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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인범, RPL 전반기의 '발견' 10인에 선정..."카잔에 딱 맞는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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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1 20:30:02 
사진= 루빈 카잔
사진= 루빈 카잔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24)이 활약을 바탕으로 현지 매체의 마음도 흔들어 놨다.

러시아 'SPORTCLAN'은 RPL에서 전반기 놀라운 활약을 펼친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들을 '발견'이라고 칭하며 보물을 발견한 것과 같이 표현했다.

황인범은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다. 한국 U-17 대표를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치며 기대를 받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금메달까지 획득해 병역 문제까지 해결했다. 이후 A대표에서 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2019년에는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황인범의 목표는 유럽 무대 진출이었다. 유럽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팀에서 관심을 보냈지만 그 중 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루빈 카잔행을 결정했다. 카잔은 러시아 무대에서 강호로 꼽히고 있고, 지난 2008년과 2009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은 10위를 기록했다.

유럽 무대 진출을 성공한 황인범은 올 시즌 잘 적응하며 팀의 중위권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RPL은 3개월 간 휴식기를 갖는 가운데 현재 카잔은 8승 4무 7패(승점 28)로 리그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과 승점 격차가 크지 않아 후반기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다.

황인범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컵대회에서는 1골 2도움으로 통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활약하며 카잔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매체는 황인범의 선정 이유로 "황인범은 1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당 키패스 2.1개로 러시아리그에서 상위 5명에 안에 든다. 카잔에 딱 맞는 이적이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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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골을 넣으며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3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2020년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호날두는 올 한해에만 33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자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1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로 임모빌레(36골)에 밀려 득점왕 수상에 실패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으로는 호날두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날두는 칼리아리 칼초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21골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이에 2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골), 3위 임모빌레(28골)을 제치며 가장 날카로운 발끝임을 선보였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19골을 넣음에 따라 14골의 차이를 보였다.'코리안리거' 손흥민은 2020년에 17골을 적립함에 따라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1월을 기점으로 6골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은 11골을 넣어 도합 17골을 만들어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기준으로는 모하메드 살라(23골), 브루노 페르난데스(18골)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2020년 유럽 5대 리그 최다득점자 TOP 20 명단1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골)2위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골)3위 : 치로 임모빌레(28골)4위 : 엘링 홀란드(23골)5위 : 모하메드 살라(23골)6위 : 로멜루 루카쿠(22골)7위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0골)8위 : 킬리앙 음바페(19골)9위 : 프란시스코 카푸토(19골)10위 : 리오넬 메시(19골)11위 : 안드레 실바(18골)12위 : 부트 베르호스트(18골)13위 : 브루노 페르난데스(18골)14위 : 제라드 모레노(18골)15위 : 안드레아 벨로티(18골)16위 : 손흥민(17골)17위 : 제이미 바디(17골)18위 : 카림 벤제마(17골)19위 : 라스 스틴들(16골)20위 : 해리 케인(16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21:04:30
[축구] 황인범, RPL 전반기의 '발견' 10인에 선정..."카잔에 딱 맞는 이적"
사진= 루빈 카잔[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24)이 활약을 바탕으로 현지 매체의 마음도 흔들어 놨다.러시아 'SPORTCLAN'은 RPL에서 전반기 놀라운 활약을 펼친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들을 '발견'이라고 칭하며 보물을 발견한 것과 같이 표현했다.황인범은 한국 대표팀의 미드필더다. 한국 U-17 대표를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치며 기대를 받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금메달까지 획득해 병역 문제까지 해결했다. 이후 A대표에서 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2019년에는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황인범의 목표는 유럽 무대 진출이었다. 유럽 새 시즌을 앞두고 많은 팀에서 관심을 보냈지만 그 중 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루빈 카잔행을 결정했다. 카잔은 러시아 무대에서 강호로 꼽히고 있고, 지난 2008년과 2009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은 10위를 기록했다.유럽 무대 진출을 성공한 황인범은 올 시즌 잘 적응하며 팀의 중위권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RPL은 3개월 간 휴식기를 갖는 가운데 현재 카잔은 8승 4무 7패(승점 28)로 리그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상위권 팀들과 승점 격차가 크지 않아 후반기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다.황인범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컵대회에서는 1골 2도움으로 통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활약하며 카잔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매체는 황인범의 선정 이유로 "황인범은 1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당 키패스 2.1개로 러시아리그에서 상위 5명에 안에 든다. 카잔에 딱 맞는 이적이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20: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절체절명의 코로나 시대에 손흥민(28)은 우리에게 위안이 됐다. 손흥민의 존재는 2020년에 한줄기의 희망이었다.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었다. 그 상황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을 빛내줬고 우리는 그의 활약에 위로를 받곤 했다. 