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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그 중단 필요, 변종 코로나 확산 막아야 돼"...빅 샘의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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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14: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66)은 변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리그 중단을 주장했다.  

현재 영국은 변종 코로나19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백신이 나오며 코로나19 상황이 누그러질 것이란 당초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 코로나19 위협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강타했다.

EPL 사무국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479명의 선수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무려 18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0-21시즌 들어 최고 수치다. 지난 시즌 리그 중단을 선언했을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각 구단은 타격을 받았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 4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에버턴전을 연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경기 연기와 더불어 1군 훈련장까지 폐쇄했다.

이어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셰필드는 맨시티와 달리 번리전을 정상적으로 진행했지만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풀럼에도 확진자가 나와 토트넘전 진행이 불투명하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제가 발생해 리그 운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리그 중단 목소리가 나왔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리그 중단을 할 경우 구단들은 현재 적자에 곱절로 피해를 받게 된다. 운영은 고사하고 존폐 자체가 위협에 처할 수도 있다. 이에 각 팀 감독을 비롯해 EPL 사무국, 구단 관계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리그를 이어갈 것을 밝혔다.

하지만 WBA의 앨러다이스 감독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리즈전 이후 인터뷰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나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는 리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다. 만약 그게 정말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행할 필요가 있다. WBA도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었다. 얼마나 노력을 펼치던 확산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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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FC서울이 유럽무대에서 활약한 윙어 박정빈(27)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3년이다.박정빈은 주로 측면을 선호하는 공격수로 저돌적인 플레이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다. 전방부터 강한 프레싱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과감한 돌파와 정확한 킥력을 자랑한다. FC서울은 박정빈의 합류를 통해 공격력 강화는 물론 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FC서울의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고교 시절 독일 볼프스부르크 유스팀으로 입단해 2012년 프로계약을 맺은 박정빈은 이후 그로이터 퓌르트로 임대이적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는 한국인으로서 손흥민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1부 무대를 밟은 기록이다. 이후 독일 2부리그 칼스루에를 거쳐, 2015년 덴마크 수페르리가에 진출해 호보르IK와 비보르FF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스위스 세르베트FC로 이적한 박정빈은 두번째 출전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터뜨리는 등 4득점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박정빈은 "데뷔 이후 유럽에서 활동했지만 K리그로 온다면 꼭 FC서울로 오고 싶었다. 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4:35:25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구FC가 30일(수) 2021시즌을 함께할 총 6명의 신인선수를 맞이했다.대구는 우선지명으로 구단 산하 유스팀(신흥초-율원중-현풍고) 출신 이종훈(18, 현풍고)을, 자유계약 선발로 김희승(17, 천안제일고), 손승우(18, 천안제일고), 김태양(20, 연세대), 제갈재민(20, 전주대), 최민기(18, 장훈고)를 영입했다.이종훈(공격수)은 U-17 대표팀 발탁 경험이 있으며, 뛰어난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이 장점이다. 자신감 있는 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다.김희승(미드필더)은 184cm의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강한 슈팅 능력을 갖추었다. 손승우(수비수)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이 뛰어나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김태양(공격수)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수비 뒷공간 침투에 이어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는다. 제갈재민(공격수)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양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며,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최민기(미드필더)는 팀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침착한 볼 소유 능력과 정확한 패스와 킥이 돋보인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종훈은 "빨리 팀에 합류해 선배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구에 힘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K리그 데뷔를 목표로 삼은 6명의 신인선수들은 오는 4일(월)부터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21 신인선수 6인 프로필< 이종훈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2.03.21.