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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부천, 경남서 공격수 박창준 + 수비수 박태홍, 강의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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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1 14:11:3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천FC1995가 경남FC에서 공격수 박창준, 수비수 박태홍, 강의빈을 전격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한다.

박창준은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경남FC를 거치며 프로 통산 49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측면 돌파가 특징이며 지난 시즌 경남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2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박창준의 합류로 그의 측면 돌파력과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는 각오다.

박창준은 "부천에 오게 되어 기쁘다. 팀에 하루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인 때부터 공수 전체적으로 많이 뛰었다. 개인적으로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드리블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홍은 일본에서 프로 데뷔 후 대구FC, 부산아이파크 그리고 경남FC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55경기에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큰 키를 활용한 대인 방어가 강점이다.

박태홍은 "부천은 항상 팀 색깔과 팬들의 열정이 강하다고 느꼈다. 그런 팀에 들어와 기쁘고 부천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비수로서 몸싸움이나 공중볼 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다. 우리팀 최후방 골키퍼까지 공이 가지 않도록 수비진에서 열심히 싸우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강의빈은 2020시즌을 앞두고 경남FC에 입단했다. 프로 2경기에 출전했으며 188cm의 큰 키와 피지컬로 센터백으로서 상대와의 1대1경합이 뛰어나고 수비수로서 스피드도 빠르다는 평가다.

강의빈은 "부천이 팀 적으로 많이 단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부천에서 뛰고 싶었다. 이렇게 부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에 자신이 있다. 공격수한테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부천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나의 모습들을 발휘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공격과 수비 부분에서 골고루 전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박창준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박태홍, 강의빈의 합류로 보다 균형 있는 수비진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필]

# 박창준(1996년 12월 23일, 만 24세)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76cm / 66kg

학력: 학성고 - 아주대

소속팀: 강원FC(2018-2020)

경남FC(2020)

K리그: 49경기 출전 3골 3도움

# 박태홍(1991년 3월 25일, 만 29세)

포지션: 수비수

신체조건: 185cm / 80kg

학력: 부경고 - 연세대

소속팀: 요코하마FC(2011-2014)

카탈레 도야마(2014)

요코하마FC(2015)

대구FC(2016-2018)

부산아이파크(2018)

경남FC(2019-2020)

K리그: 55경기 출전 1골 1도움

# 강의빈(1998년 4월 1일, 만 22세)

포지션: 수비수

신체조건: 188cm / 83kg

학력: 오산고-광운대

소속팀: 경남FC(2020)

