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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1년 만에 빚이 '2600억→6000억으로'...바르사, 재정 문제 더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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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3 08: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을 감당하지 못하며 상환 연기를 요구했다.

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재임 당시 방만한 경영이 큰 원인이 됐다. 또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선수들이 제 활약을 못하며 가치가 떨어진 것도 타격이었다. 결정적인 요인은 코로나19 장기화였다.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지속돼 매치데이 수익이 없어 설상가상의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빚을 지며 구단을 운영했으나 채무가 너무 불어나 상환 불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바르셀로나는 골드만 삭스, 알리안츠, 바링스 등 다수의 기업에 1억 7,800만 유로(약 2,394억원)의 빚이 있다. 상환 기간이 다가와 지불 요청을 받았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제 때에 처리를 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추가로 8,900만 유로(약 1,197억원)의 채무금이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재정 결과를 보여주며 구단의 부채가 2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빚은 2019년 6월 1억 9,300만 유로(약 2,595억원)였으나 현재 4억 3,400만 유로(약 5,837억원)까지 치솟았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재정 관리를 위해 선수단 급여 삭감과 방출을 단행해 7,100만 유로(약 954억원)을 회수했으나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지만 현재 공석이다.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이 사임한 이후 카를로스 투스케츠 임시 회장이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선거는 스페인 당국의 방역 지침 강화로 인해 추후로 미뤄졌다. 현재 후안 라포르타, 빅토르 폰트, 토미 프렉시아는 공약으로 리오넬 메시 잔류를 비롯해 재정 문제 안정화를 말했으나 확실한 방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차기 회장과 이사회가 들어선다면 향후 12개월 동안 4억 2,000만 유로(약 5,648억원)의 채무를 우선적으로 청산해야 한다. 선수단, 직원 급여 추가 삭감과 방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문제가 계속될 경우 양질의 선수 영입은 고사하고 메시 잔류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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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적을 추진 중인 이승우(23, 신트트라위던)가 스페인 2부리그 4팀을 포함한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뛰어난 잠재력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인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었다. 그동안 이승우의 빈자리는 다른 선수가 채웠고 그는 이적을 단행했다. 2017년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에 둥지를 틀었으나 데뷔 시즌 세리에A 14경기 1골이란 기록만 남겼다. 팀은 강등돼 세리에B에 위치했다.이승우는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쳤다. 플레이오프 포함 26경기를 치르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베로나는 기적적으로 세리에A로 승격했지만 이승우는 타팀 이적으로 도모했다. 차기 행선지는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이었다. 하지만 출전기회를 또다시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4경기만 뛰었고 올 시즌엔 13경기에 나왔으나 출전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경기당 출전시간이 50분도 안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승우는 벨기에 탈출을 시도 중이다. 벨기에 현지 언론은 "이승우가 터키 리그의 괴즈테페 임대를 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승우 측에서 거절해 무산됐다.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에 남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최근 명단에서도 제외됐기 때문이다.스페인 '스포르트'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카를레스 알레냐와 함께 가장 유망한 선수로 지목된 공격수다. 하지만 도전을 위해 스페인을 떠났고 이탈리아, 벨기에를 거쳤다. 이제 스페인 복귀가 눈앞에 왔다. 현재 스페인 2부 리그의 스포르팅 데 히혼, 알바세테, 테네리페, 라스 팔마스가 그에게 관심을 보냈다"고 전했다.이어 "코리안 메시 이승우는 이스라엘 클럽들도 관심이 있다. 현재 이스라엘 리그 1, 2위인 마카비 하이파와 마카비 텔 아비브가 해당된다. 만약 텔 아비브로 간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텔 아비브는 UEL 32강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한다. 이승우는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클럽으로 이적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11: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마가 1시즌에 2번이나 규정 위반에 의한 몰수패를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로마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이탈리아 16강에서 스페지아에 2-4로 패했다. 연장 접전까지 가는 패배였기 때문에 타격은 더했다.로마는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다. 