손흥민 개인 커리어에 있어서도 올 한해는 잊지 못할 나날이었다.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 비상했다. 손흥민은 23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만 11골로 모하메드 살라(13골)에 이어 득점랭킹 2위에 올라있다.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과 토트넘의 공격을 맡으며 언터쳐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남은 리그 활약에 따라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이렇듯 손흥민의 폭발적인 활약에 유럽 현지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은 2020 EPL 올해의 팀 좌측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넣었고 영국 '90min'은 월드 클래스 좌측 공격수 10명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글로벌 매체 'Onefootball'은 1992년생 최고의 축구 선수 TOP3로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손흥민을 뽑았다.뿐만 아니라 영국 '가디언'이 뽑은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 중 22위에 이름을 올렸고 영국 '스포츠키다' 선정 2020 EPL 최고의 선수 4위에 선정됐다. 토트넘 팬들에게서도 손흥민은 최고였다. 영국 '풋볼 런던'이 주최한 2020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에서 손흥민은 팬들의 투표 끝에 케인, 에릭 다이어, 지오반니 로셀소를 제치고 수상했다. 특히 손흥민은 2019-20시즌 번리전 골로 수상을 독식했다. 앞서 손흥민의 득점은 2019-20시즌 EPL 올 시즌의 골, 2019-20시즌 BBC 선정 올해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고 권위에 해당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이로써 손흥민은 번리전의 골로 2019-20시즌 EPL 올 시즌의 골, 2019-20시즌 BBC 선정 올해의 골, 푸스카스상까지 3관왕을 석권했다. EPL 선수들 중 최초의 기록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올리비에 지루, 모하메드 살라도 못한 대기록이다.손흥민은 푸스카스상 수상소감으로도 우리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대한민국 대표로 나와서 영국에 나와서 축구하는 자체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푸스카스상을 처음 받게 됐는데 앞으로 소개될 때마다 태극기가 보이게 될 것에 기쁘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더 자랑스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손흥민의 남은 시즌의 목표는 토트넘 소속 100호골과 팀 트로피다. 손흥민은 현재 252경기에 나서 99골 54도움을 기록했다. 1골만 더 추가하면 100호골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토트넘은 현재 리그 우승을 경쟁하고 있으며 카라바오컵 4강 진출,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해냈다. 이렇듯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그의 활약 덕분에 우리는 웃고 울며 올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돌아올 2021년도 손흥민의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20:00:0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이승우(22, 신트 트라위던)가 최근 불거진 국내 리턴 가능성에 솔직하게 답했다.이승우는 인천유나이티드 유스팀인 광성중에 다니던 2011년에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그곳에서 기량을 인정받았으나 한창 꽃을 피울 시기에 소속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를 받았다. 그 영향으로 이승우는 오랜 기간 공식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이후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를 거쳐 현재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STVV)에서 뛰고 있다.STVV 이적 당시 큰 기대를 받으며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코스티치 감독에서 마에스 감독으로 체제가 바뀌었음에도 이승우의 출전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다. 31일 열린 리그 18라운드에서 이승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STVV의 현재 순위는 18팀 중 14위다.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승우가 국내 무대로 들어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이승우는 30일 배우 권율이 운영하는 채널 '두율라이크'에 영상 인터뷰로 모습을 드러냈다. 권율은 어릴 적 축구부 생활을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스포츠계 다양한 선수들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다.이승우는 "아직 이적시장이 안 열렸다. 새 감독님도 오신 지 얼마 안 됐다. 팀에서 저를 (한국으로) 보내줄지 안 보내줄지 당연히 모른다.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 원하지 않을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이야기를 안 해봐서 모르겠다"고 대답했다.유튜브 '두율라이크'이어 "(이적이라는 게) 제가 가고 싶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구단이 데려간다고 해서 데려가는 것도 아니다. 한국구단과 외국구단 사이에 모든 게 맞아떨어져야 성사된다.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승우는 언젠가 한국에서 반드시 뛰겠다고 확답했다. 그는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K리그에서 꼭 한 번 뛰고 싶다. 은퇴하기 전에 K리그에서 뛰겠다는 마음이 있다. K리그를 밖에서 보기만 했지 직접 뛰어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앞서 이승우는 K리그 구단에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직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원삼성의 팬이다. 어릴 적부터 가족들과 수원삼성 경기를 자주 보러갔다"고 말했다. 이 발언 직후 축구 팬들은 이승우가 K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대표팀 활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승우 소속팀 STVV에는 일본 선수가 4명 있다. 대부분 이승우와 비슷한 또래다. 권율은 "승우 네가 연령별 대표 시절(U-16 AFC챔피언십) 한일전에서 5~6명 제치고 골을 넣은 걸 그 선수들도 알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승우는 "네 다 알고 있던데요?"라면서 "일본선수들이 말하길 '한일전 때 한국 선수들 정말 잘한다. 한국 선수들 눈빛이 무섭다. 터널에서부터 그런 게 느껴진다'고 한다"고 대답했다.끝으로 이승우는 2021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출전 다짐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된다는 전제로 이승우는 "금메달을 바라보고 가서 동메달을 따도 정말 좋을 것 같다. 6경기(조별리그 3경기, 8강, 4강, 3-4위전 or 결승전) 뛴다고 가정하면... 4골을 넣고 싶다"며 웃어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9:31:05
