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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의 솔직한 인정, "바르사, 예전 위치로 돌아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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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8 09:40: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의 현재 상황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섹스타'와 독점 인터뷰를 가졌고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 있었던 일들과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답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라리가 우승에 실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2-8이라는 역사적인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코파 델 레이마저 4강에서 패해 지난 2013-14시즌 6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현재 상황도 그리 좋지 만은 않다. 리그에서는 시즌 초반 부진이 이번 시즌 한때 13위까지 떨어졌다. 현재는 최근 4경기에서 승점을 쌓으며 리그 5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 1위 자리를 유벤투스에 빼앗겨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PSG와 맞붙게 됐다.

메시도 현재 팀 상황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 진지하게 싸우고 있다. 팀은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팀의 수준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주변 상황이 모두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기이고, 모두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다. 구단 상황이 정말 좋지 않다. 예전 우리 위치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고 인정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위기가 닥쳤고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 후 아직까지 회장직을 비워두고 있는 상황이다. 메시와 계약도 6개월 밖에 남지 않으며 구단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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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는 떠날 수 있었지만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선택했다.메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요청의 전말에 대해 묻자 "나는 구단과 법정에 갔다면 이길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많은 변호사 중에서 단 한 사람만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난 그런 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청하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메시가 이적 요청을 한 이유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바르셀로나의 계속된 탈락 등이 거론된다. 그래도 주제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와의 갈등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이에 메시는 "바르토메우는 여러 가지로 날 속였고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거짓말이 있었다. 그러나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 그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 하지만 그는 항상 안된다고 말했다. 이적 요청은 내 입장을 공식화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는 변화가 필요했고, 바르셀로나의 사이클은 끝났다고 생각해 이적을 원했다"고 밝혔다.어떤 방법으로든 메시를 잡아두려고 하는 구단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이적 요청 사건은 많은 혼란을 가져왔다. 결국 오랫동안 동행해온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법정 다툼까지 벌어야 된다는 분석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메시는 사랑하는 팀과 법정에서 만날 수 없다며 잔류를 선언했다.잔류 선언 후 아직까지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1월부터는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다른 구단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메시다. 네이마르가 유혹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부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가 가능한 맨체스터 시티가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다. 하지만 그는 "어떤 클럽과도 자유계약 선수로서 협상하고 있지 않다"며 자신의 이적설을 두고 선을 그었다.다만 메시는 "과르디올라와의 마지막 통화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모르지만 우린 연락을 주고 받는다. 나는 과르디올라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는 특별한 무언가를 갖고 있다. 다만 물론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인지를 두고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1:3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득점왕 타가트(27, 호주)가 뛰던 자리를 제리치(28, 보스니아)가 어떤 모습으로 채워줄까.# '첫 호주 출신 득점왕' 굿바이 타가트!수원삼성은 지난 24일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아담 타가트 선수가 수원삼성을 떠나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양 구단은 타가트 이적에 관한 협의와 절차를 마쳤다. 이적료는 양 팀 합의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발표했다.타가트와 수원의 이별은 예고된 일이었다. 이미 2019시즌을 마친 뒤 타가트를 향한 중국 및 중동발 러브콜이 쏟아졌다. 수원은 타가트 이적을 준비하며 보스니아 리그 득점왕 크르피치를 데려왔다. 