안드레이 갈라비노브와 리카르도 사포나라에게 실점해 0-2로 끌려갔다. 다행히 전반 43분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만회에 서공했다. 후반 38분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연장전까지 갔다.로마의 악몽은 시작이었다 연장 전반 시작과 함께 지안루카 만치니가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어 골키퍼 파우 로페스까지 퇴장을 명령받아 9명이서 싸우게 됐다. 로마는 버텼으나 연장 후반 2분 다니엘레 베르데에게 실점을 헌납했고 경기 종료 직전 사포나라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2-4로 로마가 패했다.화제를 끈 것은 로마의 규정 위반이었다. 로마는 이날 경기서 총 6명의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조르당 베레투, 릭 칼스돌프, 카를레스 페레즈, 에딘 제코, 다니엘 푸자토, 로거 이바녜즈가 투입됐다. 이탈리아 축구 리그는 본래 3장이던 교체 카드가 코로나19로 인한 선수 보호 차원에서 5장으로 늘렸지만 6장은 규정에 위반되는 행위였다.결국 로마는 0-3으로 몰수패를 당했다. 2-4로 이미 패배한 상황이었지만 규정 위배에 대한 징계 조치가 내려진 결과였다. 이미 로마는 올 시즌 세리에A 1라운드 헬라스 베로나전서 사전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은 아마두 디아와라를 투입했다가 몰수패를 당했다. 규정 미숙지로 인해 몰수패를 당하는 희귀한 일을 로마는 1시즌에 2번이나 겪게 됐다.로마는 이에 지안루카 곰바르 매니저, 마놀로 추비리아 국제 사무 담당자 등 2명을 해고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도 판타레오 롱고 사무국장이 같은 문제로 팀을 떠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11:2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본격적인 행보다. 전북 현대의 클럽 어드바이저로 선임된 박지성이 22일 남해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김상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만났다. 전북 현대가 더 큰 도약을 위해 '레전드' 박지성과 손을 잡았다. 전북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성의 클럽 어드바이저 선임을 발표했고, 21일 오전 현대모터스 스튜디오 고양 다목적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한국 축구의 '아이콘'이었던 박지성과 K리그 최고의 클럽이 만났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됐고, 공식 기자회견에는 많은 취재진이 참석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했기에 방송과 일반 미디어를 구분해 기자회견을 진행할 정도였다.대부분 질문은 박지성의 역할에 집중됐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클럽 어드바이저라는 역할 때문에 박지성이 전북이라는 클럽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관심사였다.박지성은 "구단에서 원하는 것은 제가 가진 경험을 공유해주며 조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제 모든 것을 구단과 공유할 생각이다. 전북은 이미 K리그 최고의 클럽이다. 제가 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하지만 유소년이나, 시스템에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유소년 시스템에서 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구단이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 업무 파악을 해야 한다. 전북 팬들이 어떤 축구를 원하는지 파악도 해야 한다. 전북이 어떤 길로 나아갈지 이야기를 하며 발전시키고 싶다"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22일 전북의 전지훈련지인 남해를 방문했고, 김상식 감독, 코칭 스태프, 선수단과 만났다. 특히 박지성은 김상식 감독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전북의 발전을 위한 미래를 그렸다.현재 영국에서 거주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는 박지성은 전북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위해 이전보다 한국에 자주 머물 계획을 밝혔고, 23일까지 남해에 머물며 전북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소화한다. 한편, 2020시즌 K리그1, FA컵 더블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새 시즌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1월 11일부터 30일까지 남해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이후에는 목포로 넘어가 마지막 점검을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10:59:3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적시장 상황에 대한 답답한 심경을 내놓았다.리버풀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승점 34점에 머물며 4위에 위치했다.졸전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등 주전 선수 대신 디보크 오리기,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제르단 샤키리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하지만 이들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 38분 애슐리 반스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했다. 결국 리버풀은 0-1로 번리에 패배했다. 약 4년 만의 안필드서 당한 패배였다. 리버풀은 2017년 4월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에 홈에서 패배를 헌납한 이후 68경기동안 홈 무패를 기록했다.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안필드만 오면 리버풀은 극강의 모습을 유지했기에 리버풀의 홈 패배는 뼈아팠다. 요새가 무너지면서 리버풀의 하락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리버풀은 최근 EPL 5경기서 무승을 기록 중이다. 