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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케디라, "첼시 최고의 영입은 실바! 베테랑이 필요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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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1 13:45: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미 케디라가 올여름 첼시 최고의 영입 선수로 티아고 실바(36)를 뽑았다.

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이적을 단행했다. 지난 시즌 징계로 인해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정이 확보된 것이 큰 힘이 됐다.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를 시작으로 벤 칠웰, 카이 하베르츠, 에두아르 멘디 등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지출만 약 3,300억원이 됐다.

실바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첼시로 왔다. 실바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첼시에 입성한 실바는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빠르게 정상 경기력을 선보이며 첼시 수비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

실바의 존재는 첼시에 큰 힘이 됐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지난 시즌 공격적인 부분은 좋았으나 수비가 지나치게 흔들렸다. 커트 주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피카요 토모리 등 다양한 선수가 수비진을 구성했지만 누구 하나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실바의 노련함이 장착돼 첼시 전체 수비력이 상승되는 효과를 낳았다.

케디라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를 통해 실바를 영입한 첼시를 칭찬했다. 케디라는 "첼시의 올 시즌 이적시장 최고 영입은 티아고 실바다. 물론 베르너, 하베르츠 등 좋은 선수가 많이 이적했지만 가장 필요한 영입은 실바와 같은 베테랑 영입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첼시엔 램파드 감독의 철학 핵심인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가 많다. 개성이 강하고 기동성이 넘치기에 후방에서 전체 중심을 잡을 선수가 필요했다. 이 선수가 바로 실바였다. 실바는 램파드 감독이 그린 큰 그림의 완벽한 퍼즐 조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영입 선수들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위협했지만 현재는 흔들리고 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순위도 6위까지 떨어졌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7점 차이가 난다. 램파드 감독은 '실바 효과'를 제대로 누린 때처럼 팀을 빠르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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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한 파리 생제르망(PSG)의 사령탑에 오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해리 케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만약 PSG가 케인을 영입한다면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결국 토마스 투헬 감독이 PSG의 지휘봉을 내려놨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최근 바샥세히르와 경기에서 인종 차별 논란이 있었음에도 PSG 선수들에게 경기장에 남아 뱌샥세히르의 몰수패를 기다리도록 지시하며 선수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현재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는 포체티노 감독이다. 이미 합의를 마쳤고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훗스퍼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달성했으나 지난 2019년 11월 경질된 뒤 야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설이 돌기도 했다.포체티노 감독이 PSG 사령탑에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자연스레 토트넘 출신 선수들의 이적설이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유로스포츠'는 "포체티노 감독이 PSG에 올 경우 과거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했던 토트넘 선수단의 습격이 예상된다. 현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시작으로 델레 알리,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 해리 윙크스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가장 먼저 언급된 선수는 델레 알리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시절 굉장히 총애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1월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에릭센 역시 유력 후보다. 에릭센은 포체티노 체제에서 핵심 플레이메이커였다. 하지만 지난 1월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부하고 인터밀란 이적을 택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에릭센이 보여준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결국 인터밀란의 단장이 직접 "에릭센은 1월에 떠날 것이다. 그는 경기에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고 이적을 공식화했다.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강력하게 원하는 선수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하며 EPL 득점왕을 두 번이나 차지했고,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 메이킹 능력까지 갖추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만약 포체티노 감독이 PSG로 부임해 케인까지 영입된다면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음바페는 떠나보낼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센트럴'은 "포체티노가 PSG로 가는 것이 가까워졌고, 포체티노는 케인이 PSG로 올 경우 킬리안 음바페 이적을 허락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6:1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력 난조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공교롭게도 다비드 실바(34, 레알 소시에다드)의 마법이 사라진 뒤였다. 실바는 2010-11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촉망받는 미드필더였던 실바는 발렌시아에 이어 맨시티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했다. 정확하는 왼발 패스 능력과 번뜩이는 드리블로 맨시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맨시티의 중흥기를 이끌며 최정상 팀에 도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다수의 트로피도 수집했다. 실바는 맨시티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1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실바는 맨시티 소속으로 436경기 77골 141도움의 기록을 남기고 지난 시즌 맨시티와 작별했다. 