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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일왕컵 리뷰] '정성룡 풀타임' 가와사키, 아키타 2-0 제압...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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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7 17:32:26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와사키가 일왕배 결승에 진출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7일 오후 1시 5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2020시즌 일왕컵 준결승전에서 브라우블리츠 아키타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일왕컵 결승에 진출했고, 리그 우승에 이어 더블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2020시즌 일본 J리그1에서 승점 83점이라는 압도적인 승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와사키가 정성룡, 다미앙, 하타테, 모리타, 미토마, 다나카, 오시마, 이에나가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

전체적인 경기는 가와사키가 주도했고,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미토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가와사키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나키타는 후반 들어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다. 그러나 주도권은 여전히 가와사키가 잡았고, 가와사키 역시 후반 35분까지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결국 가와사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다나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가와사키는 후반 41분 나카무라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2020시즌 일왕컵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J리그1에서는 2팀만 참가했다. J리그1 일정이 코로나로 인해 12월까지 길어진 가운데, 리그 일정에 피해를 주지 않음 선택이었다. 결국 J리그1 우승팀인 가와사키와 준우승팀인 감바 오사카가 4강부터 합류했고, 가와사키가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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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유독 조용한 클럽이 있다. 바로 FC서울이다. 그러나 서울 역시 명가의 부활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었고, 신임 감독인 박진섭 감독과 논의하며 선수단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2020시즌은 FC서울에게 최악의 시즌 중 하나였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려갔던 2018시즌에는 성적이 최악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성적과 구단 운영 모두 최악에 가까웠다. 여기에 최용수 감독이 떠나면서 대행의 대행을 거듭하며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한 때 K리그를 선도하는 서울의 모습은 아니었고, 모든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시즌이었다.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울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새로운 감독 선임이었고, 결국 광주FC를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이끈 박진섭 감독을 영입했다. 약 5개월 넘게 대행 체제를 이어온 서울은 정식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을 통한 팀 안정화에 나섰다.박진섭 감독 선임 이후에는 잠잠하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후 국내로 돌아왔지만 서울의 이적 시장과 관련된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다. 박진섭 감독이 과거 광주에서 사제 인연을 맺었던 공격수 나상호의 영입을 요청한 것이 알려진 것을 제외하고는 큰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그러나 서울이 이적 시장에서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서울과 이적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는 한 에이전트는 "서울은 예전부터 이적과 관련해서는 철통보안을 자랑했다. 이적 작업을 진행할 때 이에 관련해 보안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기도 한다"면서 "챔피언스리그를 마치고 돌아온 서울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박진섭 감독이 구단에 영입을 원하는 선수들의 리스트를 전달했고, 서울 역시 꼭 필요한 포지션에서 보강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몇몇 선수는 매우 근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서울의 상황을 설명했다.구체적으로는 외국인 선수단 개편과 수비진 보강이 진행되고 있었다. 서울은 2020시즌 오스마르, 아드리아노, 알리바예프가 있었지만 사실상 오스마르를 제외하고는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에 아드리아노, 알리바예프와는 결별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찾고 있다. 포지션상에서는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다양한 루트로 외국인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었다.이에 대해 이 에이전트는 "지난 시즌 외국인 구성을 제대로 못한 감이 있다. 이에 서울은 이적 시장 초반부터 외국인 선수단 개편에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실질적으로 몇몇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K리그 선수도 있고, 유럽 무대에서 뛴 선수도 대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전방과 측면 보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수비진도 보강 대상이다. 단기로 임대를 왔던 윤영선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서울이다. 현재 서울에는 황현수, 김주성, 김원식, 김원균이라는 센터백이 있지만 상위권 경쟁을 위해서는 보강이 필수적이다.이에 대해 이 에이전트는 "센터백 보강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국가대표급 센터백을 원했지만 협상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러 루트로 수준급의 센터백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몇몇 선수가 떠나는 중원 보강도 노리고 있고, 서울 팬들이 좋아할 만한 영입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20:25:2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시간문제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Here We Go' 팟캐스트에 참여해 "재계약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해결되고 있다. 합의에 가까워졌으나 유일하게 남은 것은 계약 기간"이라 밝혔다.