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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제골 상황에서 실수, 이강인 실망스러웠다" 스페인 매체의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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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2 16:00:18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스페인 매체 '아스'가 오사수나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의 활약을 혹평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오사수나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결국 승점 1점만 따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강인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에서 막시 고메스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가끔씩 번뜩이는 장면도 있었지만 경기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했다.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반 42분 발렌시아의 공격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이강인이 공을 잡고 있었다. 이강인은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않았고, 상대는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다. 발렌시아의 수비는 오사수나의 빠른 역습에 당황하며 제대로 막지 못했고, 결국 조나단 카예리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선제골 상황에서 이강인은 실수를 범했다. 상대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도록 놔뒀고, 결국 선제골을 허용했다"면서 "이강인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공격 진영에서 불편해 하는 느낌이었고, 몇몇 동작이 있었지만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혹평했다.

물론 이번 무승부가 이강인 때문은 아니다. 발렌시아의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최적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지 않고 있고, 여전히 측면 공격을 고집하고 있다. 이강인에게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맡겼을 때 승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와는 다른 활용법이었다.

결국 이강인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13분 케빈 가메이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과적으로 이강인의 활용법은 아쉬웠고, 발렌시아의 여전한 과제로 남았다.

경기 후에는 발렌시아의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는 "우리 팀의 경험이 부족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는데, 그냥 공을 내주며 실점했다. 발전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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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과연 폴 포그바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영국 '미러'는 21일(한국시간) 포그바의 입지에 대해 분석하면서 "맨유 수뇌부들은 포그바가 이번 여름에 떠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점점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포그바는 2016년 1억 500만 유로(약 1411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돌아왔다. 이적 초반만 해도 맨유 팬들은 포그바를 반겼지만 점점 불편한 동행이 흐르는 모양새다. 외부에서 보도된 이적설이 아닌 포그바 혹은 에이전트의 입에서 나오는 언행으로 인해 이적설이 거의 매년 등장하기 때문이다.포그바는 지난 10월 맨유에서 행복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게 자신의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발언도 맨유 팬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 달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지 않다.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 가는 게 최선의 해결책일 것"이라며 이적설을 재점화시켰다.당시만 해도 맨유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토트넘에 1-6 대패를 당하기도 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해 유로파리그로 떨어지고 말았다. 자신의 입지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팀이 트로피에서 점점 멀어질 때마다 포그바의 이적설은 등장했다.하지만 그 후 맨유는 리그에서 급격히 상승세를 탔고,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유가 1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포그바도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몇 경기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미러'는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스페인으로의 이적은 이제 가능성이 매우 낮다. 파리 생제르맹과 유벤투스도 거론됐지만 포그바는 맨유에서 야욕을 채우고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거취에 대한 심경의 변화를 가졌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7:5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통산 760골을 성공시키며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특히 호날두는 레알 시절에만 438경기에서 무려 450골을 성공시켰는데 영혼의 파트너는 '47도움' 카림 벤제마였다.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넬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나폴리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유벤투스가 수페르코파를 들어올리며 2020-21시즌 첫 우승에 성공했다.이날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은 유벤투스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코너킥에서 굴절된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알바로 모라타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확정했다.호날두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2018년 유벤투스 입단 이후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고, 이번 골은 자신의 760호 골이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가 760골로 오스트리아 출신 요세프 비칸(759골)을 넘어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최다골에 대한 논란이 나오기는 했지만 호날두가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준 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다. 