- 포 지 션 : FW- 신체조건 : 175cm / 70kg- 현풍고 – 율원중 – 신흥초< 김희승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3.01.19- 포 지 션 : MF- 신체조건 : 184cm / 81kg- 천안제일고 – 신명중< 손승우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2.03.18- 포 지 션 : DF- 신체조건 : 176cm / 71kg- 천안제일고 – 매탄중< 김태양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0.02.07- 포 지 션 : FW- 신체조건 : 184cm / 77kg- 연세대 – 부평고< 제갈재민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0.08.12- 포 지 션 : FW- 신체조건 : 178cm / 74kg- 전주대 – 제천제일고< 최민기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2.11.08- 포 지 션 : MF- 신체조건 : 180cm / 73kg- 장훈고 – 문래중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4:26:0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부천FC1995가 전남드래곤즈에서 공격수 조윤형, 추정호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한다.조윤형은 2019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입단을 하며 현재까지 프로통산 12경기에 출전 중이다. 2018년 안동과학대 재학시절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끌었고 아시아대학 축구대회에서 도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가 장점이다.조윤형은 "부천에 오게 되어 새롭고 무엇보다 팬 분들이 열정적이고 끈끈하다고 느껴서 든든하다. 좋은 감독님 밑에서 열심히 해서 다음 시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드리블과 크로스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남들보다 희소성을 가진 왼발을 사용하고 있어 이런 부분을 훈련이나 경기 때 잘 활용해서 팀에 도움 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추정호는 전남 유스 출신으로 대학 진학 후 2019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프로 통산 28경기 출전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넓은 시야와 득점력을 갖췄다는 평가로 대학 시절 U-23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추정호는 "부천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평소 부천이라는 구단을 보았을 때 팀 색깔이나 분위기가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열정적인 팬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격수로서 "주변상황을 많이 활용해서 공격기회를 만드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많은 슈팅을 하면서 득점도 노리고 싶다"고 했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조윤형 선수는 왼발 크로스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크로스로 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전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정호 선수는 전남에서도 경험이 많은 선수다. 공격수로서의 저돌적인 모습으로 팀 공격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프로필]조윤형(1996년 6월 2일, 만 24세)포지션: 공격수신체조건: 178cm / 70kg학력: 제주오현고 - 안동과학대소속팀: 전남드래곤즈(2019-2020)K리그: 12경기 출전추정호(1997년 12월 9일, 만 23세)포지션: 공격수신체조건: 182cm / 73kg학력: 광양제철고 - 중앙대소속팀: 전남드래곤즈(2019-2020)K리그: 28경기 출전 1골 4도움*2018년 U-23 대표팀 선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4:16:07
[축구] "리그 중단 필요, 변종 코로나 확산 막아야 돼"...빅 샘의 소신 발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66)은 변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리그 중단을 주장했다.  현재 영국은 변종 코로나19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백신이 나오며 코로나19 상황이 누그러질 것이란 당초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 코로나19 위협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을 강타했다.EPL 사무국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479명의 선수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무려 18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0-21시즌 들어 최고 수치다. 지난 시즌 리그 중단을 선언했을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각 구단은 타격을 받았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 4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에버턴전을 연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경기 연기와 더불어 1군 훈련장까지 폐쇄했다.이어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셰필드는 맨시티와 달리 번리전을 정상적으로 진행했지만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은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풀럼에도 확진자가 나와 토트넘전 진행이 불투명하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제가 발생해 리그 운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리그 중단 목소리가 나왔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리그 중단을 할 경우 구단들은 현재 적자에 곱절로 피해를 받게 된다. 운영은 고사하고 존폐 자체가 위협에 처할 수도 있다. 이에 각 팀 감독을 비롯해 EPL 사무국, 구단 관계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리그를 이어갈 것을 밝혔다.하지만 WBA의 앨러다이스 감독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리즈전 이후 인터뷰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나왔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는 리그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다. 만약 그게 정말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행할 필요가 있다. WBA도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었다. 얼마나 노력을 펼치던 확산은 막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4: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직접 포장한 도시락을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에 전달하며 한 해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29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황지수 코치와 이승모, 송민규, 박재우 등 선수 3명은 클럽하우스 식당에 모여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도시락 300개를 준비했다. 