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긴 이후 5년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통산 251경기에 나서 99골 54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과 함께 원투펀치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올 시즌은 입단 이래 역대급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22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리그에서는 11골로 모하메드 살라(13골)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다.손흥민은 2023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의 나이가 28세임을 감안한다면 재계약 혹은 이적을 모색해야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마침 토트넘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밝혀졌다.토트넘이 손흥민의 연봉을 구단의 최고 연봉자인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의 수준으로 올려줌으로써 그의 향상된 경기력에 대해 보상하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지난 10월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이렇듯 오리무중한 상황 속에서 로마노 기자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는 "아직 서명은 하지 않았으나 계약 연장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에도 언급했듯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새로운 계약이 5년이 될지 6년이 될지 계약기간을 결정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합의에 다다랐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20:13:2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8)이 분데스리가2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독일 '키커'는 27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2 13라운드까지 기준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코리안리거' 이재성은 13경기 3골 2도움을 올리며 홀슈타인 킬의 1위 등극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홀슈타인 킬에서 리그 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서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에 매체로부터 이재성은 평점 2.67점(독일은 기본적으로 평점을 1점부터 6점까지 책정하고, 낮을수록 좋은 평점이다)을 부여받았다.홀슈타인 킬 소속으로 골키퍼 이오아니스 겔리오스(평점 2.64), 수비수 하우케 바흘(평점 3.0), 미드필더 핀 바르텔스(평점 2.67)가 선정됐다. 이밖에 지몬 테로데(함부르크), 토비아스 캠페(다름슈타트), 알비온 브레네치(얀 레겐스부르크), 파울 세귄(그로이터 부르크), 다비트 라움(그로이터 퓌르트), 마르셀 프랑케(하노버), 올리버 하인(얀 레겐스부르크)이 이름을 올렸다.아쉽게도 다름슈타트의 백승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백승호는 시즌 초반 근육 부상으로 3경기를 나서지 못했고 9라운드부터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 성적 역시 5승 3무 5패(승점 18)로 중위권에 처져있는 상태라 선정되기 어려웠다.한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홀슈타인 킬은 전반기에 8승 4무 1패(승점 28)를 기록하며 3위 그로이터 퓌르트와 4점 차이를 벌려 놓은 상태다. 전반기와 같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분데스리가 승격의 목표는 꿈이 아닐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9:35:53
사진= 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의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아스널을 살렸다. 3인방은 죽어있던 아스널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아스널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첼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7점으로 14위,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더불어 리그 7경기(2무 5패) 동안 이어진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다.먼저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라카제트가 원톱으로 나섰고 마르티넬리, 로우, 사카가 그 뒤를 받쳤다. 3선은 자카, 엘네니가 짝을 이뤘고 4백은 티어니, 마리, 홀딩, 베예린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꼈다.이에 맞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베르너, 아브라함, 풀리시치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마운트, 캉테, 코바치치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칠웰, 실바, 주마, 제임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전반 중반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티어니가 제임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라카제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전반 종료 직전 아스널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44분 자카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의 전반은 라카제트와 자카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스널이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이후 후반이 시작되고 격전을 펼치던 와중 아스널의 사카가 종지부를 찍었다. 후반 11분 우측에서 로우의 패스를 받은 사카는 크로스와 같은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첼시의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첼시의 아브라함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3-1로 아스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아스널은 이 날 주축 선수들이 다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가브리엘 마갈레스를 비롯해 윌리안, 다비드 루이스가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고 피에르 에미릭 오바메양은 벤치에 있었으나 출전하기엔 어려운 몸 상태였다.이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선에 20세 이하의 선수들을 배치시켰다. 로우는 20세, 사카, 마르티넬리는 19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들이었다. 첼시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이들을 대거 기용한 것은 다소 파격적인 선택이었다.그러나 그 선택은 적중했다. 삼인방의 활약 덕에 아스널은 승리할 수 있었고 수치가 증명했다. 로우는 전반전에만 5.74km를 질주하며 전반전 기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사카는 90분간 11.49km를 뛰며 경기 전체 기준으로 가장 많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마르티넬리의 경우 20번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시도를 보였다.이렇듯 세 선수의 활동량이 아스널의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었고 90분 내내 첼시를 압박할 수 있었다. 