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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첼시, 램파드 여전히 신뢰...獨매체 "경질 생각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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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1 09: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는 최근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지만 보드진은 여전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신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올여름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등을 영입하는데 약 3,300억원을 투자하며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 것을 감안할 때 기대 이하의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까지 펼쳤지으나 현재 1위 리버풀과 승점 7점차가 나는 상황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비판이 쏠렸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단 1명의 선수 영입없이 EPL 4위를 차지하는 훌륭한 성과를 냈다. 올 시즌 스쿼드의 양과 질이 높아졌기 때문에 램파드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더 빛을 내는 듯했다. 하지만 단조로운 전술이 반복됐고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특히 공격에서 아쉬움이 크다. 하킴 지예흐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베르너, 하베르츠 등 주축 선수들이 부진에 빠져 경기력이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램파드 감독은 같은 전술과 선발 라인업을 고집하며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팬들의 비판은 더욱 커졌다.

경질설까지 나왔다. 독일 '빌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떠올랐다. 이전에도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다시 한번 제안을 보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반박했다. 로마노 기자는 30일 "첼시는 여전히 램파드 감독을 믿고 있다. 감독을 바꿀 의중은 전혀 없다. 다른 감독과 접촉도 하지 않았다. 보드진은 램파드 감독에 신임을 갖고 있지만 경기력 개선은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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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분담을 위해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섰다.올 1월부터 대전광역시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및 덕암축구센터 시설운영권을 양도받아 운영중인 대전은 지난 상반기, 영업중단·매출감소 등의 위기에 직면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수영장, 볼링장 등 다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지원에 나선다.대전은 1차 착한 임대료 기간(2월 ~ 7월)동안 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에 따라 50%에서 최대 80%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총 약 3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2차 착한 임대료 기간(8월 ~ 12월)에는 동일 사업장을 대상으로 50%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약 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대전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입점 업체들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대전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기부, 마스크 나눔,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1:16:5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경이로운 2020년을 보낸 손흥민(28, 토트넘)이 또다시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손흥민은 2020년을 통해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에 나서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이어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15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을 올리며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가 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12골을 합작하며 토트넘 공격을 책임졌다.손흥민의 주가는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손흥민의 기존 몸값 추정치는 7,500만 유로(약 1,010억원)이었찌만 12월 갱신을 통해 1,500만 유로가 상승한 9,000만 유로(약 1,212억원)으로 바뀌었다. 이는 EPL 선수 중 7위며 전세계 축구 선수 중 13위에 해당된다.유럽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패널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는 2020 EPL 올해의 팀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기브미스포츠'도 마찬가지였다. '90min'은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좌측 공격수로 선정했다. 번리전 70m 드리블 골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푸스카스상에 오르기도 했다.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는 손흥민은 2020 EPL 베스트 일레븐으로 뽑았다. 해당 베스트 일레븐은 2020년 이주의 팀에 3회 이상 오른 선수들 중에서 선정댔다. 크룩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수 만점 활약을 하며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이주의 팀에 7번이나 뽑혔다. 올시즌 토트넘이 우승하기 위해서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은 EPL 최고의 결정력을 가졌다. 2020년 최소 20개의 슈팅을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득점 전환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슈팅 65회 중 17개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이를 환산하면 26%가 된다"고 덧붙였다.사진=BBC# 'BBC' 선정 올해의 팀골키퍼 : 알리송 베커수비수 : 앤드류 로버트슨, 타이론 밍스, 파비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미드필더 : 조던 헨더슨, 브루노 페르난데스, 잭 그릴리쉬공격수 : 사디오 마네, 도미닉 칼버트 르윈, 손흥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1:05:0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의 활약상은 라다멜 팔카오(34, 갈라타사리이)를 떠오르게 한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1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에서 헤타페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는 승점 35로 단독 1위에 올랐다.승리의 주인공은 수아레스였다.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수아레스는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야닉 카라스코가 올린 크로스를 절묘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넣었다. 수아레스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아틀레티코가 승리했다.바르셀로나에서 방출되듯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복수심에 불탄 듯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11경기 8골로 라리가 득점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만큼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득점력 있는 스트라이커 부재에 시달린 아틀레티코에는 수아레스의 득점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현재 수아레스의 득점 페이스는 한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있는 신계를 노크했던 팔카오와 같은 수준이다. 