K리그: 2경기 출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최근 팬들의 집중 비판을 받고 있는 조르지뉴(29)는 첼시 생활에 큰 만족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조르지뉴는 2018년 나폴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과 함께 첼시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5,700만 유로(약 760억원)이었다. 조르지뉴는 나폴리 시절과 마찬가지로 사리 감독 축구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2018-19시즌 공식전 54경기에 나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사리 감독이 1시즌 만에 첼시를 떠나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오며 조르지뉴의 출전시간을 급감했다. 2018-19시즌 3,165분에서 지난 시즌 2,382분이 됐다. 출전시간과 더불어 경기력도 추락했다.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을 추구하는 램파드 감독 전술에서 조르지뉴는 맞지 않았다. 빌드업 능력을 내세워 출전시간을 확보했지만 활약은 아쉬웠다.올 시즌 조르지뉴의 부진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속도와 활동량이 첼시 선수들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또 상대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면 백패스를 남발하며 흐름을 끊었고 특유의 날카로운 패스는 사라졌다. 페널티킥(PK) 실패 빈도까지 높아져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비판 속에도 조르지뉴는 계속해서 경기에 나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에 출전해 첼시 중원을 구성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일까? 조르지뉴의 에이전트 주앙 산토스는 이탈리아 '라디오 키스 키스'를 통해 "조르지뉴는 첼시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조르지뉴가 이탈리아로 복귀하는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조르지뉴는 지난 시즌 사리 감독이 부임한 유벤투스와 연결됐고 나폴리 이적설도 나왔다. 하지만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다. 조르지뉴가 나폴리 시절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고 현재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선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조르지뉴의 몸값 추정치는 5,000만 유로(약 666억원)이다. 이는 첼시에선 5위, 이탈리아 국적 선수들 중에선 4위에 해당된다. 조르지뉴는 첼시와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4:20:03
[축구] [오피셜] 부천, 경남서 공격수 박창준 + 수비수 박태홍, 강의빈 영입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부천FC1995가 경남FC에서 공격수 박창준, 수비수 박태홍, 강의빈을 전격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한다.박창준은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경남FC를 거치며 프로 통산 49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측면 돌파가 특징이며 지난 시즌 경남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2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박창준의 합류로 그의 측면 돌파력과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는 각오다.박창준은 "부천에 오게 되어 기쁘다. 팀에 하루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인 때부터 공수 전체적으로 많이 뛰었다. 개인적으로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드리블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박태홍은 일본에서 프로 데뷔 후 대구FC, 부산아이파크 그리고 경남FC를 거치면서 K리그 통산 55경기에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큰 키를 활용한 대인 방어가 강점이다.박태홍은 "부천은 항상 팀 색깔과 팬들의 열정이 강하다고 느꼈다. 그런 팀에 들어와 기쁘고 부천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비수로서 몸싸움이나 공중볼 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다. 우리팀 최후방 골키퍼까지 공이 가지 않도록 수비진에서 열심히 싸우겠다."며 각오를 말했다.강의빈은 2020시즌을 앞두고 경남FC에 입단했다. 프로 2경기에 출전했으며 188cm의 큰 키와 피지컬로 센터백으로서 상대와의 1대1경합이 뛰어나고 수비수로서 스피드도 빠르다는 평가다.강의빈은 "부천이 팀 적으로 많이 단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부천에서 뛰고 싶었다. 이렇게 부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에 자신이 있다. 공격수한테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부천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나의 모습들을 발휘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공격과 수비 부분에서 골고루 전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박창준의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박태홍, 강의빈의 합류로 보다 균형 있는 수비진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프로필]# 박창준(1996년 12월 23일, 만 24세)포지션: 공격수신체조건: 176cm / 66kg학력: 학성고 - 아주대소속팀: 강원FC(2018-2020)경남FC(2020)K리그: 49경기 출전 3골 3도움# 박태홍(1991년 3월 25일, 만 29세)포지션: 수비수신체조건: 185cm / 80kg학력: 부경고 - 연세대소속팀: 요코하마FC(2011-2014)카탈레 도야마(2014)요코하마FC(2015)대구FC(2016-2018)부산아이파크(2018)경남FC(2019-2020)K리그: 55경기 출전 1골 1도움# 강의빈(1998년 4월 1일, 만 22세)포지션: 수비수신체조건: 188cm / 83kg학력: 오산고-광운대소속팀: 경남FC(2020)K리그: 2경기 출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4:11:3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FC서울이 전도유망한 신인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FC서울은 2019 U-17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중앙수비수 이한범(19)과 '보인고에이스' 윙어 손호준(19)을 자유계약 영입했다.FC서울은 주목받는 신인선수들의 합류로 더 젊고 빠른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FC서울은 박주영, 기성용, 오스마르 등 많은 경험과 노련함을 갖춘 선수들과 함께, 젊고 패기 넘치는 신인선수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189cm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력한 제공권과 몸싸움 능력을 갖춘 이한범은, 수비 위치선정과 볼을 다루는 기술적인 능력이 뛰어나다. 2019 U-17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으로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측면공격수 손호준은 스피드와 결정력을 가진 촉망받는 윙어다. 