한편 아스널의 스타팅 라인업은 2012년 9월 사우스햄턴전 이후 가장 어린 멤버(평균 25.2세)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9:08: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타깃이 된 라이프치히의 마르셀 자비처(26)가 북런던 행에 관심이 있음이 밝혀졌다.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마르셀 자비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자비처 역시 토트넘행에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자비처는 현재 라이프치히의 핵심 자원이다. 2선의 모든 포지션과 중원, 때로는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자비처는 상당히 활용폭이 넓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득점력까지 갖춘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44경기 16골 11도움을 올렸던 자비처는 올 시즌도 16경기 3골 3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자비처는 2022년 6월이면 라이프치히와 계약이 만료된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현재 자비처가 수령하고 있는 연봉은 800만 유로(약 107억 원)다. 아직 18개월이 남아있는 시점에서 자비처는 이적을 통해 더 높은 연봉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폴크 기자는 "자비처의 소속팀 라이프치히는 그의 연봉을 높여주는데 어려움이 있다. 물론 자비처가 라이프치히에서는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긴 하다. 그럼에도 이적을 통해 연봉 인상을 노린다"라고 밝혔다.한편 토트넘이 자비처를 영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675억 원)가 예상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8:33:3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감바 오사카가 일왕배 결승에 진출했고, 정성룡의 가와사키와 맞대결을 펼친다.감바 오사카는 27일 오후 4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시즌 일왕컵 준결승전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감바는 일왕컵 결승에 진출했고,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맞대결을 펼친다.2020시즌 일본 J리그1에서 승점 65점으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감바가 일왕컵 준결승전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김영권을 비롯해 패트릭, 와타나베, 야마모토, 오노세, 쿠라타, 미우라, 히가시구치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전체적인 경기는 감바가 주도했지만 쉽게 선제골을 만들지 못했다. 전원 일본 선수들을 내세운 도쿠시마가 안정적으로 수비를 구축하며 감바의 공세를 막아냈고,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7분 패트릭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에 도쿠시마는 교체 카드 3장을 사용하며 반격했고, 감바 역시 후반 16분 우사미, 후반 36분 후쿠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이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 37분 후쿠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했다. 이후 감바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한편, 2020시즌 일왕컵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J리그1에서는 2팀만 참가했다. J리그1 일정이 코로나로 인해 12월까지 길어진 가운데, 리그 일정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다. 결국 J리그1 우승팀인 가와사키와 준우승팀인 감바 오사카가 4강부터 합류했고, 결승에서 두 팀이 격돌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8:04:0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타미 아브라함이 부카요 사카의 골에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아스널은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첼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17점으로 14위, 첼시는 승점 25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라카제트가 원톱으로 나섰고 마르티넬리, 로우, 사카가 그 뒤를 받쳤다. 3선은 자카, 엘네니가 짝을 이뤘고 4백은 티어니, 마리, 홀딩, 베예린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레노가 꼈다.이에 맞선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베르너, 아브라함, 풀리시치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마운트, 캉테, 코바치치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칠웰, 실바, 주마, 제임스가 구성했다.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전반 중반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5분 티어니가 제임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라카제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종료 직전 아스널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44분 자카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의 전반은 라카제트와 자카의 연속골에 힘입어 아스널이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이후 후반이 시작되고 격전을 펼치던 와중 아스널의 사카가 종지부를 찍었다. 후반 11분 우측에서 로우의 패스를 받은 사카는 크로스와 같은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첼시의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첼시의 아브라함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결국 3-1로 아스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종료 이후 사카의 골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카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멘디가 나온 것을 보고 칩샷으로 넘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노린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크로슛(크로스+슛)'의 논란을 잠재웠다.하지만 첼시의 아브라함의 생각은 달랐다.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라커룸을 향하던 와중 사카와 아브라함의 대화 장면이 포착됐다. 아브라함은 사카를 향해 "넌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 Shut up man(입 다물어)"라고 말했고 사카는 제스처를 취하며 해명했다. 둘 모두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퇴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7:45:49