허나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타가트의 해외 이적이 무산됐다. 수원은 타가트와 크르피치를 동시에 기용했으나 타가트의 비중이 더 높았다.타가트는 K리그 입성 첫 해인 2019년에 리그 33경기 출전해 20골을 넣어 주니오(19골, 울산), 세징야(15골, 대구), 완델손(15골, 포항)을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했다. K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타가트가 처음이다. 타가트는 수원에서 보낸 2년 동안 K리그,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포함해 총 65경기에 나서 31골 2도움을 기록했다.2020시즌을 마치고 고국 호주에 머물고 있는 타가트는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항상 응원해준 수원 팬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수원을 응원하겠다"는 작별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어느덧 K리그 4년 차, 웰컴 제리치!타가트가 빠진 공백은 K리그 4년 차 장신 공격수 제리치가 메울 예정이다. 제리치는 2018년 초 세르비아 리그 크루셰바츠에서 강원FC로 넘어와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당시 제리치는 리그 36경기 출전 24골 4도움으로 득점 2위에 올랐다. 1위는 말컹(26골, 경남)이었다.성공가도를 달리던 제리치는 2019시즌부터 입지를 잃어갔다. 결국 그해 여름 경남FC로 이적해 리그 17경기 출전 9골 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2020시즌 경남에 새롭게 부임한 설기현 감독의 전술과 제리치의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 때마침 부상까지 겹쳤다. 경남에서 제리치가 1년간 남긴 활약은 6경기 출전 1골 1도움이 전부다.잠시 주춤하긴 했어도 여전히 제리치를 향한 타구단의 관심은 뜨거웠다. 2021시즌을 준비하는 K리그 복수의 구단이 제리치 영입을 원했다. 그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수원이 제리치를 품에 안았다. 이적시장 흐름을 잘 알고 있는 축구계 관계자는 "여러 팀과의 경쟁 끝에 수원이 제리치 영입에 성공했다. 타가트를 이적시키고 받은 이적료가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이젠 전술적인 조합이 중요하다. 기존 공격수 타가트는 180cm, 제리치는 196cm다. 신장 차이만큼 플레이 스타일도 달랐다. 이 관계자는 "제리치 합류로 인해 수원 공격 루트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새 사령탑 박건하 감독이 제리치를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1:00:3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그라니트 자카는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뒤에도 기죽지 않았다.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첼시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8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기며 리그 14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다른 팀들의 결과에 따라 현재는 다시 15위로 내려왔다. 많은 이들이 이번 경기에서 아스널의 승리 요인으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등 어린 자원들의 활약을 꼽는다. 하지만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자카의 맹활약도 빼놓을 수가 없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자카는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잘 수행했다. 전반 44분에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득점까지 기록했다.경기 후 자카는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번리전) 퇴장 후 많은 말들이 있었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퇴장에 대해) 말하고, 또 말했다. 그래도 난 항상 내 성격을 보여줄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사실 많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자카였다. 프로 데뷔 후 자카는 퇴장 횟수만 무려 11번이다. 기본적으로 태클 실력과 수비 위치 선정이 뛰어나지 않아 나오는 반칙도 문제지만 성격을 주체하지 못해 당하는 퇴장도 많았다. 지난 번리전 퇴장이 그런 성격에서 비롯됐다. 이에 자카는 "물론 난 내 퇴장에 크게 실망했다.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해 팀이 피해를 입는 걸 깨달았다. 이제 난 더 행복하다. 돌아와서 팀을 도왔다"고 말했다.첼시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아직 아스널이 갈 길은 멀다. 시즌을 절반도 치르지 않은 시점에서 최상위권과 벌써 승점 10점 이상 벌어졌기 때문이다. 자카는 "지난 몇 주 동안 하락세를 보인 뒤에 승점 3을 얻어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우리는 팀으로서 잘 해냈다.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다. 남은 (박싱데이) 2경기도 어렵겠지만 이번 경기처럼 팀으로서 뛴다면 충분히 승점 6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1: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의 부진 이유로 선수단 사기 문제를 꼽았다. 첼시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거두며 좋았던 분위기가 꺾였다. 지난 13일 에버턴전에서 0-1로 패했고 이어 울버햄튼에 1-2로 패했다. 웨스트햄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리그 8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던 아스널에 다시 1-3으로 졌다. 이로써 15라운드가 끝난 현재 첼시의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시즌 초반 리버풀에 패한 뒤 9경기 무패 행진(5승 4무)을 달리던 첼시다. 그러나 이번 시즌 야심차게 영입했던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공격작업을 쉽게 풀어가지 못한 게 화근이 됐다. 특히 베르너는 10경기 무득점 행진으로 첼시 팬들을 실망케 했다.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이런 흐름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또한 일시적으로 선수들 사기가 떨어졌고 이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램파드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선수들에 대해 배우고 선수들은 스스로를 알아간다. 그들 중 몇몇은 어리고, 몇몇은 프리미어리그가 처음이다. 