민, 케인, 로셀소,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오리에, 요리스를 출전시켰다. 서브에는 비니시우스, 베일, 모우라, 베르바인, 윙크스 등이 자리했다. 레스터는 바디, 바디, 반스, 매디슨, 올브라이튼, 틸레망스, 은디디, 카스타뉴, 에반스, 포파나, 저스틴, 슈마이켈이 출전했다.전반전 동안 크게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레스터는 포파나의 헤더슛과 매디슨의 중거리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떴다. 전반 막판 매디슨의 중거리슛은 요리스에게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오리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PK)을 허용했다. 키커 바디의 슈팅은 토트넘 골망을 출렁였다.후반 초반 흐름도 레스터가 이끌었다. 매디슨이 골을 넣었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 반칙을 선언했다. 후반 15분 레스터의 추가골이 나왔다. 바디의 헤더슛이 알더베이럴트 허벅지에 맞고 자책골로 기록됐다.토트넘은 은돔벨레, 로셀소, 오리에를 빼고 베일, 모우라, 윙크스를 투입했다. 후반 26분 손흥민이 토트넘 통산 100호골 기회를 맞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의 발리슛은 슈마이켈 골키퍼 손끝에 막혔다. 곧이어 레길론의 땅볼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향했으나 슈마이켈 골키퍼가 한발 앞서 막아냈다. 두 팀은 추가득점을 넣지 못했고 토트넘의 1-2로 패배로 끝이 났다.[경기 결과]토트넘(0): -레스터(2) 바디(전45+2), 알더베이럴트(자책골, 후1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1:08:53
[축구] [세리에A 리뷰] '킥오프 6초골' AC밀란, 사수올로 2-1 제압...13경기 무패+1위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AC밀란이 이탈리아 세리에A 최단시간 골 신기록을 세우며 승리했다.AC밀란은 20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지오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사수올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13경기 무패(9승 4무)를 이어간 밀란은 단독 1위를 지켰다.원정팀 AC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레앙, 왼쪽에 찰하노글루, 오른쪽에 살레마커스를 배치했다. 2선은 케시에, 디아스, 토날리, 수비는 테오, 로마놀리, 칼룰루, 칼라브리아를 세웠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킨다.전반전 킥오프 선축은 AC밀란이 했다. 밀란 선수단은 킥오프에 앞서 6명이 하프라인에서 대기했다. 킥오프 휘슬과 동시에 찰하노글루가 전방으로 드리블을 이어갔다. 박스 앞에 다다른 그는 레아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레앙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사수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6초 만에 넣은 세리에A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곧이어 밀란은 찰하노글루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러나 VAR을 통해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26분 밀란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테오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살레마커스가 왼발 발리슛으로 밀어넣었다. 밀란은 후반 44분 베라르디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2-1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결과]사수올로(1): 베라르디(후44)AC밀란(2): 레앙(전1), 살레마커스(전26)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0:57:3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맨유가 16년 만에 1부리그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7위 리즈는 14위에 있다. 두 팀의 간격은 승점 6점 차다.솔샤르 감독은 현역 시절 맞붙었던 '로즈더비(장미더비)'의 상대팀 리즈와 오랜만에 만난다. '로즈 더비'는 15세기 장미전쟁에서 유래된 맨유와 리즈의 라이벌 더비다. 랭커셔 가문의 붉은색을 상징하는 맨유와 요크 가문의 흰색을 상징하는 리즈가 이 대결의 주인공이다. 두 팀의 통산 전적은 맨유가 46승 35무 26패로 앞서있는 상황이다.맨유와 리즈는 오랜만에 EPL에서 상대한다. 맨유는 줄곧 1부리그인 EPL에만 있었으나 리즈는 2003-04시즌을 끝으로 하부리그로 강등됐다. '리즈시절'로 불릴 만큼 찬란했던 역사를 뒤로한 채 리즈는 EPL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나서 올 시즌에 EPL로 승격한 리즈다.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유는 데 헤아, 린델로프, 매과이어, 마르시알, 래쉬포드, 프레드, 브루노, 제임스, 쇼, 완시바카, 맥토미니를 선발로 꺼냈다. 포그바, 카바니, 반 더 비크, 그린우드 등은 서브에 자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0:32:2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EPL 3, 4위 맞대결에서 승부 균형이 기울었다.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1로 끌려가며 전반전을 마쳤다.토트넘은 선발 11명으로 손흥민, 케인, 로셀소, 은돔벨레, 시소코, 호이비에르, 레길론,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오리에, 요리스를 출전시켰다. 서브에는 비니시우스, 베일, 모우라, 베르바인, 윙크스 등이 자리했다. 레스터는 바디, 바디, 반스, 매디슨, 올브라이튼, 틸레망스, 은디디, 카스타뉴, 에반스, 포파나, 저스틴, 슈마이켈이 출전했다.전반전 동안 크게 위협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레스터는 포파나의 헤더슛과 매디슨의 중거리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케인이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떴다. 전반 막판 매디슨의 중거리슛은 요리스에게 막혔다.전반 추가시간 토트넘 수비수 오리에가 페널티킥(PK)을 허용했다. 레스터 키커 바디가 리그 11호골이자 이 경기 선제골을 마무리하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0:04:3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AC밀란이 킥오프 6초 만에 골을 넣으며 이탈리아 축구 신기록을 썼다.AC밀란은 20일 저녁 1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지오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사수올로와 2020-21시즌 세리에A 13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전반 23분이 지나는 현재 AC밀란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AC밀란이 승리할 경우 1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다.원정팀 AC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레앙, 왼쪽에 찰하노글루, 오른쪽에 살레마커스를 배치했다. 2선은 케시에, 디아스, 토날리, 수비는 테오, 로마놀리, 칼룰루, 칼라브리아를 세웠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전반전 킥오프 선축은 AC밀란이 했다. 밀란 선수단은 킥오프에 앞서 6명이 하프라인에서 대기했다. 킥오프 휘슬과 동시에 찰하노글루가 전방으로 드리블을 이어갔다. 박스 앞에 다다른 찰하노글루는 레아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레앙은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사수올로 골망을 흔들었다.레앙이 넣은 선제골은 6초 만에 나온 득점으로 기록됐다. 통계매체 '옵타'는 "AC밀란의 레앙은 경기 시작 후 단 6초 만에 골을 넣었다. 이 득점은 이탈리아 세리에A 역사상 최단시간 골"이라면서 "종전 최단시간 골 기록은 2001년 파올로 포기(당시 피아첸차)가 넣은 7초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23:29: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27)가 독일 13개의 병원에 피자를 제공했다.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가 독일 13개 병원에 속한 420명의 의료진들을 위해 피자를 제공함으로써 감사를 표했다"라고 보도했다.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다. 뤼디거의 조국인 독일은 150만 명의 총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2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뤼디거는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선의를 베풀었다.뤼디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독일 13곳에 위치한 병원에 피자를 배달했다. 특히 감염률이 높은 동독의 도시와 자신이 태어난 쾰른을 선정했다. 더불어 피자, 배달 비용 모두 뤼디거가 전액 부담했다. 뤼디거는 독일 축구 연맹(DFB)와의 인터뷰를 통해 "런던에서 독일의 코로나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었다. 너무 비극적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료진들은 훌륭한 일을 해주고 있다. 그들은 나에게 있어 모두 명예로운 사람들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어려운 시기에 그들이 행한 봉사와 업무는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 음식이 배달 된 이후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다고 연락을 줬다.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사진= DFB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23: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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