스포츠 통계 매체 'OPTA'는 "11경기 8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2011-12시즌 아틀레티코로 합류했던 팔카오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스와 마찬가지로 팔카오도 팀에 합류하자마자 엄청난 득점력으로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한 바 있다.수아레스의 활약 덕에 아틀레티코는 단숨에 우승 후보 1순위가 됐다. 현재 2위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2점이지만 아틀레티코가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모두 이번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반면 아틀레티코는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14시즌 이후로 만년 3위에 머물렀던 아틀레티코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넘어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0: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천FC1995가 부천의 활기를 띄어줄 영건, 공격수 박하빈을 영입하고, 수비수 조현택을 임대 영입했다.박하빈은 울산 유스와 울산대를 거쳐 2019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에 입단했으며 2019년 강원과의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간 공간을 활용한 침투와 과감한 중거리 슛이 장점이다. 2019시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박하빈은 "부천에 들어오게 되어서 영광이다. 좋은 기회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10골 이상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선수들과 친해지며 팀에 빨리 녹아들고 싶고, 이번시즌 승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올 시즌 다짐을 밝혔다.조현택은 신갈고를 졸업하고 2020 시즌을 앞두고 울산현대에 입단하였다. 윙백으로서 탄탄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크로스가 강점이다. 조현택은 2019년 판다컵 및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U-20 대표팀에 발탁되어 있다.조현택은 "개인적으로 헤딩과 킥력, 크로스에 자신이 있어 과감한 공격을 하려고 한다. 부천에서 프로데뷔를 하고 싶은 목표가 있고 다음시즌 팀이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공격 포인트를 많이 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박하빈 선수는 대학교 때 득점도 많이 하고 상대 골문 앞에서 침착하고 득점력이 좋다. 충분히 공격 쪽에서 장점이 살아날 것 같다. 조현택 선수는 왼쪽 윙백으로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부천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프로필]# 박하빈(1997년 4월 23일, 만 23세)포지션: 공격수신체조건: 182cm / 70kg학력: 현대고-울산대소속팀: 울산현대(2019-2020)K리그: 1경기 출전# 조현택(2001년 8월 2일, 만 19세)포지션: 수비수신체조건: 180cm / 65kg학력: 신갈고-울산현대소속팀: 울산현대(2020)*현 U-20 대표팀 발탁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0:30:11
사진=성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성남FC가 구단 유스 출신 홍현승과 정명제를 포함해 강재우, 김민우 등 신인 4명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1999년생 홍현승은 풍생고 졸업 후 성남에 우선지명 되었고 한남대에 진학하여 3학년을 마친 뒤 프로에 입단했다. 측면공격수로 순간 스피드와 민첩성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다. 양발 크로스 능력과 슈팅력도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2002년생 정명제는 풍생고 졸업 후 바로 프로팀으로 콜업 되어 성남의 '키퍼 왕국' 명성을 이어간다. 192cm의 신장과 볼 캐칭, 펀칭, 다이빙 등 골키퍼로서 기본기가 탄탄하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로 R리그 등 프로에서의 실전 경험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려대 출신의 2000년생 강재우는 중앙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수비 기여가 좋고 스피드와 크로스 역시 뛰어나다. 김천대 출신의 1999년생 김민우는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이다. 볼터치, 패스 등의 기본기가 우수하고 경기운영 능력이 좋다. 왼발을 활용한 정확하고 날카로운 크로스가 강점이다. 이번에 영입된 신인 선수들은 올해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구단이 여러 차례 진행한 연습경기 테스트 결과 등을 토대로 코칭스태프와 전력강화실의 기량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다. 구단은 현재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선수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팀에 합류한 신인 4인방은 1월 4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에 참가하여 선배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0:26:1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치 시티의 막스 아론스(20)를 주시 중이다.아론스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주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다. 그는 노리치 유스에서 성장해 2018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2018-19시즌 챔피언십(2부)에서 41경기 2골 6도움을 올리며 노리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 EPL 36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았고 번뜩이는 움직임과 함께 공격적인 오버래핑 능력을 과시해 차세대 잉글랜드 대표팀 우측 풀백으로 지목됐다. 노리치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며 아론스는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등이 아론스를 노렸다. 하지만 이적료 견해로 무산됐다. 아론스는 노리치에 잔류했고 현재 22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노리치의 선두 질주에 일조하고 있다.맨유가 아론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현재 우측 풀백 고민이 크다. 다른 포지션엔 대체 선수가 1명씩은 있지만 우측 풀백 자리엔 아론 완 비사카밖에 없다. 티모시 포수 멘사, 브랜든 윌리엄스가 있지만 믿고 맡기기엔 불안함이 존재한다. 지난 시즌 백업 자원이던 디오고 달롯은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아론스 이전에 맨유가 노린 선수는 키어런 트리피어다. 트리피어는 번리,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지만 최근 잉글랜드 축구협회(FA) 베팅 룰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관심을 철회한 뒤 아론스로 선회하는 것으로 보인다.영국 '더 선'은 "맨유는 아론스 영입 경쟁에 나섰다. 노리치는 지난 시즌 재정 문제로 인해 아론스의 몸값을 높게 책정했지만 벤 고드프리와 자말 루이스를 각각 에버턴, 뉴캐슬에 높은 이적료를 받고 매각했다. 이를 볼 때 아론스에 대한 노리치의 요구하는 금액은 올여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완 비사카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우측 풀백이지만 공격력이 아쉽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우측에서 더 위협적인 공격 전개를 원한다. 아론스를 영입 타겟으로 삼은 이유다"고 덧붙였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아론스는 2,000만 유로(약 267억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0:15:02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영국 내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변함없이 계속될 전망이다.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지난 3월에 한 차례 리그 중단을 선언한 뒤 6월 말부터 리그가 재개됐다. 6월부터는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렸다. 우여곡절 끝에 2019-20시즌이 마무리됐다. 우승팀은 리버풀로 결정됐다.시즌이 미뤄진 만큼 프리시즌이 짧아졌다. 모든 팀들이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2020-21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각 팀당 14~16경기씩 치렀다. 관중석은 여전히 비어있다. 일부 지역은 2000명 내외의 홈팬들을 입장시켰으나 이마저도 무관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급기야 한 팀 내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9일 에버턴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에 앞서 팀 내부에서 여러 선수가 코로나에 감염된 게 확인됐다. 결국 EPL은 이 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31일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토트넘과 풀럼은 31일 오전 3시에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풀럼 선수들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파악돼 급하게 경기를 취소했다. 연기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토트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에 SNS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오후 6시에 킥오프인데... 아직도 경기가 열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역시 세계 최고의 리그답다." EPL 사무국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무리뉴식 화법으로 지적한 것이다.리그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EPL 사무국은 31일 공식성명을 통해 "리그 중단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고 논의할 일도 없을 것이다. EPL은 방역지침에 의거해 모든 일정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9:50:01