독일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호날두가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통산 760골을 기록하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면서 호날두의 클럽, A매치 기록을 주목했다. 호날두는 프로 커리어를 처음 시작한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3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170경기 102골이다. 맨유 시절에는 292경기 118골, 유벤투스에서는 109경기에서 85골이다. 특히 호날두는 레알 시절 438경기에서 450골을 퍼부으며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영혼의 파트너는 벤제마였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벤제마는 호날두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뛰며 342경기에서 47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가레스 베일이 32도움으로 2위였고, 이 뒤를 메수트 외질(31도움), 앙헬 디 마리아, 마르셀루(이상 25도움), 라이언 긱스(20도움)가 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7:2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손흥민, 해리 케인의 호흡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최근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1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4점에 불과해 다시 한번 선두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또한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결승에 올라있는 상태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인 맨시티가 최근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있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EFL컵 4회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2년 차에 희망을 걸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치면서 부임 2년 차에 엄청난 성과를 달성했다. 총 5차례 '부임 2년 차'에서만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에도 EFL컵 우승을 차지한다면 또 다른 업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케인도 모든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고 12골 11도움을 터뜨렸다. EFL컵에서도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특히 두 선수의 호흡이 대단하다. 이들은 올 시즌에만 리그에서 무려 13골을 합작했다.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블랙번)이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이에 토트넘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베르바토프도 신이 났다. 베르바토프는 최근 축구 통계 매체 '스탯츠 퍼폼 뉴스'를 통해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을 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그들은 서로의 강점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잘 이용한다"고 밝혔다.이어 베르바토프는 "손흥민과 케인을 보유하고 있는 토트넘은 전체적인 팀의 관점에서 예전에 내가 뛸 때보다 훨씬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두 선수 모두 믿을 수 없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7:05:02
사진=스카이스포츠 캡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션 다이치 번리 감독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017년 크리스털 팰리스전 패배 이후 69경기 만에 리그 홈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논란이 된 상황은 전반 종료 직전 시작됐다. 먼저 파비뉴가 볼 경합 과정에서 애슐리 반스를 오른발로 가격하는 듯한 모습이 잡혔다. 이후 양팀 선수들이 감정이 격해져 서로 격하게 항의했다. 폭력적인 행위로 VAR 판독을 진행했지만 경고로 마무리됐다.이후 중계화면에는 다이치 감독과 클롭 감독의 모습이 잡혔다. 클롭 감독은 라커룸으로 향하고 있던 다이치 감독에게 기분 상한 말을 들었고, 분노를 참지 않고 다이치 감독과 심한 언쟁을 벌였다. 파비뉴 반칙 장면 이후에 벌어진 상황이기에 두 감독도 역시 해당 판정에 대한 말다툼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경기 후 다이치 감독은 하프타임에 클롭 감독과 언쟁을 벌인 것에 대해 "다들 알다시피, 이런 장소에 오면 우리는 실제로 싸우기 마련이다. 우리 모두는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다. 그게 전부다. (클롭 감독과) 몇 가지 언행이 오갔다. 그래도 규정에 어긋날 만한 말은 없었다. 자신의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길 원하는 두 감독이 싸운 것뿐이다.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파비뉴의 반칙 장면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에 발길질을 한 뒤 폭력적인 행동으로 간주돼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 현지에서도 파비뉴가 발을 뻗는 장면이 손흥민의 사례와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6:43:09
[인터풋볼=거제] 이현호 기자 = 3년 전 포항에서 함께 뛰었던 채프만(26)과 이진현(23)이 올해 대전에서 다시 만났다. 채프만은 이진현과의 좋았던 호흡이 대전에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채프만은 호주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7년 멜버른시티를 떠나 인천으로 이적하며 K리그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이듬해 포항스틸러스로 팀을 옮겨 이진현과 호흡을 맞췄다. 채프만은 수비라인 바로 위에서 보호하는 역할, 이진현은 공격라인 바로 아래서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채프만은 2020시즌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리그 16경기에 출전했다. 새롭게 대전으로 부임한 이민성 감독은 2021시즌에 채프만을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거제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이 감독은 "현재 외국인 선수 구성에 만족한다. 바이오, 에디뉴(이상 브라질)와 채프만 체제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채프만은 "현재 컨디션이 좋다. 호주에서 돌아와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구단에서 집(대전)으로 사이클 등 운동기구를 넣어줬다. 그 덕에 꾸준히 훈련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채프만은 이민성 감독의 현역 시절 포지션과 비슷한 위치에서 뛰고 있다. 별도의 미팅이 있었는지 묻자 "아직 전술훈련을 시작하지 않아서 특별한 대화는 없었다. 포지션이 같다고 하니 더 많은 경험을 전수 받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즌 전지훈련은 정말 정말 힘들다. 