[축구] [일왕컵 리뷰] '정성룡 풀타임' 가와사키, 아키타 2-0 제압...결승 진출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풀타임 활약한 가와사키가 일왕배 결승에 진출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7일 오후 1시 5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2020시즌 일왕컵 준결승전에서 브라우블리츠 아키타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와사키는 일왕컵 결승에 진출했고, 리그 우승에 이어 더블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2020시즌 일본 J리그1에서 승점 83점이라는 압도적인 승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가와사키가 정성룡, 다미앙, 하타테, 모리타, 미토마, 다나카, 오시마, 이에나가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다.전체적인 경기는 가와사키가 주도했고,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미토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가와사키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선제골을 내준 나키타는 후반 들어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다. 그러나 주도권은 여전히 가와사키가 잡았고, 가와사키 역시 후반 35분까지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결국 가와사키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다나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가와사키는 후반 41분 나카무라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한편, 2020시즌 일왕컵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J리그1에서는 2팀만 참가했다. J리그1 일정이 코로나로 인해 12월까지 길어진 가운데, 리그 일정에 피해를 주지 않음 선택이었다. 결국 J리그1 우승팀인 가와사키와 준우승팀인 감바 오사카가 4강부터 합류했고, 가와사키가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7:32: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8)가 리버풀과 인센티브 조항을 여럿 삽입해 재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살라가 언론 플레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영국 '더 타임즈'는 27일(한국시간) "최근 모하메드 살라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고 주장 완장을 달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하지만 리버풀은 살라의 발언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살라는 재계약을 원했던 것이다"라고 보도했다.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살라는 2017년 AS로마에서 리버풀로 4,200만 유로(약 565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이후 통산 173경기에 나서 110골 45도움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구단에 4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 개인 역시 리그 득점왕 2회, 올해의 아프리카 축구선수 2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행복한 나날이었던 살라였으나 최근 삐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살라는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모두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리버풀에서 경신할 수 있는 기록은 모두 다 깨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 나의 미래는 구단의 손 안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 미트윌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클롭 감독이 자신이 아닌 트렌드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주장을 맡기자 기분이 상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살라는 2023년 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2017년 여름 입단한 이래 마지막 재계약은 2018년 7월이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살라는 재계약을 한 번 더 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집트 매체에서는 살라가 계약 종료 전에 현재 계약 조항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가 함유 된 계약을 통해 연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처럼 최근 이적설과 주장 완장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던 살라가 재계약을 위한 언론 플레이임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6:38:1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진행한 바 있던 토트넘 훗스퍼가 1월에는 활기찬 움직임을 보여주기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토트넘은 지난여름 대규모 영입을 시행했다. 토트넘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조 하트, 맷 도허티, 조 로돈,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레스 베일을 데리고 왔다. 그간 소극적인 이적 시장 행보를 보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성공적인 보강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투자의 결과는 성적이 대변하고 있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4강을 진출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에도 안착했다. 리그에서는 8위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 선두 리버풀과 승점 차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반등을 통해 언제든지 위협할 수 있다. 이렇듯 아직 진행되지 않은 FA컵을 제외한다면 3개의 대회에서 성공을 맛보고 있는 토트넘이라 할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리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영입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즉시 전력감의 센터백과 혹사당하고 있는 호이비에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돌아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움직임은 소극적일 것으로 보인다.미국 '디 에슬래틱'의 소속이자 이적시장에 능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QnA 섹션을 통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의 예상 흐름을 전망했다. 그는 "여름에 대규모 영입을 시행한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재정 부족으로 겨울 이적시장에 똑같이 움직이기 힘들 것이다. 누군가를 팔아서 자금을 확보해 영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답했다.이어 "현재 무리뉴 감독은 보유한 자원에 만족을 표시하고 있다. 다만 선수단 보강할 기회가 있다면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호이비에르 백업 자원을 1순위로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 영입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한편 토트넘의 현재 스쿼드상 외국인 선수 영입 보유 숫자가 한계치에 다다라 영입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온스테인 기자는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7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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