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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투헬 부임설까지 나왔다'...램파드, 압박감 견디며 반전 보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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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9 09: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느끼는 압박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첼시는 29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6위에 올랐다.

이번에도 무기력했다. 첼시는 전반 34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5분 안와르 엘 가지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내줬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였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첼시는 승점 1점을 가져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첼시는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램파드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올여름 첼시는 약 3,300억을 투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공격부터 골키퍼까지 모든 포지션에 선수가 영입됐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 영입이 아예 없었음에도 EPL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기에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어떤 성과를 낼지 첼시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졌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엔 선두 경쟁을 했지만 최근 급격한 경기력 저하로 순위가 급락했다. 6위에 머물고 있지만 아래 팀들과 승점 차가 1~2점 차이기 때문에 향후 결과에 따라 10위 언저리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있다. 빡빡한 일정에도 로테이션을 활용하지 않아 체력 문제를 야기한 점, 눈에 보이는 문제점들을 전혀 개선하지 못한 점 등이 주된 비판 이유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패널 크리스 서튼은 "아직 첼시에 대한 명확한 평가를 하기 이르다. 만약 2~3경기만 이긴다면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첼시가 우승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흔히 말하는 리듬이 완전히 깨졌기 때문이다. 첼시의 이전 시즌과 올 시즌은 완전히 다르다. 엄청난 돈이 들어갔으니 램파드 감독에 대한 압력도 더 가중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후임설까지 나오고 있다. 독일 '빌트'는 29일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직에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떠올랐다. 이전에도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다시 한 번 제안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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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이적시장이 이강인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다.스페인 '엘 데스 마르케'는 28일(한국시간) "페란 토레스의 경우와 달리 현재 이적시장은 몇 달 전보다 상황이 훨씬 나빠졌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팔고 싶지 않고, 여전히 미래에 중요한 선수이자 아시아에서 뛰어난 선수가 되길 바란다. 아직 이강인에 대한 제의는 발렌시아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완강하게 거절하면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에서 가지는 팀 내 비중이 너무나 작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전에 있었던 불편한 관계 이후 이강인은 재계약을 할 마음이 없으며, 현재로선 상황을 바꿀 제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문제는 실질적인 제안이 없다면 결국 팀에 남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엘 데스 마르케'는 "이강인의 상황은 걱정스러운 교착 상태에 있으며 발렌시아가 관게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다면 새로운 페란의 경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보원에 따르면 이강인에게는 셀 수 없이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제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이강인은 2022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이강인이 재계약을 계속해서 거부한다면 발렌시아는 이적료 수익을 위해서라도 이강인을 최대한 빠르게 매각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8000만 유로(약 1071억 원)를 당장 투자할 팀이 나타나긴 쉽지 않다. 아직 이강인이 그만한 값어치를 보여주지 못한 것도 사실지만 코로나19로 각 팀들이 재정적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결국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팀들의 재정 상황이 나빠지면서 이강인 영입이 힘든 상황인 것이다. 출장 기회를 보장해주지 않는 발렌시아를 떠나 새로운 팀을 모색 중인 이강인이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상황이 매우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0: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유 팬들이 기대하는 파쿤도 펠리스트리(18)의 1군에 데뷔할 수 있을까?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30일 열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23세 이하(U-23) 팀에서 뛰는 어린 선수를 콜업했다. 이유는 박싱데이 속 빡빡한 일정 속에서 주전들의 체력을 보전해주고 빅토르 린델로프 등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고 전했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펠리스트리였다. 펠리스트리는 올여름 우루과이 클럽인 CA 페냐롤에서 900만 파운드(약 132억원)에 영입됐다. 펠리스트리는 지난 시즌 페냐롤에서 37경기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펠레스트리는 그동안 U-23팀에서 기량을 다졌다.펠리스트리는 U-23팀서 2선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번뜩임을 보여줬다. 