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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첼시 CB 유망주' 토모리, AC밀란 6개월 임대...완전 이적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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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3 04:00:30 
사진=AC밀란
사진=AC밀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의 센터백 유망주 피카요 토모리(23)이 AC밀란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

AC밀란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토모리는 잔여 시즌동안 AC밀란에서 뛰게 된다. 2021년 6월 30일 임대 계약은 종료되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토모리는 첼시 유스에서 시작해 다양한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한 후 1군에 자리 잡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력도 있다. 유니폼은 23번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모리는 지난 시즌 '램파드의 아이들' 중 하나였다. 토모리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위치한 더비 카운티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공교롭게도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부임하고 토모리는 임대 복귀를 하면서 또 인연을 맺게 됐다.

토모리는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를 소화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으나 티아고 실바가 오고 커트 주마가 자리 잡으며 벤치로 밀렸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에도 밀린 5순위 센터백이 되자 토모리는 이적을 도모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곳은 AC밀란이었다. AC밀란은 알레시오 로마뇰리, 시몬 키예르로 구성된 주전 센터백이 있으나 로테이션 멤버 부족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키예르가 부상을 당하며 수비 숫자가 부족해졌고 우측 풀백 피에르 칼룰루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펼쳤다.

토모리가 오며 숨통이 틔게 됐다. 현재 AC밀란은 승점 43점으로 인터 밀란을 제치고 세리에A 1위에 올라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UEFA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치르는 상황이라 일정이 빡빡하다. 토모리가 오며 수비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C밀란은 토모리 이전 마리오 만주키치를 자유계약신분(FA)으로 영입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백업 자원을 확보했다.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분주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는 AC밀란이 지금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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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전서 기분 좋은 4-0 대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 윤일록은 결장했다.파리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1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45점으로 단독 1위에 위치했다.PSG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카르디가 최전방에 나섰고 2선은 음바페, 네이마르, 디 마리아가 구성했다. 중원은 파레데스, 베라티가 구축했고 수비진은 쿠르자와, 디알루, 마르퀴뇨스, 플로렌지가 출전했다. 최후방은 나바스가 지켰다. 몽펠리에는 라보르데, 삼비아, 르 탈렉, 콩그레, 오믈린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일록은 벤치에서 시작했다.몽펠리에는 전반 19분 만에 골키퍼 퇴장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PSG의 일방적인 공세가 계속되고 있던 전반 19분 음바페의 침투를 저지하려던 오믈린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이후 퇴장을 선언했다. 몽펠리에는 리스티치를 내보내고 골키퍼 베르토드를 긴급 투입해 골문을 지키게 했다.PSG는 이후 맹공을 펼쳤다. 전반 22분 네이마르의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이카르디, 디 마리아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4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로빙슛으로 몽펠리에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1-0으로 끝이 났다.PSG는 후반 시작과 함께 나바스 대신 리코를 골키퍼에 투입했다. 이어 마르퀴뇨스를 빼고 케러를 넣어 수비 변화를 줬다. 이후 PSG는 맹공을 펼쳤다. 후반 15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이카르디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18분 음바페가 4번째 골을 터뜨렸다.PSG는 득점 이후에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몽펠리에는 코자, 마비디디 등을 투입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PSG도 페레이라, 베커, 사라비아를 넣어 대응했다. 네이마르가 연속해서 골문을 겨냥한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는 PSG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경기 결과]파리생제르맹(4) : 음바페(전 34분, 후 18분), 네이마르(후 15분), 이카르디(후 16분)몽펠리에(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6:53:1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묀헨글라드바흐가 상대 전적 열세인 도르트문트를 격파하고 4위에 등극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묀헨글라드바흐는 분데스리가 5경기 무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4위에 올랐다. 