맨시티를 떠난 실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실바는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라리가 11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소시에다드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실바는 경기당 1.3회 키패스, 평균 패스 성공률 85% 등을 기록 중이다.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소시에다드는 8승 5무 4패로 승점 2점을 기록해 라리가 3위에 위치하고 있다.맨시티는 실바가 떠난 뒤 공격력 난조를 겪고 있다. 맨시티는 이전 3시즌 연속 팀 득점 1위를 유지하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보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같은 확실한 공격수가 있는 영향도 컸지만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동시에 위치해 번뜩이는 공격 전개로 활로를 개척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14경기 21골을 넣어 팀 득점 11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플래닛 풋볼'은 "맨시티는 실바가 없는 현재 맨시티는 근래 가장 적은 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서도 실바는 날카로운 패스로 그들을 무너뜨렸으나 현재는 아니다. 실바가 소시에다드에서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맨시티 시절과 다름이 없다. 맨시티는 실바를 그리워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5: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수차례 선방쇼를 펼치며 울버햄튼전 승리를 이끌었던 다비드 데 헤아가 아다마 트라오레와 충돌에 숨도 못 쉴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30점을 확보하며 2위로 올라섰다.맨유의 극적인 승리였다. 팽팽한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균형이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끝까지 지켜낸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맨유는 래쉬포드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래쉬포드가 승리를 가져왔지만 숨은 일등 공신은 따로 있었다. 바로 수문장 데 헤아다. 데 헤아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90분 내내 든든하게 후방을 지키면서 무려 5차례나 선방을 기록했다. 특히 데 헤아는 전반 39분 사이스의 감각적인 슈팅을 몸을 던져 방어했고, 후반 26분에도 사이스의 헤더를 긴 팔을 이용해 막아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득점을 기록한 래쉬포드(7.4점)보다 더 높은 평점(7.6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방쇼를 펼친 데 헤에에게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트라오레와 강하게 충돌하며 쓰러진 것이다. 트라오레는 EPL 내에서도 피지컬이 가장 강력한 선수 중 한 명이고, 부딪힌 순간 데 헤아는 고통을 호소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데 헤아는 트라오레와 충돌에 대해 묻자 "우우..."라며 고통스러운 기억을 꺼냈고, "트라오레는 EPL에서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다. 충돌한 뒤 그대로 쓰러졌고, 팔이 심하게 고통스러웠다"고 답했다.이어 데 헤아는 "온 몸이 아팠다. 숨도 쉴 수 없었다. 정말 고통스러웠다"면서도 "그래도 괜찮다. 우리가 이겼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맨유에 입단한 뒤 꾸준히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일각에서는 딘 헨더슨이 주전으로 기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하지만 올 시즌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넘버 원'은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현재 맨유에서 리그 13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헨더슨을 제치고 주전 골키퍼로 나서고 있다. 그리고 울버햄튼을 상대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4:5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FC서울이 2021 시즌 우선지명 신인선수들을 영입 완료했다. 이번에 산하 유스 서울오산고에서 프로 직행하는 신인 4명은 2002년생 동기 이태석(DF), 백상훈(MF), 안기훈(FW) 3명과 함께 대학에서 경험을 쌓은 심원성(DF, 22세)이다.FC서울은 신형엔진들의 합류로 더욱 젊고 빠른 축구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오산고와 함께 2013년부터 육성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한 FC서울은 황현수, 김주성, 이인규, 정한민, 권성윤 등 매년 촉망받는 유망주를 배출해내고 있다. 올해 역시 FC서울의 미래를 이끌 재목들을 합류 시키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촉망받는 풀백 이태석은 FC서울 유스 오산중-오산고 출신으로 2019 U-17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주목 받는 유망주로, 2020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측면 수비수로서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정확한 크로스와 개인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격 가담 능력이 인상적이다.중앙미드필더 백상훈 역시 오산중-오산고 출신의 2019 U-17 월드컵 멤버다.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이 돋보인다. 공격 포지션까지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U-17 월드컵 칠레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U-17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정수 감독은 백상훈을 프랑스의 은골로 캉테와 비교하며 팀의 소금 같은 존재로 극찬한 바 있다.스트라이커 안기훈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이 강점인 선수다. 올시즌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7경기 9득점을 터뜨렸다. 뛰어난 스프린트 능력으로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간결하게 득점을 연결하는 능력이 돋보이며, 전방에서부터 압박 수비를 펼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공격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오산고 이후 아주대를 거쳐 합류하는 심원성은 대학무대에서 주목받던 센터백이다. 190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과 투지 넘치는 몸싸움이 장점인 선수이며, 수비라인의 커맨더로서 위치선정과 안정적인 수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세트피스에서 강력한 헤더 능력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인다.