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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전북, 김상식 감독 선임...전북 선수 출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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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2 09:17: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김상식 코치(44세)가 소속 선수 출신 최초로 전북의 지휘봉을 잡는다.

22일 전북은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내부 승격해 팀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김상식 감독이 선수단 지휘와 경기 운영능력이 탁월하고 팀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했다.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로서 활약하고 2014년부터 코치로서 활동한 김상식 감독은 12년간 전북현대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 받는다.

김상식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첫해부터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전북을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3년까지 선수로서 맹활약한 이후 2014년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동한 김 감독은 선수와 감독사이의 가교 역할과 후배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2018년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난 후 선수단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시키고 팀에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상식 신임 감독은 "전북은 나의 팀이다. 감독으로서의 위치가 아닌 전북현대 팀원의 한사람으로서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며 "올해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시즌에 더욱 전북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전북이라는 팀과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상식 신임 감독 기자회견은 오는 2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치러질 예정이며 선수단은 1월 8일 소집해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1/11~29)을 시작으로 2021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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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의 대학생 마케터 '어썸' 1기가 수료식을 끝으로 올 시즌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썸' 1기 수료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와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한 가운데, 한 시즌 동안 수고한 마케터들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충남아산FC의 첫 대학생 마케터인 '어썸' 1기는 K리그 및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지난 3월 최종합격 이후 활동을 시작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마케팅팀과 홍보미디어팀으로 나뉘어 홈경기 이벤트, 구단 SNS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에 참여하며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어썸' 1기 우수 수료생 홍연의 대학생 마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이 연기되는 등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이 배워갈 수 있었다"라며"어썸 1기 수료생으로서 앞으로도 충남아산FC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충남아산FC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어썸'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추후 충남아산FC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3:17:11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알렉스 모건(31, 미국)이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모건은 미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캡틴으로 월드컵 2회 우승을 이끈 세계적인 선수다. 이전까지 미국 여자축구리그인 내셔널 우먼스 사커리그(NWSL) 올란도 프라이드에서 뛰던 모건은 올해 9월 토트넘 위민으로 이적했다.입단 초기부터 실력과 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모건은 토트넘 남녀 선수들을 통틀어서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가 세 번째로 많은 선수다. 22일 기준으로 가레스 베일이 4379만 명으로 팔로워 수 1위다. 2위 해리 케인은 팔로워가 1007만 명이다. 바로 다음이 모건이다. 모건은 932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 다음 4위부터 델레 알리(723만), 손흥민(468만), 루카스 모우라(433만) 순이다. 참고로 토트넘 구단 SNS 팔로워는 947만 명이다.모건은 잉글랜드 위민스 슈퍼리그(WSL)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 위민은 21일 "올 시즌 WSL에서 전반기를 보낸 모건은 1월에 미국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토트넘 위민 회장 히더 코원은 "모건과 함께 시즌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톱클래스 모건 덕분에 토트넘 위민 모든 선수들이 크게 성장했다. 모건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또한 토트넘은 언제든 모건을 환영해줄 것"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반년도 채 되지 않고 토트넘을 떠나는 모건은 "토트넘의 환대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토트넘 팀원, 서포터에게 모두 감사하다. 