이에 순위도 떨어졌고 1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승점 33점으로 5위에 있기에 향후 결과에 따라 4위권 밖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시즌 시작부터 선수단의 줄부상으로 인해 스쿼드 운영 자체도 어려웠음에도 버텨냈던 리버풀의 시즌 최대 위기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이적시장도 난항을 겪고 있다. 센터백부터 공격수까지 다양한 자원과 연결됐지만 실제적인 영입은 없었다. 현재 부상자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을 EPL과 같이 병행해야 하는 클롭 감독 입장에선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클롭 감독은 번리전 직후 인터뷰서 "살아오면서 원하는 걸 얻지 못한 경험이 많다. 올해 겨울 이적시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한다. 센터백 보강을 보드진에게 요청했다. 논의는 이뤄진 것으로 안다. 하지만 돈 쓰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이적에 관해서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나는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10:50:03
사진=EA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가 빠졌지만 2020 올해의 팀에 포함된 선수의 몸값은 상상을 초월했다.EA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2020년 TOTY(Team Of The Year)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를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소속 리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분데스리가가 각각 4명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라리가, 세리에A, 리그앙은 각각 1명씩 자리했다.2020 올해의 팀 대형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공격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 위치했다. 중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슈아 킴미히(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수비진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이 꼈다.손흥민과 메시는 없었다. 손흥민은 2020년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 지난 시즌 10-10클럽을 달성했고 올 시즌엔 토트넘 통산 100골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EPL서 12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오르며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메시는 2020년도 '축구의 신' 다운 면모를 보였다. 단 1개의 트로피도 들지 못했으나 라리가에서 25골 21도움을 기록하며 20-20클럽에 올랐고 최다 득점자가 돼 피치치상(라리가 득점왕상)을 받았다. 이적 파동 문제가 겹쳐 올 시즌 초반엔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다시 본래의 기량을 선보이며 현재 11골을 넣어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라리가 득점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이밖에도 엘링 홀란드, 토마스 뮐러, 네이마르, 앤드류 로버트슨 등이 아쉬움을 삼켰다. 이들이 빠졌지만 11명의 몸값은 천문학적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1명의 이적시장 가치는 8억 9,700만 유로(약 1조 2,000억원)에 해당됐다. 이들의 활약을 몸값이 증명해주는 셈이다.사진=트랜스퍼마크트#2020 TOTY 포함된 선수들 몸값(트랜스퍼마크트 기준)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6,000만 유로(약 806억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6,000만 유로킬리안 음바페 : 1억 8,000만 유로(약 2,420억원)브루노 페르난데스 : 9,000만 유로(약 1,210억원)조슈아 킴미히 : 8,500만 유로(약 1,143억원)케빈 더 브라위너 : 1억 2,000만 유로(약 1,613억원)알폰소 데이비스 : 8,000만 유로(약 1,075억원)세르히오 라모스 : 1,400만 유로(약 188억원)버질 반 다이크 : 8,000만 유로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 1억 1,000만 유로(약 1,480억원)마누엘 노이어 : 1,800만 유로(약 243억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10: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22, PSG)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파리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1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45점으로 단독 1위에 위치했다.PSG는 전반 초반 수적 우위를 얻었다. 전반 19분 음바페의 침투를 저지하려던 골키퍼 요나르 오믈린이 위협적인 태클을 범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 끝에 퇴장을 선언했다. 이에 몽펠리에는 미하일로 리스티치를 내보내고 골키퍼 디미트리 베르토드를 긴급 투입해 최후방을 지키게 했다. 이후 PSG의 공격 라인이 폭발적인 화력을 통해 몽펠리에를 제압했다.선제골은 음바페가 기록했다. 전반 34분 앙헬 디 마리아의 패스를 음바페가 로빙슛으로 마무리해 1-0을 만들었다. PSG는 후반 3분 만에 3골을 터뜨렸다. 후반 15분 네이마르를 시작으로 마우로 이카르디, 음바페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몽펠리에는 거친 몸싸움으로 상대를 견제했으나 효과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PSG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음바페가 리그앙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2개월 만의 일이다. 음바페는 지난 11월 21일 열린 리그앙 11라운드 AS모나코전서 2골을 넣은 이후 멀티골을 넣지 못했다. 득점도 오랜만이다. 12월 24일 펼쳐진 스트라스부르전에서 골 맛을 본 이후 한달동안 침묵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멀티골로 자신감을 회복했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9.19점을 받아 MOM에도 선정됐다.