또한 도르트문트 상대 공식전 12연패를 종료했다. 묀헨글라드바흐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플레아, 슈틴들이 투톱으로 출전했고 호프만, 노이하우스, 크라머, 자카리아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벤세바이니, 엘베니, 긴터, 라이너가 짝을 이뤘다. 최후방은 좀머가 지켰다.이에 맞서는도르트문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홀란드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브란트, 로이스, 산초가 2선에 나섰다. 찬과 벨링엄이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진은 게레이루, 훔멜스, 아칸지, 모리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뷔어키가 꼈다.선제골은 묀헨글라드바흐가 기록했다. 전반 11분 호프만의 프리킥을 엘베디가 헤더로 연결하며 1-0으로 묀헨글라드바흐가 앞서갔다. 도르트문트는 반격을 펼쳤고 전반 22분 홀란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도르트문트는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서 아칸지, 찬이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수비의 육탄 수비에 막혔다. 결국 도르트문트는 역전을 일궈냈다. 전반 27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강력한 슈팅으로 묀헨글라바흐의 골망을 흔들었다.묀헨글라드바흐도 빠르게 동점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프리킥이 뷔어키의 선방에 막혀 나온 것을 엘베디가 밀어 넣어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5분 훔멜스의 헤더슛이 나왔으나 좀머에게 막혔다. 전반 39분 산초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전반은 2-2로 끝이 났다.후반 초반 묀헨글라드바흐는 재역전골을 기록했다. 후반 4분 벤세바이니가 측면 돌파 후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묀헨글라드바흐는 후반 20분 호프만을 빼고 튀랑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도르트문트는 로이스를 빼고 레이나를 투입해 이에 대응했다.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튀랑이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도르트문트는 공세를 지속했으나 좀머의 눈부신 선방에 좌절했다. 결국 경기는 묀헨글라드바흐의 4-2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묀헨글라드바흐(4) : 엘베디(전 11분, 전32분), 벤세바이니(후 4분), 튀랑(후 33분)도르트문트(2) : 홀란드(전 22분, 전 2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6:25:3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가 가지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장 홈 무패 기록은 아무도 깨지 못하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까?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승점 34점에 머물며 4위에 위치했다.졸전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등 주전 선수 대신 디보크 오리기,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제르단 샤키리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하지만 이들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리기는 일대일 기회를 날리는 등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결국 후반 12분 피르미누, 살라를 넣어 득점을 노렸으나 오히려 후반 38분 애슐리 반스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0-1로 끌려갔다.결국 리버풀은 패배를 맛봤다. 약 4년 만의 안필드서 당한 패배였다. 리버풀은 2017년 4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에 홈에서 패배를 헌납한 이후 68경기동안 홈 무패를 기록했다.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안필드만 오면 리버풀은 극강의 모습을 유지했기에 안필드는 이른바 '요새'라고 불렸다.요새가 무너지면서 리버풀의 하락세도 예고됐다. 리버풀은 최근 EPL 4경기서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2000년 5월 이후 21년 만이다. 득점력 추락은 물론이고 공격 기동성, 공격 전개 정확도도 떨어졌다. 무득점 기간동안 2무 2패를 기록하며 순위도 4위까지 떨어졌다. 1경기를 덜치른 토트넘이 승점 33점으로 5위에 있기 때문에 향후 결과에 따라 리버풀은 4위권 밖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리버풀의 홈 무패 기록이 깨지면서 EPL 신기록 갱신이 무산됐다. 현재 EPL 최장기 홈 무패 기록은 첼시가 가지고 있다. 첼시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무려 86경기동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패하지 않았다. 이는 당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구축한 완벽한 수비 전술이 결정적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이를 바탕으로 첼시를 현재의 위치까지 끌어올렸다. 해당 기록은 무리뉴 감독 이후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 때까지 이어졌다. 첼시가 갖고 있는 기록이 절대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첼시의 무패 기록을 소개하며 "안필드가 아닌 스탬포드 브릿지가 진정한 철옹성이다. 첼시가 가진 무패 기록은 아무도 깰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6:0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3)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도 골잡이 본능을 보이며 팀의 선두 행진을 이끌고 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무니시필 데 이푸루아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에이바르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44점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아틀레티코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가 투톱을 이뤘고 토마스 르마, 사울 니게스, 마르코스 요렌테가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 우이백은 야닉 카라스코, 시메 브르살리코가 출전했고 3백은 필리페, 호세 히메네스, 스테판 사비치가 구성했다. 