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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호날두, "내 꿈은 2022 월드컵 우승...37세? 나이는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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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1 05:42:1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세계 챔피언 등극을 바라본다.

호날두는 31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걸 꿈꾼다"고 말했다. 2022 월드컵 때 호날두의 나이는 만 37세다. 호날두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가짐이 중요할 뿐"이라고 답했다.

호날두는 미래보다 현재의 삶에 집중한다. 그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나는 현재 시점에 살고 있다. 이 순간이 중요하다. 앞으로 더 많이 뛰고 싶다.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몇 년 더 뛰고 싶다. 현재 몸상태는 매우 좋다"고 들려줬다.

이어서 "이게 축구다.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내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순간을 즐겨라'라고. 앞날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축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반년 이상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호날두는 "팬 없는 경기장에서 뛰는 게 싫다. 서커스를 보러 갔는데 광대가 없는 꼴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다. 하루빨리 경기장 게이트가 열려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어쩔 수 없이 방역지침을 따라야 하지만 나는 관중 없는 곳에서 뛰는 게 정말 싫다. 얼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함성으로 가득찬 경기장을 그리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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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발렌시아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며 사실상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발렌시아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발렌시아는 17위로 추락했다.뼈아픈 역전패였다. 발렌시아는 초반 공세를 이어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36분 데니스 체리셰프의 크로스를 케빈 가메이로가 마무리해 발렌시아가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케네디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상황에서 후반 25분 제이슨이 거친 파울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고 후반 28분에 게데스가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레드 카드를 받았다.발렌시아는 순식간에 9명이 됐고 역전골까지 내줬다. 후반 42분 호르헤 몰리나가 발렌시아 골 망을 흔들면서 그라나다가 리드를 잡았다. 결국 발렌시아는 1-2로 역전패를 허용하며 패배의 쓰라림을 맛봐야 했다. 주어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3분 만에 2명이나 퇴장당한 장면이 패배의 주된 원인이었다. 무승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뒤 7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7경기 4무 3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강등권 레알 바야돌리드와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 차에 앞서 17위에 위치했다. 발렌시아는 사실상 강등권 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이강인 이날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코로나19가 겹친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강인의 출전시간은 지나치게 적다. 라리가 10경기에 나섰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446분으로 경기당 45분도 뛰지 못했다. 최근엔 매번 후반 막판에 들어오거나 아예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졌다. 계속해서 이강인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발렌시아는 카디스, 바야돌리드, 오사수나와 향후 3연전을 치른다. 발렌시아의 올 시즌 성적에 향방을 가를 경기들로 보인다. 카디스는 승격팀이며 바야돌리드와 오사수나는 나란히 강등권에 위치한 팀들이다. 발렌시아가 3연전에서도 무승을 기록하며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질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8:35: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100호골 성사는 2021년을 기약하게 됐다.당초 토트넘은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이번 풀럼전 승리가 절실했다.하지만 경기가 연기됐다. 상대팀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EPL 사무국은 킥오프 4시간 전까지 연기를 결정하지 못했다. 급기야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4시간 뒤에 킥오프인데... 아직도 경기가 열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답다"는 글을 덧붙였다. EPL 사무국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무리뉴식 화법으로 지적한 것이다.현재 영국은 급속하게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변종 바이러스까지 나타나 선수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EPL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조심스럽게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모든 선수 및 구성원들이 철저한 검사를 받고 있음에도 리그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이번 풀럼전은 손흥민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잉글랜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5년 반 동안 99골을 몰아쳤다. 