음바페는 현재 계약 문제 중심에 서있다. PSG와 계약이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레오나르두 단장을 비롯해 PSG 보드진은 음바페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호시탐탐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른 음바페의 몸값 추정치는 1억 8,000만 유로(2,420억원)으로 전세계 축구선수 중 1위에 해당된다.음바페는 몽펠리에전 직후 재계약 소식에 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음바페는 "PSG와 이야기 중이다. 미래에 관한 고민이 있다. 만약 PSG와 재계약을 한다면 오랜 시간 머무를 것이다. 이전부터 이야기했지만 PSG서 행복하다. 구단 직원부터 팬들까지 나의 성장을 도왔다. 그러나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고심을 하고 있다. 곧 거취 결정 내릴 것이다. 아직 어느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9: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화수분을 꿈꾸는 토트넘이 외부 영입보다 내부 자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공격수부터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 선수가 영입됐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가레스 베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조 하트 등이 이에 해당됐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서 다양한 선수와 연결되고 있다.하지만 토트넘은 내부 자원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하거나 외부 영입됐지만 아직 20대 초반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에 있는 대표적인 영건 7인을 소개하며 "그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지출을 줄여줄 것이다"고 덧붙였다.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는 올리버 스킵(20)이다. 스킵은 미드필더 자원으로 차세대 토트넘 중원의 미래로 불렸다. 현재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 위치한 노리치 시티로 임대 중이다. 스킵은 노리치의 핵심으로 분류되며 올 시즌 25경기를 소화했다. 노리치의 주장 그랜트 핸리는 "스킵은 나이에 답지 않게 활약이 대단하다. 최상위 레벨에서 10년 이상 뛴 선수 같다"고 평가했다.토트넘의 4순위 센터백 조 로돈(23)도 이름을 올렸다. 로돈은 2012년부터 활약한 얀 베르통언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스완지 시티서 1,210만 유로(약 161억원)에 영입됐다. 로돈은 다방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보유했지만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에 밀려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 나와 기량을 과시하며 무리뉴 감독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호펜하임에서 임대 생활 중인 라이언 세세뇽(20)도 7인에 포함됐다. 세세뇽은 좌측 풀백, 윙어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풀럼 시절부터 잉글랜드 국적의 뛰어난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토트넘에 입성했지만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떠났다. 세세뇽은 분데스리가 11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이 밖에도 토트넘 유스에서 주목을 받은 공격수이자 밀월 임대 중인 트로이 패럿(18), 스토크 시티로 임대를 떠난 윙어 잭 클라크(20), 유스 최고 유망주인 데인 스칼렛(16), 알피 디바인(16)도 토트넘의 대표 영건으로 뽑혔다. 이들의 성장 여부에 따라 토트넘의 영입 방향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9:05:02
[축구] 1년 만에 빚이 '2600억→6000억으로'...바르사, 재정 문제 더 악화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을 감당하지 못하며 상환 연기를 요구했다.바르셀로나는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 재임 당시 방만한 경영이 큰 원인이 됐다. 또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선수들이 제 활약을 못하며 가치가 떨어진 것도 타격이었다. 결정적인 요인은 코로나19 장기화였다.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지속돼 매치데이 수익이 없어 설상가상의 상황이 지속됐다.이에 빚을 지며 구단을 운영했으나 채무가 너무 불어나 상환 불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엘 컨피덴셜'은 "바르셀로나는 골드만 삭스, 알리안츠, 바링스 등 다수의 기업에 1억 7,800만 유로(약 2,394억원)의 빚이 있다. 상환 기간이 다가와 지불 요청을 받았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제 때에 처리를 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추가로 8,900만 유로(약 1,197억원)의 채무금이 있다"고 전했다.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재정 결과를 보여주며 구단의 부채가 2배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빚은 2019년 6월 1억 9,300만 유로(약 2,595억원)였으나 현재 4억 3,400만 유로(약 5,837억원)까지 치솟았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재정 관리를 위해 선수단 급여 삭감과 방출을 단행해 7,100만 유로(약 954억원)을 회수했으나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지만 현재 공석이다. 바르토메우 전임 회장이 사임한 이후 카를로스 투스케츠 임시 회장이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선거는 스페인 당국의 방역 지침 강화로 인해 추후로 미뤄졌다. 현재 후안 라포르타, 빅토르 폰트, 토미 프렉시아는 공약으로 리오넬 메시 잔류를 비롯해 재정 문제 안정화를 말했으나 확실한 방책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차기 회장과 이사회가 들어선다면 향후 12개월 동안 4억 2,000만 유로(약 5,648억원)의 채무를 우선적으로 청산해야 한다. 