최후방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에이바르는 무토 요시노리, 이누이 다카시, 마르코 드미트로비치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에이바르가 기록했다. 전반 12분 골키퍼 드미트로비치가 페널티킥(PK)으로 아틀레티코의 골망을 흔들며 1-0을 만들었다. 위기에 몰린 아틀레티코의 구세주는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전반 40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44분 PK 득점에 성공해 역전을 일궈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2-1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최우수선수(MOM)도 수아레스의 몫이었다. 수아레스는 2득점을 포함해 유효슈팅 2회, 키패스 1회, 드리블 1회, 피파울 4회 등을 기록하며 승리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 후방 지원이 든든했던 것도 힘이 됐다. 르마, 카라스코가 4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후방에서 양질의 패스가 전방으로 공급되며 위협적인 공격 전개가 펼쳐진 것이 승리의 원인이었다.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의 최전방을 든든히 채우고 있다. 그동안 아틀레티코는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컸다. 알바로 모라타, 디에고 코스타 등이 있었지만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이에 바르셀로나에서 로날드 쿠만 감독의 세대교체 칼바람으로 전력 외로 구분된 수아레스를 영입했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수아레스는 11골을 넣으며 리오넬 메시와 함께 라리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아틀레티코가 3백 변화로 수비 안정화와 공격력 증진을 이루며 경기력 향상에 성공한 상황에서 수아레스는 방점을 찍어줬다. 수아레스의 대활약으로 아틀레티코는 7년 만의 라리가 우승 도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2위 레알 마드리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7점 차가 나며 선두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5:17:5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 악령에 빠지고 말았다.맨시티는 24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에 위치한 더 조니-록스 스타디움에서 첼트넘 타운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경기를 갖는다.경기를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펩 감독은 "더 브라위너는 오늘 아침 검사를 받았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맨시티 입장에 상당히 치명적인 결장이다. 부상으로 빠진 선수가 더 브라위너라는 점도 그렇지만 곧 죽음의 일정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오는 8일 리버풀 원정을 시작으로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달아 만난다. 중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도 있다.자칫 더 브라위너의 부상 회복이 늦어져 6주 이상 소요된다면 우승 경쟁이 걸려있는 중요한 일정을 에이스 없이 치러야 하는 맨시티다. 이에 펩 감독은 "불행히도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결장하게 될 것이다.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모두가 이런 상황에서 어러움을 겪고 있고, 우리는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펩 감독은 역시 너무 빡빡한 일정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그는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그들은 인간다. 왜 FA컵에서는 5명의 교체 선수를 사용할 수 있는데 리그에선 불가능한 것인가? 단지 더 브라위너 때문이 아니다. 지난 5시즌 동안 모든 선수가 그랬다. 경기 수가 과하게 많다"고 토로했다.추가적으로 펩 감독은 카일 워커도 첼트넘 경기에선 뛸 수 없다고 전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주축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맨시티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4:4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대한민국은 2002년을 감동과 환희의 해로 추억하지만 스페인에는 전혀 다른 기억으로 남은 듯 보인다.2002년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 가장 황금기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지휘 아래 똘똘 뭉친 태극 전사들은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에 나섰다.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로 구성된 조별리그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둬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16강 무대에 올랐다상대는 이탈리아였다. 프란체스코 토티, 크리스티안 비에리, 파울로 말디니, 지안루이지 부폰 등이 버티는 초호화 군단을 상대로 한국 대표팀은 고전했다.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설기현의 기적 같은 동점골로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연장전에서 이영표의 크로스를 안정환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골든골로 경기는 종료돼 8강에 올랐다.8강엔 스페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스페인도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라울 곤잘레스, 페르난도 이에로, 푸욜, 사비 에르난데스, 루이스 엔리케 등 스타 선수들이 즐비했다. 