지금은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어려운 시기다"며 "이번 시즌을 순항하거나 매 경기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지지 않고 많은 승리를 거뒀을 때 우리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때는 상황이 꽤 쉽게 돌아갔다. 그러나 몇 경기를 패배했을 때는 열심히 싸우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이는 내가 선수들에게 심어줘야 할 부분이다"고  설명했다.이어 "멘탈적으로 강해져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는 재능있는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 최근 몇 경기에서 패하면서 선수들도 함께 떨어지고 있는데, 내가 끌어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0:37:4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내년부터 푸마 유니폼을 입는다.포항은 28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커머셜 패키지 딜(Commercial Packages Deal)' 방식으로 구단, 용품사, 공급사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포항스틸러스와 푸마코리아(대표이사 라스무스홀름)의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은 MD 전문업체인 ㈜디아이에프코리아(대표이사 최승균)를 통해 체결되었다. 계약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이다.이로써 포항은 2021년부터 프로팀과 산하 유스팀까지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와 신발 등 모든 선수단 지급품을 푸마 용품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70여년의 긴 역사를 바탕으로 최상의 퍼포먼스 실현을 추구하는 푸마의 용품은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다.또한 기능성을 넘어서 푸마가 가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는 구단의 다양한 마케팅 차원에서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구단 MD상품화 사업에 특화된 디아이에프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MD 제품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포항은 지난 2003~2004시즌 푸마와 한차례 용품후원을 실시한 경험이 있기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마도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21년 유니폼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우선 홈경기 유니폼은 포항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검붉은 가로줄무늬를 기본으로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모두 동일하게 제작된다. 다만 원정 유니폼은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용이 상이하다. K리그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기본 바탕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AFC챔피언스리그 원정 유니폼은 시안블루 색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21시즌 포항스틸러스와 푸마 코리아가 함께 만들어 낼 유니폼 디자인은 2021년 1월 8일 공개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0:20:26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보비치는 자신이 AC밀란의 산타클로스라고 주장했다.즐라탄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에 난 스스로에게 무언가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는다. 내가 산타클로스다. 난 27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사람이다. 2명의 아이는 스웨덴에 있고, 25명은 밀란에 있다"고 밝혔다.즐라탄의 말대로 그는 AC밀란의 산타클로스일 수도 있다. 그가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한 뒤에 AC밀란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AC밀란은 지난 시즌에 즐라탄이 합류하기 전까지 세리에A 중위권에 머물고 있었다. 그런데 즐라탄이 합류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하락세라는 평가를 뒤집고 즐라탄은 AC밀란에 위닝 멘탈리티를 제대로 심어줬다. 더 강력해진 팀은 이번 시즌에 2010-11시즌 이후로 10년 만에 스쿠데토를 노리고 있다. 현재 AC밀란은 10승 4무 무패행진으로 세리에A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인터밀란과의 격차가 크지 않지만 충분히 AC밀란이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는 예상이 많다.즐라탄은 코로나19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6경기 10골로 리그 득점 3위를 질주하며 건재함을 과시중이다. 이에 즐라탄은 "올해 우리가 해온 일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축하를 받아야 한다. 경기에서 패배한 적이 거의 없다. 지금의 모습이 내 덕분인지를 모르겠지만 난 무언가를 해냈고, 팀에 무언가를 가져다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스스로에 대한 믿음 역시 여전했다. 그는 "월드컵, 유럽선수권, 챔피언스리그, 심지어 발롱도르까지 우승한 많은 사람들은 멋진 한 해를 보냈고, 환상적이었지만 나중에는 사라졌다. 하지만 난 25년 간 뛰면서 항상 최정상에 있었다. 그건 크나큰 차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0:13:38
