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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이상민, 서울E 완전 이적..."내가 원하는 곳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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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10:05:37 
사진=서울이랜드
사진=서울이랜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2020시즌 울산 현대에서 임대로 영입했던 중앙 수비수 이상민(22)을 완전 영입하며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상민은 현대고-숭실대를 거쳐 2018시즌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2019시즌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V바렌-나가사키로 임대를 떠나 주전으로 활약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U-23 대표팀 주장을 맡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이 우승으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과 U-23챔피언십 사상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0시즌 이상민은 경험을 쌓기 위해 또 한번의 임대를 선택했다. 이상민은 본인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했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 FC로 향했다. 둘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올림픽대표팀 차출 기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중심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더해, 2,512분 동안 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뿐만 아니라, 수비 지표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며 본인의 가치를 뽐냈다. 188cm/82kg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이 뛰어나고 수비 클리어링, 차단, 공중 경합 등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오랜 연령별 대표팀 경험에서 나오는 빌드업 능력 및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상민은 "저를 원하는 곳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경기에 나서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몸소 느꼈다. 서울 이랜드 FC로 완전 이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2021시즌 개인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더하고 싶다. 2020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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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펠리페 쿠티뉴(28)가 바르셀로나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섰지만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또다시 침체기에 빠졌다.쿠티뉴는 2018년 1월 1억 4,500만 유로(약 1942억원)을 기록하며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팀을 떠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로 지목돼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았다. 쿠티뉴는 이적 첫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경기에 나서 7골 6도움을 올리며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하지만 이후 부진에 시달렸다. 라리가 34경기에 출전했지만 5골 2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에 더해 전체적인 경기력이 부진에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천문학적인 몸값과는 거리가 먼 활약을 계속해서 보였다. 결국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통해 재기에 나섰다. 쿠티뉴는 뮌헨에서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에 일조하며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바르셀로나에 복귀하며 의지를 다졌다. 뮌헨 임대에서 얻은 자신감을 통해 바르셀로나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것을 꿈꿨다. 하지만 쿠티뉴는 이번에도 기대 이하였다. 라리가 12경기에 나섰지만 뮌헨 임대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줬다. 최근 공식전 8경기서 3경기만 선발로 출전하며 트린캉, 페드리 등 유망주들에게 자리를 내줬다.치명적인 부상까지 입었다. 쿠티뉴는 30일(한국시간) 라리가 16라운드 에이바르전에 교체 출전한 쿠티뉴는 후반 추가 시간 무릎에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 앉았고 결국 의료진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스페인 '마르카'는 "좌측 반월판 부상이 의심된다. 반월판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최소 2개월, 최대 4개월동안 경기장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정확한 것은 MRI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현재 바르셀로나는 헤라라드 피케, 안수 파티, 세르지 로베르토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쿠티뉴까지 추가된다면 주축 선수 4명이 한꺼번에 이탈하게 된다. 현재 재정 문제를 겪는 중이기 때문에 겨울에 정상급 선수 수급이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선수진의 줄부상은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1:40: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K리그 최고의 중원사령관 손준호(28)가 전북현대에 거액을 남겨주고 떠났다.축구계 소식통은 29일 "전북에서 뛰던 손준호가 중국 슈퍼리그(CSL) 산둥루넝으로 이적한다. 두 팀이 합의를 마쳤다"면서 "산둥은 손준호 이적료로 550만 달러(약 60억 원)를 전북에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당초 전북은 손준호 이적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이었다. 3년간 중원에서 핵심으로 뛴 손준호가 떠나면 그 자리를 메울 카드를 어렵게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북은 손준호 몸값으로 산둥에 800만 달러(약 87억 원)를 요구했다. 사실상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 그러나 산둥측과 선수측의 이적 의지가 확고했다. 결국 550만 달러에서 거래가 성사됐다.또다시 이적시장에서 큰 수익을 남긴 전북이다. 앞서 전북은 김진수(전북→알나스르), 로페즈(전북→상하이상강), 김신욱(전북→상하이선화), 김민재(전북→베이징궈안), 김기희(전북→상하이선화/현재 울산), 권경원(전북→알아흘리/현재 김천상무), 에두(전북→허베이/현재 은퇴) 등을 이적시키면서 거상다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여기에 손준호까지 추가됐다. 각 선수들의 이적료를 합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된다.