독보적인 잠재력으로 맨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맨유는 공격진 부상자가 적기 때문에 펠리스트리가 곧바로 기회를 얻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울버햄튼에 큰 점수 차로 앞서거나 공격진들의 부상이 나온다면 펠리스트리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펠리스트리를 포함해 1군과 훈련 중인 유망주들은 총 5명이다. 다재다능한 공격수 안토니 엘랑가, 센터백 윌 피쉬, 공격형 미드필더 숄라 쇼어타이어, 우측 풀백 에단 레어드가 이에 해당된다. 현재 맨유는 수비진들의 부상이 많다. 따라서 피쉬, 레어드와 같은 수비 자원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콜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울버햄튼전을 시작으로 1월 10일까지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왓포드와 맞붙는다. 3일 간격으로 경기가 펼쳐지기에 1군 라인업만 가지고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무리가 있다. 따라서 유스들을 콜업하며 1군 선수단에 휴식을 주는 방식을 계속해서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0:2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부천FC1995가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 신인 오재혁(18)을 임대 영입했다.오재혁은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 신인선수로 올해 열린 '2020년 K리그 U-18 챔피언십' 결승에서 두 골을 득점하며 경기 MVP와 포항제철고의 우승을 달성한 주역이다. 또한 현재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20대표팀에 발탁됐다. 중원에서 활동하는 오재혁은 드리블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과감한 중거리슛이 특징이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오재혁 선수를 유소년 선수일 때부터 많이 지켜봤다. 미드필드 지역에서 활발하게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부천에서 경험을 많이 쌓고 프로선수로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오재혁은 "역사가 있고 전통이 있는 부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개인적으로 드리블에 자신이 있고 민첩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부천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다. 다음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프로필]오재혁(2002년 6월 21일, 만 18세)포지션: 미드필더신체조건: 170cm / 60kg학력: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소속팀: 포항스틸러스(2021)*U-20 대표팀 발탁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0:07:1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서울 이랜드가 수비수 홍승현(24)을 영입했다.홍승현은 동북중 – 동북고를 거쳐 2016시즌 대구FC에 신인자유계약을 통해 입단했다. 2016시즌 R리그를 통해 실력을 키운 홍승현은 2017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대구에서 22경기에 출전하며 대구의 잔류에 큰 보탬이 됐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U-23 대표팀에도 소집되며 본인의 능력을 입증받았다.하지만, 2018시즌 초반 기회를 얻지 못하며 대구를 떠나 첫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6개월의 임대를 아쉽게 마무리하며 2019시즌 K3리그 천안시축구단으로 이적했다. 천안시축구단으로의 이적은 반전의 계기였다. 홍승현은 빠르게 팀에 적응했고 2년간 45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었다.홍승현은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활동량과 측면뿐만 아니라 여러 포지션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 공수를 넘나들며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이랜드 FC에 전술적 유연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서울 이랜드에 입단한 홍승현은 "서울 이랜드라는 팀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 K리그1, K리그2, K3리그를 겪으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제 자신을 더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천안시축구단에서의 2년이 다시 한번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였던 것 같다.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절실함을 가지고 서울 이랜드와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홍승현 프로필]- 이름 : 홍승현- 포지션 : DF- 출신교 : 동북고 – 대구FC – FC안양 – 천안시축구단- 생년월일 : 1996년 12월 28일 (만 24세)- 키/몸무게 : 180cm/69kg- 경력 : K리그 통산 31경기 1도움2016 – 2017 대구FC 26경기 1도움2018 FC안양 5경기2019 – 2020 천안시축구단 45경기 2골 4도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0:03:0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사령탑 부임 1년을 돌아봤다.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널에서 뛴 아르테타는 은퇴 후 곧바로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활약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펩 축구' 철학을 배우고 익혔다. 그랬던 아르테타 코치가 지난겨울 아스널 감독이 되었다. 기대와 다르게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어느새 리그 성적은 15위로 내려앉았다.아스널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자리한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 감독을 맡은 지 12개월이 지났다. 지난 몇 주 동안 고통받았다. 성적에 따른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이 팀을 위해 정말 잘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돌아봤다.이어 "경기에서 지고도 왜 졌는지 이유를 찾지 못할 때는 정말 머리가 아프다. 내 역할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다. 가능한 한 큰 동기부여를 줘서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이기지 못했더라도 팀 스피릿을 불어넣어줘야 한다"고 부연했다.아르테타 감독은 1년 전까지만 해도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였다. 코치 시절과 지금은 어떻게 다를까.