사진=AC몬차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악동의 대명사' 마리오 발로텔리(33)가 본인의 9번째 클럽인 몬차에서 360일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발로텔리는 어린 시절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각종 기행으로 더 이목을 끌었다. 루메차네에서 성장한 발로텔리는 인터 밀란에서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한 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실력은 뛰어났지만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려 '악동'으로 불렸다. 맨시티 이후 저니맨 행보를 이어갔다. 맨시티에서 후보로 전락하자 AC밀란에 입단했고 2013-14시즌 30경기에 나서 14골 7도움을 올렸다. 이를 발판으로 리버풀에 입성했지만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이후 쫓겨나듯 프랑스 리그앙 OCG 니스로 떠났다. 발로텔리는 니스에서 부진을 떨쳐내고 76경기서 43골을 넣어 부활에 성공했다. 니스를 떠나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었고 한 시즌을 보낸 뒤 고향 팀 브레시아로 이적했다.브레시아서 나이가 들어도 악동은 여전함을 보여줬다. 브레시아에서 19경기에 출전해 5골밖에 넣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구단주 마시모 첼리노와 갈등을 빚었다. 발로텔리의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구단의 임금 미지급이 문제가 됐다. 브레시아는 지난 시즌 최종 19위에 오르며 이탈리아 2부리그(세리에B)로 강등됐고 동시에 발로텔리를 방출했다. 발로텔리는 소속팀을 찾아 나섰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훈련에 매진하며 기회를 엿본 발로텔리는 12월 7일(한국시간) 세리에B에 위치한 AC몬차로 이적했다. 발로텔리는 훈련을 하며 몸을 만 뒤 살레르노와 세리에B 16라운드에 선발로 나섰다. 발로텔리는 전반 4분 첫 터치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360일 만에 공식전 득점이었다. 발로텔리의 득점과 함께 몬차는 3-0 대승을 거뒀다.몬차는 세리에B서 8승 5무 3패로 승점 29점을 기록해 3위에 올라있다. 1위 엠폴리와 2점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다. 몬차에는 발로텔리와 함께, 베테랑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있다. 롤러코스터와 같은 커리어를 보낸 발로텔리는 AC밀란, 니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번 바닥에서 부활을 꿈꾸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9: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의 부상에 당분간 270억 원을 지출 할 필요가 없어졌다.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에이바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바르셀로나는 7승 4무 4패(승점 25)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쿠티뉴는 이 날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또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쿠티뉴는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상태는 심각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는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측면 반월판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치료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쿠티뉴는 약 4개월가량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쿠티뉴의 부상이 오히려 바르셀로나의 재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쿠티뉴가 100경기를 출장 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에 1,8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를 지불해야한다. 쿠티뉴는 에이바르전에서 출전하게 됨에 따라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90경기를 나섰다. 앞으로 10경기를 더 뛰게 되면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하지만 쿠티뉴는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당분간 리버풀에 270억 원을 지불 할 필요가 없어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8: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6)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다.브루노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5,500만 유로(약 734억원)을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브루노는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맨유 공격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브루노의 활약 속에 맨유는 정상 궤도에 진입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위치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욱 대단했다. 브루노는 EPL 15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올렸다. 공수 만점 활약을 하며 맨유의 2위 등극에 일조하고 있다. 브루노 출전 유무에 따라 맨유의 경기력은 큰 폭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기록으로도 증명된다.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브루노는 경기당 공격포인트 1.1개를 쌓으며 에릭 칸토나, 루드 반 니스텔루이 등 전설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2020년만 놓고 봤을 때도 브루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브루노는 2020년 2,408분을 뛰며 18골 14도움을 기록해 EPL 공격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벌어온 승점도 62점(18승) EPL 팀들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기회 창출 면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브루노는 맨유 부동의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다.전 웨스트햄 공격수 딘 애쉬튼은 영국 '팀토크'를 통해 "브루노가 없었다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 감독직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애쉬튼은 "브루노는 맨유에 도착하자마자 팀이 자신을 그트록 원한 이유를 선보였다. 혼자서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가 맨유에 온 뒤 한 업적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브루노는 마치 '내가 왜 여기 왔는지 보여주겠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최고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브루노가 온 뒤 마커스 래쉬포드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활약도 좋아졌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맨유에 행사 중이다. 만약에 브루노가 맨유에 오지 않았다고 가장 하면 지금 맨유의 감독은 솔샤르 감독이 아닐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8: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에이바르전에서 무승부를 거두자 리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음을 밝혔다.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에이바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바르셀로나는 7승 4무 4패(승점 25)로 리그 6위에 위치했다.현재 바르셀로나는 부상 병동에 처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수 파티, 헤라르드 피케 등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정상적인 스쿼드 운영이 불가능하다. 결국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상대적 약체로 평가되는 에이바르전에서도 맥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10점 차를 기록하게 됐다.사실상 10점 이상이 차이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14경기를 치룬 상태로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 적은 상태다. 추후 펼쳐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따내게 된다면 13점이나 벌어지게 된다.'