[축구] 첼시, 램파드 여전히 신뢰...獨매체 "경질 생각 전혀 없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는 최근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지만 보드진은 여전히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신임하는 것으로 보인다.첼시는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올여름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등을 영입하는데 약 3,300억원을 투자하며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 것을 감안할 때 기대 이하의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즌 초반 선두 경쟁까지 펼쳤지으나 현재 1위 리버풀과 승점 7점차가 나는 상황이다.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비판이 쏠렸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 단 1명의 선수 영입없이 EPL 4위를 차지하는 훌륭한 성과를 냈다. 올 시즌 스쿼드의 양과 질이 높아졌기 때문에 램파드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더 빛을 내는 듯했다. 하지만 단조로운 전술이 반복됐고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특히 공격에서 아쉬움이 크다. 하킴 지예흐가 부상으로 이탈한 후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베르너, 하베르츠 등 주축 선수들이 부진에 빠져 경기력이 급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램파드 감독은 같은 전술과 선발 라인업을 고집하며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팬들의 비판은 더욱 커졌다.경질설까지 나왔다. 독일 '빌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서 경질된 토마스 투헬 감독이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떠올랐다. 이전에도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첼시는 투헬 감독에게 다시 한번 제안을 보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하지만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반박했다. 로마노 기자는 30일 "첼시는 여전히 램파드 감독을 믿고 있다. 감독을 바꿀 의중은 전혀 없다. 다른 감독과 접촉도 하지 않았다. 보드진은 램파드 감독에 신임을 갖고 있지만 경기력 개선은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9:2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맨시티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서 첫 팀 훈련이 재개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어제 진행한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새로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맨시티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팀이었다. 카일 워커, 가브리엘 제주스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지난 28일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EPL 규정에 따라 확진자 명단이 따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영국 현지 매체들은 1군 선수 3명이 추가 확진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결국 맨시티와 에버턴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는 취소됐다.문제는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우려였다. 일부 언론에선 맨시티 1군 선수 절반 이상이 추가 확진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없다는 걸 맨시티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코로나19는 최대 1주일 간의 잠복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국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30일 오후 2시 기준 확진자가 무려 5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확진자 4만 명을 넘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던 영국은 단 하루 만에 5만 명에 도달한 것이다.EPL도 정기 코로나19 검사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EPL 사무국은 시즌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영국 'BBC'는 "EPL 사무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9:07:5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르히오 레길론은 언젠가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길 바랐다.레길론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나는 레알이 내게 모든 것을 준 클럽이라고 말한다. 그곳은 항상 나의 집이었다. 언제 돌아올 것인지는 나한테 달려있지 않다. 현재에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시 돌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레길론은 레알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장한 선수다. 2018-19시즌부터 레알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던 레길론은 2019-20시즌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 부쩍 성장했다. 세비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풀백으로 인정받았다.하지만 레알로 복귀해도 레길론의 자리는 없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길론보다 마르셀루, 페를랑 멘디를 더 선호했다. 결국 레길론은 이적을 추진했고, 행선지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레길론은 주전 자리를 꿰찼고, 손흥민과 함께 좌측을 책임졌다. 두 선수는 훈련장에서도 자주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다만 레알은 레길론을 복귀시킬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현재 알려진 금액은 대략 4000만 파운드(약 592억 원) 선이다. 바이백 조항은 2022년 여름까지 유효한 상황이지만 지단 감독이 계속 레알을 지휘한다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레길론과 지단 감독의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레길론에게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지단과 대화를 했는지 묻자 그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지단이 대화를 하지 않은 건) 전혀 놀랍지 않았다"고 대답했다.레알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내긴 했지만 레길론은 토트넘에서 성공하고 싶어했다. 그는 "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도한 모든 클럽에서 적어도 한 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는 것을 어디선가 읽었다. 개인적으로도 그를 보면 '우리는 틀림없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사고방식이 있다면 우리는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08: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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