선수단, 직원 급여 추가 삭감과 방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문제가 계속될 경우 양질의 선수 영입은 고사하고 메시 잔류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8: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원조 파라오' 스테판 엘 샤라위(28, 상하이 선화)가 세리에A 복귀를 앞두고 있다. 행선지는 AS로마다.엘 샤라위는 제노아 유스에서 성장해 2008년 1군에 데뷔했다. 이탈리아 2부리그(세리에B)에서 활약하던 엘 샤라위는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AC밀란이 관심을 드러냈고 2011년 산 시로에 입성했다. 첫 시즌은 평범했으나 2번째 시즌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리에A 37경기에 나와 16골 5도움을 터뜨리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했다.AC밀란은 당시 주축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다. 이 때 어린 엘 샤라위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자 AC밀란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탈리아 국적이지만 이집트 혈통을 가졌기에 '파라오'라는 별칭이 붙었다. AC밀란의 쇠퇴기 속에서 홀로 팀을 이끌어 '소년 가장'이란 별명도 있었다.하지만 엘 샤라위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잦은 부상이 원인이었다. 부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2012-13시즌 보여줬던 날카로운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실전 감각, 자신감까지 떨어졌고 결국 이후 AC밀란서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전력 외로 구분되며 AS모나코 임대를 떠났고 2015-16시즌 로마로 이적했다.로마서 엘 샤라위는 준수한 기량을 뽐냈다. 부상 빈도도 줄어들었고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도 높아졌다. 엘 샤라위는 로마서 공식전 139경기에 나와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2018-19시즌에 11골을 넣으며 6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해당 시즌을 끝으로 엘 샤라위는 이탈리아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국 슈퍼리그(CSL)의 상하이 선화로 향했다. 입단 동기는 김신욱이었다.상하이에서 엘 샤라위는 기대 이하였다. 2시즌 합쳐 20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득점도 4골에 그쳤다. 엘 샤라위는 이탈리아 복귀를 천명하며 올 시즌을 앞두고 로마 복귀가 유력했지만 무산됐다. 상하이 탈출을 원했던 엘 샤라위는 겨울 이적시장에 로마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로마와 엘 샤라위는 메디컬 테스트만을 앞뒀다. 상하이를 떠날 것이 기정사실화가 됐다. 엘 샤라위 측은 2019년 상하이로 이적할 때 2022년 전에 중국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살라 이전 파라오로 불린 엘 샤라위가 이탈리아 복귀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향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7: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제이든 산초(20), 엘링 홀란드(20)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도르트문트의 패배로 인해 무색하게 됐다.도르트문트는 2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패배로 도르트문트의 묀헨글라드바흐전 공식전 12연승이 종료됐다.도르트문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엘링 홀란드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율리안 브란트, 마르코 로이스, 제이든 산초가 2선에 나섰다. 엠레 찬과 주드 벨링엄이 중원을 구축했고 수비진은 라파엘 게레이루, 마츠 훔멜스, 마누엘 아칸지, 마테유 모리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로만 뷔어키가 꼈다.홀란드, 산초의 호흡이 돋보였으나 패배에 묻히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1분 니코 엘베디에게 실점했으나 전반 22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홀란드는 전반 28분 또다시 산초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터닝슛으로 득점을 기록해 역전을 일궈냈다. 하지만 전반 32분 엘베디에게 추가 실점을 헌납해 전반은 2-2로 종료됐다.도르트문트는 후반에 2골이나 더 내줬다. 후반 4분 라미 벤세바이니에게 실점했고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서 교체 투입된 마르쿠스 튀랑이 헤더로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2-4가 된 상황에서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산초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지만 얀 좀머를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묀헨글라드바흐의 승리로 끝이 났다.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도르트문트 내 평점 1, 2위도 산초와 홀란드의 몫이었다. 산초는 슈팅 3개, 키패스 4회, 드리블 3회, 크로스 9회를 올려 평점 8.09점을 받았다. 홀란드는 2개의 유효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고 경합 승리 3회 등을 올려 도르트문트 공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평점은 7.85점이었다. 이처럼 두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도르트문트는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홀란드 복귀, 산초의 부활에 힘입어 2020년 들어 라이프치히전 3-1 승리 포함 2연승을 기록했지만 다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는 10점 차로 벌어지게 됐다. 8위 프랑크푸르트와 2점 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 8위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3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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