나의 잉글랜드 여정을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작별사로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2:43:4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가 발롱도르를 받지 못한 속내를 밝혔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년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았다. 2019-20시즌 동안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레반도프스키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레반도프스키의 폭발적인 화력에 힘입은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DFB포칼,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이후 7년 만에 트레블을 달성한 것이다.개인상 트로피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을 열고 레반도프스키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그래서 발롱도르 시상식 취소가 더욱 아쉽다. 1956년부터 시작된 발롱도르는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올해 발롱도르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레반도프스키였으나 주최사 '프랑스 풋볼'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발롱도르를 취소해버렸다. 발롱도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랭킹에서 68점으로 공동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이상 60점)를 따돌리고 1위를 유지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레반도프스키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게시해 레반도프스키의 첫 발롱도르 수상을 기대하기도 했다.레반도프스키는 22일 '프랑스 풋볼'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발롱도르 시상이 취소돼서 슬픈가"라는 질문에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도 시상을 취소하는 결정은 섣불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레반도프스키는 "발롱도르가 진행됐다면 가장 강력한 수상 라이벌은 누구였을까"라는 물음에 "소속팀 뮌헨 선수들이 모두 잘했다. 뮌헨은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다. 아마 뮌헨 선수와 경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제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제 팬들이 발롱도르 트로피와 똑같은 트로피를 만들어 제게 선물했다"고 부연했다. 레반도프스키의 모국 폴란드 축구협회는 지난달 "팬들이 보내준 깜짝 선물을 폴란드-네덜란드 A매치가 열리기 전에 레반도프스키에게 전달했다"며 발롱도르 언박싱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2:02:4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승리 수당 상한선 설정과 추가수당(베팅) 폐지. 선수들 입장에서는 민감한 문제고,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K리그 모든 구단들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모두가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개혁의 칼을 꺼내들었다. 22개 구단 대표자들 모두가 의견을 모았고, 구단 실무진도 취지에 공감을 보냈다. 이제 남은 것은 보완 그리고 정착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K리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단의 효율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구단 경영수지의 지속적인 악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연맹이 마련한 효율화 방안은 ▲2023년부터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 도입, ▲2023년부터 '로스터 제도' 실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승리수당 상한선 설정' 등 크게 세 가지다.이 중 진통이 예상되는 것은 승리수당과 베팅 폐지다. K리그에서 승리수당 폐지가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닥친 2009년에 승리수당을 없애고 기본급여와 출전수당만 지급하기로 이사회가 결의했다. 그러나 실행되지는 못했다. 당시 승리수당 폐지를 명문화하는 것에는 모든 구단이 동의했지만 '위반 시 제재한다'는 조항의 삽입 여부를 놓고는 의견이 갈렸고, 결국에는 실행되지 못했다.결과적으로 지금도 K리그 대다수 구단이 선수 기본급과 출전수당 이외에 승리 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공격 포인트, 무실점 등 다양한 보상조건을 계약서에 삽입하고 있다. 여기에 중요한 경기마다 이른바 '베팅'이라 불리는 '추가 수당'을 승리라는 조건을 걸고 기존 금액의 2~3배로 지급하는 관행도 여전하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연맹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구단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곧바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고, 선수들에게 가장 민감한 문제인 승리 수당과 추가수당(베팅)에 대해 다시 한 번 칼을 댔다. 연맹은 과도한 승리수당 지출과 베팅 관행이 구단 간 출혈경쟁을 야기하고 구단의 장기적 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저해하는 원인으로 판단했고, 22개 구단 대표자들도 승리 수당과 베팅 폐지에 대해 전원 찬성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처음에는 일부 스타급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수십만 원 수준이던 승리수당이 이제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까지 상승했고, 승강이나 파이널A 진입 등 중요 시점에 암암리에 진행되는 베팅은 심지어 1000만 원 이상까지 치솟았다. 수당으로 인한 재정 압박이 이제 감당할 수 없는 임계점에 돌입했다는 이야기가 현장, 구단을 통해 나왔고, 연맹은 22개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했다. 