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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현지 팬들이 선정한 EPL 베스트 11...'SON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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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2 19:26:2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현지 팬들이 선정한 현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진행한 2020-21시즌 EPL 베스트 일레븐을 종합해 발표했다. 해당 선정은 현지 팬들의 의견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4-2-3-1 포메이션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손흥민은 좌측 윙어 포지션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12골로 득점 2위, 6도움으로 어시스트 5위를 달리고 있으며 EPL에서 2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의 경쟁자로는 잭 그릴리쉬, 사디오 마네, 마커스 래쉬포드 같은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현지 팬들도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상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진행한 2020 EPL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환상의 짝꿍을 이루는 해리 케인이 선정됐다. 케인은 18경기 12골 11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낸 선수로 득점 2위, 도움 1위다.

다른 2선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스널의 소년 가장 부카요 사카가 선정됐다. 3선에는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인 일카이 귄도안과 웨스트햄의 살림꾼 토마스 수첵이 자리했다.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는 브루노에 밀려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비진은 벤 칠웰, 웨슬리 포파나, 커트 조우마, 주앙 칸셀루로 선정됐다. 팬심이 반영된 결과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결과지만 해당 선정에는 논란이 일었다. 맨시티 수비 핵심이 된 후벵 디아스와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명단에 없었기 때문이다. 골키퍼로는 아스널에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뽑혔다.

사진=기브미스포츠
사진=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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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젠 감독이 된 웨인 루니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루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지난 몇 년 간 EPL 우승에 도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에딘손 카바니 같은 위닝 멘탈리티가 갖춰진 선수들을 데려왔다.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루니의 말대로 이번 시즌 맨유는 분명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시즌이 절반 정도 흐른 가운데 승점 40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17라운드 이후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 우승한 경우는 무려 8번이다. 전반기에 보여준 흐름이 후반기에도 이어진다는 것이다.물론 이번 시즌은 변수가 많다. 후반기가 시작하는 시기지만 아직까지도 우승 경쟁에 대한 윤곽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루니는 "난 6주 전부터 더비 카운티 코치들에게 맨유가 EPL 우승한다고 말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똑같다"고 말했다.특히 루니는 최근 들어 경기력이 올라온 폴 포그바가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는 "포그바는 (우승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위닝 멘탈리티로 영입된 선수들이 포그바가 지니고 있는 압박감을 덜어줄 것이다. 이제 그는 경기장에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맨유가 우승을 차지한 건 2012-13시즌 이후로 없다. 2017-18시즌 우승 경쟁을 펼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는 무려 승점 19점이었다. 이번에야 말로 맨유가 제대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인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2:03: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레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이다. 최근 레알은 스페인 슈퍼컵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연이어 탈락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3부 리그 팀인 알코야노와의 코파 델 레이전 패배가 치명적이었다.당시 지단 감독은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이기길 원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며칠 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날 여전히 신뢰한다고 본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최근에는 아니다"며 경기 소감을 밝힌 바 있다.슈퍼컵, 코파 델 레이에서 연이어 탈락한 레알이 노릴 수 있는 트로피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뿐이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라면 리그와 UCL에서 트로피를 가져오기는 힘들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일부 선수들과 지단 감독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스페인 현지 보도도 나오는 가운데, 지단 감독과 레알의 동행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1:18:4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강원FC의 핵심 미드필더 한국영(30)이 4년 재계약을 발표했다.강원은 22일 이례적으로 구단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한국영이 2024년까지 강원과 재계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원으로 돌아온 윤석영과 함께 등장한 한국영은 팬들이 방송을 통해 지켜보는 앞에서 재계약 문서에 서명했다.한국영은 "나한테는 강원이라는 구단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기 때문에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 강원과 함께하는 동안 내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은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됐을 정도로 장래를 인정받은 선수였다. J리그와 카타르 리그를 거쳐 K리그로 온 건 2017년이었다. 그때 강원과 처음으로 연을 맺은 한국영은 2017시즌 막바지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절치부심해 돌아온 한국영은 2019시즌부터 김병수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에도 2019시즌 전 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금까지 한국영은 강원에서 78경기 4골 6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가 된 한국영에게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한국영의 선택은 강원 잔류였다. 한국영은 "에이전트에게도 강원과의 협상이 우선이라고 말했었다. 떠나더라도 강원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 잔류를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강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0:51:5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이 호주 국가대표 골키퍼 메튜 라이언을 임대로 영입했다.