선수들은 도시락을 포장하고 감사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며 한 해 동안 포항시 보건인들이 쏟은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선수단을 대신해 전달에는 마스코트 쇠돌이가 나섰다. 쇠돌이는 포항시 북구 보건소(소장 박혜경)와 포항시 남구 보건소(소장 고원수)에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덕분에' 포즈를 취해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포항시 남·북구 보건소 관계자들은 작년 코로나19 발병 이후부터 철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휴일 없이 분투해왔다. 황지수 코치는 "보건인분들 덕분에 우리 스틸러스도 2020시즌을 무탈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힘 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힘내시라고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포항시내에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시행 중이다. 5인 이상 사적모임은 자제가 권고되며, 호미곶 등 주요 해맞이명소도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전면 폐쇄된다. 황지수 코치는 "보건인분들의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시민 여러분과 팬분들께서 꼭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는 당부도 함께 전했다.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3:53:3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탈리아에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어떤 팀이 스쿠테토(세리에A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주목된다.세리에A는 그동안 유벤투스의 독무대였다. 유벤투스는 2011-12시즌을 시작으로 세리에A 9연패를 이뤄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그동안 나폴리, AS로마, 인터 밀란이 대권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위닝 멘탈리티를 장착한 유벤투스의 독주를 막을 수 없었다.하지만 올 시즌 판도가 달라졌다. 유벤투스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대신 감독 경험이 전무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피를로 감독은 확실히 이전과 다른 축구를 펼쳤다.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이식했다. 전술 자체는 신선했지만 성적은 부진했다. 유벤투스는 6승 6무 1패로 승점 24점만을 기록해 6위에 머물고 있다.유벤투스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세리에A 패권 다툼이 치열해졌다. AC밀란, 인터 밀란, 로마, 나폴리와 같은 명문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장 앞서는 AC밀란이다. AC밀란은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으며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존재감이 AC밀란의 선두 질주에 큰 도움이 됐다. 인터 밀란도 AC밀란을 맹추격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서 최하위로 탈락해 올 시즌 유럽 대항전을 치르지 않는다. 다른 상위권 팀과 달리 온전히 세리에A에 집중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도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확실하다.로마, 나폴리도 호시탐탐 대권 탈환에 도전 중이다. 로마는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전술이 확고히 자리 잡은 것이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다. 에딘 제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등 경험있는 선수들의 노련한 활약도 힘이 됐다.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사망 이후 영전에 트로피를 바치고자 하는 이지가 가득 찬 상태다.이렇듯 세리에A는 누가 우승할 지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다. 선두권에서 밀린 유벤투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 디에고 코스타 등을 노리며 전력 보강을 추진 중이다. 전무후무한 세리에A 10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유벤투스가 반등해 세리에A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일지 10년 만에 스쿠테토의 주인공이 바뀔지 세리에A 후반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3:49:59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연말을 맞아 구단 '홍보의 집'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홍보의 집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제공된 마스크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대전하나시티즌의 앰블럼과 업체의 로고를 함께 넣어 특별 제작되었다. 홍보의 집은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지역 경제 동반성장을 위해 구단과 소상공업체 간 상호 홍보 협력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3개 업체가 함께 했다. 대전은 올 한 해 동안 경기장 내부 광고, 구단 홈페이지·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업체 홍보에 앞장섰으며 홍보의 집은 업체 내 경기일정 안내물 등의 비치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홍보에 동참했다. 홍보의 집 가입업체 순정닭발의 최해문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 대전이 축구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 수해 복구 성금 기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마스크 기부, 대전월드컵경기장 입주기관 사용료 감면 등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과 지역 화폐인 온통대전 홍보영상 제작 등 지역 상생을 이어간 대전은 내년에도 지역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3:48:4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강원FC 이영표(43) 신임 대표이사는 오직 강원FC만을 생각한다.강원은 지난 22일 "2002 한일 월드컵 영웅 이영표 전 축구선수를 우리 구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1월 4일에 김병수 감독 및 선수단과 상견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만 43세인 이영표 대표는 K리그 구단 최연소 대표이사 타이틀을 얻었다.이영표 대표는 2000년 K리그 안양LG(현 FC서울)에서 데뷔해 측면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다. 2002 월드컵 직후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명문 PSV에인트호번으로 이적했다. 이후 잉글랜드 토트넘, 독일 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다가 2013년에 은퇴했다.