이러한 체력훈련을 잘 마치면 시즌 중에 플레이가 쉬워질 것"이라고 부연했다.대전은 최근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진현을 영입했다. 2018년 포항 이후 3년 만에 이진현과 조우한 채프만은 "이진현은 테크닉이 정말 좋은 선수다. 포항에서도 합이 잘 맞았다. 내가 뒤에서 뛰고, 이진현이 앞에서 뛰면 좋은 시너지가 나올 것 같다. 특히 이진현은 스트라이커 바로 아래에서 뛸 때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칭찬했다.채프만은 인천과 포항에서 두 시즌 동안 K리그1에서 뛰었다. 이제는 대전을 K리그1으로 승격시켜야 하는 입장이다. 1부리그 경험자 채프만은 "K리그1은 경험 많은 선수가 많은 느낌이었다. K리그2는 K리그1에서 경험을 받지 못한 젊고 파워풀한 선수가 많다"고 비교했다.끝으로 그는 "대전은 공격 부분을 보완하면 충분히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는 팀이다. 작년엔 운이 없었다. 중심을 잡아줄 선수들이 많이 다쳤다"면서 "수원FC가 모범사례다. 수원은 안병준, 마사, 라스 같은 선수들이 공격에서 큰 역할을 했다. 대전이 올 시즌 그 정도 공격력을 보여주면 내년에는 K리그1에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6:29:4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발렌시아의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교체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20점으로 리그 14위에 위치했다.이날 이강인은 처진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발렌시아는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고메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체리세프, 이강인, 바스가 그 뒤를 받쳤다. 라치치와 솔레르가 중원을 구축했고 가야,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코레이아가 4백을 이뤘다. 골문은 도메네크가 지켰다.선제골의 몫은 오사수나였다. 전반 42분 오사수나의 속공이 이뤄졌고 칼레리가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4분 상대 자책골이 나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이강인은 전반 내내 분전했지만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결국 후반 13분 만에 가메이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선발로 나선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2점을 매겼다.특히 현지 매체에서는 이강인이 실점 장면에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저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남겼다. 함께 뛰었던 동료 수비수인 파울리스타 역시 "우리의 공격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된 뒤 너무 쉽게 공을 내줬다. 이런 상황에서 경험이 부족했다"고 언급했다.이런 상황에서 그라시아 감독이 이강인을 후반 초반에 교체한 이유를 밝혔다. 실점 상황보다는 공격 쪽에서 변화를 위해서였다. 그라시아 감독은 "우리는 처진 공격수를 좀 더 상대 페널티 박스 가까이에 두고 싶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6:21:5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함부르크SV (독일 2부리그)로 부터 루카스 힌터제어(Lukas Hinterseer)를 완전이적으로 영입했다.힌터제어는 오스트리아 출신 공격수로 2009년 오스트리아의 2부리그 FC바커 인스브루크에서 데뷔했으며 FC루스테나, 퍼스트 비엔나FC를 거쳐 경력을 쌓고 2014년 2.분데스리가(독일 2부리그) FC 잉골슈타트04로이적했다.힌터제어는 2014/2015시즌 32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는 활약으로 팀의 분데스리가 승격에 큰 공헌을 했다. 이후 2015/2016시즌부터 2년간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면서 56경기 9골을 기록했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는 2.분데스리가 Vfl보훔으로 이적했으며 두 시즌간 62경기에 출전, 32골을 올리며 실력을 증명했다.2018/2019시즌에는 이청용과 함께 호흡을 맞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가장 최근 활약한 함부르크SV에서는 2019/20시즌 29경기 출장, 9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공격수로 입지를 다졌다.힌터제어는 2007년 오스트리아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유로 2016 조별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출전하기도 했다.192cm, 86kg 우수한 신체조건과 침착함, 간결한 볼 터치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득점을 만들어 내는 힌터제어는 포스트 플레이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수 뒷공간 공략이 가능하여, 울산의 공격력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보여진다.힌터제어은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에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옛 동료인 이청용도 뛰고 있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울산현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루카스 힌터제어 프로필]1991 년 3월 28일생192cm, 86kg포지션 : 공격수 (센터 포워드)클럽경력(리그 기록)FC 바커 인스브루크 (2009-2012) 13경기 2골FC 루스테나 (2011-2012) 15경기 3골퍼스트 비엔나FC (2012-2013) 18경기 2골FC 바커 인스브루크 (2012-2014) 47경기 16골FC 잉골슈타트 04 (2014-2017) 88경기 18골Vfl 보훔 (2017-2019) 62경기 32골함부르크SV (2019-2021) 33경기 9골대표팀 기록오스트리아 U-17 3경기오스트리아 U-18 1경기오스트리아 U-19 3경기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13경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6:06:07
[축구] "선제골 상황에서 실수, 이강인 실망스러웠다" 스페인 매체의 혹평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스페인 매체 '아스'가 오사수나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의 활약을 혹평했다.발렌시아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오사수나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결국 승점 1점만 따내며 아쉬움을 남겼다.지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이강인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에서 막시 고메스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가끔씩 번뜩이는 장면도 있었지만 경기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했다.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전반 42분 발렌시아의 공격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이강인이 공을 잡고 있었다. 이강인은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별다른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않았고, 상대는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다. 