보인고 출신의 손호준은 과감한 돌파와 슈팅력이 강점인 선수로,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서울권역에서 7경기 6골을 몰아치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킥 능력이 뛰어나 정확한 크로스와 마무리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이한범은 "프로에서 활약할 수 있게 기회를 준 FC서울에 감사한다. 하루 빨리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손호준 역시 "FC서울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큰 영광이고 너무 기쁘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자세로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4:07: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0년 메호대전의 승자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2018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합류하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지만 2007-08시즌부터 시작된 메호대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두 선수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를 두고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1일(한국시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2020년 성적을 종합해 발표하면서 "올해의 승자는 호날두였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45경기에 출장해 무려 44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1골에 근접한 수치는 35살의 나이에도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다.그에 비해 메시는 2020년에 득점력이 상당히 많이 감소했다. 48경기 27골이다. 경기당 0.56골에 가까운 수치라 다른 선수라면 정상급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겠지만 메시라면 다른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시즌 들어 부족한 활약을 보이는 게 사실이다.2년 7개월 만에 열렸던 36번째 맞대결에서도 승자는 호날두였다.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 UCL 조별리그 6차전에 격돌했는데 호날두는 2골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메시는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다만 팀 성적만 놓고 보면 호날두와 메시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2020년이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 등 컵대회 성적이 좋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더 심각했다. 레알에 밀려 스페인 라리가 우승컵도 내주고 말았고, UCL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2-8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2년 만에 무관에 그친 바르셀로나였다.불행하게도 두 선수는 2021시즌에는 더 성적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리그 6위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가 무려 10점이나 벌어져있다. 최근 기세를 생각한다면 두 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세리에A를 지배하던 유벤투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두 팀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기에 UCL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3: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보 다케후사(19)가 비야레알을 탈출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 쿠보는 일본 최고의 유망주다. 2019년 레알 마드리드 리저브 팀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뽐냈다. 올 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얄 임대를 선택하며 더 수준 높은 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쿠보는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라리가 13경기를 소화했지만 선발은 2회뿐이다. 실제 경기시간은 293분으로 경기당 22분밖에 나서지 못했다. 에메리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제외된 모습이다. 비야레알의 2020년 마지막 경기였던 라리가 16라운드 세비야전에서도 쿠보는 벤치를 지켰다.비야레알의 NON-EU(비유럽) 선수 영입을 노리며 쿠보의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라리가는 유럽연합(EU)에 소속된 나라가 아닌 국적의 선수는 단 3명만 명단에 포함이 가능하다. 다른 NON-EU 선수가 온다면 일본 국적의 쿠보가 빠질 가능성이 높다.레알로 복귀해도 상황은 어렵다. 호드리구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 비니시우스 등 비야레알 2선보다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가득하다. 즉 주전 경쟁은 비야레알보다 더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쿠보는 사면초가에 빠졌다고 할 수 있다.쿠보는 헤타페 재임대를 꿈꾸고 있다. 헤타페의 회장 앙헬 토레스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온다 세로' 라디오에 출연해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중원과 측면 선수 보강을 요청했다. 쿠보와 카를레스 알레냐가 후보다. 쿠보는 우리 팀에 오고 싶어 한다. 알레냐 측과는 지속적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비야레알은 쿠보 임대 영입을 위해 250만 유로(약 33억원)을 지급했다. 만약 중도 임대 해지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야레알은 보상금을 원할 것이다. 그럴 경우 레알, 비야레알, 헤타페, 쿠보 측으로 구성된 4자 협상이 열릴 전망이다. 각자 이해관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원활하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3:21:24
