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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쿨하게 인정한 쿠만, "메시의 미래? 나한테 달려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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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9 06: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리오넬 메시의 미래는 자신의 권한 밖이라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에이바르와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점 24로 5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승점 3이 절실한 경기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메시의 결장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상황이지만 축구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메시에게 향하고 있다.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월부터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한 메시는 27일 스페인 '라 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명확한 것은 없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현재로선 6개월 안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 떠날지 안 떠날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적하게 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떠나고 싶다"고 밝히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에 쿠만 감독은 "메시가 미래를 결정한다면 이는 감독에게 달려있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항상 메시의 상황을 두고 평정심을 유지했다. 메시가 시즌이 끝날 때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기에 내가 더 침착해질 순 없다"고 전했다.

그래도 쿠만 감독은 내심 메시가 잔류하길 원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 메시는 구단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서 그의 발언에 감사하다. 난 팀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과도기의 해지만 이 과정에서 메시는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메시가 공개적으로 입장 표명을 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메시 이적을 둘러싼 추측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번 인터뷰에서 언젠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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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제 겨울 이적시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이적설에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만든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11명의 선수 중 4명을 제외하면 모두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었다. 초대형급 선수들의 이름은 명단에 없었다.공격진 3명은 모두 스페인 팀들과 연관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이스코(28)와 루카 요비치(23)는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스코는 출장 시간 부족으로 이적을 원하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스널이 원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요비치는 레알이 처분하고 싶어하는 자원으로, 현재 울버햄튼이 임대 제의를 했다는 보도가 있다.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된 멤피스 데파이(24)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중원을 구성한 크리스티안 에릭센(28), 델레 알리(24), 데클란 라이스(21)도 이적 가능성이 충분하다. 에릭센은 이미 인터밀란 방출 명단에 올랐으며, 알리도 토트넘이 판매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있다. 라이스는 여전히 첼시가 관심이 있지만 웨스트햄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을지가 변수다. 위 세 선수 모두 상당한 몸값을 자랑하는 만큼 만약 1월 이적시장에 팀을 옮긴다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수비진과 골키퍼는 모두 EPL 소속 선수들이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26), 에릭 가르시아(19), 슈코드란 무스타피(28), 안토니오 뤼디거(27), 세아드 콜라시나츠(27)가 이름을 올렸다. EPL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지만 모두 이번 시즌 모두 꾸준하게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적 가능성도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불안 속에 구단 간 이적료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가 변수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7:50:3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델레 알리의 미래를 두고 결단을 내렸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리를 향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접근을 거부했다. 하지만 이제 토트넘은 알리에게 유럽 대륙 팀으로의 이적 혹은 임대를 허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발굴한 재능이었다. 3부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EPL)로 오자마자 10골 9도움을 터트리며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2년차에도 알리는 무려 18골을 터트리며 2년 연속 PFA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그때까지만 해도 알리는 전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서 인정을 받은 선수였다. 손흥민과도 경기장 안팎에서도 절친한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2018-19시즌 중반부터 하락세가 보이기 시작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했을 때 잠깐 돌아오는 듯 보였지만 그게 전부였다.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주전에서 밀리며 EPL 경기에선 얼굴조차 보기 힘들다.지난 여름만 해도 알리의 이적을 반대했던 토트넘 수뇌부들이지만 이제는 입장이 달라졌다고 한다. 알리 이적을 허락한 이유는 새로운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토트넘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 속에서도 무리뉴 감독을 위해 이적시장에서 많은 지출을 감행했다.하지만 여전히 선수단에는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 많다. 무리뉴 감독이 경험 있는 중앙 수비수나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어 알리를 팔아 그 수익으로 영입에 나서겠다는 계산인 것이다.알리의 유력 행선지는 역시 전 스승 포체티노 감독이 맡을 예정인 PSG다. 토트넘도 타 EPL 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이 아니기에 큰 부담이 없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알리는 정기적인 출전으로 그의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며, 해외에서 뛰는 도전을 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7:10:31