스페인은 시종일관 한국을 압박했으나 득점이 되지 않았다. 이운재의 선방과 육탄 수비로 버텨낸 한국은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호아킨의 실축으로 우위를 점한 한국은 홍명보가 득점에 성공하며 꿈의 4강에 진출했다.당시 한국은 환희로 뒤덮였으나 스페인은 아니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쏟아냈고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당시의 일을 '매수 사건'이라고 칭하고 있다. 당시 스페인의 수장이었던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은 최근 스페인 유튜브 프로그램 '아이돌로스'에 출연해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카마초 감독은 "2002년 한국전 부심은 매수됐다고 생각한다. 파울 상황에도 휘슬을 불지 않았다. 내 축구 인생에서 그런 부심은 없었다. 경기 상황도 불합리했다. 한국전 전날 훈련을 갔는데 군인이 기다리고 있었고 각종 자격 증명을 요구하며 우리를 괴롭혔다. 잔디 상태도 요구대로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스페인과 한국의 대우도 완전히 달랐다. 연장전에 선수들과 모여 있었는데 부심이 작전 지시를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한국의 히딩크 감독은 자유롭게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방해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한국은 스페인을 잡은 뒤 4강에서 독일을 만나 0-1로 패했다. 3, 4위전인 터키전에서 2-3으로 패해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 이는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값진 성과였고 당시 활약했던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송종국, 이천수 등은 유럽 무대로 건너가 활약했다. 한국 입장에선 잊을 수 없는 기억이나 스페인은 여전히 치욕과 불합리의 역사로 남아있는 듯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4:29:06
[축구] [오피셜] '첼시 CB 유망주' 토모리, AC밀란 6개월 임대...완전 이적 옵션 포함
사진=AC밀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의 센터백 유망주 피카요 토모리(23)이 AC밀란에서 남은 시즌을 보내게 됐다.AC밀란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토모리는 잔여 시즌동안 AC밀란에서 뛰게 된다. 2021년 6월 30일 임대 계약은 종료되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토모리는 첼시 유스에서 시작해 다양한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한 후 1군에 자리 잡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력도 있다. 유니폼은 23번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토모리는 지난 시즌 '램파드의 아이들' 중 하나였다. 토모리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위치한 더비 카운티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지휘를 받으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공교롭게도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부임하고 토모리는 임대 복귀를 하면서 또 인연을 맺게 됐다.토모리는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를 소화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으나 티아고 실바가 오고 커트 주마가 자리 잡으며 벤치로 밀렸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에도 밀린 5순위 센터백이 되자 토모리는 이적을 도모했다.가장 큰 관심을 보인 곳은 AC밀란이었다. AC밀란은 알레시오 로마뇰리, 시몬 키예르로 구성된 주전 센터백이 있으나 로테이션 멤버 부족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키예르가 부상을 당하며 수비 숫자가 부족해졌고 우측 풀백 피에르 칼룰루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펼쳤다.토모리가 오며 숨통이 틔게 됐다. 현재 AC밀란은 승점 43점으로 인터 밀란을 제치고 세리에A 1위에 올라있다.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UEFA 유로파리그 경기까지 치르는 상황이라 일정이 빡빡하다. 토모리가 오며 수비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AC밀란은 토모리 이전 마리오 만주키치를 자유계약신분(FA)으로 영입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백업 자원을 확보했다.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분주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는 AC밀란이 지금의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4:00:3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대니 잉스(28, 사우샘프턴) 이적설에 대해 답변하는 걸 거절했다.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하이 위컴비에 위치한 애덤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비 원더러스와 경기를 갖는다.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22일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의 화두 중 하나는 최근 불거진 잉스의 이적설이었다. '유로스포르트'는 지난 20일 "토트넘이 사우샘프턴과 재계약 소식이 늦어지고 있는 잉스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드러냈다. 잉스가 선수 생활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탐색한 뒤 이번 여름 영입에 나설 것이다. 토트넘은 그를 매우 이상적인 공격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를 두고 무리뉴 감독은 "우린 두 명의 스트라이커가 있고, 3순위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팀이 아니다. 우리의 3순위 스트라이커는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에도 만족한다. 물론 그는 토트넘이 아닌 벤피카 선수지만 우리가 찾고 있던 선수다. 