한편 FC서울은 오늘 1월 7일 경남 거제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1 시즌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4:26:15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2020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든 손흥민이 '전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EPL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2020년은 손흥민의 최고의 한해였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속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스(EPL)에서 30경기 11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시아 최초로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중위권에 위치했던 토트넘은 최종 6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활약은 더 놀랍다. 손흥민은 EPL 15경기서 11골 4도움을 기록했고 UEL에선 예선을 포함해 7경기를 치러 3골 3도움에 성공했다. 특히 해리 케인과 찰떡 궁합을 보여 EPL을 넘어 유럽 최고의 공격 듀오로 군림했다. 손흥민, 케인은 올 시즌 12골을 합작하며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의 해당 부문 최다 기록(13골)과 격차를 1골 차로 좁혔다.이렇듯 손흥민의 폭발적인 활약에 유럽 현지에서 극찬이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 게리 네빌은 2020 EPL 올해의 팀 좌측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을 넣었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주관한 시상식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FIFA와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 후보 최종 55인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2년 연속 명단에 올랐다. 지난 12월 70m 드리블 후 번리 수비수 5명을 제쳐낸 디음 성공한 골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누가 뭐래도 EPL 전반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은 손흥민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는 손흥민은 2020 EPL 베스트 일레븐으로 뽑았다. 해당 베스트 일레븐은 2020년 이주의 팀에 3회 이상 오른 선수들 중에서 선정댔다. 크룩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수 만점 활약을 하며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이주의 팀에 7번이나 뽑혔다. 올시즌 토트넘이 우승하기 위해서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시어러도 같은 생각이었다. EPL 사무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어러가 선정한 2020-21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미드필더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시어러는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필승 카드다. 케인과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보여줬고, 냉철할 정도로 정확한 골 결정력이 빛났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4:24:5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 리버풀보다 앞서는 단 1가지는 무엇일까?맨유는 최근 성적이 압도적이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서 6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 것이 큰 힘이 됐다. 맨유는 올 시즌 원정 7경기서 6승 1무를 기록하며 21골을 넣었고 11실점만을 내줬다. 홈 8경기서 3승 2무 3패 10골 12실점을 한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순위도 급상승했다. 승점 30점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 차가 난다. 향후 결과에 따라 리버풀과 승점 동률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정이 빡빡하다.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FA컵도 병행하기 때문에 체력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솔샤르 감독은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고집하지 않고 계속해서 선수를 바꾸며 '로테이션의 왕'이란 별칭이 붙었다. 선수 선발부터 전술까지 상황마다, 상대 팀마다 변화했다. 덕분에 다양한 선수들이 고루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체력 관련 문제가 맨유가 리버풀에 앞서는 유일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는 올 시즌 EPL서 66% 이상 소화한 맨유 선수는 6명뿐이다.다비드 데 헤아, 아론 완비사카,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이에 해당된다. 이들을 제외하면 다들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고 꾸준히 경기에 나섰기 때문에 감각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과 대조적이다. 리버풀은 9명의 선수가 66% 이상을 뛰었다. 특히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로 이뤄진 쓰리톱의 출전 경기는 90%가 넘는다.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체력 문제가 완전히 대두될 것이다. 이 관점으로 보면 맨유가 리버풀보다 더 큰 이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4:13:5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8강전이 오는 1월 2일(토)부터 열린다.치열한 조별리그를 거쳐 포항, 수원, 안산, 서울이랜드, 강원, 제주, 대전, 전북이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이 중 대회 시작전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서울이랜드, 제주, 대전, 전북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8강 대진도 확정됐다. 제1경기 포항-수원, 제2경기 안산-서울이랜드, 3경기 강원-제주, 4경기 대전-전북이 만난다.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 예정이였던 8강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월 2일(토)부터 16(토)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단독 생중계 되며,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3:57:36
[축구] 케디라, "첼시 최고의 영입은 실바! 베테랑이 필요했으니까"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사미 케디라가 올여름 첼시 최고의 영입 선수로 티아고 실바(36)를 뽑았다.첼시는 올여름 대대적인 이적을 단행했다. 지난 시즌 징계로 인해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정이 확보된 것이 큰 힘이 됐다.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를 시작으로 벤 칠웰, 카이 하베르츠, 에두아르 멘디 등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지출만 약 3,300억원이 됐다.실바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첼시로 왔다. 실바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첼시에 입성한 실바는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빠르게 정상 경기력을 선보이며 첼시 수비 안정화에 힘을 실었다.실바의 존재는 첼시에 큰 힘이 됐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지난 시즌 공격적인 부분은 좋았으나 수비가 지나치게 흔들렸다. 커트 주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피카요 토모리 등 다양한 선수가 수비진을 구성했지만 누구 하나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실바의 노련함이 장착돼 첼시 전체 수비력이 상승되는 효과를 낳았다.