이 대표는 30일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자리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 대표는 먼저 "해외에서 16년간 뛰면서 가장 확실하게 느낀 건 역할 구분이다. 선수,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 최종 결정권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구분할 수 있다. 대표라고 해서 선수단을 간섭하는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된다"는 말로 시작했다.이어 "다만 선수 이적의 최종 결정은 대표에게 있다. 그 부분은 관여할 수 있다. 그 다음 선수단이 구성된 뒤 전술이나 경기 출전에 대해서는 대표가 0.1%도 관여하면 안 된다. 대표의 역할이 어디까지인지 잘 안다. 이 문제는 저 스스로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확답했다.이 대표는 김병수 감독과 새 시즌 선수단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아직 김병수 감독님을 직접 뵙지는 못하고 전화통화만 했다. 팀에 필요한 선수들을 제게 말씀해주셨다. 그 선수들 영입이 거의 마무리 단계다. 감독님이 원하는 선수를 재정적인 이유로 못 데려올 수는 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원하지 않는 선수는 한 명도 데려오지 않을 것이다. 다음주에 영입 발표가 나올 텐데 그 모든 선수들은 김병수 감독님이 원해서 데려오는 선수들이다"라고 들려줬다.이 대표는 최근까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대표이사 업무를 시작하게 된 이 대표는 "방송을 계속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아마 2월까지 방영될 수 있다. 만약 방송 출연 제의가 오면 강원FC에 도움이 되는지 고려해보겠다. 하지만 방송 출연이 강원FC 운영에 아주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면 나가지 않을 것이다. 구단 직원분들과 소통해서 도움이 될지, 안 될지에 대해 논의하겠다. 방송을 하더라도 선별해서 극소수만 하겠다"고 예고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3:10: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자유계약신분(FA)으로 이적시장에 나온 디에고 코스타(32)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높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코스타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코스타는 며칠 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식발표했다.코스타는 지난 2018년 1월 첼시에서 아틀레티코로 6,000만 유로(약 803억 원)에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 속에 정상적으로 팀에서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2018-19시즌 21경기 5골 3도움, 2019-20시즌 30경기 5골 5도움, 그리고 올 시즌 7경기 2골로 다소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 새로 영입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코스타는 자리를 잃었다.코스타가 FA 신분으로 나오며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코스타는 2014-15시즌부터 3시즌간 첼시 소속으로 뛰며 120경기를 소화해 58골을 터뜨렸다. EPL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EPL 클럽들이 코스타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아스널과 울버햄튼이 코스타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올 시즌 공격력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라는 준척급 공격진이 있지만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다. 울버햄튼은 주포 라울 히메네스가 두개골 부상을 당해 시즌 복귀가 불투명해 최전방 공격수 수급이 절실하다.토트넘 또한 나섰다.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수뇌부에 코스타 영입을 겨울 이적시장 최우선 목표로 삼으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코스타에 대한 관심은 이탈리아에서도 이어졌다. '풋볼 이탈리아'는 "유벤투스가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공짜 영입이 가능한 디에고 코스타를 비롯해 FA가 임박한 멤피스 데파이, 디보크 오리기를 영입 타겟으로 삼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2:35:3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벌써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3번이나 터뜨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0점을 확보하며 2위로 올라섰다.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카바니가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마티치,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바이,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이에 맞선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네투와 트라오레가 투톱으로 섰고 누리, 회버가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무티뉴, 비티냐, 네베스가 출전했고 3백은 킬먼, 사이스, 코디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꼈다.팽팽한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균형이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끝까지 지켜낸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맨유는 래쉬포드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확실히 해결사는 래쉬포드였다. 래쉬포드는 이날 선발 출전해 최전방과 좌우 측면을 오가며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브루노와 함께 양 팀 통틀어 최다 슈팅 3회를 기록한 래쉬포드는 결국 마지막에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이로써 맨유는 오랜만에 안방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게 됐다. 래쉬포드의 득점은 정확히 92분 51초에 터졌다. 이는 지난 2009년 9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마이클 오언의 결승골 이후 약 11년 만에 나온 늦은 시간 결승골이었다.  또한 래쉬포드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EPL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만 3번이나 터뜨렸다. 이는 맨유 구단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극장골 기록이다.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 재임 시절 유독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이나 결승골이 많아 '퍼기타임'이라는 단어가 생겼지만 이제는 '래쉬타임'이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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