잉스에 대해선 그가 사우샘프턴 선수이기에 답변을 거부한다"며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트로피를 노리는 토트넘 입장에서 FA컵은 중요한 대회지만 상대가 2부 리그 팀인 만큼 대거 로테이션이 예상되는 경기다. 다만 아직 토트넘은 부상 선수가 존재해 완벽한 로테이션은 불가능하다.무리뉴 감독은 "지오바니 로 셀소는 확실히 몇 주가 더 필요하다. 우리는 작은 부상을 입은 선수가 2~3명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뛰지 못한 맷 도허티도 그렇다. 델레 알리는 힘줄에 작은 문제가 있어 최근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세르쥬 오리에도 완벽하지 않다. 그래도 우리는 경기까지 아직 3일이란 시간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알리의 결장에 대해선 "그가 경기에 뛰지 못하고, 셰필드전에서 선택되지 않은 건 오로지 알리가 가진 부상과 상관있다. 로 셀소의 부상처럼 몇 주 이상 소요될 부상은 아니다. 그래도 알리는 지금의 부상으로 팀 훈련을 충분히 소화할 수 없다. 지금 상황은 딱 그 정도"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0:07:1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이 마르틴 외데가르르(21, 레알 마드리드)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스페인 '마르카'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외데가르드는 레알을 떠나는 것에 근접했다. 그는 구단에 떠나겠다는 의지를 알렸고, 빠르면 23일 안으로 결정이 날 수 있다. 아스널은 협상이 지연되길 원하지 않으며, 주말이 오기 전에 임대 계약을 마무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어릴 적부터 '노르웨이 메시'라는 별명을 들으며 성장한 외데가르드는 2015년 레알로 입단했다. 레알 입단 후 많은 구단으로 임대를 다니며 성장한 외데가르드는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꽃을 피웠다.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스페인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외데가르드는 곧바로 레알 1군으로 합류했다.지네딘 지단 감독도 외데가르드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활약이 미진했다. 부상까지 겹치면서 출장하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 사이 다른 미드필더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오며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외데가르드는 구단에 임대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레알은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외데가르드를 완전 이적시키길 꺼려했다. 외데가르드는 좋은 기억이 있었던 소시에다드로 떠나길 원했지만 협상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그 사이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협상을 곧 마무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외데가르드의 완전 이적 조항은 이번 협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아스널은 팀 내 주급 1위였던 메수트 외질이 페네르바체로 떠나면서 주급 체계에 여유가 생긴 상황이다. 최근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등 젊은 자원을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한 아스널이 외데가르드를 더해 후반기 상승세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데가르드까지 임대해온다면 아스널은 다니 세바요스에 이어 레알에서만 2명의 선수를 임대하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3:18:5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는 매번 어떤 대화를 주고받을까.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한국 트위터를 통해 국내 팬들과 특별한 Q&A 시간을 가졌다. 첫 질문부터 흥미로웠다. 바로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와 관계에 대한 질문이었다.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부터 더 브라위너와 경기장에서 만나면 자주 대화를 나눴다. 두 선수가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와 각각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한 선수가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9라운드 토트넘과 맨시티의 맞대결 후에도 두 선수는 포옹을 나누며 친분을 과시했다.이를 두고 한 팬이 "분데스리가 시절 인연으로 항상 더 브라이너와 경기에서 만나면 둘이 인사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다"고 트위터에 남기자 손흥민은 "딱히 특별한 건 없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지만 그냥 악수를 하거나 서로의 경기를 응원해주는 대화를 한다. 더 브라위너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답했다.더 브라위너에 대한 질문 외에도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한 팬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면 세르쥬 오리에한테 프랑스어를 배울 것인지 에릭 라멜라한테 스페인어를 배울 것인지를 물었다. 이에 손흥민은 둘 다 배우고 싶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남겼다.토트넘에서 한국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은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도 있었다. 손흥민은 "에릭 다이어가 굉장히 관심이 많다. 한국에 오고 싶어하고, 다이어가 한국에 빨리 놀러 왔으면 좋겠다. 언제든 환영한다"고 설명했다.영국에서도 한식을 자주 즐기는지를 묻자 "어머니가 직접 요리를 해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자주 먹는다. 한식은 다 좋아하지만 특히 불고기와 김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2: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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