물론 승리 수당에 대해서는 현장의 반발도 어느 정도는 예상했다. 이에 연맹은 2021시즌에 곧바로 승리 수당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K리그1은 경기당 100만원, K리그2는 경기당 50만원을 승리수당의 상한선으로 정하기로 결정했다. 승리 수당을 곧바로 폐지했을 때 연봉이 낮은 선수들이 피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고, 결국은 향후 2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결론이 났다.프로야구의 경우 지난 2016년 승리수당 금지와 함께 위반 시 제재금 10억 원 및 선수지명권 박탈 등 중징계를 규정화한 바 있는데, 이것이 롤모델이 됐다. 일단 수당 상한선 설정에 대해서는 22개 구단도 취지에는 100% 공감하고 있었다. K리그1 구단의 한 관계자는 "구단 인건비 절감과 공정한 경쟁에 대한 취지는 공감한다. 연맹 단독으로 이번 안건을 결의한 것이 아니다. 22개 구단 대표자들이 동의한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 보완을 하고, 올바르게 정착이 된다면 구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편법이 생길 수도 있다. 풍선 효과처럼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 팀도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한 명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면 상당히 좋을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이어 K리그2의 한 구단 관계자는 "취지는 정말 공감하다. 정말 구단 사정이 어렵다. 승리 수당이라는 부분이 재정적으로 크긴 하다. 프로라면 경기에 출전해 이겨서 몸값을 올려야 하고, 구단의 가치도 올라가야 한다. 수당으로 이런 노력들이 책정되는 것은 아쉽다. 취지는 100% 공감한다"고 답했다.승리 수당 폐지에 대해서는 단계를 밟아가지만 K리그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베팅은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연맹은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추가 수당을 전면 금지하면서 이를 위반하는 구단에 대해서는 K리그1 최대 10억 원, K리그2 최대 5억 원의 제재금 부과하고, 적발된 날로부터 가장 가까운 1회의 등록기간에 신규 선수 등록 금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엄격한 감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상한선을 초과하는 승리수당 지급 또는 베팅 사실을 제보하는 자에게는 구단에 부과된 제재금액의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베팅 금지에 대해 K리그2의 한 구단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연맹의 이번 조치에 찬성한다. 특히 K리그2 같은 경우는 승격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그동안 '베팅'이 암암리에 진행됐었는데, 솔직히 구단 입장에서는 힘들었다. 계약서에 명시된 수당만 지급하고, 상한선이 설정된다면 구단의 장기적인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1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수월해진다.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마케팅에 좀 더 힘 쓸 수 있다는 생각이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연맹의 이번 결정에 대해 대부분의 구단들이 취지에는 공감했다. 그러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논의를 더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보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유는 분명하다. 승리 수당 및 베팅 폐지가 장기적으로 K리그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지만 선수들의 동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였고, 편법이 생길 수 있는 우려도 있었다. 여기에 저연봉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손해가 큰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크고, 기존 계약자들과 새로운 계약자들 간의 형평성 문제도 남아 있다.다른 K리그1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된다. 선수들이 받아들인다면 구단 운영에 도움이 되겠지만 선수들이 불만을 갖게 되면 잠재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기존 계약이 있는 선수들은 수당이 존재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선수들은 수당이 없거나, 상한선이 설정된다. 선수들 사이에서 불평들이 생기고 불만이 생길 수 있다. 얼마만큼 도움이 될 것인지는 앞으로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다른 K리그2 관계자는 "공감대 형성은 조금 더 필요하다. 완벽해 보이지는 않다. 승리 수당에 대해 상한선을 설정했지만 변칙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다. 승점 수당 등 다른 방법이 나올 수 있다. 선수들한테 승리 수당이 상당히 컸다. 취지는 좋지만 공감대가 떨어질 수는 있다. 매뉴얼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논의가 필요하다. 프로야구는 정착이 됐다고 하는데, 좀 더 논의를 한 후 구체적으로 보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정착됐으면 좋겠다"며 의견을 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1:51:1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필 존스(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준비다.잉글랜드 국적 중앙 수비수 필 존스는 2011년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블랙번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맨유 이적과 동시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그만큼 각광받는 대형 유망주였다.하지만 필 존스의 성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잦은 실수와 부상이 겹쳐 제대로 시즌을 소화한 적이 많지 않다. 어느덧 맨유 입단 10년 차가 됐지만 필 존스를 향한 팬들의 신뢰는 낮은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올 시즌에는 맨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존스에게 손을 건넨 팀이 있다. 