손준호는 2014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하며 단숨에 주전으로 거듭난 미드필더다. 그해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군복무 혜택까지 받았다. 이후 2017시즌에는 K리그1 도움왕에 등극했고 2018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전북에서 3시즌 동안 K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를 거머쥔 손준호는 2020시즌 K리그1 MVP, 베스트일레븐까지 수상했다. A매치는 8경기 출전했다.이미 2020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손준호를 향한 해외 팀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수년간 K리그는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으니 당연한 수순이었다. 산둥루넝 외에도 여러 중국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냈으나 산둥이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나섰다. 결국 손준호는 산둥의 주황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전북과 손준호는 내년에 적으로 마주할 수 있다. 전북과 산둥 모두 2021시즌 ACL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전북은 2020시즌 ACL에서 상하이상강과 같은 조가 되어 로페즈를 만났고, 2019시즌에는 베이징궈안과 한 조에 묶여 김민재를 상대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1:27:39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 소속으로 100경기를 치른 파비뉴(27)가 리버풀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비뉴는 2018년 AS모나코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2018-19시즌 중반부터 기회를 늘려갔다. 조던 헨더슨,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함께 중원을 구성하며 리버풀의 중심을 잡았다.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고 확실한 중거리슛 능력까지 보유했기 때문에 위르겐 클롭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파비뉴는 올 시즌엔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가 시즌 초반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시즌 복귀가 불투명해지면서 파비뉴가 센터백에 위치했다. 조엘 마팁, 리스 윌리엄스, 나다니엘 필립스 등 여러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리버풀 수비를 책임졌다. 안정적인 수비력에 더해 탄탄한 피지컬과 날카로운 롱패스로 공수 양면에 도움을 줬다.파비뉴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를 소화했다. 중원과 수비를 오가며 꾸준히 헌신했기에 얻어낸 업적이었다. 파비뉴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벌써 100번째 경기라는 것에 놀랍다. 여기서 보낸 시간은 매우 빠르게 흘러갔다. 3번째 시즌이지만 여전히 첫 시즌과 같은 즐거움과 설렘이 있다. 리버풀에서 뛰는 건 특별하다.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며 더 많은 업적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센터백을 소화 중인 심경도 밝혔다. 파비뉴는 "첫 시즌에 이미 센터백으로 나선 바 있다. 클롭 감독은 항상 나에게 수비적인 역할을 주문했고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한다. 이를 통해 나는 더 발전했고 성장했다. 센터백에 뛰는 것은 이제 매우 익숙해졌고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리버풀이 더 좋은 축구를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수비진 줄부상으로 인해 스쿼드가 구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파비뉴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해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현재 9승 5무 1패로 승점 32점을 쌓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등을 제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에 머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1:2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오면 토트넘 엑소더스(대규모 이탈)가 예상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9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투헬 감독과의 계약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8년 여름 PSG에 부임한 투헬은 2년 반 만에 PSG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투헬 감독은 PSG에서 127경기를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95승 12무 20패 성적을 거뒀다. 득점은 342골, 실점은 109골이다. 2년 연속 프랑스 리그앙 우승, 프랑스컵 1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 등을 차지했다.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유력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티아고 모타 감독도 물망에 올랐지만 포체티노 감독 선임이 사실상 결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 "포체티노 감독이 PSG와 게약서 사인까지 마쳤다"고 주장했다.포체티노 감독이 2016년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서 "PSG 감독은 내 꿈 중 하나다. PSG와 같이 큰 클럽을 운영한다면 매우 즐거울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 시절 2001년부터 2003년까지 PSG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주장 완장까지 달았다. 이번에 감독직을 수락할 경우 약 17년 만에 PSG로 복귀하게 된다.포체티노 감독이 올 경우 선수단의 변화가 점쳐진다. 특히 과거 토트넘을 지휘할 때 활용했던 선수들 영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는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 올 경우 과거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했던 토트넘 선수단의 습격이 예상된다. 현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시작으로 델레 알리,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 해리 윙크스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PSG는 우선 매각에 집중할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PSG는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 손실을 메우기 위해 잉여 자원 선수 처분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PSG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내부 안정화와 리그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원하기 때문에 적절한 지원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PSG는 현재 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있으며 7일 리그앙 18라운드 생테티엔전을 시작으로 후반기를 치른다. PSG는 승점 35점으로 리옹, 릴에 밀려 리그앙 3위에 머물러 있고 UCL 16강에선 바르셀로나와 대결을 펼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0:5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널이 이스코(28,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조건은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다.