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4시즌 동안 세계 최고의 감독과 함께 일했다. 가까이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감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었다. 아스널 감독은 내가 직접 선택한 것이다. 이 직업을 정말 사랑한다.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10:00: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와 희노애락을 함께한 공격수 배기종 선수가 2020시즌을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 경남FC에서 지도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배기종은 2006년 연습생으로 대전에 입단해 그 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원과 제주 등을 거쳐 2016년 경남으로 이적하였고, 2020년을 끝으로 K리그 통산 285경기 출전 49득점 34도움을 기록하며 선수생활을 마감한다.2017년 주장을 맡아 K리그 챌린지 미디어에서 "시작은 조용하지만 끝날 땐 시끄러운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선언했고, 경남이 4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하는 데 일조 했다. 2018년 K리그1 준우승 및 2019년 ACL 출전 그리고 강등도 함께 겪으며 경남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였다.배기종은 올 시즌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 할 때도, 직접 팬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종종 경남FC 팬들이 있는 채팅방에도 나타나 소통을 할 만큼 경남 팬들도 챙기는 멋진 선수였다.설기현 감독은 중국 청두 싱청으로 합류하는 곽태휘 코치의 빈자리를 대신할 지도자를 내부에서 찾으려 했다. 결국, 선수단과 팬들 모두에게 신임을 얻은 배기종에게 코치를 제안했으며, 고심 끝에 배기종이 제안을 수락했다.배기종은 "좋은 기억이 많은 경남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것 정말 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막내 코치로서 코치진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해 경남이 K리그1으로 승격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FC는 배기종 선수를 비롯한 곽태휘 그리고 안성남 선수의 은퇴식을 내년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9:55:35
[축구] '투헬 부임설까지 나왔다'...램파드, 압박감 견디며 반전 보일 수 있을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느끼는 압박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첼시는 29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6위에 올랐다.이번에도 무기력했다. 첼시는 전반 34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5분 안와르 엘 가지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내줬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였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첼시는 승점 1점을 가져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첼시는 최근 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램파드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올여름 첼시는 약 3,300억을 투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공격부터 골키퍼까지 모든 포지션에 선수가 영입됐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 영입이 아예 없었음에도 EPL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기에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어떤 성과를 낼지 첼시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졌다.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초반엔 선두 경쟁을 했지만 최근 급격한 경기력 저하로 순위가 급락했다. 6위에 머물고 있지만 아래 팀들과 승점 차가 1~2점 차이기 때문에 향후 결과에 따라 10위 언저리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있다. 빡빡한 일정에도 로테이션을 활용하지 않아 체력 문제를 야기한 점, 눈에 보이는 문제점들을 전혀 개선하지 못한 점 등이 주된 비판 이유였다.영국 공영방송 'BBC'의 패널 크리스 서튼은 "아직 첼시에 대한 명확한 평가를 하기 이르다. 만약 2~3경기만 이긴다면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첼시가 우승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흔히 말하는 리듬이 완전히 깨졌기 때문이다. 첼시의 이전 시즌과 올 시즌은 완전히 다르다. 엄청난 돈이 들어갔으니 램파드 감독에 대한 압력도 더 가중될 것이다"고 언급했다.여기에 후임설까지 나오고 있다. 독일 '빌트'는 29일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직에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떠올랐다. 이전에도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다시 한 번 제안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9: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윌프레드 자하(28, 크리스탈 팰리스)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의 파트너로 뛰는 것을 볼 수 있을까?AC밀란은 2010-11시즌 우승 이후 10년동안 기나긴 방황을 가졌다. 매번 '명가 재건'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단 한 시즌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10승 4무로 승점 34점을 올려 인터 밀란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AC밀란의 상승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2020년 1월 AC밀란 유니폼을 입으며 8년 만에 복귀한 즐라탄은 폭발적인 활약으로 AC밀란의 반등을 이끌었다. 올여름 연장 계약을 맺은 즐라탄은 다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6경기 10골을 터뜨려 AC밀란의 공격을 이끌었다.좋은 모습을 보이던 즐라탄은 지난 11월 말 나폴리와 경기에서 근육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즐라탄이 빠지자 AC밀란의 하락세가 예상됐지만 하파엘 레앙, 안테 레비치, 젠스 페테르 하우게 등이 공백을 메웠고 AC밀란의 무패 행진은 지속됐다. 선두 자리도 공고히 하며 10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 획득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AC밀란은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자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대체불가한 에이스로 번뜩이는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를 압살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재 AC밀란에 자하와 같은 유형은 전무하다. 