사진=경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의 2020년은 설기현 감독의 저력과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 한해였다.경남FC는 2019년 2년 만에 다시 K리그2로 강등하면서 2020년 새로운 체제로 변화가 필요했다. 2002 월드컵 주역인 설기현 감독이 선임되었으며, 박진관 대표이사가 부임해 K리그2에서 체질 개선을 시작했다. 수원FC와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아쉽게도 1대1로 비기며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투혼 경남을 보여준 한해경남FC의 이번 시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투혼을 보여준 한 해였다. 기존의 선수들을 대부분 지켰을 뿐만 아니라 황일수, 백성동, 장혁진까지 영입하며 제주, 대전 등과 함께 K리그2 우승 후보로 거론 됐다. 시즌 개막전 전망과는 달리 7위까지 떨어지며 주춤했다. 그러나 여름 이후 최준, 정혁 등을 임대로 영입해 설기현 감독 축구가 색깔을 내기 시작했다. 시즌 막바지 6위에서 3위로 마감했으며, 수원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는 시즌 전적 열세를 딛고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승격을 눈 앞에 뒀다. 막판 패널티킥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아쉽게 승격이 좌절 되었다. 경남FC는 올 시즌 네게바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들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감독의 전술이 녹아 드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 시즌 초반을 저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경남FC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저력으로 극적인 승부를 많이 만들어냈다. 또한 설기현 감독 축구가 갈수록 제 색깔을 내고 있어, 2021시즌 더 강해진 경남FC를 기대해도 좋다.■ 경남FC 유소년 재단 설립, 유소년 육성 정책 변화경남FC는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전액 출자하여 비영리 재단 법인인 경남FC 유소년 재단을 설립했다. 우수한 유소년 육성과 도내 유소년 저변확대를 위해 그간 T/F팀 구성 및 운영, 타 구단 벤치마킹, 관계자와 의견 수렴을 통해 경남 유소년 축구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전담 법인 설립 필요성이 재기 되면서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 유소년 재단은 경남FC 유소년 지원 및 경남 도내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나아가 자생력 재고를 위한 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FC는 이를 통해 도내의 우수한 선수(프랜차이즈, 간판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후원 기업도 늘어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경남FC가 도민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고 명문구단으로 조금씩 변모할 수 있는 도약의 닻을 올린 한 해이다.■랜선, 비대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경남FC는 이번 시즌 코로나19로 기존 오프라인 팬 마케팅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랜선, 비대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아프리카TV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공식 치어리더 루미너스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팬들에게 다가갔다. 편파중계는 물론 선수단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친근함을 더했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하반기부터 '경남 한바퀴'를 통해 도내 각 시군의 명소를 랜선으로 소개했다. 소상 공인과 상생을 위한 레드파트너 사업을 펼치며,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시즌 마지막 팬미팅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랜선 토크 콘서트 개최, 드라이브스루 팬미팅 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팬들과 만났다. 특히 설기현 감독은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도 도민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팀을 알리는데 함께 했다. 설기현 감독의 솔선수범에 선수들도 더 적극적으로 나섰더. 2021시즌에도 랜선 마케팅을 이어가며,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사진=경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2:57:55
사진=아틀레티코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살아있는 전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50)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으로 500경기를 치렀다.시메오네 감독은 선수 시절 총 5시즌동안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뛰었다. 2006년 은퇴 이후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다 2011년 아틀레티코 감독으로 부임했다. 시메오네 감독 부임 당시 아틀레티코는 지금의 위치가 아니었다. 꾸준히 선두 경쟁을 하는 팀보다는 중위권 팀에 가까웠다.시메오네 감독은 그야말로 변혁을 일으켰다. 점유율 축구가 지배적인 시절, 시메오네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운 극강의 수비 전술을 펼쳤다. 흐름과 역행하는 전술이라는 비아냥이 있었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성적으로 조롱을 잠재웠다. 탄탄한 수비와 확실한 공격 패턴으로 수비 축구도 매력이 있음을 증명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이 시작이었다. 2011-12시즌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는 UEL 우승을 통해 성공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013-14시즌 라리가 양강구도를 깨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크게 주목을 받았다. 2013-14시즌,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에 총 7개의 트로피를 선사했다.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아틀레티코는 유럽 강팀 반열에 올랐다. 두 줄 수비가 간파당하고 지속적으로 선수 영입에 실패해 휘청거렸지만 올 시즌 3-4-3 포메이이션을 정착시켜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1위를 질주 중이다.아틀레티코는 31일(한국시간) 라리가 16라운드 헤타페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경기는 시메오네 감독의 ATM 부임 후 500번째 경기였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500경기서 302승 115무 83패를 거둬 승률 60.2%를 기록했는데 이는 아틀레티코 역사상 최고 승률이다.그야말로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선수부터 감독까지 팀에 헌신하며 아틀레티코가 정상 반열에 오를 수 있게 일조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팬들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팀 내 입지도 확실하다.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서 앞으로 얼마나 더 찬란한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사진=옵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2: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로익 레미가 한때 동료였던 에덴 아자르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레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하면서 아자르와 함께 뛰었다. 