이스코는 2013년 말라가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말라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놓기도 했다. 레알에 입단한 이후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특히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경기에 출전해 10골 8도움을 터뜨리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스코는 모드리치, 크로스 등 기존 경쟁자들에 더해 발베르데의 등장으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했지만 이 중 선발은 13차례에 불과했다. 올 시즌은 더 심각하다. 11월 초 발렌시아와 경기 이후 매번 교체로만 경기에 나서고 있다.당연히 모든 경기에 출전한 것도 아니다. 레알은 11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11경기를 치렀다. 이스코는 여기서 단 6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그 중 선발 기회는 딱 한 번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팀 훈련 사진에서 과체중 논란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이 이스코에 관심을 표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선에서 공격에 창의성을 불어 넣을 적임자로 이스코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수트 외질이 비슷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영국 'PA'의 마크 브라이언스 기자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의 이스코를 향한 관심은 진심이다. 조건은 (완전 이적이 아닌) 반 시즌 임대이며 현재 협상 초기 단계다. 아마 영입이 성사된다면 레알이 이스코의 주급을 일부 지불해주는 조건으로 이뤄질 것이다"고 전했다.아스널은 최근 시즌 초반에 겪었던 최악의 부진을 극복하고 있다. 아스널은 리그에서 7경기(2무 5패) 동안 승리하지 못했지만 '런던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브라이튼 원정에서도 승리하며 오랜만에 리그 2연승을 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0:20:02
[축구] [오피셜] 이상민, 서울E 완전 이적..."내가 원하는 곳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
사진=서울이랜드[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2020시즌 울산 현대에서 임대로 영입했던 중앙 수비수 이상민(22)을 완전 영입하며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했다.이상민은 현대고-숭실대를 거쳐 2018시즌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2019시즌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V바렌-나가사키로 임대를 떠나 주전으로 활약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U-23 대표팀 주장을 맡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이 우승으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과 U-23챔피언십 사상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2020시즌 이상민은 경험을 쌓기 위해 또 한번의 임대를 선택했다. 이상민은 본인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했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 FC로 향했다. 둘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올림픽대표팀 차출 기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중심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더해, 2,512분 동안 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출전 시간뿐만 아니라, 수비 지표에서도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며 본인의 가치를 뽐냈다. 188cm/82kg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제공권이 뛰어나고 수비 클리어링, 차단, 공중 경합 등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오랜 연령별 대표팀 경험에서 나오는 빌드업 능력 및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이상민은 "저를 원하는 곳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경기에 나서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몸소 느꼈다. 서울 이랜드 FC로 완전 이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2021시즌 개인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더하고 싶다. 2020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0:05:3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는 에이바르전을 통해 센터백 영입이 왜 필요한지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에이바르와 1-1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승점 1점만 추가하며 6위에 머물렀다.뼈아픈 무승부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만에 페널티킥(PK) 기회를 얻었지만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실축했다. 기회를 날린 바르셀로나는 맹공을 펼쳤지만 후반 12분 로날드 아라우호가 결정적 실수를 범해 키케 가르시아에게 실점을 내줬다. 후반 22분 우스만 뎀벨레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바르셀로나의 수비 불안이 여실히 드러났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헤라르드 피케 부상 이후 생긴 수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3백을 선택했다. 아라우호, 오스카 밍구에사, 클레망 랑글레로 3백을 구성해 수비 안정화를 추진했다. 하지만 3명의 센터백은 호흡도 맞지 않았고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바르셀로나의 공수 밸런스를 붕괴시켰다.후방 빌드업도 원활하게 되지 못했다. 에이바르가 적극적인 전진 압박을 펼치자 바르셀로나 3백은 부정확한 패스를 반복해 간담을 서늘케 했다. 문제가 반복되자 쿠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세르지뇨 데스트를 빼고 뎀벨레를 넣어 3백에서 4백으로 대형 변화를 시도했다. 뎀벨레가 공격에 올라가고 밍구에사가 우측 풀백으로 이동했다. 공격 강화와 수비력 증진을 동시에 노렸다. 공격력은 높아졌지만 수비 불안은 이어졌다. 아라우호의 치명적 실책이 나오며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동점에는 성공했지만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결과적으로 대형 변화 효과를 얻는데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인 점유가 되지 않으니 승리를 바라긴 어려웠다. 