현재 강등권을 허덕이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이 그 주인공이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4무 9패 승점 7점으로 19위에 있다. 최근에는 슬라벤 빌리치 감독을 경질하고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급하게 선임했다.영국 '팀토크'는 "웨스트 브롬의 새 감독 앨러다이스가 필 존스를 원한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과거 블랙번 감독 시절 존스를 적극 기용한 바 있다. 존스는 앨러다이스 감독 아래서 크게 성장한 후 맨유로 이적했다"고 전했다.앨러다이스 감독은 과거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존스는 장차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이 될 재목이다." 비록 그에 걸맞은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존스는 여전히 앨러다이스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1:28:0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점점 선두권에서 멀어지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졌다. 리버풀전 패배(1-2)에 이어 레스터전에서도 패배한 토트넘(25점)은 승점을 쌓지 못한 채 6위로 내려앉았다.토트넘은 12라운드까지만 해도 1위에 있었다.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이는 손흥민과 그의 환상적인 짝꿍 해리 케인이 매경기 토트넘에 승점을 안겨줬다. 그러나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면서 잠시 주춤한 모습이다.토트넘이 2연패를 당할 때 라이벌 팀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버풀은 10경기 무패(6승 4무)를 달리며 승점 31점이 되어 단독 1위에 등극했다. 그 아래 2위는 레스터(27점), 3위는 맨유(26점), 4위는 에버턴(26점), 5위는 첼시(25점)다. 이 5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6위 토트넘은 첼시와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6위에 자리했다. 7위에는 토트넘보다 1점 낮은 승점 24점의 사우샘프턴, 8위는 맨시티(23점), 9위는 아스톤 빌라(22점), 10위는 웨스트햄(21점)이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은 14점으로 15위에 있다.미국의 데이터 전문매체 'FiveThirtyEight'은 현 시점에서 올 시즌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그 결과 토트넘의 올 시즌 EPL 우승 가능성을 2%로 전망했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4위권) 확률은 35%로 봤다.EPL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맨시티(42%)다. 그 다음 리버풀(38%), 맨유(8%), 첼시(6%) 순으로 TOP4 자리를 구성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강등 가능성에 대해 3%로 내다봤다. 토트넘의 EPL 우승 확률보다 높은 수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0:34:25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은 점점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빠지고 있다. 아스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서 1승 2무 7패를 기록하는 부진 속에서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순위가 15위까지 추락했다. 1974-75시즌 이후 46년 만에 14경기서 최소 승점을 기록했다. 14경기서 12골밖에 넣지 못하는 침체된 공격력과 함께, 개선과 변화가 없는 아르테타 감독의 무기력한 전술이 추락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굴욕적인 상황이다. 아스널은 리버풀,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함께 EPL을 대표하는 강호 '빅6'로 분류됐다. 아스널을 제외한 팀들이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아스널은 최하위권으로 내려앉으며 강등권 18위와 4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인터뷰도 문제가 됐다. 맨시티와 EFL 카라바오컵 8강을 앞둔 기자회견서 "지난 시즌 우리는 에버턴에 이길 확률이 25%였는데 3-2로 이겼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선 이길 확률이 75%였는데 졌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승리 확률을 60~70%로 유지하면 우리가 이길 것이다"고 말하자 팬들의 비판은 극에 달했다. 이렇듯 아스널의 상황은 극악으로 향하고 있지만 보드진은 신임을 보내는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아르테타 감독에게 창의성이 높은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성적 때문에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압박감이 심해지고 있지만 보드진은 여전히 신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팬들은 물론이고 구단 내에 신임도 높지 않다. 구단 내부에서 아르테타 감독에게 불만을 품은 선수들끼리 파벌을 형성해 분위기가 매우 좋지 못하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이를 다스리지 못하고 있다. 내부적인 문제를 잡지 못하면 아르테타 감독은 더욱 수세에 몰릴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0:20:03