레미는 30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자르가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첼시에서의 내 첫 훈련에서 그는 축구화의 끈을 풀고 훈련장에 도착했고, 날 환영해줬다. 나는 그에게 '정말 그런 모습으로 훈련할 것인가?'라고 물었더니 아자르는 '그렇다. 문제없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그 훈련에서 레미는 아자르의 모습에 실망했다고 고백했다. "첫 훈련에서 아자르는 수비도 잘하지 못했고, 공도 계속 빼앗겼다. 훈련이 끝난 뒤 그에게 '넌 항상 이렇게 훈련하는가?'라고 물었더니 아자르는 '걱정마라. 내가 왕이다'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는 전혀 거만한 태도가 아니었고, 일상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그러나 레미는 아자르의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가 내 데뷔전이었다. 아자르는 춤추듯이 드리블하며 오스카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그 공을 받아 데뷔골을 기록했다. 라커룸에서 그는 행복해보였고, 나에게 와서 "이제 누가 왕인지 알겠지'라고 말했다. 아자르는 모든 플레이를 쉽게 했고, 천재적인 선수였다"며 아자르의 실력을 인정했다.그렇게 첼시에서 맹활약했던 아자르였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최악의 영입생으로 꼽히고 있다. 훈련장 태도부터 체중 관리, 부상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며 레알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0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했지만 레알에서 아자르는 단 29경기 출전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도 3골 7도움에 불과하다.그래도 레미는 아자르를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아자르는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는 힘든 시기를 겪어야 하고, 심지어 최고의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2:25:02
사진=더 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망주 찰리 맥닐(17)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 대활약하며 '제2의 마커스 래쉬포드'로 주목받고 있다. 맨유 유스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유스가 조직적으로 운영됐고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등 수많은 선수들이 쏟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맨유는 성공가도를 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전세계 최고의 팀으로 군림했다.한동안 유스들의 성장이 뜸했지만 최근 다시 1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젠 완벽한 주전으로 도약한 맨유 성골 유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대표적이다 래쉬포드는 2015-16시즌 10대 후반 시절 맨유 1군에 데뷔했고 빠르게 성장해 238경기를 뛰며 81골 48도움을 올렸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 중이다.래쉬포드를 비롯해 수많은 유스 출신 선수들이 1군에 있다. 제시 린가드, 딘 헨더슨, 브랜든 윌리엄스, 메이슨 그린우드, 악셀 튀앙제브, 티모시 포수멘사가 이에 해당된다. 이처럼 과거부터 현재까지 맨유 유스는 맨유를 지탱하는 힘이었다.최근 새로운 유망주가 떠올랐다. 바로 맥닐이다. 맥닐은 어린 시절 맨유 유스 아카데미 소속이었지만 2014년 맨시티 유스로 이적했다. 맨시티서 뛰어난 잠재력을 드러내며 제이든 산초에 버금가는 활약을 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맥닐은 15세 이하(U-15) 리그 72경기 110골을 포함해 유스 무대서 총 600골을 넣었다고 알려졌다.맨시티에서 계속해서 활약할 것으로 추측됐지만 맥닐은 맨시티의 새로운 계약을 거절했다. 유벤투스, 라이프치히가 맥닐에게 접근했다. 맥닐은 다시 맨유 복귀를 선택했다. 돌아온 맥닐은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시즌 18세 이하(U-18) 소속으로 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맥닐의 놀라운 활약에 맨유는 래쉬포드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 중이다. 제2의 산초에서 제2의 래쉬포드가 된 셈이다. 맥닐이 맨유 유스의 성공 신화 계보를 이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1:5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거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았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친정팀으로 해리 케인(27, 토트넘)을 데려오길 원했다.카펠로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영입하기 위해 파울로 디발라(27)와 스왑딜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할 수만 있다면 디발라와 케인을 맞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유벤투스는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려고 움직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자금 사정이 어려워 포그바를 현금으로만 영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유벤투스가 과거 맨유가 원했던 디발라와 포그바를 바꾸는 스왑딜을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또한 이번 시즌 디발라의 입지는 유벤투스에서 상당히 밀려난 상황이다. 코로나19 후유증 탓인지 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단 2골에 그치고 있다. 반면 새로운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재계약 이슈까지 있다.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디발라는 현재 유벤투스가 제시한 재계약 조건에 불만족하고 있다.하지만 카펠로는 디발라를 포그바와 바꾸길 원하지 않는 지극히 사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그는 "디발라는 아직 미완성인 것 같다. 그는 마음을 사로잡지만 의심은 남긴다"고 비판하면서도 "그래도 확실히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다. 네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디발라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완벽한 컨디션을 되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카펠로의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당연히 토트넘이 손해인 장사다. 케인은 이번 시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지를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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