이번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스스로 자신들이 왜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증명했다.재정 문제로 인해 천문학적인 몸값을 가진 최정상급 센터백 수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에릭 가르시아, 안토니오 뤼디거 등 여러 센터백과 이적설이 나왔다. 수비 불안이 심각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어떤 대안을 찾을지 쿠만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09:40:4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카요 사카(19, 아스널)가 2경기 1골 1도움을 올리며 등번호 7번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아스널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20점으로 13위에 올랐다.경기 최우수선수는 사카의 몫이었다. 사카는 우측 윙어로 나서 종횡무진 움직이며 아스널 공격에 기동성을 부여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사카는 슈팅 2회, 키패스 3회, 드리블 2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만점 활약을 보였다.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의 결승골에 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사카는 해당 매체 기준 평점 7.9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사카의 활약은 아스널 입장에서 고무적이다. 사카는 좌측 풀백, 좌측 윙백, 메짤라, 좌측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셔을 소화하며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기복이 심해 아스널의 불안 요소로 불렸다. 19살의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받은 기회에 비해 기대 이하의 활약을 했다. 하지만 최근 2경기 우측 윙어로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지난 12경기에선 공격 포인트 1개만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우측 윙어로 나선 최근 2경기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아스널의 2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자신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다. 날카로운 드리블과 왕성한 활동량, 적절한 공수 지원으로 단조로웠던 아스널에 차이를 부여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첼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우측면에서 파고드는 돌파 능력은 브라이튼 수비 입장에서 골칫 덩이였다"고 평가하며 사카에게 평점 8점을 줬다. 결승골을 넣은 라카제트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09: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3개월 만에 2연승을 거두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아스널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20점으로 13위에 올랐다.힘겨운 승리였다. 아스널은 브라이튼의 전투적인 압박과 빠른 역습에 고전했다. 모하메드 엘네니가 실수를 범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연이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팽팽한 줄다리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알렉산드르 라카제트가 구세주로 나섰다.라카제트는 후반 21분 마르티넬리 대신 투입됐다. 라카제트는 곧바로 부카요 사카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브라이튼은 닐 무페이, 솔리 마치 레안드로 트로사드를 연이어 투입해 막판 공세에 펼쳤지만 아스널은 끝내 막아냈다. 결국 아스널이 1-0 승리를 거두며 3개월 만에 2연승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정말 힘겨웠던 시간이 지나갔다. 결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해당 기간동안 우리는 승리가 얼마나 필요한지 느꼈다. 승리는 최고의 보약이다. 승리와 함께 한다면 세상이 달라진다. 앞으로 꾸준히 이 기세를 유지해 더 많은 승리를 따내도록 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 "나에게 2020년은 도전이었다. 지난 시즌 중도 부임, 현재 아스널이 처해 있는 상황, 코로나19 팬데믹 등 다양한 일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버텼다. 즐거움과 고통이 공존했다. 나의 주위에 존재하는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 이겨냈다"고 덧붙였다.아르테타 감독이 기사회생에 성공하며 경질 요구 목소리는 줄어들게 됐다. 아스널은 향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과 3연전을 치른다. 모두 아스널보다 낮은 순위에 있는 팀들이다. 지금의 흐름을 이어가며 3연전서 승점을 쌓는다면 아스널은 완전히 반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08: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0점을 확보하며 2위로 올라섰다.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마티치,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네투와 트라오레가 투톱으로 섰고 누리, 회버가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무티뉴, 비티냐, 네베스가 출전했고 3백은 킬먼, 사이스, 코디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꼈다.팽팽한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균형이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끝까지 지켜낸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맨유는 래쉬포드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솔샤르 감독은 "시즌 초반에 미팅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득점을 터뜨릴 필요가 있었다. 이제 선수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후반까지 집중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솔샤르 감독은 "그 동안 우리는 경기 막판에 골을 넣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이 구단의 전통이 있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솔샤르 감독이 언급한 전통은 바로 '퍼기 타임'이다. '퍼기 타임'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이끌 당시 유독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 혹은 결승골이 나오면서 생긴 단어다. 특히 맨유에 유독 더 많은 추가시간이 주어지는 것 같다는 의심스러운 의견도 있었다.솔샤르 감독은 맨유에서 선수로 뛰면서 '슈퍼 서브'로 명성을 떨쳤고 종종 퍼기 타임의 주인공이 되고는 했다. 시간이 흘러 맨유의 사령탑이 된 솔샤르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시 한번 퍼기 타임의 기쁨을 누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0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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