가장 마지막 골은 12월 중순 리버풀 원정에서 넣은 골이다. 그 후 3경기에서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2일 홈에서 열리는 리즈전이다.1992년 출생한 손흥민은 현재 만 28세, 한국나이로 29세다. 해가 넘어가면 30세가 된다.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100호골은 30대 첫 주말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8:09:5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순위표 꼭대기에 있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무덤덤한 반응이다.리버풀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잉글리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무패행진(6승 6무)을 이어가며 승점 3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맨유와 3점 차다.리버풀은 전후반 내내 뉴캐슬 골문을 두드렸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조르지뇨 바이날둠의 연이은 슈팅은 골문을 외면하거나 칼 달로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0-0으로 끝나자 최우수선수는 달로우 골키퍼로 선정됐다.경기 종료 후 클롭 감독은 "EPL은 강한 팀들만 모여있는 곳이다. 상대팀 뉴캐슬이 잘했다. 이런 경기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사람들이 리버풀 경기력에 의구심을 품을 수 있지만 나는 만족한다. 정말 잘했다.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라고 주장했다.또한 그는 "이전에는 몇 개의 찬스만 잘 살려서 뉴캐슬을 이긴 적이 있다. 그러나 오늘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난 행복하다"면서 "현재 순위표에서 우리가 1위에 있다. 아직은 큰 의미가 없다. 뉴캐슬과 비겼음에도 리버풀이 1위에 있다는 건 올 시즌이 모든 팀에게 힘들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클롭 감독은 "앞으로 사우샘프턴, 아스톤 빌라, 맨유전이 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최악은 아니지 않은가. 이 세상에는 이보다 더 나쁜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이날 리버풀 라인업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지난 에버턴전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티아고가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등록된 것이다. 티아고는 후반 28분 제임스 밀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투입 직후 시원한 발리슛을 때렸는데 이 공은 수비수 몸에 맞고 나왔다.클롭 감독은 "우리는 티아고 영입 한 달 만에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인지 알 수 있었다. 이젠 부상에서 돌아왔으니 그의 플레이를 지켜보면 된다. 앞으로 4일 뒤에 또 다른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7:45:06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는 31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16라운드에서 엘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레알은 1위 아틀레티코를 2점 차로 추격했다.레알은 아센시오, 벤제마, 바스케스를 공격에 배치했다. 중원은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가 자리했고, 수비는 마르셀루,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운 레알이다.초반부터 레알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3분 마르셀루의 오른발 발리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 전반 20분에는 아센시오의 중거리 슈팅이 또다시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흘러나온 공을 모드리치가 헤더슈팅으로 밀어넣었다.1-0 리드를 잡은 레알은 후반 7분에 페널티킥(PK)을 허용했다. 엘체 키커 차베스의 슈팅은 그대로 레알 골문으로 들어갔다. 레알은 바스케스, 크로스, 아센시오를 빼고 아자르, 발베르데, 비니시우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까지 추가골에 실패하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그와 동시에 연승 행진도 5연승에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7:21:2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스페인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32)와 접촉 중이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코스타는 2021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중도 해지하기로 오늘 합의했다. 며칠 전에 코스타가 개인적인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우리는 이를 받아들여 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식발표했다.코스타는 지난 2018년 1월 6,000만 유로(약 80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에서 아틀레티코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제 역할을 이어가지 못했다. 2018-19시즌 21경기 5골 3도움, 2019-20시즌 30경기 5골 5도움, 그리고 올 시즌 7경기 2골로 다소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 새로 영입된 루이스 수아레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자 코스타 입지는 좁아졌다.코스타가 자유계약(FA)으로 풀리자 이적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코스타는 2014-15시즌부터 3시즌간 첼시에서 뛰며 120경기 출전 58골을 넣었다. EPL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코스타는 여러 팀들의 구매 우선순위에 올랐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1일 "디에고 코스타 영입전에 토트넘도 가세했다. 