사진=스페인 '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라리가에서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를 뽑는 마르카 풋볼 어워즈가 개최됐다. 올해의 선수는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였다. 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마르카 풋볼 어워즈'를 개최하며 각 부문 수상자를 공개했다. 라리가 최다득점자상인 피치치상은 지난 시즌 33경기에 나서 25골을 터뜨린 메시가 들었다. 통산 7번째 수상이었다. 최우수 골키퍼상인 자모라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투아가 통산 3번째로 선정됐다.감독상인 미구엘 무뇨즈상은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과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공동 수상했다. 마르카의 평가 시스템 상으로 지단 감독과 로페테기 감독은 67점을 기록했다. 스페인 국적 최다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자라상은 비야레알의 헤라르드 모레노가 받으며 이아고 아스파스의 4연속 수상을 저지했다.라리가 올해의 선수상에 해당되는 알프레도 디 스페타노상의 주인공은 레알의 카림 벤제마였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37경기에 나서 21골 8도움을 올리며 레알의 3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34회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로 공격을 책임지며 득점과 연계, 진두지휘까지 다방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벤제마는 "스테파노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 2009년부터 11년간 레알에 헌신한 보상인 것 같다. 많은 시간동안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팀에 승리에 이바지했다.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가 받은 상을 나도 받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어 "레알에서 뛰는 한 나뿐만 아니라 팀 자체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다. 다른 팀에는 스테파노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가 없다. 우리 팀의 세르히오 라모스 정도가 나 대신 스테파노상을 받을 정도의 활약을 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09: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이번 주 좋은 활약으로 이주의 베스트11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번 주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여기에 선정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건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지난 19일 열렸던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당시 피르미누, 살라가 멀티골을 터뜨렸고, 헨더슨, 마네, 미나미노도 골맛을 봤다. 이에 이주의 팀에는 살라와 피르미누, 헨더슨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엘 마팁도 뽑혔다.이어 맨유 선수 두 명이 중원 두 자리를 차지했다. 바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스콧 맥토미니가 주인공으로 21일 열렸던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각각 2골 1도움을 올리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맥토미니는 전반전 3분 만에 두 골을 넣으면 팀에 빠른 리드를 가져왔고 공수에서 모두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애스턴 빌라 소속 마르티네스 골키퍼와 수비수 타이론 밍스도 이름을 올렸다. 크룩스는 "마르티네스는 두 경기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번리전에서 크리스 우드의 헤딩 슈팅을 막은 마르티네스의 선방은 눈부셨다. 밍스는 아스톤 빌라의 7경기 클린시트를 돕고 있다. 번리전에 이어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이어 시구드르손(에버턴), 티아구 실바(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나머지 자리를 차지했다. 바디는 토트넘 원정에서 선제골에 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시구드르손 역시 아스널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티아구 실바는 오늘(22일)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09:30:02
[축구] [오피셜] 전북, 김상식 감독 선임...전북 선수 출신 최초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김상식 코치(44세)가 소속 선수 출신 최초로 전북의 지휘봉을 잡는다.22일 전북은 김상식 코치를 감독으로 내부 승격해 팀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전북은 김상식 감독이 선수단 지휘와 경기 운영능력이 탁월하고 팀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했다.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로서 활약하고 2014년부터 코치로서 활동한 김상식 감독은 12년간 전북현대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팀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평가 받는다.김상식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첫해부터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전북을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2013년까지 선수로서 맹활약한 이후 2014년 최강희 감독을 보좌하며 코치로 활동한 김 감독은 선수와 감독사이의 가교 역할과 후배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특히 2018년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난 후 선수단이 갑작스러운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시키고 팀에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김상식 신임 감독은 "전북은 나의 팀이다. 감독으로서의 위치가 아닌 전북현대 팀원의 한사람으로서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며 "올해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시즌에 더욱 전북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전북이라는 팀과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다"고 포부를 전했다.김상식 신임 감독 기자회견은 오는 2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치러질 예정이며 선수단은 1월 8일 소집해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1/11~29)을 시작으로 2021시즌에 돌입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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