사진=안양[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FC안양 미드필더 주현재(31)가 2020 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창단멤버 주현재가 10여 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현역에서 물러나는 주현재는 2021 시즌부터 FC안양의 스카우터로서 활동한다.지난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주현재는 2013년 K리그 승강제 도입과 함께 FC안양에 창단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 윙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사이드백 등 수많은 포지션을 소화하며 FC안양의 주축으로 입지를 굽혔다. 2016년 군복무를 위해 무궁화축구단에 합류한 그는 그 해 리그 32경기에 나서며 소속팀의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탁월한 리더쉽을 겸비한 그는 군복무 후 안양으로 복귀한 뒤 2018·2019 두 시즌 연속으로 주장으로 임명돼 FC안양 선수단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선수단 전체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과 코칭스태프와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2019 시즌 FC안양이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34경기 13골 7도움.FC안양 주현재는 "20년 넘게 축구를 했기 때문에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빨리 은퇴를 하는 만큼 또 다른 배움을 빨리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이 FC안양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으리라 생각한다"라며 "그 동안 내 선수생활을 도와주신 은사님들과 동료들,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아내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 유명하지도, 뛰어나지도 않은 선수에게 은퇴라는 큰 의미있는 말을 붙여주신 안양의 팬들과 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0:07:5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주현성(21)이 서울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주현성은 서울이랜드 U-18팀 1기 출신으로 용인대 3학년을 마치고 친정팀으로 금의환향했다. 주현성은 184cm/79kg로 골키퍼로서는 단신에 속하지만 이를 상쇄시킬 만큼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순발력,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선방과 한발 앞선 차단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승부차기와 페널티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주현성은 2020 U리그 수도권 최초 6년 연속 권역 우승을 이뤄냈다.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서 펼쳐진 승부차기를 승리로 가져오며 두 대회 모두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주현성은 "볼보이를 하면서 꿈을 키웠고, 꿈에 그리던 팀에 입단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 서울 이랜드 유스 1기 출신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2021년엔 팀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주현성 프로필]- 이름 : 주현성- 포지션 : GK- 출신교 : 서울 이랜드 FC U18 - 용인대- 생년월일 : 1999년 03월 31일 (만 21세)- 키/몸무게 : 184cm/79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0:06: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구단 유스 출신인 용인대 주현성(21)을 영입했다.주현성은 서울 이랜드 FC U18팀 1기 출신으로 서울 이랜드 FC U18팀 거쳐 용인대 3학년을 마치고 친정팀으로 금의환향했다. 주현성은 184cm/79kg로 골키퍼로서는 단신에 속하지만, 이를 상쇄시킬 만큼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순발력,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선방과 한발 앞선 차단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승부차기와 패널티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020 U리그 수도권 최초 6년 연속 권역 우승을 이뤄냈다.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에서 펼쳐진 승부차기를 승리로 가져오며 두 대회 모두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주현성은 "볼보이를 하면서 꿈을 키웠고, 꿈에 그리던 팀에 입단하게 되어 설레고 행복하다. 서울 이랜드 FC 유스 1기 출신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2021년엔 팀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주현성 프로필]- 이름 : 주현성- 포지션 : GK- 출신교 : 서울 이랜드 FC U18 - 용인대- 생년월일 : 1999년 03월 31일 (만 21세)- 키/몸무게 : 184cm/79k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10:05:51
[축구] 메시의 솔직한 인정, "바르사, 예전 위치로 돌아가기 어렵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의 현재 상황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다.메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섹스타'와 독점 인터뷰를 가졌고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에 있었던 일들과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답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라리가 우승에 실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2-8이라는 역사적인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코파 델 레이마저 4강에서 패해 지난 2013-14시즌 6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현재 상황도 그리 좋지 만은 않다. 리그에서는 시즌 초반 부진이 이번 시즌 한때 13위까지 떨어졌다. 현재는 최근 4경기에서 승점을 쌓으며 리그 5위로 치고 올라갔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 1위 자리를 유벤투스에 빼앗겨 2위로 16강에 진출했고 PSG와 맞붙게 됐다.메시도 현재 팀 상황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나가기 위해 진지하게 싸우고 있다. 팀은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팀의 수준을 비롯해 바르셀로나 주변 상황이 모두 힘들다"고 말했다.이어 "힘든 시기이고, 모두가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다. 구단 상황이 정말 좋지 않다. 예전 우리 위치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고 인정했다.현재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 위기가 닥쳤고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 후 아직까지 회장직을 비워두고 있는 상황이다. 메시와 계약도 6개월 밖에 남지 않으며 구단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8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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