코스타는 과거 첼시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EPL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면서 과거의 인연이 토트넘에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토트넘은 1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리그 7위에 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시즌 초반 손흥민, 해리 케인의 득점포가 이어졌으나 상대 수비 견제가 심해지면서 다른 공격수들의 지원이 필요해졌다. 그러나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등의 활약이 저조해 답답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7:10:38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리버풀이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리버풀은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잉글리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무패행진(6승 6무)을 이어가며 승점 35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리버풀은 피르미누, 살라, 마네를 공격에 배치했다. 2선에 존스, 헨더슨, 밀너를 세웠고, 수비는 로버트슨, 파비뉴, 필립스, 아놀드가 지켰다. 골키퍼 자리는 알리송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뉴캐슬은 칼럼 윌슨, 조엘링톤, 머피, 매튜 롱스태프, 하이든, 리치에, 클라크, 페르난데스, 셰어, 예들린, 달로우를 선발로 내세웠다.전반 초반 뉴캐슬이 밀어붙였다. 칼럼 윌슨이 측면을 파고 들어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파비뉴 발에 막혔다. 곧이어 조엘링톤의 헤더슈팅, 칼럼 윌슨의 헤더슈팅이 이어졌다.리버풀은 전반 18분 로버트슨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로버트슨은 교체 없이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전반 중반 살라의 땅볼 슈팅은 달로우 골키퍼 오른손에 걸려 밖으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의 헤더슈팅도 막혔다.후반전에도 난타전이 이어졌다. 살라의 왼발슈팅은 골포스를 스쳐 나갔다. 마네의 슈팅은 달로우 골키퍼를 뚫지 못했다. 뉴캐슬은 클락의 헤더슈팅이 나왔지만 알리송에게 걸렸다.리버풀은 후반 23분 바이날둠을 빼고 존스를 투입했다. 5분 뒤에는 티아고를 빼고 밀너를 넣었다. 티아고의 발리슈팅은 수비수 몸에 맞고 나왔다. 리버풀은 후반 44분 마네의 헤더슈팅이 달로우 골키퍼 슈퍼 세이브에 걸리며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경기 결과]뉴캐슬(0): -리버풀(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6:52:1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리그 경기 연기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당초 토트넘은 31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이번 풀럼전 승리가 절실했다.하지만 경기가 연기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원정팀 풀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토트넘-풀럼 경기가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EPL 사무국은 경기 당일까지도 경기 개최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급기야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의미심장한 영상과 글을 남겼다. 영상 속 토트넘 코치진은 훈련장 내 휴게실에서 하염없이 대기하는 모습이었다. 휴게실 TV 화면에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2분이 떠 있었다. 킥오프까지 단 4시간 남은 상황이었다.무리뉴 감독은 "오후 6시에 킥오프인데... 아직도 경기가 열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답다"는 글을 덧붙였다. EPL 사무국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무리뉴식 화법으로 지적한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6:06:33
[축구] 호날두, "내 꿈은 2022 월드컵 우승...37세? 나이는 상관없어"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세계 챔피언 등극을 바라본다.호날두는 31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걸 꿈꾼다"고 말했다. 2022 월드컵 때 호날두의 나이는 만 37세다. 호날두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가짐이 중요할 뿐"이라고 답했다.호날두는 미래보다 현재의 삶에 집중한다. 그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나는 현재 시점에 살고 있다. 이 순간이 중요하다. 앞으로 더 많이 뛰고 싶다.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몇 년 더 뛰고 싶다. 현재 몸상태는 매우 좋다"고 들려줬다.이어서 "이게 축구다.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 내 아이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순간을 즐겨라'라고. 앞날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럽축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반년 이상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호날두는 "팬 없는 경기장에서 뛰는 게 싫다. 서커스를 보러 갔는데 광대가 없는 꼴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든다. 하루빨리 경기장 게이트가 열려 관중들이 입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또한 "어쩔 수 없이 방역지침을 따라야 하지만 나는 관중 없는 곳에서 뛰는 게 정말 싫다. 얼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함성으로 가득찬 경기장을 그리워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5:42:14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의 사업 수완이 또다시 빛을 발한다.매년 이적시장마다 금손으로 떠오르는 전북이 이번에도 크게 한 건 했다. 올겨울 주인공은 미드필더 손준호(28)다. 2020시즌 K리그1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석권한 손준호는 전북에 K리그1, FA컵 우승컵을 안겨준 뒤 해외로 이적한다. 행선지는 중국슈퍼리그(CSL) 산둥루넝이다. 산둥은 2021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팀이다.축구계 소식통은 29일 "손준호가 중국 슈퍼리그(CSL) 산둥루넝으로 이적한다. 