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골키퍼 라이언을 임대로 영입했다. 그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우리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33번이다.2017-18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라이언은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브라이튼의 골문을 책임졌다. 2019-20시즌까지 주전으로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 2순위 골키퍼로 밀려난 상황이었다.아스널은 베른트 레노를 보좌할 백업 골키퍼가 필요했고 라이언이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언이 브라이튼에서 보여준 모습을 잘 알고 있다. 팀에 좋은 능력을 가져다 줄 것이다. EPL 경험도 풍부해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스널에 온 걸 환영하며,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라이언은 국내 팬들에게도 호주 국가대표 골키퍼로 익숙한 선수다. 2014, 2018 FIFA 월드컵에서 출전한 경험이 있으며, 2019 아시안컵에서도 호주의 골문을 지켰다. A매치 경험도 59경기로 풍부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0:33:4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이 후반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호이비에르는 21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뷰를 통해 "지난 6개월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나는 앞으로 발전하려는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점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호이비에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에서 1800만 파운드(약 272억 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가장 원했던 미드필더라고 알려졌고, 지난 여름 1호 신입생이었다.사우샘프턴에서 보여준 모습을 봤을 때 충분히 잘해줄 거라는 기대치를 받았지만 호이비에르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에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있었다면 중원에는 호이비에르가 있었다. 패스면 패스, 수비면 수비까지 중원 살림꾼이라는 평가가 제일 잘 어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호이비에르 덕에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5위, 카라바오컵 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과정 동안 호이비에르는 단 3경기만 결장했을 정도다. 지난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는 정강이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입었는데도 경기장에 나서겠다며 대단한 집중력을 보인 적도 있다.이에 호이비에르는 "지금의 상황이 꽤 좋다고 본다. 좋은 축구를 보여줬고, 팀으로서 잘해줬다. 하지만 매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전히 대부분의 경기에서 잘했지만 모든 경기는 아니었다. 이건 더 발전하고, 더 잘해지려는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가 여전히 모든 대회에서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는 상당히 중요한 말이다. 그래서 난 즐거움과 동기부여를 가지고 앞을 보며 뒤를 돌아본다. 나는 내 자신과 하고 있는 일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더 나아져야만 한다. 그게 날 이끌고 있다"며 후반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0:10:02
[축구] 손흥민, 현지 팬들이 선정한 EPL 베스트 11...'SON은 인정'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현지 팬들이 선정한 현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진행한 2020-21시즌 EPL 베스트 일레븐을 종합해 발표했다. 해당 선정은 현지 팬들의 의견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4-2-3-1 포메이션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손흥민은 좌측 윙어 포지션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12골로 득점 2위, 6도움으로 어시스트 5위를 달리고 있으며 EPL에서 2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손흥민의 경쟁자로는 잭 그릴리쉬, 사디오 마네, 마커스 래쉬포드 같은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현지 팬들도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상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진행한 2020 EPL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된 바 있다.최전방에는 손흥민과 환상의 짝꿍을 이루는 해리 케인이 선정됐다. 케인은 18경기 12골 11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공격 포인트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낸 선수로 득점 2위, 도움 1위다.다른 2선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스널의 소년 가장 부카요 사카가 선정됐다. 3선에는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인 일카이 귄도안과 웨스트햄의 살림꾼 토마스 수첵이 자리했다. 맨시티의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는 브루노에 밀려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지 않았다.수비진은 벤 칠웰, 웨슬리 포파나, 커트 조우마, 주앙 칸셀루로 선정됐다. 팬심이 반영된 결과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결과지만 해당 선정에는 논란이 일었다. 맨시티 수비 핵심이 된 후벵 디아스와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명단에 없었기 때문이다. 골키퍼로는 아스널에서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뽑혔다.사진=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9:26:21
사진=안산[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FC안양에서 김정민(DF, 25)을 영입했다.안산 원곡중 출신의 김정민은 왼쪽 윙백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즐겨 하는 선수다. 측면에서 상대 뒤 공간을 허물며 깊숙이 침투하면서도 재빠르게 수비에 복귀하는 기동력이 장점이다. 영남대 시절 2016 U리그 권역 우승과 추계대학 연맹전 우승, 그리고 지난해 2017 U리그 권역 우승에 일조한 경험이 있다.김정민은 "안산그리너스FC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어 기쁘다. 중학교 시절 김길식 감독님이 스승이셨기때문에 다른 감독님들에 비해 저에 대해 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또한 안산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너무나 익숙한 곳이어서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전지훈련동안 열심히 팀에 녹아들어 2021시즌에는 팀 목표를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정민 프로필]- 생년월일 : 1995.09.06- 키/몸무게 : 172cm/65kg- 포지션 : DF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8:57:0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르로이 사네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덕에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사네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펩 감독과 난 좋은 관계를 가졌었다. 