발렌시아의 수비는 오사수나의 빠른 역습에 당황하며 제대로 막지 못했고, 결국 조나단 카예리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을 향한 비판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선제골 상황에서 이강인은 실수를 범했다. 상대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도록 놔뒀고, 결국 선제골을 허용했다"면서 "이강인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공격 진영에서 불편해 하는 느낌이었고, 몇몇 동작이 있었지만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혹평했다.물론 이번 무승부가 이강인 때문은 아니다. 발렌시아의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최적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지 않고 있고, 여전히 측면 공격을 고집하고 있다. 이강인에게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맡겼을 때 승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와는 다른 활용법이었다.결국 이강인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후반 13분 케빈 가메이로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과적으로 이강인의 활용법은 아쉬웠고, 발렌시아의 여전한 과제로 남았다.경기 후에는 발렌시아의 수비수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는 "우리 팀의 경험이 부족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는데, 그냥 공을 내주며 실점했다. 발전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6:00:1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올여름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바이에른 뮌헨은 다욧 우파메카노(22, RB라이프치히)를 영입 목표 1순위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우파메카노는 2017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도 독일 분데스리가 12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라이프치히가 리그 최소 실점(14실점)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지난 여름부터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상황을 주시 중이다. 우파메카노는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4,000만 파운드(약 605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됐다.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우파메카노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니클라스 쥘레, 다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 부나 사르 등 다양한 센터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도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하다.하지만 올 시즌이 끝난 뒤 알라바와 보아텡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리그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알라바-1361분 출장, 보아텡-1241분 출장)축에 속한다. 하지만 알라바는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보아텡도 6개월 뒤 계약이 만료된다.이에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뮌헨이 우파메카노를 이상적인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루메니게 회장은 "우리는 우파메카노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고 필요한 포지션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처가 이뤄질 것이다"고 언급했다.이어 루메니게 회장은 "아직은 우파메카노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 말하기 너무 이르다. 적어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그는 라이프치히 선수다. 다만 우파메카노의 계약에 방출 허용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5:25: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와 브라질 축구의 전설 히바우두가 리오넬 메시의 이상적인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망(PSG)을 꼽았다.PSG는 바르셀로나와 곧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유력한 곳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많은 구단들의 재정이 흔들리고 있지만 PSG는 카타르 자본이 뒤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와 친한 관계를 유지 중인 네이마르,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의 선수들도 뛰고 있다.실제로 네이마르는 지난 12월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메시와 다시 한 번 경기하고, 경기장에서 그와 함께 즐기는 것이다. 메시는 내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난 이런 문제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내년에 메시와 꼭 함께 뛰고 싶다. 다음 시즌에 그렇게 되어야 한다"며 폭탄 발언을 한 바 있다.일단 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를 언급하는 것을 자제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스페인 '카네다 세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메시의 PSG 이적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내가 사우샘프턴과 에스파뇰에 있을 때 내 꿈은 구단으로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이었다. 실제로 메시는 에스파뇰 임대에 근접했었다. 계약이 상당히 근접했지만, 그게 끝이었다"고 밝혔다.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우리는 경쟁하고, 게임에서 이기고, 최상의 조건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치르도록 집중하고 있다. PSG 감독으로서 내 발언이 때때로 잘못 해석될 수도 있다. 우리 팀 선수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며 우회적으로 답변했다.이런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히바우두가 메시의 이상적인 행선지로 PSG를 꼽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히바우두는 스페인 '아스'를 통해 "PSG는 메시의 이상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 PSG는 훌륭한 클럽이기 때문에 메시가 활약하기 좋은 곳이다. 네이마르도 있고, 리그 수준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를 하며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PSG는 메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클럽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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