자하가 AC밀란에 입성한다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 하나가 더 늘어나는 셈이다.하지만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은 "AC밀란은 세리에A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자하를 고려 중이다. AC밀란의 관심은 높지만 실질적인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23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고 팰리스 입장에서 순위 방어를 하기 위해선 자하의 잔류가 절실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팰리스에서 자하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자하는 팰리스 소속으로 376경기를 뛰며 65골 72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서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팰리스는 그동안 자하에 대한 EPL 클럽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뿌리친 바 있다. 내년 겨울에도 팰리스는 자하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자하의 몸값 추정치는 5,000만 유로(약 670억원)이다. 계약 기간과 팰리스서 영향력을 고려하면 이적료는 더욱 오를 수 있다. AC밀란에 부담스러운 계약이지만 팀이 그 어느 때보다 세리에A 우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9:20:02
멘기(좌), 한니발(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선수들이 SNS에서 다투는 장면이 포착되고 말았다.이 사건은 맨유 U23팀이 최근 대패했던 경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맨유 U23팀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 U23팀과 프리미어리그2(EPL) 디비전1 12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빅클럽에서 운영하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치열한 양상이 전개될 것처럼 보였지만 결과는 맨유의 1-6 대패였다.참사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 뒤에도 한니발 메브리(17)는 첼시 U23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니발의 인스타그램을 본 테덴 멘기(18)는 분노했다.이에 멘기는 "이것이 우리가 패배한 이유다. 친구는 너무 많지만 제대로 된 적은 별로 없다"며 불만이 가득한 댓글을 남겼다. 한니발로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우리'라고 말하기에 참 좋은 타이밍이다"며 답을 달았다. SNS에서 벌어지는 두 선수의 다툼은 곧바로 끝나지 않았다. 멘기는 또다시 "축구는 혼자서 하는 스포츠가 아닌 팀 스포츠"라고 반박했다.결국 다른 맨유 동료가 두 선수의 다툼을 말리고자 나서기도 했다. 두 선수는 현재 맨유 1군으로 성장할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로 현지에서도 상당히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다. 특히 한니발은 지난 2019년 맨유가 데려오기 위해 1000만 유로(약 133억 원)까지 투입했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맨유 U23의 핵심 선수들인 두 선수가 다투면서 현지 팬들에게도 논란이 됐다. 맨체스터 현지 매체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도 해당 사실이 보도되면서 현재 멘기와 한니발의 댓글은 사라진 상태다.맨유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과거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며 SNS를 잘못된 용도로 사용하는 선수들을 비판한 바 있다. 맨유 유스 시스템의 근간을 세운 퍼거슨 전 감독의 말을 잘 새겨들어야 할 두 선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9:0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딘손 카바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적인 번호인 7번 유니폼을 입길 원했다.맨유는 3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울버햄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현재 승점 27로 4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독 2위로 올라설 수 있다.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카바니의 등번호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카바니가 영입된 후 등번호 7번을 받았을 때만 해도 우려가 더 많았던 게 사실이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떠난 뒤로 제대로 된 7번의 주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바니는 경기력을 회복한 뒤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이에 솔샤르 감독은 "내가 카바니와 처음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는 7번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지를 가장 첫 번째로 물었다. 우리는 그 번호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럴 때 나는 카바니의 경력과 경험, 처음 내가 그를 만났을 때 느낀 그의 성격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 카바니가 7번 유니폼의 적임자라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솔샤르 감독이 카바니에게 7번 유니폼을 허락한 이유 중 하나는 그의 프로다운 태도였다. 솔샤르는 "카바니는 워낙 꼼꼼하고 프로다운 습관을 갖고 있어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해 온 이유를 알 수 있다. 지금 그가 나이가 들었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가 가진 선수 중 가장 적임자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다.현재까지 카바니는 리그 8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자 맨유는 벌써부터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이다. 영국 'BBC'는 29일 "솔샤르 감독은 이미 맨유가 카바니의 계약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바니는 이적 당시 1년 계약을 맺었고 1년 연장 조항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9 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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