그는 날 완벽히 다른 레벨로 끌어올렸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발로 공을 잡아둘 것인지 혹은 공간을 열기 위한 최적의 행동은 무엇인지 같은 사소한 것들에게 대해서 주로 배웠다"고 설명했다.사네가 맨시티로 합류했을 때만 해도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 레벨에 불과했다. 첫 시즌 리그 5골 5도움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네는 곧바로 리그 정상급 윙어로 거듭났다. 이후 2시즌 동안 10골-10도움 이상을 보여주며 맨시티 공격의 축으로 자리매김했다.사네가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었던 펩과 자주 만나며, 끊임없이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난 펩보다 그의 가족들을 더 자주 봤었다. 동료들과 가까이 사는 게 참 좋다고 생각했다. 다른 감독들도 (축구에 대해) 설명해줬다. 하지만 펩은 내 귓속에 그의 목소리로 어떤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주는지가 들릴 때까지 매일 같이 가르쳤다"고 밝혔다.매번 자신에게 발전을 바라는 감독에게 지칠 법도 했지만 사네는 오히려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펩은 지칠 줄 모르고 당신과 함께 일할 새로운 무언가를 찾을 것이다. 만약 내가 맨시티로 이적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나 사네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성장세가 주춤했다.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데뷔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래도 한지 플릭 뮌헨 감독은 사네가 더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며 그를 채찍질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8:50:01
2001년 건설 당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전경[인터풋볼=거제] 이현호 기자 =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잔디 및 지반을 모두 갈아엎는 대형 공사에 들어간다. 따라서 이곳을 홈구장으로 쓰는 대전하나시티즌은 공사기간 동안 한밭종합운동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2 한일월드컵 개최에 맞춰 완공된 축구전용구장이다. 수용인원은 약 42,000명에 육박한다. 공식 개장을 2001년 9월에 했으니 올해로 완공 20주년을 맞는다. 2002 월드컵 당시 이곳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이 열렸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설기현, 안정환의 득점에 힘입어 스타군단 이탈리아를 2-1로 꺾고 역사를 썼다.한국-이탈리아전 외에도 남아공-스페인전, 폴란드-미국전이 이곳에서 개최됐다. 이후 2005년 EAFF 동아시안컵, 2015년 A매치 우즈벡전, 2017년 FIFA U-20 월드컵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팬들은 대전의 팀 컬러(자주색)에 맞게 '퍼플아레나'라는 애칭을 붙여줬다.대전은 추억을 잠시 묻어두고 이사를 준비한다. 경남 거제의 대전 전지훈련지에서 만난 구단 관계자는 "2021년 8월부터 월드컵경기장 잔디 공사가 시작된다. 잔디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 그 아래 모래, 자갈층을 모두 걷어내는 대형 공사여서 오래 걸린다. 늦어도 11월에 공사를 마무리해 2022시즌부터 사용하는 게 목표다. 그동안 잔디 표면 보수는 몇 차례 했지만 지반까지 교체하는 공사는 2001년 준공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설명했다.2002 한일월드컵 한국-이탈리아전이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이로써 대전은 올해 8월부터 연말까지 예정된 모든 일정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이곳은 1964년에 개장해 수차례 보수공사를 거친 공설운동장이다. 수용인원은 약 18,000명이다. 대전은 1997년 창단 직후 5년 여간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2002년에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사했다. 대전이 떠난 뒤 K3리그 대전코레일이 현재까지 한밭구장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대전은 지난 2014년 말에 잠시 한밭구장을 사용한 바 있다. 당시 월드컵경기장이 잔디 표면 보수에 들어가면서 시즌 마무리를 한밭구장에서 했다. 고 조진호 감독이 지휘하던 대전은 아드리아노, 김찬희, 반델레이 등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거뒀다. 약 7년이 지난 대전은 그때의 승격 추억을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대전 관계자는 "한밭구장은 창단 초기 홈구장, 2014년 승격 세리머니를 한 곳이다. 하지만 이 경기장은 2022년에 철거되고 신축 야구장이 세워진다. 많은 추억이 담긴 경기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올해 하반기에 한밭구장을 사용하는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둬 K리그1 승격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2014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승격을 확정한 대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8:28: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다니 세바요스(24, 아스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는 가레스 베일을 옹호했다.조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우승컵을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에서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4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3-0 승), 셰필드 유나이티드(3-1승)을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컵 대회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로파리그 J조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카라바오컵에서는 브렌트포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EPL 1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6도움을 터뜨렸다.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케인 역시 1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득점 2위이며 도움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다른 공격진들은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레알을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한 베일은 당시만 해도 손흥민, 케인과 함께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재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1골에 그치고 있다.지속되는 부상으로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베일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부터 부상을 안고 있었고 10월이 되어서야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리그컵 8강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총 11경기다.그러나 레알에서 베일과 함께 뛰었고 현재는 아스널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세바요스가 베일을 옹호했다. 세바요스는 스페인 매체 'EFE'와 인터뷰에서 "EPL 적응은 쉽지 않다. 베일은 7년 만에 이곳으로 돌아왔다. 원래 그가 활약하던 때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이어 세바요스는 "토마스 파티(아스널), 파비뉴(리버풀)의 사례를 예로 들 수 있다. EPL은 굉장히 피지컬을 중요시 여기는 리그다. 빠르게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베일의 상황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1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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