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3무 3패(승점 33)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물론 바르셀로나보다 1경기를 더 소화하긴 했다. 그래도 승점 8점 차가 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이긴다 하더라도 5점 차가 난다. 이밖에 4위에 위치하고 있는 세비야 역시 14경기에서 승점 26점을 차지해 바르셀로나보다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쿠만 감독은 에이바르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자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리그 우승의 희망이 사라졌음을 밝혔다. 그는 "나는 현실주의자다. 리그 우승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축구에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처한 위치와 아틀레티코와의 승점 격차를 인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에이바르전은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는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라며 "우리 팀은 변화를 겪었고 부상자도 많다. 어린 유망주 자원들을 기용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메시도 없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기지 못한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8:1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2020년에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글로벌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31일(한국시간) 2020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유럽 5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손흥민은 제이미 바디와 함께 17골을 기록하며 EPL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이번 시즌과 다르게 주축 득점원으로 기용되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수치다. 2020-21시즌 활약상은 말할 것도 없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11골 4도움으로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토트넘 통산 100호골도 앞두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디 애슬래틱'의 전문가 2명은 2020 EPL 올해의 선수를 두고 손흥민을 선정하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손흥민은 2022년에 22골 7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올렸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을 위한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하는 것도 유혹적이지만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토트넘에서 케인보다 손흥민이 더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그(EPL)어떤 팀에서든 그 팀을 더욱 잘하게 만들 것"이라며 손흥민을 극찬했다.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23골의 모하메드 살라였다. 2017-18시즌 합류 후 리버풀의 주 득점원으로 활약 중인 살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리버풀에서는 없어선 안될 존재다. 이번 시즌에는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는 놀랍게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맨유의 복덩이라고 할 수 있는 브루노는 지난 1월 말에 합류했지만 무려 18골을 기록했다. EPL 선수들이 단 한 번도 받기 어려운 이달의 선수상을 지난 1년 간 무려 3회나 수상할 정도로 맹활약 중이다.유럽 전역으로 살펴보면 33골을 득점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2020년에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그 뒤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골), 치로 임모빌레(28골), 엘링 홀란드(23골)가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는 19골로 스페인 라리가에선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사진=블리처 리포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8:00:02
사진=무리뉴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르히오 레길론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큰 이유 중 하나는 조세 무리뉴의 존재였다.레길론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내가 결정을 내리기 전에 여러 번 전화를 했다. 그가 설득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영입되길 정말 원했다"며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결정할 때 무리뉴 감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고백했다.레길론은 지난 시즌 세비야로 임대로 떠나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풀백으로 인정받았다. 과감한 드리블과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레길론의 활약 속에 세비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을 물리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그러나 지네딘 지단 감독 밑에서 레길론의 자리는 없었다. 레길론은 정기적인 출장을 위해 이적을 모색했고 맨유를 비롯한 많은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을 선택했고, 이적 후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토트넘으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묻자 레길론은 "규칙적인 출장이 나에게 굉장히 중요했다. 지금 나이에 발전하기 위해선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언젠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싶고, 무리뉴의 지도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었다. 그걸 가능한 요소들이 (토트넘에) 있었다"고 설명했다.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레길론이 합류하자 무리뉴는 개인적인 일상까지 신경써주며 레길론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은 내가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 것이라는 걸 알자 돼지 요리를 선물로 줬다. 그는 '너가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낸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제 적어도 너가 저녁에 혼자 요리할 필요는 없게 됐다'고 말해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는 일상적인 부분에서 배려심이 많은 감독이다"며 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물론 2022년 6월까지 레알로 돌아갈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있다. 레알에서 마르셀루가 부진하자 지단 감독이 레길론의 복귀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이 지도한 모든 클럽에서 적어도 한 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는 것을 어디선가 읽었다. 그를 보면 '우리는 틀림없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 사고방식이 있다면 우리는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트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1 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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