케디라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를 통해 실바를 영입한 첼시를 칭찬했다. 케디라는 "첼시의 올 시즌 이적시장 최고 영입은 티아고 실바다. 물론 베르너, 하베르츠 등 좋은 선수가 많이 이적했지만 가장 필요한 영입은 실바와 같은 베테랑 영입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첼시엔 램파드 감독의 철학 핵심인 왕성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가 많다. 개성이 강하고 기동성이 넘치기에 후방에서 전체 중심을 잡을 선수가 필요했다. 이 선수가 바로 실바였다. 실바는 램파드 감독이 그린 큰 그림의 완벽한 퍼즐 조각이었다"고 덧붙였다.첼시는 영입 선수들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위협했지만 현재는 흔들리고 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서 1승 1무 3패를 거두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순위도 6위까지 떨어졌고 선두 리버풀과 승점 7점 차이가 난다. 램파드 감독은 '실바 효과'를 제대로 누린 때처럼 팀을 빠르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3:45:5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발렌이사가 성적 부진에 이어 내부 분열 사태까지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 이강인의 거취가 주목됐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최악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선임했지만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퇴보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갔지만 영입이 없이 이적시장을 종료했고 그라시아 감독은 시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성적도 곤두박질 쳤다. 발렌시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뒤 7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7경기 4무 3패를 기록했고 순위는 17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인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와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 차에 앞서 17위에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강등권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성적, 선수단 관리에 모두 실패하고 있는 발렌시아는 설상가상 내부분열을 겪는 중이다. 스페인 '코페'는 31일(한국시간) "막시 고메스와 이강인을 중심으로 그라시아 감독에게 반기를 들고 있다. 고메스는 최근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이유로 선발에서 제외돼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강인이 팀에 가지고 있는 분노는 모두가 공공연하게 알고 있다"고 전했다.발렌시아 내부 분열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피터 림 구단주가 온 뒤로 지속적으로 선수 코치, 보드진 간에 크고 작은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발렌시아의 정신적 지주였던 다니 파레호를 비롯해 제프리 콘도그비아, 프란시스 코클랭, 로드리고 등이 팀을 떠난 이유도 이러한 맥락 때문이다.이강인의 거취가 시선이 집중된다. 강인은 라리가 10경기에 나섰지만 실제 경기 시간은 446분으로 경기당 45분도 뛰지 못했다. 최근엔 매번 후반 막판에 들어오거나 벤치에서 경기를 마치는 일이 잦아졌다. 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된 이강인은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마르세유 등이 거론됐지만 실제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콩가루 집안이 된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의 향후 향방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3:04:5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 전 선수가 2018년 메수트 외질(32, 아스널)과 재계약한 것은 보드진의 커다란 실수라고 지적했다.외질은 2013년 4,700만 유로(약 627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당대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이 팀에 합류하자 아스널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외질은 아스널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 나서 5골 10도움을 올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절정은 2015-16시즌이었다. 외질은 EPL 35경기에 출전해 6골 19도움을 올려 아스널 입성 이래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환상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 능력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EPL 2시즌에서 58경기 12골 19도움에 성공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2018년 계약이 종료됐지만 주급 견해 차이가 심한 것이 원인이었다.당시 아스널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팀의 간판스타였던 알렉시스 산체스가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또다른 핵심 선수 외질을 자유계약신분(FA)으로 방출하긴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외질 측이 요구한 주급이 아스널의 생각과 크게 달랐다. 두 집단 간에 오랜 줄다리기가 반복되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결국 외질은 아스널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외질은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2,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계약 이후 외질은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은 급감했고 부상 빈도가 높아져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온 이후 부활하는 듯 보였지만 다시 벤치로 밀렸다.올 시즌엔 아예 로스터 25인에 제외되는 굴욕을 맛봤다. EPL,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명단에 모두 제외돼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명단 제외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과 불화설, 외질의 위구르족 발언으로 인한 중국의 압박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확실한 건 아스널은 여전히 외질의 주급을 지불하고 있다는 점이었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리암 브래디는 3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아르테타 감독이 외질을 제외한 것은 옳은 결정이다. 그는 높은 주급을 받ㅇ며 많은 기회를 얻었음에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2018년 이반 가지디스 전 단장이 외질 재계약을 선택한 것은 치명적인 실수다. FA로 내보냈어야 한다. 외질과 재계약을 하며 아스널은 유스를 키울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1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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