[축구] 쿨하게 인정한 쿠만, "메시의 미래? 나한테 달려있지 않아"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리오넬 메시의 미래는 자신의 권한 밖이라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3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 스타디움에서 에이바르와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점 24로 5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에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승점 3이 절실한 경기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메시의 결장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상황이지만 축구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메시에게 향하고 있다. 거취를 둘러싼 추측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오는 1월부터 다른 팀과 협상이 가능한 메시는 27일 스페인 '라 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명확한 것은 없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현재로선 6개월 안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 떠날지 안 떠날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적하게 된다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떠나고 싶다"고 밝히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놨다.이에 쿠만 감독은 "메시가 미래를 결정한다면 이는 감독에게 달려있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항상 메시의 상황을 두고 평정심을 유지했다. 메시가 시즌이 끝날 때 미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기에 내가 더 침착해질 순 없다"고 전했다.그래도 쿠만 감독은 내심 메시가 잔류하길 원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자. 메시는 구단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서 그의 발언에 감사하다. 난 팀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과도기의 해지만 이 과정에서 메시는 핵심이다"고 설명했다.메시가 공개적으로 입장 표명을 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메시 이적을 둘러싼 추측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번 인터뷰에서 언젠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6:30:02
사진=아스널[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EPL)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아스널은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한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영국 정부와 EPL 프로토콜 규정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우리는 마갈량이스를 계속 확인하고 지원할 것이며, 다음 2경기가 끝난 뒤 그를 다시 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발표했다.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EPL 선수들의 숫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영국 내부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EPL도 같이 나빠지고 있다. 12월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시작으로 이제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까지 확진자가 발생했다.가장 상황이 심각한 구단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4명(카일 워커, 가브리엘 제수스, 스태프 2명) 외에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에버턴과 합의 하에 경기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집단 감염 수준에 이른 맨시티는 훈련장까지 패쇄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영국은 현재 국가 비상사태나 다름없다. 영국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이상 높다고 알려진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8일(현지시각) 일일 확진자가 4만 명이 넘었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코로나 팬데믹 발생 후 최다 확진자 수다.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난 시즌처럼 최악의 경우에는 리그 중단 사태가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5:57:3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이번에는 선수들을 감쌌다.첼시는 2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첼시는 리그 6위에 안착했지만 최근 5경기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다.첼시는 전반 초반 잭 그릴리쉬의 날카로운 슈팅에 위기를 맡기도 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터트린 팀은 첼시였다. 전반 34분 좌측에서부터 잘 연계된 패스 플레이가 벤 칠웰에게 연결됐다. 칠웰이 페널티박스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줬고, 지루가 정확한 헤더로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 5분 매티 캐쉬가 우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고, 앤워 엘 가지가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첼시는 공세를 취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램파드 감독은 올리비에 지루와 조르지뉴 대신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했지만 두 선수의 활약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이번 여름 2억 4700만 유로(약 3307억 원)를 투자한 첼시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성적이 나빠졌다. 이번 시즌 승률은 43%에 불과하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명백하게 좋은 경기력이었다. 시작도 잘했다. 빌라가 흐름을 가졌을 때도 있었지만 잘 헤쳐나갔다. 좋은 팀을 상대로 아주 좋은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지난 아스널과의 패배 후 선수들의 태도를 비판했던 램파드 감독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선수들에게 더 이상 요구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날 실망시키지 않았고, 모두들 열심히 뛰었다. 몇 주 전만 해도 사람들이 우리를 우승 도전자로 언급했는데 지금은 힘든 시기다. 새로운 선수들이 적응할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5: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침묵하자 토트넘 훗스퍼의 승리가 사라졌다. 핵심 듀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숙제다.최근 토트넘이 주춤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4무)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던 토트넘은 리버풀과 맞대결에서 1-2로 패한 뒤 제동이 걸렸다. 이후 레스터 시티(0-2패), 울버햄튼(1-1무)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모두 침묵했다. 이들은 토트넘의 초반 상승세의 핵심 중의 핵심이었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11골 4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고 케인은 9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EPL 최고의 콤비로 거듭났다. 현재 리그에서만 12골을 합작하며 1995년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기록(13골)을 넘어서기 직전이다. 또한 EPL 역대 기준으로도 최다 합작골을 기록한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첼시 듀오(36골)와 4골 차에 불과하다.이렇게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과 케인이 제동에 걸리자 자연스레 토트넘이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다. EPL을 기준으로 토트넘의 팀 내 득점 현황을 보면 최악이다. 손흥민(11골), 케인(9골)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골)다.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이상 1골)를 포함해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이상 무득점)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의 득점력이 상당히 저조하다. 특히 베르바인(총 594분 출전)과 모우라(총 447분 출전)처럼 어느 정도 출전 시간을 보장 받는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프다. 비니시우스는 리그에서 단 12분 출전에 불과하다.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는 이미 토트넘의 불안요소로 지적된 바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1월 중순 "올 시즌 토트넘의 리그 득점 대부분은 손흥민과 케인이 기록한 골이다. 토트넘은 리그 기준으로 미드필더나 수비수가 넣은 골은 단 2골에 불과하다. 이는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셰필드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외하면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고 언급했다.문제는 한 달이 넘게 지난 지금도 상황이 그대로라는 것이다. 당시 팀 내 득점 3위였던 모우라와 베일은 그대로 리그 1골에 그치고 있다. 