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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80cm 타가트' 뛰던 수원 공격, '196cm 제리치'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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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11:00: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득점왕 타가트(27, 호주)가 뛰던 자리를 제리치(28, 보스니아)가 어떤 모습으로 채워줄까.
# '첫 호주 출신 득점왕' 굿바이 타가트!
수원삼성은 지난 24일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아담 타가트 선수가 수원삼성을 떠나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양 구단은 타가트 이적에 관한 협의와 절차를 마쳤다. 이적료는 양 팀 합의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타가트와 수원의 이별은 예고된 일이었다. 이미 2019시즌을 마친 뒤 타가트를 향한 중국 및 중동발 러브콜이 쏟아졌다. 수원은 타가트 이적을 준비하며 보스니아 리그 득점왕 크르피치를 데려왔다. 허나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타가트의 해외 이적이 무산됐다. 수원은 타가트와 크르피치를 동시에 기용했으나 타가트의 비중이 더 높았다.
타가트는 K리그 입성 첫 해인 2019년에 리그 33경기 출전해 20골을 넣어 주니오(19골, 울산), 세징야(15골, 대구), 완델손(15골, 포항)을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했다. K리그에서 아시아쿼터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타가트가 처음이다. 타가트는 수원에서 보낸 2년 동안 K리그, FA컵,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포함해 총 65경기에 나서 31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0시즌을 마치고 고국 호주에 머물고 있는 타가트는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나 항상 응원해준 수원 팬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는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수원을 응원하겠다"는 작별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어느덧 K리그 4년 차, 웰컴 제리치!
타가트가 빠진 공백은 K리그 4년 차 장신 공격수 제리치가 메울 예정이다. 제리치는 2018년 초 세르비아 리그 크루셰바츠에서 강원FC로 넘어와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당시 제리치는 리그 36경기 출전 24골 4도움으로 득점 2위에 올랐다. 1위는 말컹(26골, 경남)이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제리치는 2019시즌부터 입지를 잃어갔다. 결국 그해 여름 경남FC로 이적해 리그 17경기 출전 9골 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2020시즌 경남에 새롭게 부임한 설기현 감독의 전술과 제리치의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았다. 때마침 부상까지 겹쳤다. 경남에서 제리치가 1년간 남긴 활약은 6경기 출전 1골 1도움이 전부다.
잠시 주춤하긴 했어도 여전히 제리치를 향한 타구단의 관심은 뜨거웠다. 2021시즌을 준비하는 K리그 복수의 구단이 제리치 영입을 원했다. 그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수원이 제리치를 품에 안았다. 이적시장 흐름을 잘 알고 있는 축구계 관계자는 "여러 팀과의 경쟁 끝에 수원이 제리치 영입에 성공했다. 타가트를 이적시키고 받은 이적료가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젠 전술적인 조합이 중요하다. 기존 공격수 타가트는 180cm, 제리치는 196cm다. 신장 차이만큼 플레이 스타일도 달랐다. 이 관계자는 "제리치 합류로 인해 수원 공격 루트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새 사령탑 박건하 감독이 제리치를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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