두 팀이 이미 합의를 마쳤다"면서 "산둥은 손준호 이적료로 550만 달러(약 60억 원)를 전북에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손준호 아내는 소셜미디어(SNS)에 눈 쌓인 전주월드컵경기장 사진을 게시하며 "그리워질 전주성"이라는 글을 남겼다. 손준호는 1월에 중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의 원래 계획은 2021시즌에도 손준호와 동행하는 것이었다. 최근 전북 제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이 손준호를 애지중지하기 때문이다. 산둥이 손준호 영입을 추진할 때 전북이 제시한 이적료는 무려 800만 달러(약 87억 원). 팔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산둥측과 선수측의 이적 의지가 확고해 550만 달러에서 합의가 이뤄졌다.이적시장에서 전북이 이적료 수십억 원을 벌어들였다는 소식은 연례행사처럼 찾아온다. 반 년 전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8)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약 12억 원을 전북에 안겨줬다. 올 초에는 브라질 공격수 로페즈(30)가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해 전북은 약 70억 원을 받았다. 2019년 여름에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32)이 상하이 선화로 이적하며 전북에 약 70억 원을 선물했다. 김신욱 스스로 "전북에 큰 선물 안겨주고 간다"고 표현했다. 2019년 초에는 센터백 김민재(24)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는데 그때 이적료도 70억 원에 가깝다.정리해보면 최근 2년 동안 전북은 손준호, 김진수, 로페즈, 김신욱, 김민재를 해외로 이적시키면서 약 280억 원을 번 셈이다. 이적 과정에 잡음도 없었다. 선수, 구단, 팬 모두 "그동안 고마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훈훈하게 이별했다. 또한 선수들은 "K리그로 돌아가게 되면 전북이 1순위"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이들보다 앞서 전북발 해외행 비행기에 오른 선수들도 많다. 2018년 여름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로 떠났다. 이재성은 유럽축구 비시즌 중에 전주성을 찾아 옛 홈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칼럼에 30대 커리어를 예상하며 "전주성에서 아쉬움 없이 웃으면서 경기장을 떠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재성을 비롯해 김기희(전북→상하이선화/현재 울산), 권경원(전북→알아흘리/현재 김천상무), 에두(전북→허베이/현재 은퇴), 권순태(전북→가시마 앤틀러스), 레오나르도(전북→알자지라/현재 산둥) 등이 전북에 큰 돈을 안겨주고 떠났다.지난 수년간 전북의 행보는 박수 받기에 충분하다. 구단은 2014년부터 매년 1개 이상의 우승컵을 들었고, 몸값이 급등한 선수들은 웃돈을 받고 해외로 이적했다. 전북은 이때 벌어들인 이적료 자금으로 떠난 선수들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또 이 선수들이 대표팀급 자원으로 성장하고, 떠난 선수들은 전북 복귀를 기약한다. 이처럼 전북의 모범적인 선순환 시스템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5:25:02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조세 무리뉴 감독 축구에서 손흥민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면서 즐겁지 않아 보인다고 평했다.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던 토트넘이 최근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한때 리버풀과 리그 1위를 다투던 토트넘이지만,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무승부를 거둔 이후 리버풀과 레스터를 만나 모두 패했다. 손흥민과 케인에만 의존하는 공격 전술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준 베르바인에 이어 모우라, 베일 역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플랜 B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던 패배였다.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케인의 체력 상황이 관건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팀 득점의 80%를 책임지며 둘이서 공격을 도맡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9R 맨시티전(로 셀소)일 정도고, 케인과 손흥민이 막히면 토트넘의 공격도 풀리지 않는다. 영국 축구 전문가 카스카리노는 손흥민과 케인에게 의존하고 있는 토트넘의 문제를 지적했다. 카스카리노는 영국 '더 타임즈'를 통해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 전부이다. 거기까지다. 물론 토트넘은 좋은 선수들이 있고, 무리뉴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승점을 얻었다. 하지만 토트넘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고 전했다.영국 '토크스포츠'도 같은 생각이었다. 이 매체는 "케인과 손흥민의 골이 터지면 토트넘은 분명 멋진 경기를 한다. 그러나 두 공격수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고 지적했다.이 매체의 말대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 현재 손흥민이 11골 4도움, 케인이 9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토트넘 전체 득점 26골 중 20골(77%)을 둘이서 만들어내고 있다. 서로의 골을 도운 횟수는 12차례나 된다. 하지만 매체의 지적대로 의존도가 너무 큰 것은 불안요소다.이런 상황에서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하라도 토트넘의 공격을 우려했다. 오하라는 영국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스티븐 베르바인과 루카스 모우라는 충분하지 않다. 베르바인과 모우라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를 치렀지만 골은 모우라 뉴캐슬전 득점이 전부다"면서 "손흥민 혼자 뛰고 있다. 손흥민 혼자 침투하며 기회를 만들고 있다. 베르바인과 모우라는 더 뛰어야 한다"고 했다.이어 오하라는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서 즐겁지 않아 보였다. 다른 선수들은 침투하는 움직임이 없다. 이를 할 수 있는 건 토트넘에서 손흥민밖에 없다. 이 때문에 케인이 수비 뒤 공간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게 아니라면 토트넘은 이렇다 할 공격 루트가 없다. 케인과 손흥민이 모든 걸 다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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