오히려 은돔벨레가 최근 울버햄트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 골을 추가했다. 시즌은 길고 토트넘이 치러야 할 경기는 많다. 앞으로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최우선 과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5:2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이 지연되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34)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또한 밀란 슈크리니아르(25, 인터밀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댄 킬패트릭으로, 이 기자는 토트넘 출입 기자로서 구단 내부 소식에 정통한 기자로 유명하다.토트넘은 지난 여름부터 거물급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렸다. 최우선 타깃은 앞서 언급된 슈크리니아르였다. 하지만 구단 간의 이적료 합의에 실패해 결국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이던 조 로돈(22)을 영입하는데 그쳤다.시즌이 시작한 뒤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가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해 토트넘 수비는 지난 시즌에 비해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가장 큰 문제는 뒷심 부족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경기 종료 10분 전에 허용한 실점으로 승점 9를 잃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이에 토트넘이 올 1월부터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다른 팀들과 협상이 가능한 라모스를 노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라모스는 과거 무리뉴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실력을 과시 중이다. 최근 레알이 제시한 재계약 조건을 거절해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높게 점치기는 힘든 상황이다. 라모스가 상당한 급료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EPL에서 주급 체계가 높은 팀이 아니다. 또한 라모스는 재계약이 필요한 시기마다 다른 팀들과 이적설이 무궁무진했지만 매번 레알과 재계약을 맺은 전례가 있다. 기량은 확실하지만 언제 하락세가 찾아올지도 모르는 34살의 노장이라는 점도 협상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4:49: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가 2경기 연속 아쉬운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첼시는 2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최근 부진에 빠진 첼시는 선발 라인업에 많은 변화를 줬다. 멘디, 아스필리쿠에타, 텐센, 뤼디거, 칠웰, 캉테, 조르지뉴, 마운트, 허드슨 오도이, 지루, 퓰리시치가 선발로 나섰다. 반면 최근 기세가 좋은 빌라는 그릴리쉬와 왓킨스를 중심으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치열한 공방 속에 선제골의 몫은 첼시였다. 전반 34분 첼시의 빌드업이 매끄럽게 칠웰에게 흘렀다. 칠웰이 페널티박스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줬고, 지루가 정확한 헤더로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후반전에는 빌라의 반격이 있었다. 후반 5분 캐쉬가 우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고, 엘 가지가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첼시는 공세를 취했지만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후반 21분 코너킥에서 벌어진 혼전 상황 속에서 아스필리쿠에타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앞선 상황에서 퓰리시치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곧바로 이어진 빌라의 공격에서 맥긴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첼시가 또 기회를 잡았다. 후반 37분 칠웰의 크로스가 베르너 발 앞으로 연결됐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대 위로 넘어가고 말았다. 첼시는 막판까지 공세를 퍼부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양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 결과]첼시(1) : 지루(전반 34)아스톤 빌라(1) : 엘 가지(후반 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4:24:2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시티에서 다수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에버턴과 경기는 연기됐고, 1군 훈련장까지 무기한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4명(카일 워커, 가브리엘 제수스, 스태프 2명) 외에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에버턴과 합의 하에 경기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버턴 역시 경기 연기 소식을 전했다.당초 맨시티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기가 연기됐으며 다시 일정을 조정한 뒤 날짜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맨시티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워커와 제수스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두 선수만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고, 정상적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현재는 더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결국 경기를 연기하게 됐다. 특히 상황이 심상치 않다. 맨시티는 일주일 사이에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군 훈련장을 아예 폐쇄했다.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현재는 '무기한 폐쇄' 조치를 내렸다. 결국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연기 사례까지 나오면서 EPL은 비상에 걸렸다. 최악의 경우 지난 3월처럼 리그를 중단하게 될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4:0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레스터 시티가 하비 반스의 동점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레스터 시티는 2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레스터는 승점 29점으로 2위, 팰리스는 승점 19점으로 13위에 위치했다.레스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이헤아나초가 포진했고 반스, 프라트, 페레스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멘디와 차우두리가 짝을 이뤘고 4백은 토마스, 에반스, 아마티, 저스틴이 구성했다. 골문은 슈마이켈이 지켰다.이에 맞선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자하와 벤테케가 투톱으로 나섰고 슐럽, 리데발트, 밀리보예비치, 타운제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미첼, 쿠야테, 톰킨스, 클라인이 구축했고 과이타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팰리스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자하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18분 레스터의 토마스가 톰킨스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이헤아나초의 킥은 과이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초반 레스터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12분 경고를 받은 차우두리를 대신해 틸레망스를 투입했다. 하지만 곧바로 팰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3분 자하가 공을 끝까지 지켜낸 뒤 타운젠트에게 패스를 내줬다. 타운젠트의 크로스를 받은 자하가 득점으로 연결했다.레스터가 다시 한번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1분 프라트를 빼고 바디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이헤아나초를 대신해 그레이까지 출전시키며 총력을 기울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8분 리데발트를 대신해 맥아서가 출전했다.레스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8분 반스가 상대 수비 3명을 앞에 두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팰리스는 곧바로 슐럽을 빼고 아예우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경기 결과]레스터 시티(1) : 반스(후반 38분)크리스탈 팰리스(1) : 자하(후반 13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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